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T 김상훈 고급 국어 2019 젊어 멘붕은 사서도 당한다! 김상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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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국어영역 N제 부문 베스트셀러! 

시대와 강대 만점자가 모두 추천하는 유일한 교재!

더 강력하게 멘붕시켜드릴 업그레이드 지문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출 문제는 이제 기억으로 풀고 있는 건지,

읽으면서 풀고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ㅠㅠ

도대체 이제 무엇을 풀어야 하나요?


해마다 학생들이 토로하는 국어 공부의 어려움이다. 기출 문제가 수능 국어 공부의 가장 좋은 재료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일년 내내 기출“만” 보라는 것은 무책임한 소리이다. 물론 지문의 대부분과 문제의 답이 머릿 속에 남아 있더라도 기출을 다시 점검하는 것은 분명 국어 공부의 일부분이겠으나, 긴장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절대적인 방법이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기출 분석을 통해 기본기를 닦았다면, 그 다음에는 새로운 문제들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적용해 보는 과정도 필수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의도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것이 바로 “GRIT”이다. 


1. 어렵다, 하지만 평가원이 검증했다. 

교재는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가치있는 지문들만을 엄선하였다. 우선 자료들은 평가원의 모든 출제 소스와 수능 수준에 도달한 여타 지문들 중에 엄선하였다. 평가원이 수능 이외의 다른 시험에서 출제한 문제들은 평가원의 검증이 끝난 것이고, 여타 지문들은 지난 몇 년간 강대의 학생들과 수업 시간을 통해서 검증되었다. 그리고 최근의 수능 트렌드에 맞는 문제들과 수능적으로 의의가 있는 지문만을 엄선하였다. 문제를 풀고 나서 “시간 버렸다”거나, “괜히 풀었다”는 생각은 절대 들지 않을 것이다. 수능과 6·9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여러번 “기출” 분석할 만한 가치가 있는 지문들이다.


2. 고민할 만한 가치가 있다. “GRIT”하라. 고생한 만큼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교재 이름인 “GRIT”은 표지의 뜻풀이대로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는 뜻이다. 여러분들이 공부할 때 꼭 필요한 자세이다. 이 교재를 “GRIT”하기 바란다. 문제 푸는 것이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고생한 만큼 성적은 반드시 오를 것이다. “GRIT”을 통해 여러분들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독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약점과 한계를 인지하기 바란다. 그리고 그것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며 이전보다 더 나아지길, 그래서 여러분들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 여러분의 건승을 빈다.


3. 2017년판 추가 머리말

작년에 인강과 단행본으로 세상에 나온 GRIT은 나오자마자 참으로 과분한 사랑을 받지 않았나 싶다. 강대 학생들이 전설적인 교재라 인정해주던 사랑도 과분했지만, 또 세상이 보내 준 열렬한 호응과 환호에, 저자로서 비단 값싼 공명심이 아니더라도 실로 무한한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일이었다. 바로 두려움과 책임감 때문이다. 

생각하면 강남대성학원에서 처음 GRIT(강대고급국어)이라는 이름의 교재로 학생들과 수업한 지 꼭 5년이 되었다. 이제는 신예의 치기와 젊음의 열정으로 스스로를 변명할 수 없게 된 때가 오고 만 것이다. 수준 있는 교재란 어떤 것이고, 좋은 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밤을 새워 더 치열하게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학생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는 없는 일이다. 불 꺼진 교무실에 혼자 앉아 지문을 선정하고 문제를 수정해 가며, 처음으로 GRIT(강대 고급 국어)이란 제목을 붙이고 다음날 학생들과 수업할 기대에 설레며 밤길을 혼자 걸어 가던 5년 전의 그 마음만큼은 잊지 않을 것이다.   

대학 시절 어느 교수님께서 수업 시간에 해 주셨던 말씀이다. 학생들이 “널판의 가장 얇은 부분만을 골라 뚫는” 자세를 버리고 어렵더라도 기본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면서, 학생들의 꿈과 눈물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는 처음의 그 각오 그대로, 학생들이 GRIT을 통해 국어에 대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라는 그 마음 그대로, 올해 교재를 또 세상으로 내 보낸다. 여러분의 건승을 빈다.

4. GRIT 2019 「필수편」 추가 머리말

올해부터는 GRIT을 「필수편」과 「심화편」으로 구성한다. 매해 GRIT은 ‘젊어 멘붕은 사서도 당한다’는 취지에 맞게 신유형, 고난도 지문으로 구성되었다. 하지만 국어 공부의 초입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너무 탐나지만,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교재였을 수도 있다. 또 공부에는 체계적인 단계가 필요하기도 하다. 그래서 기존 GRIT의 수준을 「심화편」으로 두고, 그 단계로 가기 위한 필수 준비 과정으로 「필수편」을 새로 기획하였다. 「필수편」이라는 표현 그대로 대한민국에서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수준의 컨텐츠로 구성하였다. 

어떤 것은 쉬워서 GRIT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실망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신선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지문들로 구성하고자 하였다. 또 LEET, MEET, PSAT, 중등교사 임용 시험 등의 국가 기관이 출제한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원과 동일한 출제위원들이 위촉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올해 18학년도 수능의 「오버슈팅」의 데자뷰같은 지문이 이미 LEET에서 다루어졌었다는 것을 우리 학생들은 알고 있을까? 다만, 일부 SET의 경우, 고3 학생들 수준에 맞게 지문과 문항을 손질하였다. 

해설편에서는 문항의 근거에 대한 풍부하고 자세한 설명을 기본으로 하였다. 거기에 학생 수준에서는 정확히 파악이 어려울 수 있는 지문이 갖는 의미를 분석해서, 왜 이 SET를 풀어야 하는지 그 POINT를 분명히 하였다. 그래야 우리 학생들이 다음을 위해 무엇을 남겨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믿을 수 있는 어려움, 최근의 평가원 트렌드에 맞는 어려움, 학생들을 개고생시키지 않는 의미있는 어려움으로 교재를 구성하겠다는 GRIT의 초심은 여전히 유효하다. 학생들의 땀과 눈물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는, 고민하고 노력한 만큼 반드시 성적이 오르게 하겠다는 그 마음 그대로 올해 GRIT을 또 세상으로 내 보낸다. 여러분의 건승을 빈다. 

5. GRIT 2019 「심화편」 추가 머리말

수능 국어 공부는 기출로 시작해서 GRIT으로 완성된다. 7년 전 자그마한 프린트 앞에 붙였던 제목 하나, GRIT이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필수적으로 거쳐가는 교재가 되었다는 것이 저자로서 감개무량하다. 올해부터는 GRIT을 「필수편」과 「심화편」으로 구성한다. 공부에는 체계적인 단계가 필요하므로, 기존 GRIT의 수준을 「심화편」으로 두고, 그 단계로 가기 위한 필수 준비 과정으로 「심화편」을 새로 기획하였다. 「필수편」이 몸풀기라면, 「심화편」은 그야말로 실전 게임이다. 올해 「심화편」에서 특히 역점을 둔 것은 다음 2가지이다.

1. 매해 GRIT은 ‘젊어 멘붕은 사서도 당한다’는 취지에 맞게 신유형, 고난도 지문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완성도를 한층 높였는데, 형식과 내용적인 측면에서, 지문 당 글자 수와 문항 수를 조절하였고, 지문의 구성방식과 문항의 출제 방식, 예를 들어 독서에서 계산 문제와 <보기>를 통한 사례 문항을 강화하였다. 그리고 문학에서는 복합 지문의 수를 늘렸고, 낯선 작품 대비는 물론, EBS 연계를 고려하여 EBS 작품을 대폭 반영하였다. 

2. 해설편에서는 문항의 근거에 대한 풍부하고 자세한 설명을 기본으로 하였다. 거기에 학생 수준에서는 정확히 파악이 어려울 수 있는 지문이 갖는 의미를 분석해서, 왜 이 SET를 풀어야 하는지 그 POINT를 분명히 하였다. 그래야 우리 학생들이 다음을 위해 무엇을 남겨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해설지를 통해 학생들은 수업을 ‘읽는’ 효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믿을 수 있는 어려움, 최근의 평가원 트렌드에 맞는 어려움, 학생들을 개고생시키지 않는 의미있는 어려움으로 교재를 구성하겠다는 GRIT의 초심은 여전이 유효하다. 학생들의 땀과 눈물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는, 고민하고 노력한 만큼 반드시 성적이 오르게 하겠다는 그 마음 그대로 올해 GRIT을 또 세상으로 내 보낸다. 여러분의 건승을 빈다. 
저자소개

저자 김상훈 

[학력]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약력]

現) 대성마이맥 국어영역 대표강사

現) 대치 두각, 대치 세정, 분당 대찬, 목동 예섬 출강

前) 시대인재 출강

前) 강남대성 · 시대인재 재수종합반 최우수강사

목차

GRIT 2019

필수편 

Part 01. 인문

Part 02. 사회

Part 03. 과학

Part 04. 기술

Part 05. 예술

****
독서편 총 40지문 수록


심화편 
독서 35지문 + 문학 35지문 + PSAT SPECIAL 7지문, 총 77지문
서평

김태현(2018학년도 수능 전과목 만점, 연세대학교 의예과)

국어 공부를 하다 보면, 공부법도 문제이지만 사실 무엇으로 공부해야 할 것인지가 더 고민이다. 할 것도 많고 시간도 없는데, 괜히 쓸데없는 데에 에너지 낭비를 하면 타격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GRIT을 강추한다. 믿고 풀 수 있는 어려움이란 쉽게 찾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국어 공부에는 기출과 GRIT 밖에는 도무지 없다. 


최성철(2018학년도 수능 전과목 만점, 연세대학교 의예과)

평가원에서 직접 출제한 수많은 문제들 중 수능의 포커스에 맞는 문제들만 선별되어 있고, 또 평가원에서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최신 트렌드의 문제들도 다수 수록되어 있어서, 매년 진화하고 있는 수능 국어에 최적의 대비서라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그 점수 이상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GRIT을 풀면서 과하다고 생각되거나 지나치게 어려워 많이 틀리더라도 넘칠 정도로 해야 목표에 가까워진다는 생각으로 시간 제한 내에 풀어 나갔으면 합니다. 운이 아닌 자신의 실력으로 안정적인 국어 100점을 얻어내고 싶은 학생들과, 11월 시험에 출제될 문제를 미리 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한현우(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국어의 기본은 기출입니다. 지문의 내용은 계속 달라지지만 그 구조와 본질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계속 기출로만 공부하다 보면 내가 외워 풀고 있다는 의심이 들 때가 옵니다. 또한 수험생활을 하는 동안 슬럼프가 나를 괴롭히기도 합니다. 그럴 때 더욱 어려운 지문으로 나의 실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슬럼프를 압도할 수 있는 교재가 GRIT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6월에 좋은 성적을 받고 9월에 충격적인 점수를 받았어도 수능 때 제가 100점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GRIT에 있습니다. 슬럼프가 왔을 때, 혹은 기출이 긴장감을 주지 못할 때 GRIT은 수험생 여러분께 가장 추천 드리고 싶은 교재입니다.


성희윤(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치의예과)

특히 비문학에 자신이 없었던 나는 길어진 비문학 문제를 풀 때마다 답답했다. 대충 감으로 풀기도 하고 읽었던 게 기억나면 운좋게 문제를 맞히고, 기억이 안 나면 찍다시피 문제를 풀어 왔었기 때문에 국어 시험은 마치 기억력 싸움인 것 같았다. 하지만 GRIT은 나에게 국어도 푸는 방법이 있고 정답이 있는 과목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처음엔 정말 어려웠고 내 영역이 아닌 것 같았다. 언제쯤 이런 문제들을 나 스스로 시간 안에 잘 풀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했다. 하지만 김상훈 선생님의 일관된 방법의 문제 풀이수업과 함께 그릿교재를 통해 연습하다 보니 비문학 문제가 점점 술술 풀리는 것을 느꼈다.

평소 아슬아슬하게 1등급과 2등급을 왔다갔다 했었지만 GRIT을 접하고 나서는 나 스스로 당당하게 고정 국어 1등급을 받을 수 있었고 수능 때도 1등급을 맞은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니었나 싶다.


김두원(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의예과)

이 교재로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 든 생각은, 이 좋은 교재를 왜 빨리 안 풀었을까하는 아쉬움이었다. 그러나 수업이 종강할 때쯤 든 생각은, 이 교재가 좋은 이유는 아무렇게나 풀면 안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마 내가 별 생각없이 연필이나 돌리며 이 교재를 풀었다 한들 나의 수능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김상훈T를 만나고 조금 더 본질적으로, 조금 더 쉽게 글을 읽는 고민과 훈련을 한 뒤에, 이 책을 봤을 때 정말 어려운 지문에 대해서도 글을 읽는 기본만 안다면 다 해결된다는 걸 몸소 체험하게 되었다. 비문학 기출은 풀지 말까요? 안 된다. 비문학 읽는 법을 모르겠어요? 일단 독서론 강의부터 들어라. 그러나 수능 시험날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를 명쾌하게 해결하고 싶다면? GRIT만이 정답이다. Back to the Basic? Back to GRIT!


윤승희(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의예과)

수능 국어는 결코 잔꾀를 통해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닙니다. 수험생들에게 평가원의 ‘본질’을 파악하는 과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본질을 파악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에 GRIT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GRIT의 지문과 문제들이 난해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제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김상훈 선생님과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출제한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풀고 복습하는 과정에서 점차 평가원의 일관된 의도를 읽어 낼 수 있게 되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GRIT을 풀며 자신만의 지문 독해법, 문제 풀이법을 찾아낼 때, 수능에서 국어 1등급, 나아가 100점이라는 고지를 밟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성욱(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의예과)

저의 수험 생활에 있어서 김상훈 선생님은 히딩크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특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어려운 지문을 쉽고 단순하게 읽는 법을 알려 주셨다는 것, 그리고 그때그때의 달라지는 임시방편적 풀이가 아닌 평가원의 일관된 POINT에 주목할 수 있게 해 주셨다는 점, 마지막으로 지문은 어렵지만 학생들의 눈높이에 초점을 맞춘 풀이에 저도 덩달아 선생님과 공감하며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고3용 기출 지문이 아니라는 생각에 거부감과 거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풀어나가면서 고도의 사고와 논리성을 필요로 하는 지문을 이해하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국어는 정복된 것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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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생‥ 2019-03-02 14:03:32

필수편 인문 1번 자유와 속박 지문에 질문이 있습니다. 지문에서 내적인 소극적 속박으로의 자유는 적극적 자유이고 외적인 적극적 속박으로의 자유는 소극적 자유라는 것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두 속박이 섞인 내적인 적극적 속박으로의 자유, 외적인 소극적 속박으로의 자유는 각각 어떤 자유인지 궁금합니다.

군수생‥ 2019-03-02 14:01:58

필수편 인문 1번 자유와 속박 2번 문제 질문입니다. 4번 선지에서 스키를 타고 싶은데 부모님의 허락이 없어서 스키를 못타는 경우를 해설지에서 외적인 소극적 속박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부모님의 허락이 없어서 스키를 못타는 경우가 '없어서 못하는 경우'가 아닌 부모님의 방해 등이 있어서 '있어서 못하는 경우'로 생각해서 이를 외적인 적극적 속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의 어느 부분이 틀린지 궁금합니다. ㅠㅠ

Codename 2019-02-18 11:29:14

필수편 인문 7번 복지 이론 2번 문제 ㄱ 선지 질문입니다.
18번 문장 '욕구의 충족과 복지가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기는 하지만 모든 욕구의 충족이 복지에 기여하는 것은 아니라는 문제가 있다.' 는 것을 근거로 하여 저는 모든 욕구의 충족이 복지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는 바로 앞 17번 문장의 '욕구 충족 이론의 문제점' 이기 때문에 욕구 충족 이론의 성격에 포함된다고 해석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고는 5번 문장의 욕구 충족 이론의 대전제에 어긋나 보입니다. 이에 대해 어느 부분에서 오류가 있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홍쟁 2019-02-04 23:00:19

2020 개정 나오나요??
언제나오는지 궁금합니다

20정외 2019-01-05 18:51:12

2020 개정 버전 언제쯤 나오는지 알고싶습니다.

basis_ 2018-12-26 12:45:18

올해 개정버전이 언제 나오는지 알고싶습니다.

n290 2018-11-18 15:31:07

올해 개정버전이 새로 나오나요? 나온다면 언제쯤일까요

jenny 2018-10-27 16:12:01

질문있습니다~ 76p 선물과옵션 지문입니다.

1. 4번문항 해설에서,2번선지 5월25일 거래되는 5월물 달러 선물가격 1260원이 아니라 1250원 아닌가요?
2. A사의 계약에 있어서 이해가 안되는것이있습니다.
여기서 일단.. 20만 달러와 선물은 다른 것이죠? 처음에 읽을때는 20만달러를 1305원의 선물가격으로 산다는줄 알았는데, 그럼 말이 안되더라구요.
그러니까, 1문단에서는 계약 당사자와 800원에 하기로한것을 선물가격이라 했는데,
A사 파트에서 달러 선물가격은 밀가루회사와 상관없이, 그저 달러 가격을 말하는거죠?
그래서 9월 25일날 20만달러 지급할 때, 환율이 올라 50원에 해당하는 손실을 봤지만, 미리 사둔(?) 달러 선물을 통해서 50원의 손실을 메꾼건가요? (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ㅜㅠㅜ)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11-03 19:26:22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질문1. 4번 문항

이 문제의 경우에는 <보기>가 어떤 경우를 나타내는 것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보기>는 본문의 5문단과 같이 상품을 ‘수출’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4문단의 ‘수입’하는 경우와 반대의 원리를 갖게 됩니다.
- 환율이 하락하는 경우에 손실을 보게 됩니다.
- 4문단에서 선물 시장에서 싼 값에 사기로 계약을 한 후, 가격이 오르더라도 이전에 계약한 싼 값에 사서 비싼 값에 파는 식으로 이익을 보았다면,
<보기>의 경우에는 선물 시장에서 비싼 값에 팔기로 계약을 한 후,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이전에 계약한 비싼 값에 파는 식으로 이익을 보게 됩니다.

위를 완전히 이해하셨다면,
4번 문제의 각 선지를 풀어내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ㄱ은 5/25에 현물로 대금을 받는다면
현물의 가격은 3/25에 1250원에서 5/25에 1240원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였으므로 하락한 만큼 손실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1250-1240)원 = -10원의 손실을 보게 됩니다.
ㄱ은 옳은 선지가 됩니다.

ㄴ은 ‘5/25에 거래되는 5월물 달러 선물 100만 달러어치를 팔기로 계약한다면’이라고 조건을 달았으므로, 5/25에 선물 시장의 가격이 어떻게 되든 3/25 당시의 5월물 달러 선물의 가격인 1260원에 팔겠다는 계약을 한 것이 됩니다. 그런데 5/25에 5월말 달러 선물의 가격은 1250원으로 하락하게 되므로
(1260-1250)원 = 10원의 이익을 보게 됩니다.
(5/25에 5월말 달러 선물의 가격이 하락했지만, 3/25 당시의 5월물 달러 선물의 가격으로 팔기로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ㄷ은 ‘대금을 받는 날짜를 1개월 더 늦춰 6/25로 연기한다면’이라고 조건을 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3/25에 원/달러 환율은 1250원이고 5/25에서 한 달 더 늦춰진 6/25에는 원/달러 환율이 +10만큼 오르므로 1260원이 됩니다. 이 때,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였으므로 상승한 만큼 이익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1250-1260)원 = 10원의 이익을 보게 됩니다.

ㄹ은 ㄷ과 마찬가지로 ‘대금을 받는 날짜를 6/25로 1개월 더 연기할 수 있다면 현물 거래로도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1250-1260)원 = 10원의 이익을 보게 됩니다.

ㅁ은 질문이 가장 많은 선지입니다.
맨 첫 문장에서 ‘현재 6월물 달러 선물 가격은 1280원입니다.’라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왜 가격이 1280원인지에 대한 질문이 많은데, 이는 본문이나 <보기>의 그래프에서는 알 수가 없고 박 대리가 1280원이라고 말하였으므로 <보기>에서 6월물 달러 선물의 원점에서의 값을 1280원으로 보고 푸는 것이 맞습니다.

①따라서 대금을 받는 날짜를 1개월 더 연기하고
→이는 이미 ㄷ과 ㄹ에서 확인되었습니다.

②6월 25일에 거래되는 6월물 달러 선물 100만 달러어치를 팔기로 계약하면
→3/25에 미리 6/25 선물 가격이 어떻게 되든 간에 3/25 당시 6월물 달러 선물 가격인 1280원에 팔기로 계약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보기>의 그래프를 보면 6월물 달러 선물은 6/25일이 되자 원점으로부터 +20만큼 변동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25가 되자 6월물 달러 선물의 가격은 1280+20=1300원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1280-1300)원 = -20원의 손실을 보게 됩니다.

현물에서 10원만큼의 이익, 선물에서 20원만큼의 손실이 발생하므로 결과적으로 손실이 발생합니다.

③추가 이익이 발생해 회사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왜 굳이 ‘추가’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①은 이미 ‘이익’이 발생한 걸 알고 있고, ②의 ‘선물 거래’에서 ‘추가적으로’ 이익이 발생하는 지를 묻는 의도로 ‘추가’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⑤번이 적절하지 않은 선지임을 알 수 있겠습니다. ^^

질문2. A사의 계약

원/달러 환율 1300원/US$란 1달러의 가격이 우리나라 돈으로는 1300원이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선물을 20만 달러어치만큼 구매한다는 것은 학생 분께서 말씀하신대로 20만 달러어치 선물을 1달러 당 1305원의 가격에 구매한다는 것입니다. 선물 가격은 달러 가격을 의미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9월 25일 날 20만 달러를 지급할 때, 환율이 올라 -50원*20만 달러 = -1000만 원에 해당하는 손실을 봤지만, 미리 선물 시장에서 달러당 1305원에 사서 1355원에 팔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므로 50원*20만 달러 = 1000만 원 만큼 이익을 얻어 손실을 보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DMwCWRJ19Kld4I 2018-10-17 19:07:16

61페이지 보기에서 a가 뭔가요? 지문에서는 사람 이름 바이너 인데 불규칙에서 갑자기 바이너가 나올리가 없잖아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10-23 21:59:52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답변이 늦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보기에 오타입니다. ㅠㅠ a를 (가)로 바꿔서 문제를 푸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닉넴못정하겠다 2018-10-10 17:57:49

심화편 해설 36p 5번 문제에 4번 선지 불규칙 '여' 활용 아닌가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10-23 21:58:50

안녕하세요 김상훈선생님 연구실입니다. 답변이 늦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하-’ 뒤에 ‘여’가 왔으므로 ‘여 불규칙 활용’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다만 ‘여 불규칙 활용’은 어미가 바뀌는 불규칙 활용이기에 답은 여전히 3번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gEVyZdmxcjHIXf 2018-10-06 08:55:11

심화편 해설 p.54 1번 문제 해설이 잘못된것인지 제가 포인트를 이해하지 못하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어려운 부분은 아닌데 문제 풀때 이해한게 맞는지 싶어서요.
외곽층의 밀도는 지구의 상부맨틀보다 높으나
실제로 메신저호가 수성의 화산 분출물의 성분을 측정한 결과 맨틀에는 철의 양이 적다는 결과가 나왔고
이로 인해 외곽층의 높은 밀도를 설명할 길이 없다.
이부분을 설명하기 위해 밀도가 높은 황화철로 이루어진 반지각의 존재가 도입되었고
반지각이 외곽층에 포함됨에 따라 외곽층의 평균밀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이론이 보완되었다.

이정도가 지문의 요지인거 같은데 해설 첫째줄에 갑자기 ㄱ(지각)과 ㄴ(맨틀)을 외곽층이라 한다. 라고 나와있어서요.
뒤에 외곽층은 ㄱ,ㄴ,ㄷ 이다 라고 나와있긴 한데 앞부분이 조금 이상한것 같네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10-23 21:57:33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우선 답변이 늦어 학생분의 공부에 지장이가 대단히 죄송합니다.
학생이 파악한 요지가 맞습니다. 다만 해설의 첫문장에서는 '반지각'의 개념이 도입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일반적인 경우를 말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외곽층이라 하면 지각과 맨틀을 말하는데 수성의 경우 반지각도 존재하므로 반지각을 제외한 나머지 외곽층의 밀도는 지구의 상부 맨틀의 밀도보다 높다고 하기 어렵다는 것이 해설의 요지입니다. 첫번째 문장의 외곽층은 일반적인 개념에서 ㄱ과 ㄴ만 포함하는 것, 마지막 문장의 외곽층은 수성의 경우에서 ㄱ,ㄴ,ㄷ 모두를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확통 30번가즈아ㅏ 2018-09-28 18:10:19

정오표는 없습니까?

gEVyZdmxcjHIXf 2018-10-06 08:56:22

위로 올려보면 있습니다
정 못찾겠다 싶음 페이지에서 찾기에 정오표 검색 ㄱㄱ

19수능대박 2018-09-19 20:13:35

Grit 심화편 part2 미적 판단 2번 문제 질문입니다. 미적 판단간의 옳고 그름에 대한 실재론자와 반실재론자들의 견해 차이가 어떻게 미적 판단 간의 불일치가 나타나게 되는 이유로 확장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적 판단의 옳고 그름에 대한 견해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가 더 정확한 질문 아닌가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9-22 23:46:45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9번 문장을 보면 반실재론자들은 미적 판단이 단순한 객관적 실재의 기술이라기보다는 이미 주관적 평가가 개입된 경우가 많다는 점을 근거로 실재론에 반론을 제기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미적 판단이 객관성을 가진다는 실재론자들은 미적 판단 간의 일치가 나타난다고 보겠지만, 반실재론자들은 미적 판단이 주관적 평가가 개입된 만큼 미적 판단 간의 불일치가 나타날 거라고 볼 것입니다. 따라서 실재론자들과 반실재론자들의 상반된 이론이 드러나는 글 전체의 흐름을 담긴 ㄱ에 들어갈 질문으로는 1번 선지가 가장 적절함을 알 수 있습니다.

19수능대박 2018-09-19 20:08:56

Grit 심화편 질문입니다. part 2 클라우젠 암호문에서 3번 연감의 위치를 덧붙여야만 하는 이유의 근거를 정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5번이 답이지만 2번도 답이 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9-22 23:46:02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굳이 연감 위치를 나타내는 숫자를 붙인 이유를 묻는 문제입니다. 물론 암호문 자체의 목적은 제3자가 메세지를 읽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맞지요.

하지만, 굳이 함께 기입하지 않아도 될 연감 위치를 암호문에 포함하는 이유는 '제3자의 암호 해독 과정을 혼란스럽게 하기 위하여'라기 보다는 '수신자가 같은 책에서 정확한 열쇠를 뽑아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즉, 수신자가 암호를 읽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라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ㄴ 앞뒤 부분의 흐름을 보았을 때도, 연감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은 수신자의 암호 해독을 가능하게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구민이 2018-09-19 15:40:32

그릿 심화편 part 6인문 회의주의 4번문제 2번선지 해설이이해가안가요
알베르토가 궁극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을 추구했나요?? 오히려 불확실성을 절대화한게 아닌가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9-22 23:45:18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철학자 고르기아스의 주장과 그의 한계에 대해서는 이해했나요? 비슷한 구조를 취하고 있다고 보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알베르트는 트릴레마에 따르면, '최종적 정당화'는 불가능하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알베르트의 주장은 한계를 지니지요. 모든 지식의 불확실하다고 했지만, 알베르트는 모든 지식이 불확실하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알베르트의 한계를 통해 유추해보면, 알베르트는 사실 모든 지식이 불확실하다는 '절대적 지식'을 추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엄기은을 사랑하는모임 2018-09-18 03:03:59

심화편 답지 세포분열 지문 1번문제의 4번 해설에서 '속세포 덩어리가 될 세포의 수를 물질의 종류는 알 수 있어 속세포 덩어리가 될 세포의 유형을 결정하는 물질의 종류에 제시문을 통해 파악할 수 없다'가 아니라ㅜ저 물질 두개가 반대로 되어야 하는 거 아닌 가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9-19 23:56:19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맞습니다. 학습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신방 2018-09-12 10:17:18

Grit 질문입니다 필수편 1번문제 2번 보기 소극적 속박 적극적 속박으로부터의 자유를 소극적 자유라고 한다 라하면 맞는 선지 가능한가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9-19 23:56:04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3번, 26번, 30번 문장에서 소극적 속박과 내적 속박을 모두 인정해야 적극적 자유를 설명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이 지문 전체에서 적극적 자유를 설명하기 위한 속박의 개념들을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소극적 속박에 관계되는 것은 소극적 자유가 아닌 적극적 자유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속박으로부터의 자유를 소극적 자유라고 한다가 맞는 선지가 될 수 있지만 지문에서는 적극적 자유를 위한 속박의 개념을 다루고 있으므로 이에 주목하셔서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aspbie 2018-09-09 01:12:40

아 리트지문 해설도 없는거 걍 풀고 있었는데
그릿이 리트였구나 ㅠ
책 설명좀 빨리볼껄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9-17 23:36:14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리트 외 다양한 평가원 소재의 지문들이 있습니다. 학생분의 건승을 빕니다.

xlvQ1RJ2XeOuZI 2018-09-07 11:08:31

필수편 1번 지문 문제 1번의 2번 선지 해설이 이해가 안 갑니다..

해설에 따르면 소극적 속박과 내적 속박을 인정하면 두 가지 자유를 모두 인정할 수 있다고 하고서 소극적 속박에 관계되는 것은 ‘소극적 자유’가 아니라 ‘적극적 자유’라고 되어있는데, 소극적 속박과 내적 속박의 인정을 통해 두 가지 자유(적극적, 소극적)를 속박 개념으로 설명 가능하다면 소극적 속박으로부터의 자유는 ‘소극적 자유’뿐만 아니라 ‘적극적 자유’도 포함된다라는 서술이 맞지 않나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9-19 23:55:07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해당 지문의 18번 문장의 '무언가가 없어서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는 상태로부터의 자유'를 소극적 자유라고 해석해서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쉼표 뒷 부분에 이것은 '하지 못하던 것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하였기 때문에 이것은 '적극적 자유'로 해석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지문의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하자면, 적극적 요인만을 속박으로 간주할 수 없기 때문에(25번 문장), 소극적 속박도 인정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적극적 자유'를 속박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케이꽃 2018-09-01 09:23:43

필수 답지 오탈자
p.29 이상기체방정식 '13학년도수능']
심화 답지 오탈자
p.93 선생님 코멘트 1번
고전소설문제를(x)/에서(o) 깊이있는 주제를 묻지 않는다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9-17 23:36:20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오타제보 감사합니다. 이 후 교재에 반영하겠습니다 ^^

문과고3333 2018-08-30 22:03:00

북스리브로 서점에서 책 판매하나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9-17 23:35:59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해당 서점에 문의해주셔야 될것 같습니다 ㅠㅠ

케이꽃 2018-08-29 10:04:24

그릿 심화에있는 현대소설 "젊은날의 초상"의 출처가 궁금합니다
매우 좋은 작품과 문제인거 같아서 따로 프린트해서 풀어보고싶네요

읠톤 2018-08-24 22:14:28

그릿을 풀고 나서 채점하고 답의 근거만 확인하고 넘어가면 되나요? 아님 따로 지문을 분석하거나 해야 할 일이 있나요?
복습할 방법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9-17 23:35:26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채점을 하기 전에, 확실하게 다맞기 위해 근거들을 모두 찾는 연습을 하고, 채점 후 본인의 생각과 해설과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REVAN 2018-08-24 13:48:42

교재 정오표는 어디에 있나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9-17 23:34:03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현재 교재정오표는 따로 없습니다. 혹시 의문점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케이꽃 2018-08-22 10:17:27

그릿 필수 인문 4번 김부식의 역사관 3번문제에서 "ㄷ은 중국 문화의 영향 속에서도 우리 문화의 고유성을 용인"이라고 서술되어있는데
3번문제의 보기를 보니 원래 신라에서는 과거의 언어를 적지 않았는데
중국의 한서를 보면 흉노의 말을 그대로 적었다고 서술되어있습니다.
Q1.중국의 문화라 함은 언어를 일컬을 만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지않고 그대로 적는걸 말하는데 아닌가요?
Q2.위의 질문에서 제가 중국의 문화를 잘못 파악하고있는건가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9-20 00:30:13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Q1.신라 말기에 최치원이 지은 '제왕연대력'의 경우는 거사간, 차차웅, 이사금, 마립간 등 신라의 고유한 왕호들을 일컬을 만하지 못하다고 여겨 이들을 수록하지 않았는데, 이와 달리 한서의 경우는 타민족인 흉노의 말 '탱리고도'조차 그대로 남겼다는 점을 삼국사기의 작가 김부식은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국사기에 신라 말을 그대로 수록하는 것이 옳다고 말하고 있죠. 이 보기 내용을 토대로 생각했을 때 ㄷ 문장은, 중국 문화가 영향을 많이 미쳐 우리의 문화에 대한 설명은 생략되거나 그 비중이 작아질 수 있었으나, 삼국사기의 경우는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살려 그대로 수록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고유성을 용인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Q2본문에서 말하는 중국의 문화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유교, 한자, 체제 등 중국의 전반적인 문화를 말합니다. ㄷ은 중국문화를 무조건 쫒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고유성도 살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위의 질문에서 '중국의 문화'라고 표현하신 것은 보기의 한서에 국한되는 내용입니다. <보기>의 내용만으로는 중국의 모든 사서가 오랑캐의 말을 그대로 보존하여 기록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를 중국의 문화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연세인 2018-08-21 19:02:40

내년에도 개정되나요?

wednesday 2018-08-23 08:08:43

반갑습니다. 그릿은 매해 개정됩니다. 내년도 마찬가지입니다.^^

땅군자리 2018-08-20 14:48:09

올해 grit 필수편에 대해 많이 만족하며 풀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그런데 혹시 필수편 22쪽 4번에 보기 3에 ㄹ이 2번 들어가 있고 ㄷ이 없습니다. 비록 답에 지장은 없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알 수 있을까요?.

wednesday 2018-08-23 08:08:18

반갑습니다. 말씀하신 내용대로 필수편 22쪽 4번에 보기 3에 의리천은 ㄱ, ㄹ이 아닌 ㄱ, ㄷ이 되어야 합니다. 학습에 불편을 드려 미안합니다.

연세대18학번 2018-08-17 01:07:10

필수편 구매해서 풀고있는데요, 심화편에는 몇개의 지문이 실려있나요?

wednesday 2018-08-23 08:07:28

반갑습니다. 심화편은 총 77개 지문입니다.

19라도 2018-08-13 21:59:12

기술 자기냉장고 1번 해설에서요 마지막 문장에 '...작용물질의 온도 변화가 아니라 엔트로피의 변화와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이라 추론할 수있다.' 라고 하셨는데요 엔트로피의 변화가 아니라 자기장의 변화 혹은 자화의 변화가 맞지 않나요? 25번문장에서 '...열량은 외부 자기장을 가하기 전과 후의 엔트로피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로 해설이 적혀있는데요. 엔트로피는 1회 순환과정으로 인해서 생긴 결과이므로 ㄱ에서 열을 방출또는 흡수 시켜 원인이 되는 작용물질의 부피변화와 대응 되지 않다는 생각했습니다.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8-15 21:12:16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일반 냉장고와 자기 냉장고의 열역학적 순환과정을 비교해보면,
일반 냉장고는 작용물질인 '가스 냉매'를 압축/팽창시키며 부피변화를 일으켜 열을 방출, 흡수합니다.
자기 냉장고는 작용물질인 '자기 물질'에 자기장의 변화와, 열출입의 유무를 통해 쌍극자들의 배열상태를 바꾸어 열을 방출, 흡수합니다.
따라서 ㄴ에서 자기장의 변화는 ㄱ의 작용물질의 부피변화에 대응하지 않습니다. 자기장은 작용물질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외부의 조건이므로 ㄱ에서 작용물질의 부피를 변화시키는 압축/팽창하시키는 단계에 대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ㄱ의 작용물질의 부피변화에 진짜 대응되는 것은 쌍극자들의 배열상태입니다. 자기장의 변화, 열출입의 유무로 인해 쌍극자들의 배열상태가 변하고 이 과정에서 온도가 오르고 내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쌍극자들의 배열 상태는 자화의 정도를 말하며 강자성체, 상자성태 상태와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상전이로 인해 엔트로피가 변하게 되므로 엔트로피의 변화가 쌍극자들의 배열 상태와 관련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쌍극자들의 배열 상태 변화, 자화, 엔트로피의 변화는 모두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ㄱ에서 작용물질의 부피 변화는 ㄴ에서 엔트로피의 변화와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이라 추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자화의 변화가 같은 작용을 한다는 학생의 추론은 맞습니다

19라도 2018-08-16 16:12:07

덕분에 모두 이해됐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hangang2 2018-08-08 00:37:59

오늘 책샀는데 저는 6평98퍼고 제친구는 6평국어3등급인 현역인데요. 저랑 친구랑 필수편 심화편같이사서 저는 심화편풀려고하는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8-15 18:51:57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기출문제 분석하듯이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1. 시간을 재고 푼다. 2. 해설지를 보지말고 지문과 선지 분석을 통해 확실하게 맞을 수 있게 한다. 3.해설지를 보고 자신과 다른 점이 있는지 확인한다)

cloudnine 2018-08-05 04:30:04

제가 재수생이라...작년에 풀고 도움받아서..
근데 혹시 이번해꺼랑 작년꺼랑 지문이 겹치는게 많은가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8-15 18:52:09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작년대비 1/3의 지문이 교체되었습니다.

bUzP4mJe2oX8OT 2018-08-02 16:11:51

심화편 part2 3. 빙붕 지문에서
문제 3번의 선지 3번이 잘못된 이유를 풀어놓은 해설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문에서는~ ~ 판단할 수 있다. > 까지의 내용이요 ㅠㅠ
게다가 뒤의 문장부터는 이해가 됩니다만...
어디에 물어봐야 할 지 몰라 여기에라도 올려봅니다 ㅜㅜ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8-15 21:11:35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빙붕의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A, B, C, D 네 가지가 있으나 <보기>애서는 D만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보기>의 내용만으로 섣부르게 판단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gEVyZdmxcjHIXf 2018-08-01 21:53:19

필수편 예술6. 비극적 황홀 1번문제 관련 질문남깁니다.
해설지에 따르면 1번 선지는 7번 문장을 통해 시적 성취에 성공했다는 것을 알수 있지만
6번 문장을 통해 소극적이지만 저항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고 시대 현실에 초연하지 않았으므로 틀린 선지이다
라고 나와있네요. 물론 저도 이부분만 본다면 1번이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했을겁니다.
그런데 18번째 문장부터 22번째 문장이 설명하는 바는 황매천, 이육사, 윤동주가 본인의 신념에 찬 행위보다 초연한 관조속에서
비극적인 순간을 드러냈다고 나와있습니다. 따라서 이부분을 보면 황매천의 시적성취는 곧 비극적인 황홀의 순간이고 이는
시대 현실에 대한 관조, 초연함에서 비롯된 것이다. 라고 판단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1번이 틀렸다는 것이 당연하지만
지문 내용에 근거한다면 1번도 답이 될 수 있는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8-15 21:10:51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황매천의 삶의 태도와 시에서의 태도를 혼동하신 것 같습니다.
2문단은 황매천이 어떻게 삶을 살았는지를, 5문단은 시에서 어떤 태도가 나타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황매천의 삶에서 봤을 때는 해설에 나와있듯이 현실에 저항하는 삶을 살았죠. 하지만 시를 쓸때는 이러한 자신의 상황을 제 3자의 입장에서 관조하며 초연하게 썼습니다. 따라서 황매천은 시대현실에 초연했던 것이 아니라 시대현실을 초연하게 바라보며 시를 쓴 것입니다. 이 때 선지는 황매천의 삶의 측면에서 말하기 때문에 틀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옳은 선지가 되기 위해서는 '황매천은 시대현실에 대한 초연한 관조를 기반으로 시를 씀으로서 시적 성취에 성공했다.'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깡새우 2018-08-01 03:40:41

< 책소개 오타 제보 >
5. 의 본문 네번쨰줄
~ 기존 GRIT의 수준을 「심화편」으로 두고, 그 단계로 가기 위한 필수 준비 과정으로 "「심화편」" ~ 에서
~ 기존 GRIT의 수준을 「심화편」으로 두고, 그 단계로 가기 위한 필수 준비 과정으로 "「필수편」" ~ 으로 정정 필요
책 소개를 꼼꼼히 보는 편인데 해당 내용이 눈에 띄이네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8-15 18:52:33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제보 감사합니다. 선생님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DJmin 2018-07-30 18:00:37

심화편 85p VOD지문에 관련해서 질문하는데요, NVOD의 개념을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아서요. 16번 문장과 21번 문장을 해석해서, 첫번째 채널을 a라하면 두번째는 2a ,4a,8a,16a,32a(6개의 채널이까 6개의 블록으로)이고 이 블록크기를 다 더하면 63a이고 120에서 63을 나누면 a의 크기는 1.xx일텐데 21번 문장처럼 어떻게 1분이내가 가능한건가요? 2분이내 아닌가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8-15 21:09:56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학생이 바르게 이해한 것이 맞습니다. :)
a의 크기가 1.xx인데도 1분 이내가 가능한 이유는 채널이 2배속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분의 절반인 1분 이내가 가능한 것입니다. 21번 문장에 '2배속'인 6개의 채널이라고 제시되어 있는 것을 놓친 것 같습니다

DJmin 2018-07-30 17:46:03

별로 대단한건 아니지만 그릿 심화편 해설 48쪽의 vod지문에서 4번의 3번 해설 3,6,12,24라서 따라서 네번째 블록의 크기는 48이 아니라 24로 수정해야합니다. 답도 24로해서 상관은 없지만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8-15 18:50:05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확인 후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yhno 2018-07-30 09:38:52

심화편 빙붕 지문 2번 문제 5번 선지 질문입니다. 해설에 대형빙붕에서는 실제 값보다 큰 값이 도출된다고 써았는데, 대형 빙붕 중심으로 조사한 자료인데 왜 대형 빙붕의 값에도 오차가 생기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대형 빙붕은 오차가 없고, 소형 빙붕먼 오차가 생기는 것 아닌가요?

bUzP4mJe2oX8OT 2018-08-02 16:14:04

대신 답변드려도 될 진 모르겠으나
대형 빙붕을 "중심으로" 조사한 것은 맞지만 ,남극 대륙 전체의 평균을 구할 때
대형빙붕"만"을 조사한 것이 아니라 대형빙붕 + 소형빙붕을 조사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8-15 18:36:02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해설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남극 '전체'의 D 값이 대형 빙붕위주로 측정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R값은 지문에 의하면 남극 평균이 52%이고, 소형 빙붕 평균이 74%이므로 대형 빙붕의 R값 평균은 매우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형 빙붕 위주로 조사한 자료라고 해도 그 수치에 오류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적은 비율의 소형 빙붕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aeyhsyhe 2018-07-29 09:55:10

p 15 필수편 인문5번 베이스주의 지문에서요 경험적증거가 가설에 반대된다고해서 신뢰도가 떨어진다는건 지문 어디에도없지않나요?
오히려 지문 흐름을보면 고전적 귀납주의는 여러 경험적증거에서 1.가설에 부합하는것 2.가설에 부합하지않는것 이 둘로구분하고 1번이 보일때마다 채택해서 신뢰도를 높이고 2번이 보이면 신뢰도는 그대로라고 판단한다고 생각해서 3번문제의 4번선지도 옳다고생각했습니다.

gEVyZdmxcjHIXf 2018-08-01 22:06:44

먼저 9~10번 문장에서 신뢰도는 전체 경험적 증거 대비 특정가설에 부합하는 경험적 증거라는 것이 판단 가능합니다.
9번 문장에서 고전적 귀납주의는 특정 가설에 부합하는 경험적 증거가 많을수록 그 가설이 더욱 믿을만하다고 나와있구요.
이를 토대로 특정 가설에 부합하는 경험적 증거가 적을수록 즉, 특정 가설에 부합하지 않는 경험적 증거가 많을수록
신뢰도는 떨어진다고 판단할 수 있겠네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8-15 18:35:12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문제의 1번 선지를 잘 분석해 보면, 보기에서 철수는 가설A를 참으로 확신하고 있었으므로 이는 수치 1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가)는 신뢰도를 높이는 증거, (나)는 신뢰도를 낮추는 증거이므로 A에 대해 갖는 증거의 힘은 (가)가 더 크다고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나)는 가설A의 신뢰도를 낮추는 증거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4번 선지와 같이 (나),(다)만을 고려하면 가설의 신뢰도는 낮아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읠톤 2018-07-29 00:16:07

필수편 기술4번 문제1번 2번 보기에서 원격탐사를 통해 식물의 분포뿐 아니라 생육 상태도 알아낼 수 있다고 했는데 여기서 생육 상태는 언급이 되어 있는데 식물의 분포는 언급이 안 되지 않았나요? 그리고 이 지문에서 고령토가 중적외선을 흡수하고 나머지 파장은 반사하니까 반사된 분광반사율을 통해 이 물질이 고령토임을 판단하는 것인가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8-15 18:34:06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식물의 분포를 알 수 있다는 것은 4문단에서 인조 잔디와 천연 잔디를 구분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부분을 통해 유추할 수 있습니다. 두 잔디는 종류가 다른데, 이를 근적외선을 이용해서 구별할 수 있다는 언급이 되어 있으므로, 어떤 식물이 분포하는지도 적외선을 이용하면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령토는 지문에서 언급된 특정 파장의 중적외선만을 흡수하고 나머지는 반사하기 때문에 분광반사율을 조사하면 고령토를 분별해낼 수 있습니다

읠톤 2018-07-29 00:12:02

필수편 인문4번 지문 2번 ㄴ보기에서 사대의 정도가 더 심한 사서라고 했는데 여기서 사대의 정도가 더 심한 사서를 어떤 것으로 봐야 하나요? 그리고 여기서 사서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읠톤 2018-07-29 00:12:47

그리고 3번 문제 ㄷ보기가 정답이라고 했는데 중국문화의 영향은 언급이 없는데 이게 왜 답이 되나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8-15 18:33:35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2문단에서 삼국사기가 여러 측면에서 대부분의 조선 역사서들 보다 덜 사대적이라고 하면서 김부식에게 씌워진 사대주의자의 굴레를 벗겨내려고 한 역사학자가 있었다고 언급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ㄴ선지는 김부식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입장에서 말할 수 있는 주장인 것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서 사서는 곧 '역사서'를 말하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3번문제 ㄷ보기에서 중국문화의 영향이 있다는 말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사대'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시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중국보다 약한 국력을 갖고 있었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중국문화가 유입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기를 이해해보면 중국문화의 영향속에서 우리의 고유문화를 인정받는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엄기은을 사랑하는모임 2018-07-27 02:01:15

회의주의 지문 p.93 1번 문제에서 5번선지 귀류법적 증명은 수행적 모순의 문제점을 비판한다고 볼 수 있다 했는데 해설에 수행적 모순의 발견에 사용된 증명방식이 귀류법적 증명이다 라고 되있는데 무슨 말인가요? 수행적 모순을 발견한게 귀류법적 증명인데 왜 이것이 문제점을 비판한다고 볼 수 있는거죠??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7-28 19:58:26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17,18 번 문장을 보면 수행적 모순은 명시적 주장과 함축적 행위 사이에서 발생하는 불화(P)입니다. 20 21 22번의 문장을 보면 귀류법적 증명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있음(S)을 볼 수 있습니다.

문과고3333 2018-07-16 20:57:55

평소 독서파트에서 2개정도 틀리는데
기출을 2회독했습니다
어지간한 문제는 괜찮은데 오버슈팅을 비롯한 과학 기술 소재의 최근 평가원 지문들은 조금 버겁습니다

돌아돌아 왔지만 여쭙고싶은 바는 이 책이 어느정도 수준의 학생에게 가장 좋은 효과를 주는 책인지 궁금합니다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7-28 19:37:55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기출 문제가 외워져 지겨워서 스스로가 분석을 하고 있는 지 의문이 들 떄, GRIT 의 새로운 지문들을 통해 연습을 하면 가장 효율적입니다^^

9YFqtDriLyxh6A 2018-07-15 21:18:53

두 권 모두 2쇄는 언제쯤 나올까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7-28 19:36:56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두 권 모두 1쇄 재고 소진 이후 나올 예정입니다.

이보게 2018-07-15 12:15:47

작년 grit 독해연습5 의 3번 항생제 지문의 3번 문제의 5번 선직 답인데요, 다량의 a3가 필요한 것은 알겠는데, 일반량의 a2가 필요한 것은 무슨 소용이 있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X는 P를 생성해서 E2과 A2가 결합하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E2라는 효소의 작용을 유지하고 이에따라 생명활동을 유지하는데에 지장이 없지 않나요?

수si포자 2018-07-13 09:17:31

필수편50페이지 지방 지문에서요 , 17번문장을 보면 성장호르몬은 지방세포가 분비한 리파아제의 활성을 감소시킨다고 했는데, 그럼 2번의 1번선지에 리파아제의 활성은 적절하자 않은 것 아닌가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7-14 11:54:39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17번 문장의 성장 호르몬은 카테콜 아민-자극에 대한 민감도를 증가시킨다고 되어있습니다.
12번 문장을 보면 카테콜아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에 의한 지방세포 내 호르몬-민감 리파아제의 활성화를 통해 일어나는 카테콜아민-자극 지방 분해에서 카테콜아민은 호르몬-민감 리파아제의 활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번 선지의 경우 성장호르몬은 호르몬-민감 리파아제의 활성을 증가시킨다고 되어있고 이는 지방세포가 분비한 리파아제와는 다릅니다. 따라서 1번은 맞는 선지입니다.

이보게 2018-07-13 07:20:01

작년 그릿과 심화편 기본편 각각 몇지문정도 겹치나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7-14 11:49:40

안녕하세요 김상훈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필수편의 경우 9지문이 작년 그릿과 겹치고 심화편은 작년 그릿 대비 1/3 정도 지문이 교체되었습니다.^^

Jaangws 2018-07-08 01:42:27

P. 89 루이스의 미적이론 3번 문제 1번보기 루이스가 이미 구속력을 행사할 근거가 없다고 했는데 보기에서 이미 없다고 말하는것은 적절한 비판이 아니지않습니까?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7-11 19:01:30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작품이 가진 가치의 잠재력이 누군가에게 좋은 것으로만 느껴져야만 드러난다면 똑같은 작품이 즐거움 혹은 불쾌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상을 상대주의자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Problem) 에서 예측이라는 solution을 제공하려 했지만 31번 문장의 경험적 예측은 얼마든지 잘못된 것으로 판명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에서 solution을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즉 예측으로 보면 작품이 가진 가치의 잠재력이 누군가에게 좋은 것으로만 느껴져야만 한다(구속력)을 행사할 근거가 없기 때문에 적절한 비판입니다.

불성실한 농사꾼 2018-07-06 16:21:18

안녕하세요, GRIT에 있는 평가원 소재 지문들 중 몇몇 문제들은 수능과 유사한 형식으로 선생님께서 변형하신 문제들로 되어 있는지 질문드려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7-11 18:27:12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네 몇몇 문제는 수능과 유사한 형식으로 선생님이 변형했습니다^^

mioop99 2018-07-04 20:40:19

정오표 수정 됬나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7-06 14:18:50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1쇄 이후 2쇄에서 수정될 예정입니다.

pm3734x 2018-07-04 18:38:12

수특 연계인가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7-06 14:19:31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수특과 겹치는 문학지문이 있긴 하지만 수특 연계로 만든 교재는 아닙니다.

lhm1861 2018-06-28 09:43:04

grit 심화편 p110 인문-베나타의 논증에서 1번문제 1,2,3,4번이 지워져서 5번 답체크는 했는데 지문에서 보면 16번 문장하고 30번문장하고 모순 문장이 아닌가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7-05 18:02:55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30번문장에 따르면 나쁜일의 부재'나' 좋은 일의 부재가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즉 앞뒤가 순서대로 대응되는 문장이 아니기때문에 16번 문장과 모순되지 않습니다.

신승범의 수분감 2018-06-22 11:16:57

66pg 3번의 2번 선지질문입니다 13번 문장에서는 명암변화가 자주일어날수록 고주파라는 걸 알 수 있는데 21번 문장에서는 사람은 고주파 성분에 둔감하게 반응한다 되어있는데요 두 개가 모순되 보이는데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7-06 15:13:38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지문에서 사람이 고주파 성분에 상대적으로 둔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이유가 지문에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과학자가 아닙니다. 명암변화가 크게 일어나는 부분을 고주파고, 21번 문장에서 고주파 성분에 둔감하게 반응한다 했을 때 why?가 아닌 what?의 자세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3번의 문제를 풀 때는 신승범의수분감님 처럼, 13번 문장을 통해 명암변화가 자주일어날 수록 고주파인 것을 알고->B가 고주파 대역이라고 판단하고, 20번 문장부터 주어진 대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만 있으면 풀 수 있습니다.

닭파닭 2018-06-22 11:03:24

필수편 과학지문 오존층 2번 답지 오류인가요? 답이 4라 되어있네요.

닭파닭 2018-06-22 11:05:46

그리고 1번선지는 해설이 봅이전에도 소용돌이세력이 약해진다는데.. 봄이전에도 상대적으로 세력이 강해져서 일찍 방출되는거 아닌가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7-05 18:17:37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24번 문장에 따르면 봄 이전에는 소용돌이로 인해 프레온가스가 얼음결정에 포집되고, 그 얼음결정은 계속 적체됩니다. 봄 이후에는 소용돌이가 와해되면서 얼음결정이 녹고 포집되어있던 프레온 가스가 방출되면서 오존층 파괴가 가속되는 것이죠. 따라서 봄 이후로 오존층 파괴가 늦어진다는 내용의 1번 선지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7-05 18:05:22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4가 정답입니다. 오타발생으로 착오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rUSfRgItB3lNhZ 2018-06-22 02:49:08

올해는 인강을 찍지 않으신다고 들었습니다. 작년 교재를 가지고 있는데 작년 grit 인강은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어디 없을까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7-06 14:18:19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작년 강의 관련 내용은 대성마이맥에 문의하셔야 됩니다 ㅠㅠ

희동34565 2018-06-19 19:00:14

기본편 76p 04번문제가 이해가안갑니다
답지에보니까 a와b로 명제를 양분해서 a가 틀렸으니 b가 맞다는게 답지의 설명인데
구면삼각법이라는 법과 같은 반경의 구와 맞닿도록 그물을 짜는 것이 불가능함 이 완전 모순되는 명제인가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7-06 14:24:57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존 리치는 구면삼각법을 통해 13개의 구와 맞닿도록 그물을 짜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가운데 구와 접하고 있는 것은 12개로 증명을 한 것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4번 선지의 경우도 3점 이상의 차이로 지면 우승이 안 되는 것을 통해 점수차이가 3점 이상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귀류법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수댁이 2018-06-17 15:05:33

필수편은 기출지문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6-19 15:13:56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필수편의 경우, 고3용 평가원 기출은 40지문 중에 4지문입니다

pswJxAbdojFHU6 2018-06-14 16:51:14

작년판이랑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6-19 15:16:39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필수편의 경우 9지문이 작년 그릿과 겹치고 심화편은 작년 그릿 대비 1/3 정도 지문이 교체되었습니다.^^

9RmzhbMAq316Ev 2018-06-13 09:17:24

2쇄언제나오나여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7-28 19:31:23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1쇄 재고 소진 이 후 2쇄 예정입니다.

화학4등급 2018-06-12 14:47:36

질문할데가 없어서 여기서라도 합니다. 필수편 1번 문제 2번보기 해설에는 소극적 속박으로부터의 자유가 적극적 자유라고 하는데 잘 이해가 안가요. 소극적 속박도 속박의 일종이니까 소극적 속박으로부터의 자유를 소극적 자유라고도 할 수 있지 않나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6-19 15:26:23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3번 문장에서 적극적 자유를 속박개념으로 설명하지 않고 소극적 자유만을 속박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어 4번문장의 속박 개념의 분석에 의해 효과적으로 "비판할 수 있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6번째 문단을 보면 소극적 속박과 내적 속박을 인정하면 두 가지 자유 모두 속박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즉 글의 구조가 소극적 자유만을 속박개념으로설명(PROBLEM)-> 소극적 속박과 내적 속박을 인정함을 통해 두가지 자유(적극적/소극적) 자유를 속박 개념으로 설명 가능(SOLUTION) 이므로 소극적 속박에 관계 되는 것은 소극적 자유가 아닌 적극적 자유라고 해야합니다.

xlvQ1RJ2XeOuZI 2018-09-07 09:03:21

저 이해가 안되는데 소극적 속박과 내적 속박의 인정을 통해 두 가지 자유(적극적, 소극적)를 속박 개념으로 설명 가능하다면 소극적 속박으로부터의 자유는 소극적 자유뿐만 아니라 적극적 자유도 포함된다라는 서술이 맞지 않나요..?

박거니 2018-06-10 00:50:16

작년 그릿을 구매해서 풀었었는데 올해 필수편과 심화편에 수록된 지문들이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6-19 15:18:17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필수편은9지문이 작년 그릿과 겹치고 심화편은1/3 정도의 지문이 교체되었습니다^^

엄기은을 사랑하는모임 2018-06-04 09:15:56

심화편 답지 37쪽 세포분열 지문 1번문제의 4번 해설에서 '속세포 덩어리가 될 세포의수를 결정하는 물질의 종류는 알 수 있어도 속세포덩어리가 될 세포의 유형을 결정하는 물질의 종류에대해서는 제시문을 통해 파악할수없다'가 아니라 저 물질 두갸가 반댜로 되야하는거 아닌가요?

ddafdaf 2018-06-02 09:15:29

심화편 47쪽 2번의 3번선지 해설을 250hz가 500hz 400hz의 배음이나 조합음이 아니라하셨는데
지문 12번 문장을 보면 고유 진동수의 단음이 주입될 때 진동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고유 진동수 250hz, 단음 500hz니까 진동하는거 아닌가요?
고유 진동수가 주입되는 음의 단음이 되어야한단 근거는 무엇이며 제 근거는 어디가 틀렸는지 알고싶습니다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6-19 16:34:44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보기>를 보면 400Hz와 500Hz의 음을 다양한 고유 진동수를 갖는 여러개의 공명기에 넣어 "조합음"과 관련된 실험을 하였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15번 문장을 보면 공명기를 통해 단음 외에도 "조합음을 검출해 냈다" 와 16번 문장 f1과 f2의 진동수를 갖는 두음이 함께 울릴 때 이 두음과는 다른 진동수의 음이 들리고 이를 "조합음"이라고 했습니다. 즉 조합음과 관련된 실험입니다. 따라서 250Hz는 f1과 f2의 배음이나 조합음에 해당될 수 없으므로 소리가 진동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경성제국대학 2018-05-31 13:48:19

딱히 질문 드릴곳이 없어서 여기다 남길게요.104페이지 3번의 4번 선지의 ‘외부의 정보입력과는 상관없이’ 라는 표현은 아예 처음부터 외부로부터 정보가 들어오지 않는경우는 상정하지 않은 표현인가요? 아예 들어오지 않는다면 당연히 저장할 정보도 없을텐데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6-19 16:11:29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선지를 보면 "역할"이라고 되어있습니다. 9번문장을 통해 보면 정보가 입력이 되든/안되든 정보를 "저장"할 수있기 때문에 1비트 "저장"회로는 외부의 정보 입력과 상관없이 시간적으로 가두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영진서바이벌 2018-05-29 18:45:53

그릿 필수편보니 시간제한이 7분인데 어려운 지문인걸 고려해서 7분인가요?
좀 느긋하게 설정해놓으신거에 이유가잇어서 같아서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6-19 15:28:28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지문의 난이도/문제수에 따라 시간제한을 두었습니다.

건대 화학과 2018-05-26 19:01:45

요즘 평가원이 좋아하는 6문제 짜리 지문도 있나요??

김상훈t 국어 연구실 2018-06-19 15:25:58

안녕하세요 김상훈T 연구실입니다. 비문학의 경우 3-5문제 SET(3문제 SET 보다 4,5문제의SET 가 많음) 문학의 경우 PART4 복합지문에 지문들이 구성되어있습니다^^

N제 2018-05-23 10:04:03

심화편 243p 사미인곡 질문드립니다.
1번문항 5번선지에서 그리움 외로움의 정서가 임의 충정의 맹세로 집약되고, 범나비 날개의 향기는 연지분을 대신하고, 자신이 보낸 옷은 그 향기에 감염된다. 라는 말에서 아마 이 말은 라의 맨 끝부분인 차라리 싀어디여 범나븨 되오리라, 곳나모 가지마다 간 데 죡죡 안니다가 향므든 날애로 님의 오새 몰므리라를 답의 근거로 집으신것 같은데 여기서 범나비는 화자의 분신이라고도 볼 수 있으며, 그 향기묻은 날개로 님의 옷을 향기로 물들이리라는 맞는 말인데 그 님의 옷이 자신이 직접 보낸옷은 아니지 않나요? 왜냐하면 화자, 즉 자신이 옷을 지어 백옥함에 담아 보내려했지만 천리만리 멀고멀어 결국 보내지 못한 내용이 (다)의 끝부분에 나옵니다만.... 여기서 범나비의 날개로 인해 향기가 밴 옷은 자신이 지어보낸 옷이아닌, 그냥 순수하게 님의 옷이라 해야 맞는 것 같습니다. 3번 5번 복수정답 요청합니다.

wednesday 2018-06-21 03:40:37

답변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질문하신 문항은 중등교사임용시험에서 출제되었던 문항 그대로입니다. 님의 말씀처럼 내가 보낸 옷이 실제로 도착했는지에 대해서는 다시 따져 볼 여지가 있겠습니다. 타당한 지적입니다. 그러나, 작품에 대한 '해석'의 관점에서는, 화자의 입장에서는 나비가 되어서 자신이 보낸 옷에 향기를 감염시키는 것이, 화자가 갖고 있는 '충정의 맹세'를 표현하는 데에 적합하다는 정도의 의미 해석을 한 진술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시노부 2018-05-17 20:05:40

부산대치대 정문폭파 총장 도게자 D-181

wednesday 2018-05-21 12:00:00

반갑습니다. 님을 응원합니다.^^

Dennis 2018-05-14 21:36:35

안녕하세요 10페이지 탈식민주의 문학의 22번 문장에 대해서 질문하고 싶습니다. 식민 지배를 비판할 수 있께 된 이유는 양가성으로 인해 식민자도 정체성이 오염되어 식민 지배의 우월성의 근거가 사라졌기 때문인가요?

wednesday 2018-05-21 11:59:47

반갑습니다. 네, 맞습니다. 우월하다 우월하지 않다의 개념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저항의 가능성을 발겨한게 된 것입니다.^^

aptkdjkle 2018-05-14 10:44:14

안녕하세요 필수편 17페이지 1번에 1번선지 질문하겠습니다.
5번 문장에 "모순관계는 어느 한 진술이 옳으면 다른 진술은 그를 수밖에 없는 관계" 라고 되어있고 11번 문장에 "결정론은 이세상의 모든일이 선행 원인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되어있고 15번 문장에"비결정론은 인과적으로 결정되는 사건들도 있지만~"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렇게 조합하면 모순관계가 아니라고 볼 수는 없나요? 24번 문장에 정확히 적혀있지만 궁금합니다.

wednesday 2018-05-21 11:57:42

반갑습니다. 질문하신 대로 정보를 조합한다하더라도, 결정론과 비결정론의 관계를 단정하여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선행 원인에 의해 인과적으로 결정된다고 해서, 반드시 옳다 또는 그르다의 어느 한쪽으로 반드시 결론지어진다고 보장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강상윤 2018-05-12 19:53:19

GRIT심화편 문학파트는 2018년과 2019년책이 동일한 내용인가요??? 풀다보니 겹치는거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wednesday 2018-05-21 11:20:12

반갑습니다. 심화편은 작년 그릿 대비 1/3 정도 지문이 교체되었습니다.^^

가즈아그 2018-05-12 14:59:39

파트2 과학 빙붕지문에 대한 질문입니다. 1문단에서는 따뜻한 해수의 영향으로 빙붕 바닥이 녹는다고 하고 마지막 문단에서 서남극의 소형 빙붕에서는 빙북바닥이 육지와 맞닿은 곳 근처에서는 얼음이 녹고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해수의 결빙이 이루어진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약간 내용이 반대 되는 것 같은데 그럼 후자의 내용은 서남극에 한정된 특성인건가요??

wednesday 2018-05-21 11:19:49

반갑습니다. 1문단은 "따뜻한" 해수의 영향을 설명한 것이고, 마지막 문단은 '육지'를 기준으로 맞닿은 곳과 멀리 떨어진 곳을 설명한 것입니다. 즉 얼음이 녹는 조건들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모순되는 설명은 아닙니다.^^

Dennis 2018-05-10 23:23:29

안녕하세요 필수편 11페이지 1번의 3번선지를 질문하고싶습니다.
타자성이란 개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단일한 타자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문제 풀 때는 ‘단일’이란 단어를 보고 지웠지만 다시보니 피식민자의 자아성(?)뭐 그런거랑 식민자에 대한 타자성이 나타나므로 타자성은 한가지 문화에 대한 것이니까 단일한 타자성이 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wednesday 2018-05-18 12:03:11

반갑습니다. '타자성'이 좀 어려운 단어인 것은 사실입니다. 철학에서 나(자아)를 제외한 모든 것을 '타자'라고 표현합니다. 7번 문장에서는 식민자(자아)가 피식민자(타자)를 묘사한 것을 재현된 타자성,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Dennis 2018-05-09 22:50:14

질문입니다. 필수편 9페이지 2번문제의 3번과 5번은 아콜라시아의 범위에 속해있지 않으면서도 이성과 욕구가 배치되지 않으니까 아크라시아도 아콜라시아도 아닌게 되는건가요?

wednesday 2018-05-18 12:01:06

반갑습니다. 선지 3번과 5번은 둘 다 정신적인 것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평판이나 국위 선양이라는 것은, 지문의 17번 문장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아크라시아의 사례에 해당합니다.^^

픽스 2018-05-05 23:03:18

안녕하세요
2018GRIT 정말 잘 풀었고 2018독서론 강의가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2017문법론에서 들은 비둘기매니아로는 아직도 기억나네요ㅋㅋ
올해 한번더 수능준비하는데 올해도 필수편-심화편 순으로 다시 공부할 생각입니다
올해 선생님께서 인강을 안찍으셔서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올해 꼭 좋은 결과 만들어서 제 친구처럼 GRIT에 서평을 남기고 선생님을 직접 찾아뵙고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교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wednesday 2018-05-08 10:47:51

반갑습니다. 인강생도 현강생과 똑같은 학생들인데, 올해는 인강을 촬영하지 못하게 되어 너무나 아쉽습니다. ㅠㅠ
올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셔서 꼭 님이 원하시는 결과 얻길 응원하겠습니다.
내년에 서평도 써 주시면 영광입니다.^^

수민민 2018-05-05 15:24:37

안녕하세요
필수편을 구매하고 후기를 보니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많이 도움이 됬다고 하여 인강을 찾아보았는데 대성에서 그릿에 관한 강의를 찍지 않으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이번엔 강의를 어디서 들어야 하는 건가요..?

wednesday 2018-05-08 08:55:46

반갑습니다. 인강생도 현강생도 똑같은 학생들인데, 올해는 인강을 촬영하지 못하게 되어 너무나 아쉽습니다. ㅠㅠ 올해 GRIT은 현강 이외에는 들을실 수 없습니다.

Dennis 2018-05-05 12:07:32

안녕하세요 사회 6번 맬서스와 리카도 지문 2번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이 문제 3번에서 맬서스가 곡물법이 시행되어 곡가가 하락한다는걸 전제로 해서 반론을 비판한다고 해설이 되어있는데
맬서스는 곡물법을 강화해서 관세를 올려 곡가를 올리자는 주장 아닌가요? 곡물법을 폐지했을 때 곡가가 하락하고 그로 인한 문제들이 맬서스의 근거들 아닌가요? 어떤 부분에서 제가 이해를 잘못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ednesday 2018-05-08 08:54:41

반갑습니다. 지문은 맬서스와 리카도의 상반된 주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맬서스의 입장에서 반론은 리카도의 주장입니다. 리카도는 곡물법을 폐지하여 곡물을 자유롭게 수입하여 곡물 가격을 인하하자고 주장합니다. 14-16번 문장은 맬서스가 '곡가가 하락한다'는 것을 전제로 했을 때, 일어나게 될 상황을 근거로 곡물법 폐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곡물법 폐지를 통해 곡가를 인하하자는 주장이 리카도의 주장이므로, 이는 3번 선지의 초반부처럼 맬서스의 입장에서는 예상되는 반론을 비판하는 것이 됩니다.^^

Dennis 2018-05-08 09:55:00

그러니까 곡물법이 시행된다고 해서 곡가가 오르고 내리고가 확실히 정해지는 것은 아니고, 맬서스는 곡가가 인하한 상황을 가정했으므로 곡물법 폐지를 통한 곡가 인하를 주장한 리카도의 주장을 반박했다고 할 수 있다는 말인가요?

wednesday 2018-05-08 14:03:51

곡물법은 폐지하여 곡물을 자유롭게 수입하게 된다면, 곡가는 하락할 것입니다. 이는 리카도의 주장입니다.
맬서스는 자신의 주장이 아닌, 리카도의 주장을 가정하고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예상되는 반론을 비판한 것입니다.
님이 올바르게 이해하셨습니다.

해사77가즈아 2018-05-04 21:47:00

선생님 안녕하세요
필수편 구매한 고3 현역입니다
제가 현재 기출풀이를 할때 시간제한을 두지않고 최대한 꼼꼼히 푸는 방식 위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GRIT도 그런식으로 풀어도 될까요 ..? 아니면 시간제한을 꼭 두고 풀어야하나요ㅕ ? ? ?

wednesday 2018-05-07 12:06:33

반갑습니다. 우선은 교재에 표시된 시간 제한을 지키고 풀어 보시고, 채점을 바로 하지 마시고, 애매하거나 틀릴 것 같은 문항을 다시 한번 검토하세요.
이때 님이 말씀하신 대로 시간 제한 없이 최대한 꼼꼼하게 공부하시면 됩니다.^^

호롤롤ㄹ 2018-05-03 21:11:32

심화편은 몇 개의 지문으로 되어있나요?? 전체적인 책의 난이도를 작년 오버슈팅지문 기준으로 어림잡아주실 수 있나요?

wednesday 2018-05-04 11:30:01

반갑습니다. 심화편 독서 35지문 + 문학 35지문 + PSAT SPECIAL 7지문, 총 77지문입니다.
작년 오버슈팅 지문이 올해 심화편에 수록된다면, 지문들 중에서 중상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wsc0307 2018-05-02 23:16:31

안녕하세요 예약한거 언제쯤 발송되는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wednesday 2018-05-02 23:39:30

반갑습니다. 배송은 031-941-9402로 문의 바랍니다.

YF2bTkmUQcuX78 2018-04-29 21:21:06

GRIT 필수편 심화편 둘 다 LEET MEET PEET PSAT 등 기출로만 구성되어 있나요? 사관 경찰대 기출도 있나요?

wednesday 2018-05-02 20:37:15

반갑습니다. 주로 말씀하신 평가원 소스들이고, 일부 사관 경찰대도 있습니다.

사용중인 2018-04-29 07:51:29

GRIT필수편 9쪽 2번문제 5번선지가 왜 틀린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ednesday 2018-05-02 20:36:39

반갑습니다. 국위선양은 육체적 쾌락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맘맘무 2018-04-28 17:27:11

필수편 구매한 다음날에 세트판매..하루만 있다가살걸..

wednesday 2018-05-02 20:36:42

반갑습니다. 세트 판매는 저도 알지 못했던 내용입니다. ㅠㅠ

김상곤 자1살추 2018-04-28 16:06:01

세트판매라니요 ㅠㅠ

wednesday 2018-05-02 20:34:24

반갑습니다. 세트 판매는 저도 알지 못했던 내용입니다. ㅠㅠ

지리고수 2018-04-28 10:21:11

김상훈 선생님 안녕하세요 군대에서 수능준비중입니다
강의를 수강하면서 너무 큰 힘이 되고있고,실력도 많이 올라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쌤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글 읽을때의 습관을 계속해서 교정시켜주신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문단 다 읽고 정리했니? 연결 안하고 지나갔지?"
계속해서 짚어주시면서 눈 뜬 봉사가 되지않고,가장 중요한 정보에 주목하며 글을 읽는 태도,습관으로 만들어주시는게
결국 수능 국어가 요구하는 본질이라고도 생각했습니다
문학론,독서론 모두 완강했고,혼자 기출을 풀면서도 가끔씩 쌤 강의를 돌려보기도 하는데
올해는 인강 촬영을 안하셔서
새로운 문제를 해설해주시는게 없으니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질문을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1.그릿은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2.대성마이맥 페이지에 기출 해설강의를 찍어주신게 많이 있던데
올해 촬영을 안하시니.... 해설강의를 한 회차씩 꾸준히 수강해주는 것도 좋겠죠

wednesday 2018-05-02 20:34:19

반갑습니다.

1. 혼자 충분히 고민해 보고 풀어 보신 후에, 해설지와 님의 생각을 비교해 보시고, 제가 써 놓은 지문별 포인트를 주목하시면서, 다음을 준비하시면 될 것입니다.

2. 기출을 풀고 나서 강의를 활용하시면, 단순한 문제 풀이가 아니라 평가원의 일관된 의도를 이해하시는데에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RRRREK 2018-04-28 08:36:53

필수편 처럼 대부분이 3문제씩 있는 지문인가요?

wednesday 2018-05-02 20:32:33

반갑습니다. 3문항짜리부터 시작해서 - 6문항짜리까지 다양합니다. 필수편에 비해서는 3문항짜리의 빈도가 더 낮습니다.

아토오옴 2018-04-27 23:49:15

며칠만 더 기다릴껄 세트판매라니..!

wednesday 2018-05-02 20:32:35

반갑습니다. 세트 판매는 저도 알지 못했던 내용입니다. ㅠㅠ

공르비 2018-04-27 18:55:24

세트판매뭐에요.....ㅠ

wednesday 2018-05-02 20:31:20

반갑습니다. 세트 판매는 저도 알지 못했던 내용입니다. ㅠㅠ

스케어크로우 2018-04-23 08:06:26

49쪽 (오존층 지문) 2번 문제 1번 선지 질문인데요..

지문에서 지구 온난화가 진행될수록 성층권의 기온은 오히려 하강하게 되어.... 이렇게 나와있고 _ 25번째 줄에 이때 얼음 결정이 녹으면서 포집되어 있던 프레온 가스로부터 염소 원자가 공기 중으로... 라고 되어있는데..

이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에 따른 극지방 소용돌이 강도 상승 -> 성층권 기온은 도리어 하강 -> 얼음 결정이 녹는 시기가 후퇴 -> = 봄 이후로 늦춰짐.. 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1번 선지가 틀린건가요?

wednesday 2018-05-02 20:30:59

반갑습니다. 제가 해설에도 자세하게 썼듯이, 이 지문을 과학적으로 파고 들려고 하면 빈틈이 많은 지문입니다. 질문하신 인과관계를, 질문만 놓고 보면 그러한 인과를 성립시킬 수도 있겠습니다만, 지문의 마지막 단락에서 북극의 소용돌이가 남극만큼 강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뿐이지, 그 이후의 인과관계는 지문을 통해서만은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질문하신 인과관계에서 "지구 온난화에 따른 극지방 소용돌이 강도 상승 -> 성층권 기온은 도리어 하강 ->"의 다음 과정을 "남극과 동일해짐 > 남극만큼 오존층 파괴가 심해짐 > 오히려 오존층 파괴는 지금보다 더 빨라짐"이라는 관계를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국어 시험으로서 지문에 제시된 내용만을 가지고 판단하여야 합니다.^^

봄바디어 2018-04-22 22:58:39

비문학보다 문학에서 취약한 편이라 바로 심화편부터 시작하려하는데 필수본을 굳이 안봐도 괜찮을까요??

wednesday 2018-04-29 01:12:53

반갑습니다. 필수편은 문학 지문이 없고, 심화편만 문학 지문이 있습니다. 문학만 원하신다면, 심화편을 푸시면 됩니다.

독고다이 2018-04-22 21:48:12

인문1자유와 속박 1번문제 2번선지 해설지를보면 소극적 자유가 아니라 적극적 자유라고하는데 소극적 자유가 아니라는것 설명해주세요

wednesday 2018-04-29 11:44:36

반갑습니다. 이름만 소극적 자유 - 소극적 속박인 것이지, 소극적 자유가 소극적 속박과 반드시 연관되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독고다이 2018-04-22 21:45:52

인문1자유와 속박 1번문제 3번선지 `속박의 부재로`에서 부재가 맞게쓰였는지 궁금합니다
부재를 개념으로 바꿨다면 더 쉬운 난도를가지는지 궁금합니다

wednesday 2018-04-29 01:12:00

반갑습니다. 간단한 paraphrasing입니다. 속박이 있느냐는 질문은 다른 표현은 없느냐입니다. 그러니 속박의 부재라고 하더라도 결국은 같은 의미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개념이라고 했다면 표현은 더 쉬운 것이 맞습니다.^^

도로시2 2018-04-18 20:54:28

교재 구성이 수능 평가원 기출문제로 되있는건가요?

wednesday 2018-04-29 01:10:26

반갑습니다. 필수편의 경우, 고3용 평가원 기출은 40지문 중에 4지문입니다.

YHL 2018-04-16 22:35:40

작년 선생님의 독서론 들어도 되나요? 그리고 독서론과 그릿은 병행해야 하나요 아님 완강 후 푸는 것이 좋나요?

wednesday 2018-04-29 01:10:06

반갑습니다. 독서가 편하지 않으시다면 독서론 강좌는 강추입니다. 독서론 강좌를 완강하신 후에 그릿을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로시2 2018-04-16 15:31:10

40set가 평가원 기출문제가 아닌거죠?

wednesday 2018-04-29 01:09:17

반갑습니다. 필수편의 경우, 고3용 평가원 기출은 40지문 중에 4지문입니다.

라져댓 2018-04-15 21:05:26

작년 그릿 풀다가 해설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전통 목조 건축 지문에서, 2번 문제 정답 선지 해설에 내부 기둥이 0~2개가 되야 한다고 하셨는데, 선지를 보면 '보를 받치는' 내부 기둥이라고 나와있더라고요. 그런데 보는 내부 기둥을 없앤 뒤 두 개의 외곽 기둥이 받치게 되니까, 보를 받치는 내부 기둥의 개수는 항상 0개가 되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디지털 워터마크 지문은 해설지에 2012 MEET 출제라고 나와있는데, 찾아보니 2012 PEET 마지막 문제인 것 같아요.
그릿 이번 해에도 심화편 나오면 꼭 사겠습니다 ㅎㅎ 좋은 문제집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ylem 2018-04-28 00:02:23

담당자는 아니지만... peet가 밋딧 축소판이라 그래요 12meet에도 있어요

wednesday 2018-04-29 01:03:38

반갑습니다. 저를 대신한 답변 감사합니다.^^

wednesday 2018-04-29 01:03:22

반갑습니다. 답변이 늦어 미안합니다.

22번 문장을 보면 내부 기둥을 제거하여 다양한 감주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내부 기둥의 수는 0-2개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MEET DEET PEET는 문제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PEET에도 있고 MEET에도 있었던 문항입니다.^^

brmars 2018-04-13 23:07:04

많은 지문을 보고싶으면 작년과 올해꺼 둘다 푸는거는 괜찮나요? 작년꺼를 이미 구매해서요

wednesday 2018-04-17 04:05:02

반갑습니다. 필수편 중 작년 그릿과 겹치는 것은 9지문입니다. 심화편은 작업 중입니다만, 그보다는 지문 수가 많을 것 같습니다.
겹치는 지문이 꽤 됩니다만, 안 겹치는 것도 있어서, 일부는 복습용으로, 일부는 님의 생각처럼 다양하게 풀어 본다 생각하시고 접근하시면 되겠어요.^^

그냥저냥 2018-04-11 19:26:40

필수편이 난이도가 낮다는게 수능난이도 기준이아니라 작년 그릿 기준이여서 그런거죠? 수능기준으로는 필수편은 어느정도 난이도에요? 수능 킬러지문정도 난이도는 되나요?

wednesday 2018-04-13 14:47:44

반갑습니다. 작년 수능을 기준으로 했을 때, 중상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한번에간다더니 2018-04-09 10:16:03

29쪽 국가배상제도 2번 문제의 2번과 3번 선지 모두 답이 될 수 있지 않나요?
해설지에는 3번이 정답인 이유가 23번 문장을 근거로 기판력이 생긴 판결에 대해서도 법관의 권한 남용으로 볼만한 사정이 생겼을 때 재판의 위법성을 인정한다고 되어있는데, 근거를 찾는 논리가 이와 같으면 2번 선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28번 문장을 근거로 불복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이 법관의 귀책사유로 인한 경우이면 피해자의 권리가 항상 희생된다고 볼 수 없는 것 아닌가요??

wednesday 2018-04-13 13:01:49

반갑습니다. 법학 제재에서는 원칙과 예외가 중요합니다. 질문하신 문항의 3번 선지는 원칙 규정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게 23번 문장이고, 단 거기에 질문하신 것처럼 법관의 권한 남용이라는 예외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외에 걸리지 않는다면 원칙적으로 3번 선지처럼 처리가 될 것입니다. 반면에 2번 선지는 말 그대로 '허용'됩니다. 원칙은 아니지만,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2번 선지를 이렇게 이해하셔요.^^

쩡시 2018-04-07 22:44:26

심화편은 언제쯤 나오나요?

wednesday 2018-04-08 00:06:01

반갑습니다. 4월말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체대생 2018-04-02 11:57:47

선생님 인문7지문 복지이론 3번에서요 (가)는 욕구가 충족되었는지 모르는데 몰라서 영향을 주지않은것이지 타인이기때문에 복지증진과 관련없는 사례는 아니지 않나요? 아니면 타인이면 무관할수있는이유가 모를수있기 때문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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