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 모의고사 크레셴도 - B형 (2016) 나승모, 김지성, 임규성 지음
책소개

1. 참된 모의고사는 참된 해설로부터!

단 3회분이지만 30여페이지의 해설을 담을 정도로 제작팀이 한문제마다의 해설에 들인 공은 남다릅니다. 정확한 그래프와 입체도형, 적절한 수식과 글로 된 설명, 실수하기 쉬운 부분까지 잡아주는 자세함에 대해서는 그 어느 모의고사도 따라올 수 없습니다. 과도한 비약을 지양하고 교과 원리를 지향한 해설은 고등 수학을 올바르게 공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가능성을 제시하는 모의고사!

실제 수능에 출제될 문제는 그 누구도 수능을 치르기 전까지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전에는 다양한 문제들을 접해보는 것이 중요했다면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은 실험적인 문제들을 보며 머리를 싸매기 보다는 실제 수능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문제들로 구성된 모의고사를 가지고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승 모의고사 – 크레셴도]는 수능에서 출제될 수 있는 현실적인 가능성을 고려한 고난도 공간도형•벡터, 미적분 문제 등을 적절히 배치함으로서 실제 수능의 구성과의 괴리감을 줄이도록 노력하였습니다.


3. 3단계로 매듭짓는 깔끔한 마무리!

수능 수학의 쉬운 기조는 수학을 대비하는 많은 사람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이에 [2016 나승 모의고사 – 크레셴도]는 예상 1등급 컷 90점대 중반을 시작으로 80점대 후반까지 점층적인 난이도를 통해 자연스럽게 모든 난이도에 익숙해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수’가 등급을 좌우하는 수능부터 ‘실력’으로 갈리는 수능까지 전부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모의고사입니다. 


올해 수능이 문자 그대로 ‘코앞까지’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실력들을 축적해온 만큼 그 실력들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게끔 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016 나승 모의고사 – 크레셴도]를  통해 살아있는 문제풀이 감각을 가지고 수능 날의 2교시를 기분 좋게 마치길 바랍니다.


검토진 

오승훈 (오르비 닉네임 : 쌍승)

오동현

권광민

김성빈

하지원 (서강대학교 수학과)

이종훈 (경북대학교 수학과)

박성헌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박진우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정승호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이정한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이준길 (서울대학교 수의예과)

김지우 (배재고등학교)

손찬혁 (배재고등학교)

김창연 (안양외고등학교)

한도현 (서라벌고등학교)

김규식 (동산고등학교)

동용훈 (한일고등학교)

그 외 다수

저자소개

저자 나승모

서울대학교 수의예과 재학 중.

고등학생 시절 수학을 배우며 ‘수학은 답이 확실하다’는 점이 수학과 가까워지는 계기로 작용하여 오늘날 직접 문제를 만들기까지에 이른다. 문제를 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풀이의 자연스러움’이라는 믿음으로 수학 문제는 ‘억지로 끼워 맞춰’ 푸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에서 요구하고 있는 가장 적합한 사고를 이용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옳다는 것을 [나승 모의고사]를 만들면서 그 안에 녹아들어가도록 하려 노력했다. [나승 모의고사]를 풀어본 사람들 역시 그런 ‘자연스러움’을 느끼며 문제를 풀어주길 희망하는 바이다.


저자 김지성

N수생 (단, N은 2이상의 자연수) 

당황스러운 건 본인도 마찬가지. 자신의 손으로 만든 모의고사를 자신이 풀게 생겼으니 말이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면서 고등수학을 조금도 맛보지 않고 덤볐다가 크게 데이고는 그날로 수학을 파기 시작한다. 그 결과, 말 그대로 수학 노베이스(No-Base)로 시작하여 1년만에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두 곳에서 모두 1등급을 받는다. 성적을 올리는 과정에서 고등수학의 체계에 숨어있는 미(美)를 발견했으며, 비록 2015 수능의 물에 휩쓸려 한 해를 더하지만 재수를 결심하기 전 겨울방학동안 뜻이 맞는 친구들을 모아 수학문제를 만들어 출판에 이르는 등 여전히 수학은 분명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는 중이다.  


저자 임규성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재학 중.

저자에게 있어 수학은 고등학교 2학년 첫 모의고사에서 충격적인 점수를 안긴 후 전과를 고민할 정도로 근심스러운 과목이었지만, 마음을 다시 잡고 개념부터 하나씩 쌓아올리기 시작했고 2년 뒤 당당히 2015 대수능에서 100점을 받는다. 수학은 많은 문제를 푸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확실한 ‘개념’을 기반으로 덧붙여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를 바탕으로 만든 [나승 모의고사]는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실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기초적인 수학 개념을 바로 잡아 줄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하리라 확신한다. 

목차

수학영역 B형 3회분 + 해설

( 0회부터 2회까지 구성)

서평

이정한 (최종검토 /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다들 2학기에 접어들면서 수많은 봉투 모의고사들을 풀 것이라 예상합니다. 저 역시 수험생 시절 상당히 많은 봉투 모의고사를 풀어봤습니다. 하지만 정말 다양한 모의고사가 존재한다는 것과 동시에 시중에는 현 수능 트렌드와는 맞지 않는 모의고사 역시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 수능 수학에서는 흔히 ‘킬러’라고 일컫어지는 고난도 문항들은 절대로 바르게 풀었을 때 시간이 부족하게 되는 복잡한 계산과정과 풀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승 모의고사 – 크레셴도]는 실제 수능 문제 유형에 매우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모의고사에 수록된 문제들은 처음 보기에 어려워 보일지 모르지만 결국엔 푸는 이를 답으로 이끄는 올바른 해결방법이 숨어있습니다. 수능 전 마지막을 장식할 [나승 모의고사 – 크레셴도]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그 어떤 모의고사에도 뒤떨어지지 않는 퀄리티를 가지고 있으며 수험생 여러분들께 정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승훈 (최종검토 / 오르비 닉네임 : 쌍승)

대망의 2016학년도 대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양질의 실전모의고사 연습’이라는 공부계획은 필시 수능당일 수험생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리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실전모의고사를 풀어볼 수 없는 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꼭 연습해 봐야할 최고의 질을 갖춘 컨텐츠를 잘 선택하는 것도 공부의 효율성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나승 모의고사 – 크레셴도]를 여러분께 참된 마지막 연습을 위한 최고의 컨텐츠 중 하나라고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구매자분들의 호평을 받으며 증쇄를 거듭해온 [2016 나승 모의고사]로 문항의 우수성에 대해 검증받은 바 있으며 그 우수성이 파이널에도 역시 적용되었다는 점은 양쪽 모두의 검토에 참여한 제가 감히 장담할 수 있습니다. 

수능 수학에서 가장 기본적이고도 고득점의 본질인 ‘첫째: 쉬운 문항에서 실수 잡기, 둘째: 당황스러운 문항이 나왔을 때 차분하게 대처하기, 셋째: 100분이라는 시간 안에서 30문항을 관리하기’ 라는 세 가지 덕목을 여러분들께 알차게 연습시켜드릴 수 있는 [나승 모의고사 – 크레셴도]를 통해 2016 수학 영역 고득점을 여러분들 것으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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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2015-11-02 17:11:42

2회 30번, 해설풀이 말고 제 풀이가 안 되는 이유를 알고싶은데요...


저는 좌표를 잡았거든요. 선분AC의 중점을 M, 선분BC의 중점을 N이라 했을 때, 선분OM과 ON은 수직이기 때문에

ON을 X축으로 OM을 Y축으로 평먼 알파에 수직인 선을 Z축으로 잡았어요.

그래서 좌표를 잡아보면 A(15/2,-5루트3/2,0), B(-15/2,5루트3/2,0), D(-9/2,-3루트3/2,4루트3)이 되더라고요

제가 잡은 X축 Y축 Z축 기준으로 했을때의 좌표이긴한데 진짜 계속 계산해봐도 위에 좌표가 나와서 아마 틀리진 않을거에요

그럼 여기서 ABD평면의 방정식을 세워서 법선벡터를 구해보면 법선벡터가 (4,4루트3,3루트3)이 나오더라고요.

외적을 써서 구하든 ax+by+cz=d로 구하든 같은값이 나올거에요

그럼 평면알파는 XY평면이니까 법선벡터는 (0,0,1)이여서 cos값은 3루트3/루트91이 나와서

정답이 (14*3루트3/루트91)^2이 나오던데 왜 이렇게 됐을까요?

제가 xyz축을 잘못잡은건가요 좌표를 잘못잡은건가요 법선벡터를 잘못구한건가요 cos값을 잘못구한건가요;;;

수능 얼마 안남기고 이런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제발 불쌍한 중생을 구해주세요 ㅜㅜ

나승모 2015-11-02 23:30:16

네, 일단 핵심적인 실수를 말씀드리자면, D의 좌표를 잘못잡으셨습니다.
점 D에서 평면 알파까지의 거리가 8루트3이고 구의 반지름이 5루트3이기 때문에 D의 z축 좌표는 3루트3이 나오게됩니다.
(아무래도 문제를 푸시는 과정에서 3루트3과 4루트3을 바꾸셔서 푸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D(-6, -2루트3, 3루트3)이 나오게 됩니다.(A와 B의 좌표 값은 동일합니다.)
ABD평면의 방정식의 법선 벡터는 (루트3,3,4)가 나오게 됩니다.
법선벡터(루트3,3,4)와 법선벡터(0,0,1) 사이의 cos값은: 4/루트28= 2/루트7이 나오게됩니다.
이 정도면 궁금증이 풀리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루트3과 3루트3을 바꾸시지만 않으셨다면 완벽한 풀이가 될 수 있었을 듯 합니다.

7Kq60Xorw9RBfU 2015-10-31 00:29:19

2회 29번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k가[p,3]구간에서는 a의 최댓값이 2/3k가 맞는데(지금시험지가 없어서 정확한 숫자p가 생각 안 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궁금한게 k가 3보다 큰 범위에 대해서인데요 음,, 작문센스가 없지만 양해바라고 차근히 읽어주세요,,
답지에서는 a가 2/3k이하이기 때문에 2/3k일 때 a가 최대이고 따라서 이때 함수f의 값이 -2이상이어야 하므로 k의값이 3이하라고 되있는데 k가 3보다 클 때(f(2/3k)<-2일 때) a의 값이 z일때는(z는 f(z)=-2를 만족시키는 0보다 크고 2/3k보다 작은 수) f가 0에서 -2로 감소하므로 h또한 감소하게 되므로 주어진 조건에 맞습니다. 물론 이때의 z값은 k가3보다 큰 구간에서의 2/3k보다 작지만 k가 충분히 크다면 z의 값이 [p,3]구간에서의 최댓값보다 커지게 됩니다. 즉 k가 3보다 클 때 계속해서 커진다면 h가 감소함을 만족시키는 a의 최댓값이 해당구간에서의2/3k라는 값보다는 작지만 [p.3]에서의 2/3k 값보다는 커질 수 있단 거조. 그래서 a가2/3k이하라고 해서 2/3k일 때 최대라하고 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ex)k가 100 일때 10은 200/3보다작지만 k가10일때의 최댓값인20/3보다 크다)
결론은, k값이 계속 커진다면 a의 최댓값z 또한 계속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틀린 걸까요? ㅜㅜ틀렸다면 어디가 틀렸는지 따끔히 지적해 주세요,,자꾸 의문이 안 풀려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7Kq60Xorw9RBfU 2015-10-31 00:36:20

+그래서mk값이 계속커지므로 최댓값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페나이 2015-10-31 21:14:32

( *처음에 외출중에 글을 읽어 계산이 부정확했으나, 귀가후 직접 그래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확인한 뒤 다시 글 남깁니다.)

댓글에 수식이 입력이 안되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제가 이해한 바를 정리해서 적어보겠습니다.

함수 f(x)는 x=2k/3에서 극솟값을 갖고 따라서 y=h(x)가 해당구간에서 감소하기 위해서는 f(x)의 함숫값이 [0,2k/3]에서 0에서 -2까지 감소하는 구간이 포함되어야 한다.
그러나 k의 값이 특정값 이상이 되면 극솟값이 -2보다 작아지면서 f(z)=-2를 만족하는 0<z<(2k/3)인 z가 존재할것이다. 이때, k의 값이 충분히 크면 이 z의 값은 k의 값이 증가하면 함께 증가할것이고 따라서 mk의 값은 특정값 이상에서부터 k의 값이 증가함에 따라 함께 증가할것이다.

위와 같이 이해했습니다. (제가 이해한 내용이 다를 경우 반드시 다시 댓글 달아주세요.ㅠㅠ)
위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하면 k가 3보다 클 때, z의 값은 함수 y=f(x)와 y=-2의 그래프의 두 교점의 x좌표 중 작은 점에 해당할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k의 값이 증가함에 따라 y=f(x)의 그래프의 개형은 k값의 증가량에 비해 위아래방향으로 급격하게 길어집니다. (f(x)가 3차함수 이므로) 따라서 그래프를 그려보면 z의 값은 k가 3보다 클 경우 k가 증가할수록 "감소"합니다.
즉, 모든 z의 값은 0<z<(2k/3)≤3을 만족하므로 a의 최댓값은 해설과 같아집니다. (나중에는 z의 감소폭이 작아져 육안으로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k가 매우 큰 수에서도 단조롭게 감소함을 확인하였습니다.)

혹시 제가 질문을 잘못이해하였거나,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다면 바로 아래 이어서 달아주세요. 확인하는대로 답장해드리겠습니다. : )

7Kq60Xorw9RBfU 2015-10-31 22:33:22

정말 감사합니다.^^궁금증이 해결됬구요. 저의 질문의도를 정확히 이해한 것 맞습니다.
죄송한데 추가질문이 있어요.. 문제 풀떄 k가 커질떄 z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파악해야 되나요?(전 그래프로 파악했는데 확인이 잘안되서요 시험장에서 프로그램을 사용 할수 있는게 아니잔아요ㅜㅜ)

페나이 2015-11-01 19:01:11

사실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은 매우 큰 수에서 변화율이 얼마나 미미한지 파악하기 위함일 뿐입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접근해야 합니다.

우선, 단순한 이야기지만 문항에 오류가 없다는 믿음을 가지셔야 합니다. (물론 저희처럼 평가원이 아닌 경우는 충분히 제기해볼만한 이의입니다.) 실제 시험에서 문항에 오류가 있을 확률은 극히 드물며 경향성을 예측할 수 없는 그래프를 출제하지 않습니다. (z역시 두 다항함수 y=f(x)와 y=-2의 교점이라는 하나의 단순한 함수로 볼 수 있을겁니다.)

또, 앞선 믿음을 전제로 풀다가도 계속 찝찝한 기분이 가시지 않는다면 정확한 그래프의 개형을 그려 완벽하게 ‘증명’하려 하기보다는 시간을 고려하여 간단한 수치를 대입함으로서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위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하면 k>3일 때, z가 3보다 큰 값을 가지기위해서는 그래프의 개형상
f(3)>-2를 만족해야 합니다. 하지만 f(3)과 –2의 대소관계를 따져보면 k>25/7를 만족하는 모든 k에 대해서는 f(3)<-2를 만족합니다. 따라서 k=3에서 k=4로 갈 때의 z값 변화를 확인해주어도 충분합니다. 이 경우에도 z의 정확한 좌표를 찾기보다는(아마 손으로 계산해서는 찾기 힘들겁니다.) x=1,2,3...일 때의 함수값과 –2와의 대소관계만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z가 3보다 작은 범위에 있다는 것만을 확인하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

실제 29번에서 k의 값에 따라 z의 근삿값을 구해보면

k=3일 때 : z=2
k=4일 때 : z=1.57
k=5일 때 : z=1.52
....
k=100일 때 : z=1.42
k=1000일 때 : z=1.41
....

위처럼 k의 값이 증가함에 따라 z의 변화량이 매우 작습니다. x=1,2정도만 대입해도 z가 그 사이에 있음을 알 수 있는 특이한 형태입니다. 이렇게 답이 범위를 넘어서지 않게끔 장치해두는 것은 출제자의 역할이므로 문제를 푸실 때 간단한 확인 이상으로 염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정리하자면, 29번과 같이 문제지에 그래프를 정확히 그리기 힘든 경우는 증명하기보다는 필요한 부분만을 선택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실전에서 유리합니다. : )

7Kq60Xorw9RBfU 2015-11-01 22:27:34

하나하나 답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궁금증도 다풀렸구 전체적으로 문제도 좋고 난이도도 적당하고 강추입니다@

최재오 2015-10-29 23:53:02

재밌어요!난이도도 괜찮은거같고 공간도형쪽에서 어렵게나온게 마음에듭니다!

페나이 2015-10-30 17:25:01

제작팀이 강조한 부분이 마음에 드셨다고 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 )
2주후에 수학 만점맞고 오시길~

귀찬타그냥써라 2015-10-28 23:21:56

파이널인가요? 현재시점에서 3회분 사서 딱 풀기 좋다고 생각하는데 기존에 나승모와는 다른가여?

페나이 2015-10-30 17:24:08

앞서 출판된 것과는 100% 다른 문항입니다. 아마 후속작이기에 더 완성도가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Central Dogma 2015-10-10 11:49:25

오타 발견!!

1회 29번의 문제 마지막쪽에 'cos세타 = p/q이다,' 여기서 마지막에 온점('.')대신 반점(',')이 찍혀있어요

페나이 2015-10-10 13:50:26

ㅋㅋㅋ 매의 눈!

수능이 얼마남지 않아서 증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담당자분께 말씀드려 놓겠습니다. 제보 감사해요! : )

히익오타쿠극혐 2015-10-09 17:20:58

소나장인이신가요?

페나이 2015-10-10 13:39:12

전 LOL 안합니다. 하지만 아리는 좋아합니다. (특히 팝스타 아리)

pass**** 2015-10-06 11:30:10

밑에 댓글을 보니 정오를 돈주고 사서 푸는사람에게 찾고자하는 심보는 정말 아닌것같네요 저번 나승모의고사 오류사항이 너무 너무 많아서 이번 나승은 어떨지

페나이 2015-10-06 19:15:14

음..... "저희가 완벽해서 오류는 발견될 리 없습니다!"라고 함부로 말할수 없어서 자세를 낮춘 표현을 사용한것이었습니다만, 약간 표현상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보네요ㅠ (당연히 처음부터 정오사항을 구매자분들로부터 받을것을 기대하진 않습니다.)

크레셴도는 앞서 '2016 나승 모의고사'에서 검토에 대해 한 번 크게 데인 후 만든 작품입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출간한만큼 이전보다 오타 및 오류 검토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자신합니다~ : )

박성수2 2015-10-02 18:45:01

정오사항 없나요?

나승모 2015-10-04 03:00:34

네, 아직까지는 정오 사항이 없습니다.
만일 정오사항이 있다면 부교재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또내일 2015-09-23 22:51:46

정오표는어디에있나요..?ㅠ

페나이 2015-09-24 23:46:50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정오 사항이 없습니다~
저번주에 출고되었기때문에 아직 문제를 푸신 분들이 많이 없다는 게 가장큰 이유이겠구요 ㅎㅎ
만일 정오표가 올라온다면 PC에서는 "저자의 다른 책"과 "서평" 사이에, 모바일에서는 제일 아래 위치한 부교재란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

Bow님 2015-09-11 15:16:43

걍나승보다 이게좀더 난이도가잇는편인가요? 9월 29번틀렷는데풀기에 적절할까요

페나이 2015-09-11 22:17:19

3회분중 한 회차는 걍나승보다 쉽고, 나머지 두 회차는 걍나승과 비슷하거나 더 어렵습니다.
3회분 모두 29,30번 문항중에 공간도형ㆍ벡터를 활용한 문제가 들어있기 때문에 9월 29번을 단순 실수로 틀리신거라면 곧장 푸셔도 되고, 이 부분 개념이 약하시다면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

에씨공 2015-09-08 11:04:10

주황색이랑 이거중 하나만푼다면 어떤걸 추천하시고 이유는 무엇인가요? 딱하나만용

나승모 2015-09-08 21:34:47

지금 정리하는 시점에서는 이 연한 주황색 책을 푸시는 것이 나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왜냐하면, 지금 시점에서는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는 동시에 배운 것을 정리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나승모의고사를 빨리 풀어버리시고 감각을 살리면서 다른 문제도 접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같는게 좋을 것 같네요ㅎㅎ

페나이 2015-09-08 22:23:16

위 설명에 덧붙이자면, 9월 평가원에서 1등급을 맞으셨다면 먼저 출간된 나승모(진한 주황색)보다는 파이널을 곧장 푸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존 나승모는 평가원의 난이도를 재현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수능 전 최종 마무리 성격으로는 다소 문제가 약할 수 있습니다.

StayKnight 2015-09-06 21:32:41

직접 총대매고 1쇄를 풀면서 내가 검토자라는 정신으로.. ㄲㄲ..

페나이 2015-09-06 22:43:33

총알을 쓰실일이 없도록 하기위해 정말 이전 실수들을 거울 삼아 검토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혹시 총을 쓰실일이 있더라도 탄환은 BB탄으로 충분하실거라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slimerace 2015-09-06 17:47:25

나승모는 잘풀고 도움받았었는데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지라수능 몇일남지도않았고.. 조금기다려봤다 살게요 요새 오르비 실모에 말이많아서..

페나이 2015-09-06 22:38:38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slimerace님이더라도 지금 상황에서 실모에 대한 주변시선을 가벼히 생각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꼭 먼저 푸신분들의 호평을 듣고 나중에라도 거리낌없이 주문하실 수 있길 바라요~

alld 2015-09-05 21:58:22

이책전에 출판하신 나승모의고사와 겹치나요??

페나이 2015-09-06 00:59:18

5회분으로 구성된 주황색 봉투 모의고사를 말씀하시는거라면 단 한문제도! 겹치지 않습니다! ^~^

샤를탐하다 2015-09-04 22:03:27

쉽나요? 쉽나요? 쉽나요? 제발

페나이 2015-09-05 00:12:09

네! 쉬우니까 일단 무조건 구매하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으나 솔직히 말씀드려서 '쉽다'고 단정하기가 어렵습니다. ^^;;
"샤를탐하다"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난이도에 관련하여 질문이 들어오기에 이 댓글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파이널 모의고사인 [크레셴도]는 수능전 전단원 점검성격이 다소 있으며 평가원 시험에서 가능한 난이도 스펙트럼을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예상 1등급 컷 90점대 중반의 0회를 시작으로 조금씩 난이도가 올라가는 3회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3회분중 가장 어려운 마지막 회차는 1등급컷을 80점대 후반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컷은 변동될 수 있으나 90점대 중후반에서 1등급컷이 형성되는 현 평가원의 난이도보다는 어려운것은 사실입니다. 만일 현 평가원과 최대한 비슷한 난이도의 문제지를 풀고 싶으시다면 [나승모 - 크레셴도]가 아닌 앞서 출판된 [2016 나승 모의고사]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이미 이전 모의고사를 구매하신 "샤를탐하다"님의 경우는 쉬운 난이도의 모의고사를 풀고 싶으시면 [크레셴도] 3회분을 모두 구매하는 것보다는 오르비q에서 무료 실시한 '나승 모의고사 0회'를 풀어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다른분들도 참고 바라요! : )

샤를탐하다 2015-09-06 14:07:26

아 저 기억해주셨네요 ㅋㅋㅋ 그때 내분점 이해 못하고 난동부려서 죄송해요ㅠㅠ
전 개인적으로 힠,리농,나승이 젤 좋았던 것 같아서 닥치고 사려구요 ㅋㅋㅋ
근데 제가 사실 지금까지 실모 다풀고 9평 시험장 들어갔는데 너무 쉬운데다 1개틀리니까 2등급 줘서 너무 화나네요;;
실모 저자분들도 그렇고 실모 푸는 상위권도 그렇고 너무 화나는 시험이었어요;;특히 21,30번 난이도....
페나이 님은 이번 수능 난이도 9평 급으로 예상하시나요..? 너무 당황스러워요..

페나이 2015-09-06 22:33:25

난동이랄것도 없죠 ㅎㅎ 오히려 거친 표현없이 절제하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평가원의 수능출제는 아무도 알 수 없으나 감히! 제가 이번 수능의 난이도를 예상해보자면, 나머지 29문항은 9평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하고 30번의 난이도만을 9평보다 대폭 상향시켜 1등급 컷 96점의 시험지로 나올 것 같습니다.

항상 제작팀이 생각하는 바이지만, 1등급 컷 96점의 시험지를 대비하기 위해선 1등급 컷 92점의 시험지를 풀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출제 흐름상 평가원에서 출제될 수 있는 가능한 1등급 컷이 100~92(사실 92도 과한감이 있습니다만)점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3회분의 예상 1등급컷을 96~88점 사이를 목표로 제작하였습니다.
또,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전에 출간된 [2016 나승 모의고사]의 개정된 등급컷(정오표에 마지막페이지에 있습니다.)을 참고하시면 등급컷이 1쇄에 비해 1~2점 정도 올라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사람들이 어려워 할 지도 모른다는 제작팀의 우려가 무색하게 실제로는 잘만 푸신다는 것이죠. ㅎ 이번에 역시 가장 어려운 회차의 예상 1등급 컷을 80점대 후반으로 다소 낮게 측정했으나, 나중에 소폭으로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저희가 오르비언을 너무 얕보았나 봅니다. ㅠㅠ)

처음 우려와 달리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호평해 주셔서 정말 기쁘네요~ 올해 수능 끝나고 꼭 샤를 범해(?) 버리시길 바랄게요! ^~^

키랄 2015-09-03 00:24:41

검토자로 이름이 있으니 부끄부끄.. 수고하셨어요

페나이 2015-09-03 09:48:59

넵! 지면 풀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가나다나가 2015-09-02 21:42:35

믿고 거르는 오르비 1쇄ㅋㅋ 기다렸다 살께요 ^^

페나이 2015-09-03 09:35:42

아톰 북스 1쇄 불신에 저희도 한 몫 한 것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나중에 사시더라도 저희 모의고사가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 좋은 결과 있길 바라요! : )

리듬농구 2015-09-02 20:33:35

고생많으셨습니다

페나이 2015-09-03 09:33:54

항상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 또 리농모의 도움을 받게 될 것 같네요. ㅎㅎ

설대술곽16학번 2015-09-02 20:16:16

와 나승모의고사 정말 좋은데 이렇게 파이널 까지 내주시니 엉엉

설대술곽16학번 2015-09-02 20:16:36

올해 한번에 대학가면 내년에 검토하고 싶네요 ㅋㅋ

페나이 2015-09-02 20:24:02

내년에 샤대 검토자 자리가 한 명 확정되서 기분이 좋네요! : )

foolfit222 2015-09-02 19:10:37

삽니다 이거 예약판매라는 부분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택배가 3일뒤에 온다고 가정하면 오늘 사도 9/18부터 3일 뒤에 온다는 겁니까?

henati25hs 2015-09-02 19:43:40

페나이 2015-09-02 20:23:06

네, 맞습니다. 9/18부터 책이 풀린다는 것이므로 받아보는 날짜를 9/18 + (배송시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

henati25hs 2015-09-02 13:09:43

혹시 이것도 정오표 나오나요?

페나이 2015-09-02 16:15:57

수능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발간되는 파이널 모의고사인만큼 문제지와 해설지 모두 검토에 평소보다 더 신경을 썼습니다.
문제풀이에 영향을 끼칠 정오사항은 발견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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