수능 심화 노트 - 생활과 윤리 어려운 주제만 골라 깔끔하게 정리한 필기 노트와 깊이 있는 설명 조정호 지음
책소개

재수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생활과 윤리가 쉽다고 해서 선택했는데 할수록 어렵네요.”

“핵심어를 중심으로 사상을 정리하고, 문제도 많이 풀었는데, 수능에서 점수가 잘 안 나왔어요.”

“작년 수능에서 점수는 잘 나왔지만 정확히 알고 맞춘 것이 아니라서 또 고득점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피상적인 이해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모든 주제에 대해 그렇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몇 개의 주제만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 주제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이 책에서는 어려운 주제만 골라서 깊이 있게 설명합니다. 설명을 간명하게 정리한 필기 노트도 제공합니다. 이 노트는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필기해 준 판서 내용 그대로입니다.

이 책은 수험생을 수능 1등급으로 안내하는 비밀 노트 같은 책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조정호 

저자는 학원에서 재수생들에게 생활과 윤리를 가르치는 선생님입니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대학원 석사 졸업

대성학원 강사(노량진, 강남, 송파, 기숙)


저서 

최종점검 정치 (천재교육)

테크노 정치 (천재교육)

초이스 사회문화 (대성출판)

마하3 사회문화 (대성출판)

파이널 테스트 사회문화 (대성출판)

목차

1. 환경 윤리

2. 사회 정의

3. 법적 정의와 사형 제도

4. 시민불복종

5. 니부어의 사회 윤리

6. 해외 원조

7. 영구평화론

8. 전쟁에 대한 입장

9. 윤리학의 구분

10. 공리주의, 의무론, 자연법 윤리

11. 책임 윤리

12. 덕윤리, 배려윤리, 담론 윤리

서평

대성학원 학생 정광민

이 교재는 조정호 선생님이 직접 대성학원생들에게 생활과 윤리를 수업하는 내용을 녹여놓은 교재이다. 조정호 선생님은 핵심 주제를 키워드로 잡고 그 주제를 뼈대로 하여 다른 부주제나 심화 내용을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수업을 하는데 이 교재에는 그러한 수업 내용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그리고 이 책은 수능 생활과 윤리라는 넓은 주제에서 어디까지 알아야하고 어디부터 몰라도 되는지를 정확하게 선을 그어주기 때문에 직접 수능에 출제 될 가능성이 있는 주제만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선생님의 판서 노트와 함께 판서 내용을 학생들에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수업 내용이 적혀있어 판서 내용과 수업 내용을 고민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교재의 제목과 같이 수능 생활과 윤리 1등급을 안정적으로 맞을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부교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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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안안악 2020-09-18 20:34:14

2021 수능 준비하는데 봐도 되나요?

zUKHS9adl4e3Ih 2019-09-30 19:11:16

아리스토텔레스와 메킨타이어의 덕 윤리 구분해야 하나요?
차이점이 무엇이죠?

한의20 2019-05-11 17:37:46

2020학년도 수능 준비하고 있는데 기존에 구매했던 책 계속 보아도 되나요?

philo 2019-06-15 08:04:14

네 괜찮습니다. 교과서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2020학년도 수능까지는 그대로 보셔도 됩니다.

feliscatus 2018-07-26 15:52:58

이거 80P 아래서 5번째 줄에

사회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는것이~이다 라고 되어있는데

사회제도 폐지가 아니라 사형제도 폐지아닌가요?

philo 2018-09-15 04:00:57

오타입니다. 사형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가 맞습니다.

SNU융단폭격 2018-07-16 22:20:29

현ㅈㅇ돌 이라는 책에는

'싱어는 쾌고감수있는것들 동등하게 대우해야함을 반대'

이 책에는

'싱어는 쾌고감수있는것들 동등하게 대우 ㅇㅇ'

인데 둘중 머가오류?

킹듀란트 2018-07-19 16:59:55

둘다 오류가아니라 님이 너무 단어에 집착해서 그럼 무슨소리 하는지 읽어보심됨

feliscatus 2018-07-26 15:58:04

?? 아직 현돌을 안읽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두 책이 같은 발제에 다른 의견을 표명하면 한 쪽이 오류가 있는게 맞지않나요

cg4039 2018-10-25 00:49:38

싱어는 동물을 동등하게 고려(○) 동등하게 대우(×).. 현ㅈㅇ돌책은 오개념 없는 걸로 알고있어요ㅠ

philo 2018-12-04 22:21:18

저자입니다. 싱어는 쾌고감수능력이 있는 존재들의 이익을 평등하게 고려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이 말이 그들을 인간과 동등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에 대해 저의 지식이 짧았습니다.

싱어가 주장한 이익의 평등한 고려는 동등한 대우나 동일한 대우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 쾌고감수능력이 있는 동물의 이익을 평등하게 고려해야 한다. (O)
- 쾌고감수능력이 있는 동물을 인간과 동등하게 대우해야 한다. (X)
- 쾌고감수능력이 있는 동물을 인간과 동일하게 대우해야 한다. (X)


이익을 평등하게 고려한다는 말의 의미는 동일한 고통은 동일하게 고려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고통을 느끼는 주체가 동물이든 인간이든 차별하지 않고 고통의 양이 같으면 같은 고통으로 계산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개와 인간이 느끼는 고통의 양이 같고 이와 관련하여 고려해야 할 다른 존재가 전혀 없다면 진통제를 인간에게 먼저 주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설명에는 오류가 없습니다. 다만, 이와 같은 사례에 기초하여 이익 평등 고려가 동등한 대우로 연결된다고 일반화한 것이 잘못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익을 평등하게 고려해도 동등하지 않게 대우해야 하는 상황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진통제가 두 알이 있고, 인간의 고통이 개의 고통보다 커서, 두 알을 모두 인간에게 주는 것이 개와 인간에게 한 알 씩 주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고통의 감소 양이 크다면 그 때에는 인간에게 두 알을 모두 주고, 개에게는 한 알도 주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이와 같은 대우 또한 이익의 평등한 고려에 기초합니다. 따라서 이익을 평등하게 고려하는 것이 반드시 동등한 대우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보아야합니다.

본문 수정은 정오표에 올려두었습니다.

킹듀란트 2018-07-07 11:08:23

혹시라도 구매 고민하시는분들 사서 읽어보시면 과연 이 책이 나한테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 말끔히 사라지실겁니다.
글로 읽어서 이해가 안되면 어쩌지, 잘못 이해해서 오개념이되면 어떻게 하지 하시는분들도 계실텐데
그냥 단순설명만 쓰여져있는것이 아닌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한 상황설정을 통해서 설명하는 형식으로 쓰여있어 정확한 이해와 암기가 가능합니다
저는 5년간 평가원 시험 생활과 윤리과목에서 항상 고정1등급 받아왔는데 이 책 보고 많이 반성하며 배웠습니다
근데 그렇다고해서 상위권 학생에게만 도움이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얕게나마 각 단원의 배경지식을 알고있다면, 이 책 한권에 담긴 모든내용을 꼼꼼히 보실 수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분명 좋은결과 얻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SNU Freshmen 2018-06-13 01:28:01

사회문화는 출시할 계획이 없으신가요??

philo 2018-06-26 21:08:15

네~ 지금은 사회문화를 집필한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학원 강의로 바빠서...

킹듀란트 2018-05-05 10:29:30

1~2등급 사이 학생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까요?그냥 개념서인건가요? 심화내용없이?

philo 2018-06-06 01:17:08

1~2등급 사이 학생에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냥 개념서가 아니라 심화 개념서입니다. 심화내용만 다루고 있습니다.

삼사합격 2017-12-22 14:55:43

2018버전은 언제 나오나요? 생윤 기다립니다 ㅠㅠㅠ

philo 2018-01-05 17:14:26

관심과 기대에 감사드립니다. 출판사와 협의하여 일정이 잡히면 공지하겠습니다.

philo 2018-05-05 08:55:51

출판사와 협의하여 2018버전은 출간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개념서이니 매년 바꿀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후에 더 좋은 책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헤일리안 2017-10-21 15:15:07

질문하려고 저자님 플러스 친구 추가했는데 채팅하기가 안되네요ㅠㅠ

philo 2017-10-22 12:18:45

그렇군요 설정을 수정했습니다.

philo 2017-10-19 18:10:16

오타 수정합니다.

178페이지 마지막 문단 5행
(수정 전) 인간을 수단으로 대우한다는 것은
(수정 후) 인간을 목적으로 대우한다는 것은

200페이지 2문단 1행
(수정 전)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적은
(수정 후)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덕은

YCKVhRi8OdwWNE 2017-10-10 21:31:22

선생님 좋은 교재 출판해주신 덕에 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ㅎㅎ 근데 학습중에 궁금점들 질문하고 싶은게 많은데 어떻게 질문할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philo 2017-10-19 18:00:38

카톡 플러스 친구로 질문해주세요~
'수능심화노트'로 검색하면 됩니다.

philo 2017-09-22 11:49:39

정오표에도 올리겠지만 여기에 지금까지 발견된 오타 수정 올립니다.

11페이지 필기노트
(수정 전) 레오폴드 : 생태계 전체 ⇒ 생명중심주의
(수정 후) 레오폴드 : 생태계 전체 ⇒ 생태중심주의

13페이지 3문단 4행
(수정 전) 무의하다고
(수정 후) 무의미하다고

15페이지 3문단 1행
(수정 전) 인간은 동물을 위해 존재한다
(수정 후) 동물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118페이지 필기노트
(수정 전) 국가 간 분의 재분배가
(수정 후) 국가 간 부의 재분배가

151페이지 필기노트
(수정 전) 개인의 적개심을 안 됨
(수정 후) 개인의 적개심은 안 됨

179페이지 필기노트 밑줄 위치 변경
: '네 의지의 준칙'에서 '의지'에 그어진 밑줄을 '준칙'으로 이동

쬰쬬니 2017-09-21 01:41:46

15페이지 3번째 문단에 '인간은 동물을 위해 존재한다'는 문장은 잘못 쓰신 거죠??

philo 2017-09-22 11:33:25

네, 타이핑하다 실수했습니다.
16페이지 노트 부분에는 '동물은 인간을 위해 존재'라고 써놓았습니다.
제가 글 쓰고 검토하고 혼자 다 하다 보니 오타를 잘 잡아내지 못했네요.
미안합니다~
부교재 페이지에 정오표 올려 놓겠습니다.

philo 2017-09-05 11:36:06

(칸트의 영구평화론에 대한 보충 내용입니다.)

칸트는 세계 국가를 이상적인 국가로 보는가?

칸트는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세계적인 단일 국가를 추구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자유로운 국가들의 연맹 체제를 추구합니다.
개인들이 자연 상태에서 계약을 맺어 국가를 형성한 것처럼, 국제 사회에서 국가들이 계약을 맺어 단일한 세계 정부를 구성하는 것은 이성의 요구입니다.
하지만 국가들이 자기의 주권을 포기하고 이러한 계약을 맺으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칸트는 이와 같은 세계 공화국은 이상적이지만 실현 불가능하므로 항구적 세계 평화를 위해 추구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세계적 단일 국가가 모두 이처럼 이상적인 것은 아닙니다.
칸트는 강대국이 힘으로 다른 국가들을 압도해서 세계 국가를 건설한다면 이런 국가는 연맹체제 형성 이전의 국제질서만도 못하다고 봅니다.

정리해보면 칸트의 세계 국가에 대한 견해는 이렇게 둘로 구분되어야 합니다.
국가들이 자율적 계약으로 형성한 세계 공화국은 이상적이지만 실현 불가능합니다.
이와 달리 강대국의 힘에 의해 병합된 세계 국가는 연맹체제가 형성되기 이전에 주권 국가들이 분립하고 있는 국제질서보다도 나쁜 것입니다.

kOPyxsNRSbgHdh 2017-08-17 17:39:47

p.11 레오폴드가 생명중심주의라고 적혀있는부분 오타인 것 같습니다

philo 2017-08-18 00:02:57

네 오타가 났네요ㅠㅠ
11p. 레오폴드 : 생명중심주의 아니고 생태중심주의입니다.

사탐빌런 2017-08-13 17:03:45

조정호쌤 수업듣는데 필기하느니 이거 사는게 더 편하겟네요ㅎ

91fbWi5XplKL0k 2017-08-05 20:05:53

윤리와 사상은 안 만드시나요 ㅜ

philo 2017-08-06 09:40:43

예. 윤리와 사상은 책을 낼 계획이 없습니다. 생활과 윤리와 사회문화가 제가 수업해 온 과목입니다.

1bkj9BlOJzLhp7 2017-08-04 11:45:40

사회문화는 제작계획없으신가요?ㅠㅠ

philo 2017-08-05 14:29:35

사회문화는 내년에 책을 내려고 구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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