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크라테스의 잠언집에는 ‘인생은 짧지만 지식은 길다. 기회는 순식간에 지나가는데, 경험은 믿을 수 없고 판단은 어렵기만 하다’는 구절이 있다. 하지만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그 준비된 사람이라는 것은 자신이 발붙이고 있는 세상과 자기 자신을 아는 존재일 것이다. 누군가의 조소적인 표현에 의하면 ‘술 먹는 것’ 말고는 바뀌는 것이 없다는 스무살 이후의 삶을, 이 책은 단순히 표피적인 분석이 아닌 심층적인 분석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무살 이후에 나에게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어릴 적에는 가족의 품과 골목이 세상의 전부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내가 보고 느낀 것은 세상의 파편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지한다. 또한 개인이 경험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며, 자기보다 잘난 사람은 너무나도 많다는 것도 각인한다. 그래서 내가 갖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은 내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성장은 소망을 하나씩 지워가는 냉혹한 과정인지 모른다. 원대한 꿈과 낭만적인 열정만으로 살아갈 수는 없다. 이 책은 이러한 한계 속에서 도전할지, 안주할지, 유보할지에 대한 저자 나름의 답을 제시한다.
스무살 이후의 나는 무엇을 원해야 할까?
사뮈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희곡에는 ‘소년은 자기가 불행한지 아닌지 잘 모른다’는 구절이 나온다.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학교 공부에 충실하면 다른 것들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스무살 이전의 삶과는 달리, 스무살 이후의 삶은 우리에게 때로는 방종으로 이어지는 크나큰 자유가 주어진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우왕좌왕하며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행복한지 불행한지, 자신이 무엇을 원해야 할지 모르며 길을 잃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이러한 상황에서 흔들리는 존재에게 희미하게나마 하나의 이정표가 되길 바라고 있다.
저자소개
안녕하세요. 글 쓰는 공대생 김혁중입니다.
저는 아직 대학생이고 배우고 경험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이 페이지에서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에게는 제가 선배겠지요.
선배란 같은 어둠 속을 조금 앞에서 헤매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고3 시절, 하루에 14시간씩 공부했지만 이루지 못했던 목표들.
결국 남은 것은 나를 가둬버렸던 독학재수와 삼수라는 시행착오들.
대학에 와서도 끊이지 않았던 삶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들.
전공은 공학이지만 읽은 책들로 말하자면 문학도나 사회 학도에 어울렸던 배움들. 그 과정에서 피어난 우울과 불안들.
혼란 속에서도 때로는 이질적인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고, 느끼다 보니 생각하게 된 것들이 여럿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글로써 표현하고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고, 이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려 합니다.
선배로서 어둠 속을 헤매다 깨달은 것은 제가 원하는 삶이었습니다.
현실감각을 잃지 않은 채 깊은 사색에 몰입할 수 있는 삶.
그것의 저의 지향점입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깨닫길 기원합니다.
목차
프롤로그_ 스무살, 선고받은 자유
Part.1. 내가 바라보는 세상
1. 사회적 시계의 칼날
2. 피로사회
3. 이미지의 세상
4. 스무살 이후의 삶
Part.2. 정체성
1. 조건적 자아
2. 타인은 나의 심판대인가
3. 우물에 빠진 나르키소스
4. 정체성
5. 예술, 프레임에서 탈출하다
6.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Part 3. 당신과 나
1.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2. 희극보다는 비극이 어울리는 삶
3. 침묵의 나선이론
4. 닿을 수 없는 너
Part 4. 안세인 이야기
Part 5. 어떻게 살아야 할까
1. 버티는 삶에 관하여
2. 가벼움과 무거움의 모순
3. 때로는 결핍이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4. 자기 앞의 생
에필로그_ 이십 대, 나의 횡설수설
서평
미래는 불안하고 기억은 따갑다는 말 넘 공감되네요 ㅠ keyshia199420130804
자기만의 의미를 갖고... 정말 중요한 말입니다.hppowert
와... 정말 이 글 읽고 감동이 폭풍처럼 밀려오네요.. 비교에 집착하던 저에게 자아반성의 기회를 줘서 감사합니다. psu002
하... 진짜 감동 먹었어요. 글 정말 잘 읽고 갑니다. hyeong741
오늘정신 줄 놨었는데... 다시 자극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cistus12
제가 정말 필요한 말들이 여기에 있네요. 감사합니다!! hvd003120131222
항상 유사한 고민들을 하는데 이렇게 글로 써 내려가시는 거 보면 대단하십니다. lwk807
감사합니다.내적에서의 정신적으로, 마음적으로도 상처가 많고, 환경 또한 글쓴이 분과 비슷한데 힘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lstnsdl46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이런 내면에서 뿜어져나오는 통찰력 있는 글을 쓰시는 걸까? 일기 쓰는 버릇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그런가? dustpdae251320140420
사회적 시계가 째깍 거리며 움직이는 상황 안에서 우리는 왜 이곳에 있으며, 어떻게 살아야하며, 무엇을 위해 사는지에 대한 물음에 답하고자 하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며 어리석은 질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무한한 자유가 주어진 스무살 이후의 삶을 사는 이들에겐 빗겨 갈 수 없는 질문이라는 점에서 딜레마적 상황이 연출된다. 저자는 책에서 이러한 부분을 횡설수설하게 표현한다. 저자의 필력탓인지는 모를일이지만, 아마도 그것은 저가가 이 책을 쓸 시기에 방황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해야 될 듯하다. 책을 본 사람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방황에 대해 쓴 것이 아닌, 방황 그 자체 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막 이십대가 되어, 대학을 다니면서도 인생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하는 학생은 이 책이 그렇게 공감되지 않을 수 없다. 나 또한 저자와 동일시하며 보았었다. 그렇게 방황을 끝내고 삶에 대한 기술을 터득해 평온한 나날을 보내는 사람이 어느날 어떤 향수를 느낄 때가 있다. 그리곤 이 책을 들춰 볼 수도 있다. 이 책의 의의는 거기에 있다. 인간은 저마다의 방황을 거치고 어느 순간 자신의 색깔을 찾아내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한다. 탈출의 과정은 우연을 가장한 필연에 의해 이루어지기에 찰나에 일어난다. 그 때 보통의 사람들은 이미 희미해진 과거를 반추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기록물로 남기면 평생 볼 수 있다. 성장소설이 역사적인 데에는 이유가 있다. 물론 한 열페이지 정도 읽으면 갑자기 부끄러워져서 덮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독자는 어떤 즐거움을 느낀다. 희미한 방황의 그림자가 느껴질 때, 피츠 제럴드의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기엔 너무나 유치하다고 느껴지면 이 책을 읽는 것도 나쁘지 않다. 성장 소설은 이렇게 독자에게 두 번의 재미를 준다. 첫 번째는 무거움의 재미였다면, 두 번째는 가벼움의 재미다. 이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아니라, 내려 앉은 상태에서 느끼는 가벼움이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는 내려 앉으니까. 어쩌면 다시 책을 펴보는 날은 내려 앉았을 때가 아닐까?) 다시 펴 보는 그날까지 독자와 저자 모두 잘 내려앉길 바란다.
비교하지말자
2016-10-18 13:29:48
감사합니다. 사실 이 글을 쓰고 2~3년 정도 흘렀는데 리뷰를 보니 신경숙 작가의 '깊은 슬픔' 개정판 에필로그가 생각나네요. 전업 소설가가 된지 20년이 지난 신경숙 작가가 자신의 첫 장편 소설을 다시 고쳐쓰다, '이 문장은 이렇게 쓰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다 그때의 나는 무슨 생각이 있었겠지.' 하며 그대로 남겨두었다는데..
저도 고치고 싶은 부분들이 많은 단행본이지만 이 글귀들의 제 방황 그 자체라면, 이대로 남겨두겠습니다.
수제요플레
2015-08-13 15:15:11
p47 첫 문단과 두번째 문단 중복된 것 같습니다.. 중간의 "자신이" 라는 단어가 "스스로가"로 바뀌긴 했는데 나머진 똑같은데 의도인지 아닌지 잘..
그리고 p46에 3번째 줄의 매끄러운 하고 마침표가 붙은 것도 의도하신 건가요? 서술어가 생략된 듯한데 허용하신 건지.. 더 나은 책을 위해서 한 마디 적어봤습니다. 하하. 사실 읽다보니 문법적 오류가 더 보이긴 해요..
비교하지말자
2015-08-28 10:06:15
감사합니다! 2쇄가 나온다면 반영하여 수정하겠습니다.
수제요플레
2015-08-13 14:59:52
p47 첫 문단과 두번째 문단 중복된 것 같습니다.. 중간의 "자신이" 라는 단어가 "스스로가"로 바뀌긴 했는데 나머진 똑같은데 의도인지 아닌지 잘..
그리고 p46에 3번째 줄의 매끄러운 하고 마침표가 붙은 것도 의도하신 건가요? 서술어가 생략된 듯한데 허용하신 건지.. 더 나은 책을 위해서 한 마디 적어봤습니다. 하하.
수제요플레
2015-08-13 14:58:49
p47 첫 문단과 두번째 문단 중복된 것 같습니다.. 중간의 "자신이" 라는 단어가 "스스로가"로 바뀌긴 했는데 나머진 똑같은데 의도인지 아닌지 잘..
그이고 p46에 3번째 줄의 매끄러운 하고 마침표가 붙은 것도 의도하신 건가요? 서술어가 생략된 듯한데 허용하신 건지.. 더 나은 책을 위해서 한 마디 적어봤습니다. 하하.
hyunbin.jo.75
2015-02-20 15:12:15
안녕하세요^^ 책 주문예정인 현재 나이 26살인 늦깍이 대학생입니다. 저도 작가를 희망하고 책을 쓰고 있는중인데요.. 꼭 한번 읽어볼게요!! 그리고 좋은 소통 나누고 싶은데 혹시 괜찮으신가요?
동엽신
2015-02-07 02:31:38
저번에 제목 안지으셔서 글올리셨었죠? 벌써 책이 나왔네요..첫 출판이실텐데 축하드립니다. 이제 작가님이시네요
제가 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다 보니 학습서 외에는 책을 사서 읽은 지가 오래되었는데, 작가님 소개와 목차를 보니 현재 제 상황에서 필요한 이야기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화욜날 월급 나오면 바로 사야겠어요ㅋㅋ 읽고 감상평 남길게요
비교하지말자
2015-02-07 21:45:00
감사해요!
글로써나마 사람들과 다가갈 수 있다는게 행복하네요~
윤종현
2015-02-02 10:43:19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책을 주문하게 되어서 읽게 된 재수생입니다.
처음엔 제목 '스무살, 이후의 삶' 만을 보고 사게 되었습니다.
20살. 다른 친구들은 대학에 가거나 취업을 하는등의 선택을 했지만.
전 다시 수험생의 길을 택했기에 그 이후의 삶이 궁금하여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저자 분 께서는 이 책을 '20대의 횡설수설'로 표현하셨더군요.
책을 읽은 독자로서 공감하는 바입니다.
평소 읽었던 책과는 달리 뭐랄까.. 말로 표현을 잘 못하겠지만 뭔가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해력이 좀 딸려서 그런거일수도 있겠지만.. 과연 이 책이 시사하는 바가 뭐일까 하면서 계속 생각하면서 읽었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 책을 한번 다 읽은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유난히 저의 뇌리에 박힌 한 문장.
'20대. 선고받은 자유.' 이 문장은 계속 생각나네요.
스무살이라는 어찌 보면 이제는 자유로운 나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19살의 수험생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성인의 첫 시작인 대학생도 아닌.. 애매모호한 위치 재수생..
잘 모르겠습니다.
댓글을 쓰면서도 내가 뭔 말을 하는거지 생각했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전 이책을 아직 온전히 이해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몇번이고 읽어볼 생각입니다.
처음으로 저에게 책을 '생각'하면서 읽게 해준 책이기에..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교하지말자
2015-02-02 17:07:28
감사합니다. 벌써 일회독하셨다니
제 책의 재빠른 초기 독자시군요.
감상평 잘 읽었습니다.
사족을 덧 붙이자면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글을 읽어주신 독자분 같습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소비자가 '왕'입니다.
그래서 물건이나 서비스 모두 고객에게 편리하고 쉽게 다가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소비의 대상이되어버리고 소비만 하던 개인들 까지도 소비의 대상이되어버립니다.
저는 그런 세상에서 글까지도. 문학적인 글쓰기까지도 독자에게 이해가쉽고 편리하게만 다가가야하는지 의문이 강합니다.
대중성의 관점에서는 디메릿일수도 있지만 나름 본질적이고 난해한 우리의 삶을 다루려면, 쉽게 이해하게 만들기위해 왜곡하기보단 있는 그대로 심오하게 횡설수설하는 편이 더 옳다는 신념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학적이라는 비판을 자주 받습니다. 하지만 저는 '삶'이라는게 완벽히 이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완벽히 이해가능하지 않는 것에 대해 서술하다보니 독자들도 100프로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는 것이죠.
저는 책날개에 우리들의 고민을 엿가락처럼 늘여보기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작가는 우리들이 간과하는 고민을 엿가락처럼 늘여서 독자들에게 '보여주어야'한다고 믿습니다. 신승범 한석원강의가 100점을 보장해주지 않듯 작가도 거기까지입니다. 남은것은 독자 몫입니다.
앞으로 남은 그대의 수험생활과 생애를 응원하며
제가 좋아하는 어느 시인의 구절을 인용하겠습니다.
질문을 잊지 않는 한 그 답속에 살고있는 자신을 만나게 될것이다. -릴케-
아메리카예스
2015-01-28 19:50:53
YES24에서는 언제 구매가능한가요?
비교하지말자
2015-02-02 16:55:37
오늘 들어가보니 예스24도 판매하네요.
문의 감사드립니다.!
qwqw123
2015-01-28 15:19:39
무의미 축제 단어 엄청 좋은거같아요 ㅎㅎㅎ
비교하지말자
2015-01-28 21:25:46
그 단어는 제가 존경하는 밀란 쿤데라라는 소설가의 책 제목을 차용한 것입니다. 그 단어는 Part5의 2.가벼움과 무거움의 모순의 소주제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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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조 (회원 가입) ① 이용자는 몰이 정한 가입 양식에 따라 혹은 재화 등의 구매 과정에서 개인 정보를 기입하거나, 제3사의 계정 정보를 몰에 연동하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기입된 개인 정보를 확인하고, 이 약관에 동의한다는 의사표시를 함으로써 회원 가입을 신청합니다. ② 이용자는 가입 절차에 따라 기재되는 모든 정보를 사실 그대로 기재하여야 합니다. ③ 회사는 제1항에 따라 회원으로 가입할 것을 신청한 이용자들을 다음 각 호에 해당하지 않는 한 회원으로 등록합니다. 1) 가입 신청자가 제9조 제3항에 의하여 이전에 회원 자격을 상실한 적이 있는 경우, 단, 몰이 별도로 인정한 경우 예외로 합니다. 2) 가입 신청자가 제2항을 위반한 경우 3) 가입 신청자를 등록시키는 것이 몰의 기술상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④ 회원 가입 계약의 성립 시기는 몰의 승낙이 회원에게 도달한 시점으로 합니다.
제9조 (회원 탈퇴 및 금지 행위) ① 회원은 몰에 언제든지 탈퇴를 요청할 수 있으며 몰은 즉시 회원탈퇴를 처리합니다. 단,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인 상황에서 증거로서의 회원 정보 및 몰에서의 활동 기록 등을 보존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 탈퇴 처리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② 회원이 다음 각 호의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몰은 해당 회원의 회원 자격을 제한 및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1) 개인 정보를 허위로 기입하거나 변경한 경우 2) 몰을 이용하여 구입한 재화 등의 대금, 기타 몰 이용에 관련하여 회원이 부담하는 채무를 기일에 지급하지 않는 경우 3) 인위적으로 몰 혹은 몰에 연결된 사이트, 서버, 네트워크의 부하를 가중시키거나 이들을 공격함으로써 몰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게 하거나, 다른 이용자가 몰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게 하는 경우 4) 다른 이용자에게 쪽지나 이메일 혹은 개인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타 경로를 통하여 광고, 간접 광고, 욕설, 반말, 수신자에게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객관적으로 매우 높은 비꼼이나 풍자, 위협을 행하거나 공연히 게시하는 경우 5) 열람, 유출, 변경이 허용되지 않은 정보를 획득 및 제3자에게 전달 혹은 전시, 변경하거나, 몰 내의 기술적인 문제점이나 취약점을 악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몰의 건전한 운영을 방해하는 경우 6) 회사나 제3자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경우 7) 몰의 컨텐츠를 딥링크, 페이지 스크레이프, 로봇, 스파이더 혹은 임의의 자동화 도구, 프로그램, 알고리즘 혹은 이와 동등한 수작업을 통해 복사하거나 감시하거나 회사가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구조 및 경로를 우회하여 확보하려 하는 경우 8) 회원의 계정을 제3자가 이용하게 한 경우 9) 타인, 특정 단체, 조직, 기관, 회사를 사칭하거나 허가 없이 대표하는 경우 10) 몰을 이용함에 있어서 법령 또는 이 약관이 금지하거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 ③ 몰이 회원 자격을 제한 혹은 정지시킨 후에도 동일한 행위가 반복되거나, 7일 이내에 그 사유가 시정되지 아니하는 경우 몰은 해당 회원의 회원 자격을 상실시킬 수 있으며 해당 회원의 몰에 대한 접근을 기술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제10조 (회사의 의무) ① 회사는 개인정보취급방침에 따라 회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개인정보취급방침을 모든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사이트 초기화면 하단에 링크로 게시합니다. ② 회사는 이용자가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정한 수준의 보안 및 암호화 시스템을 갖춥니다. ③ 회사는 유관 법령과 본 약관이 금지하거나 본 약관에 기재되어 있지 않더라도 통상의 상관례, 미풍양속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으며, 이 약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상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④ 몰이 재화 등에 대하여 몰의 명백한 고의 혹은 과실에 따라 표시•광고의공정화에관한법률 제3조 소정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를 함으로써 이용자가 손해를 입은 때에는 이를 배상할 책임을 집니다.
제11조 (이용자와 회원의 의무) ① 회원은 제17조 제1항에 의한 등록 사항에 변경이 있는 경우, 즉시 이메일 혹은 기타 방법으로 몰에게 해당 변경 사항을 알려야 합니다. ② 회원은 ID와 비밀번호 등 개인 정보에 대한 관리 책임을 가집니다. 단 제18조의 경우는 예외로 합니다. ③ 회원은 자신의 계정을 제3자로 하여금 이용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④ 회원은 자신의 계정이 도난당하거나 제3자가 사용하고 있음을 인지한 경우 바로 회사에 알리고 회사의 안내에 따라야 합니다. ⑤ 이용자는 약관이 수정되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할 의무가 있으며, 약관의 변경 후에도 몰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계속 이용한다는 것은 변경된 약관에 동의함을 의미합니다. ⑥ 이용자는 다음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됩니다. 1) 신청 또는 변경 시 허위 내용의 등록 2) 타인의 정보 도용 3) 몰에 게시된 정보의 변경 4) 회사가 정한 것 이외의 정보(컴퓨터 프로그램 등)를 송신 또는 게시 5) 회사 혹은 기타 제3자의 저작권 등 지적재산권에 대한 침해 6) 회사 혹은 기타 제3자의 명예를 손상시키거나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 7) 외설 또는 폭력적인 메시지, 화상, 음성, 기타 미풍양속에 반하는 정보를 몰에 공개 또는 게시하는 행위
제12조 (구매신청) ① 몰 이용자는 몰 상에서 다음 또는 이와 유사한 방법에 의하여 구매를 신청합니다. 단, 회원인 경우 제B목 내지 제D목의 적용을 제외할 수 있습니다. 1) 재화 등의 검색 및 선택 2)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또는 이동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의 입력 3) 약관 내용, 청약철회권이 제한되는 서비스, 배송료, 설치비 등의 비용 부담과 관련한 내용에 대한 확인 4) 마우스 클릭 등의 방법으로써 이 약관에 동의하고 위 제A목, 제B목, 제C목의 사항을 확인하거나 거부하는 표시 5) 재화 등의 구매신청 및 이에 관한 확인 또는 몰의 확인에 대한 동의 6) 결제 방법의 선택
제13조 (계약의 성립) ① 몰은 제12조와 같은 구매신청에 대하여 다음 각 호에 해당하면 승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신청 내용에 허위, 기재 누락, 오기가 있는 경우 2) 미성년자가 청소년보호법에서 금지하는 재화 등을 구매하는 경우 3) 구매 신청을 승낙하는 것이 몰의 기술상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② 몰의 승낙이 제15조 제1항의 수신 확인 통지 형태로 이용자에게 도달한 시점에 계약이 성립한 것으로 봅니다.
제14조 (지급 방법) ① 몰에서 구매한 재화 등에 대한 대금 지급 방법은 다음 각 호의 방법 중 가용한 것으로 할 수 있습니다. 1) 폰 뱅킹, 인터넷 뱅킹, 메일 뱅킹 등 각종 계좌이체 2) 선불카드, 직불카드, 신용카드 등 각종 카드 결제 3) 온라인무통장입금 4) 전자화폐에 의한 결제 5) 마일리지, 포인트 등 몰이 지급한 현금등가물에 의한 결제 6) 몰과 계약을 맺었거나 몰이 인정한 상품권에 의한 결제 7) 기타 전자적 지급 방법에 의한 대금 지급
제15조 (구매 신청의 변경 및 취소) ① 몰은 이용자의 구매 신청이 있는 경우 이용자에게 수신 확인 통지를 합니다. ② 수신 확인 통지에 의사 표시의 불일치 등이 있는 경우 이용자는 수신확인통지를 받은 후 즉시 구매 신청 변경 및 취소를 요청할 수 있고, 몰은 배송 전에 이용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지체 없이 그 요청에 따라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이미 대금을 지불한 경우에는 제17조의 규정에 따릅니다.
제16조 (재화 등의 공급) ① 몰은 이용자와 재화 등의 공급시기에 관하여 별도의 약정이 없는 이상, 몰이 이용자로부터 재화 등의 대금의 전부를 지급받은 날부터 5영업일 이내에 재화 등을 배송할 수 있도록 주문제작, 포장 등 기타의 필요한 조치를 취합니다. 다만, 재화 등을 예약판매 하는 경우와 같이 배송 혹은 조치 시점이 별도로 고지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합니다. ② 몰은 이용자가 구매한 재화 등에 대해 배송 수단, 수단별 배송 비용 부담자, 수단별 배송 기간 등을 명시합니다. 만약 몰의 고의 혹은 과실로 인해 약정 배송기간을 초과한 경우 몰은 그로 인한 이용자의 손해를 배상하여야 합니다. ③ 몰은 이용자가 재화 등의 공급 절차 및 진행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합니다.
제17조 (청약 철회와 환급) ① 몰과 재화 등의 구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이용자는 수신 확인의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는 청약의 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② 회사는 몰을 통해 제공되는 재화 등의 가격을 수시로 변경할 수 있으며, 몰은 가격 인하 또는 홍보용 제공의 경우에는 최저가 보장, 즉 인하액 반환 또는 환불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③ 이용자가 재화 등을 배송받은 경우,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반품 및 교환을 할 수 없습니다. 1)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2)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경우 3)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경우 4) 같은 성능을 지닌 재화 등으로 복제가 가능한 경우 그 원본인 재화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5) 내용을 열람함으로써 재화 등의 구매 혹은 소비 목적이 달성되는 재화 등의 내용의 일부를 열람한 경우 ④ 이용자는 제2항 및 제3항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재화 등의 내용이 표시 내용 혹은 광고 내용과 확연히 다르거나, 계약 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안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중 더 짧은 기간 내에 청약 철회 등을 할 수 있습니다. ⑤ 몰은 이용자가 구매 신청한 재화 등이 품절 등의 사유로 인도 또는 제공할 수 없을 때에는 지체 없이 그 사유를 이용자에게 통지하고, 사전에 재화 등의 대금을 받은 경우에는 대금을 받은 날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환급하거나 환급에 필요한 조치를 취합니다. ⑥ 몰은 이용자로부터 재화 등을 반환받은 경우 반환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이미 지급받은 재화 등의 대금을 환급합니다. 이 경우 몰이 이용자에게 대금의 환급을 지연한 때에는 그 지연기간에 대하여 전자상거래등에서의소비자보호에관한법률시행령이 정하는 지연이자율(연 100분의 24)을 곱하여 산정한 지연이자를 지급합니다. ⑦ 몰은 위 대금을 환급함에 있어서 이용자가 신용카드 또는 전자화폐 등의 결제수단으로 재화 등의 대금을 지급한 때에는 반환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당해 결제 수단을 제공한 사업자로 하여금 재화 등의 대금의 청구를 정지 또는 취소하도록 요청합니다. ⑧ 청약 철회 등의 경우 공급받은 재화 등의 반환에 필요한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합니다. 다만 재화 등의 내용이 표시 내용 혹은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 내용과 다르게 이행되어 청약 철회 등을 하는 경우 재화 등의 반환에 필요한 비용은 몰이 부담합니다. ⑨ 이용자가 재화 등을 제공받을 때 발송비를 부담한 경우, 몰은 청약 철회 시 그 비용을 누가 부담하는지를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명확하게 표시합니다.
제18조 (개인 정보 보호) ① 몰은 이용자의 정보 수집 시 구매 계약 이행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다음 사항을 필수 사항으로 하며 그 외 사항은 선택사항으로 합니다. 1) 이름 2) 주소 3) 휴대전화 번호 (혹은 유선전화 번호) 4) 계정 ID (회원의 경우) 5) 계정 비밀번호 (회원의 경우) 혹은 청구서 비밀번호 (비회원의 경우) 6) 이메일 주소 ② 몰이 이용자의 개인 식별이 가능한 개인 정보를 수집할 때에는 반드시 당해 이용자의 동의를 받습니다. ③ 제공된 개인 정보는 당해 이용자의 동의 없이 목적 외로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다만, 다음의 경우에는 예외로 합니다. 1) 배송 업무상 배송 업체에게 배송에 필요한 최소한의 이용자의 정보(성명, 주소, 휴대전화 번호, 유선전화 번호 등)를 알려주는 경우 2) 통계 작성, 학술 연구 또는 시장 조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로서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형태로 개인 정보를 가공하는 경우 3) 재화 등의 거래에 따른 대금정산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4) 도용 방지를 위하여 본인 확인에 필요한 경우 5) 법률의 규정 또는 법률에 의하여 필요한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④ 몰이 제2항과 제3항에 의해 이용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개인 정보 관리 책임자의 신원(소속, 이름 및 전화 번호, 기타 연락처), 정보의 수집 목적 및 이용 목적, 제3자에 대한 정보 제공 관련 사항(제공받은 자, 제공 목적 및 제공할 정보의 내용) 등 정보통신망이용촉진등에관한법률 제22조 제2항이 규정한 사항을 미리 명시하거나 고지해야 하며 이용자는 언제든지 이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⑤ 이용자는 언제든지 몰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개인 정보에 대해 열람 및 오류 정정을 요구할 수 있으며 몰은 이에 대해 지체 없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의무를 집니다. 이용자가 오류의 정정을 요구한 경우에는 몰은 그 오류를 정정할 때까지 당해 개인 정보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⑥ 몰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하여 관리자를 한정하여 그 수를 최소화하며, 몰의 고의 혹은 과실에 따른 이용자 개인 정보의 분실, 도난, 유출, 변조로 인한 이용자의 손해가 입증될 경우 이에 대하여 책임을 집니다. ⑦ 몰이 개인정보의 수집 목적을 달성한 때에는 당해 개인 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합니다.
제19조 (부인) ① 회사는 컨텐츠의 무결성이나 몰의 서비스가 장애 없이 제공됨을 보증하지 않으며, 컨텐츠나 서비스에 대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문제가 해결될 것임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② 회사는 이용자가 몰을 사용함으로 인해 특정한 결과가 초래될 것임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③ 몰의 컨텐츠와 구성 요소는 사전 통보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④ 회사는 이용자가 몰에서 다운로드하는 파일이나 데이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파괴적인 속성을 지니지 않았음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제20조 (책임의 한계와 면제) ① 회사에 명백한 귀책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사는 이용자가 몰을 이용함으로써 발생한 어떤 간접적이거나 우발적인 손상 혹은 손해에 대해서도 책임이 없습니다. ② 이용자가 의도적으로 몰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못하게 하거나, 몰에서 제공하는 컨텐츠 혹은 저작물을 불법적으로 이용, 배포 혹은 변형함으로써 제3사에 손해를 입혔을 때, 제3사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하는 요구, 의무, 청구, 비용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가 집니다. ③ 몰이나 서비스와 연계되어 있는 제3사의 행위, 거래, 태만, 약관에 대해서는 제3사가 책임을 집니다. ④ 회사와 몰은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록 대한민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몰에 접속할 수 있을지라도, 모든 서비스가 대한민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것은 아니며, 회사는 서비스의 이용을 대한민국 내로 제한할 권리가 있고, 만약 몰의 이용이 허가되지 않은 지역에서 몰을 이용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법률에 따른 문제가 발생할 경우 회사는 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제21조 (약관의 위반) ① 회사는 이용자가 몰을 이용함과 관련하여 사법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인 경우 이용자의 신원을 포함한 이용자 정보를 공개할 수 있습니다. ② 회사는 임의의 이용자 혹은 누군가가 의도적이건 비의도적이건 간에, 회사 혹은 타 이용자의 권리와 재산을 침해할 때 이용자의 신원을 검증하고, 접촉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③ 회사는 관련 법규, 조항, 사법 절차 또는 정부 기관의 요구에 따라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어떤 정보라도 공개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④ 회사는 제3사 또는 조직과 정보를 교환해야 할 때, 관련 법규에 의해 요구되거나 허용될 경우, 이용자의 정보를 공개할 수 있습니다. ⑤ 회사는 이용자가 약관을 위반하였을 때, 이용자가 인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경고를 취하고,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의 위반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용자의 사이트 접속을 종료시키거나, 사이트로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단, 게시판 도배, 서비스 거부 혹은 해킹 공격, 반달리즘 등 사이트의 보호를 위해 신속한 조치가 반드시 요구되는 상황일 경우, 사전 공지 없이 이용자의 사이트 접속을 종료시키거나, 사이트로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제22조 (일부 무효) ① 본 약관의 일부 조항이 무효일지라도 다른 조항들은 유효하며, 무효인 조항은 해당 조항의 의도를 최대한 고려하여 국내법에 저촉되지 않게 해석합니다.
제23조 (분쟁 해결) ① 몰은 이용자가 제기하는 의견이나 불만을 청취하고, 이용자의 피해를 보상 처리하기 위하여 고객 지원 센터를 설치 및 운영합니다. ② 몰은 이용자로부터 제출되는 불만 사항 및 의견을 처리합니다. 다만, 신속한 처리가 곤란한 경우 이용자에게 그 사유와 처리 일정을 통보할 수 있습니다. ③ 몰과 이용자 간에 발생한 전자상거래 분쟁과 관련하여 이용자의 피해 구제 신청이 있는 경우에는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시•도지사가 의뢰하는 분쟁조정기관의 조정에 따를 수 있습니다.
제24조 (관할 법원) ① 이용자가 몰 혹은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회사와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용자와 회사는 쌍방 합의 하에 문제를 해결하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회사의 영업 소재지를 관할하는 법원을 합의관할법원으로 합니다. ② 몰과 이용자 간에 제기된 전자상거래 소송에는 한국 법을 적용합니다.
제25조 (회원의 적립금 운영) ① 적립금은 포인트 개념의 "포인트"와 화폐개념의 "적립금"로 구성됩니다. ② "포인트"란 "회사"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각 상품별로 설정되어 누적되는 점수로써, "회사"가 회원에게 제공하는 회원보상체계의 일종입니다. ③ "적립금"란 제2항의 "포인트"가 "회사"가 정한 일정 기준에 도달한 경우, 회원이 지불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전환과정을 거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화폐개념입니다. 단, 현금으로 환불되지는 않습니다. ④ "회사"의 운영정책에 따라 상품별 적립금 부여 그리고 적립금 사용가능시점 및 분할사용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⑤ 회원이 적립금을 부당하게 취득한 증거가 있을 때에는 "회사"는 사전통지없이 회원의 적립금을 삭제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회원 자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⑥ 회원탈퇴 또는 회원자격상실 시 잔액 여부와 상관없이 회원의 적립금은 소멸되며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습니다. ⑦ "포인트"는 구매 완료로부터 14일 후에 지급되며, "포인트"와 "적립금의 유효기간은 지급받은 날로부터 12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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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시계가 째깍 거리며 움직이는 상황 안에서 우리는 왜 이곳에 있으며, 어떻게 살아야하며, 무엇을 위해 사는지에 대한 물음에 답하고자 하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며 어리석은 질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무한한 자유가 주어진 스무살 이후의 삶을 사는 이들에겐 빗겨 갈 수 없는 질문이라는 점에서 딜레마적 상황이 연출된다. 저자는 책에서 이러한 부분을 횡설수설하게 표현한다. 저자의 필력탓인지는 모를일이지만, 아마도 그것은 저가가 이 책을 쓸 시기에 방황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해야 될 듯하다. 책을 본 사람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방황에 대해 쓴 것이 아닌, 방황 그 자체 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막 이십대가 되어, 대학을 다니면서도 인생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하는 학생은 이 책이 그렇게 공감되지 않을 수 없다. 나 또한 저자와 동일시하며 보았었다. 그렇게 방황을 끝내고 삶에 대한 기술을 터득해 평온한 나날을 보내는 사람이 어느날 어떤 향수를 느낄 때가 있다. 그리곤 이 책을 들춰 볼 수도 있다. 이 책의 의의는 거기에 있다. 인간은 저마다의 방황을 거치고 어느 순간 자신의 색깔을 찾아내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한다. 탈출의 과정은 우연을 가장한 필연에 의해 이루어지기에 찰나에 일어난다. 그 때 보통의 사람들은 이미 희미해진 과거를 반추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기록물로 남기면 평생 볼 수 있다. 성장소설이 역사적인 데에는 이유가 있다. 물론 한 열페이지 정도 읽으면 갑자기 부끄러워져서 덮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독자는 어떤 즐거움을 느낀다. 희미한 방황의 그림자가 느껴질 때, 피츠 제럴드의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기엔 너무나 유치하다고 느껴지면 이 책을 읽는 것도 나쁘지 않다. 성장 소설은 이렇게 독자에게 두 번의 재미를 준다. 첫 번째는 무거움의 재미였다면, 두 번째는 가벼움의 재미다. 이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아니라, 내려 앉은 상태에서 느끼는 가벼움이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는 내려 앉으니까. 어쩌면 다시 책을 펴보는 날은 내려 앉았을 때가 아닐까?) 다시 펴 보는 그날까지 독자와 저자 모두 잘 내려앉길 바란다.
감사합니다. 사실 이 글을 쓰고 2~3년 정도 흘렀는데 리뷰를 보니 신경숙 작가의 '깊은 슬픔' 개정판 에필로그가 생각나네요. 전업 소설가가 된지 20년이 지난 신경숙 작가가 자신의 첫 장편 소설을 다시 고쳐쓰다, '이 문장은 이렇게 쓰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다 그때의 나는 무슨 생각이 있었겠지.' 하며 그대로 남겨두었다는데..
저도 고치고 싶은 부분들이 많은 단행본이지만 이 글귀들의 제 방황 그 자체라면, 이대로 남겨두겠습니다.
p47 첫 문단과 두번째 문단 중복된 것 같습니다.. 중간의 "자신이" 라는 단어가 "스스로가"로 바뀌긴 했는데 나머진 똑같은데 의도인지 아닌지 잘..
그리고 p46에 3번째 줄의 매끄러운 하고 마침표가 붙은 것도 의도하신 건가요? 서술어가 생략된 듯한데 허용하신 건지.. 더 나은 책을 위해서 한 마디 적어봤습니다. 하하. 사실 읽다보니 문법적 오류가 더 보이긴 해요..
감사합니다! 2쇄가 나온다면 반영하여 수정하겠습니다.
p47 첫 문단과 두번째 문단 중복된 것 같습니다.. 중간의 "자신이" 라는 단어가 "스스로가"로 바뀌긴 했는데 나머진 똑같은데 의도인지 아닌지 잘..
그리고 p46에 3번째 줄의 매끄러운 하고 마침표가 붙은 것도 의도하신 건가요? 서술어가 생략된 듯한데 허용하신 건지.. 더 나은 책을 위해서 한 마디 적어봤습니다. 하하.
p47 첫 문단과 두번째 문단 중복된 것 같습니다.. 중간의 "자신이" 라는 단어가 "스스로가"로 바뀌긴 했는데 나머진 똑같은데 의도인지 아닌지 잘..
그이고 p46에 3번째 줄의 매끄러운 하고 마침표가 붙은 것도 의도하신 건가요? 서술어가 생략된 듯한데 허용하신 건지.. 더 나은 책을 위해서 한 마디 적어봤습니다. 하하.
안녕하세요^^ 책 주문예정인 현재 나이 26살인 늦깍이 대학생입니다. 저도 작가를 희망하고 책을 쓰고 있는중인데요.. 꼭 한번 읽어볼게요!! 그리고 좋은 소통 나누고 싶은데 혹시 괜찮으신가요?
저번에 제목 안지으셔서 글올리셨었죠? 벌써 책이 나왔네요..첫 출판이실텐데 축하드립니다. 이제 작가님이시네요
제가 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다 보니 학습서 외에는 책을 사서 읽은 지가 오래되었는데, 작가님 소개와 목차를 보니 현재 제 상황에서 필요한 이야기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화욜날 월급 나오면 바로 사야겠어요ㅋㅋ 읽고 감상평 남길게요
감사해요!
글로써나마 사람들과 다가갈 수 있다는게 행복하네요~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책을 주문하게 되어서 읽게 된 재수생입니다.
처음엔 제목 '스무살, 이후의 삶' 만을 보고 사게 되었습니다.
20살. 다른 친구들은 대학에 가거나 취업을 하는등의 선택을 했지만.
전 다시 수험생의 길을 택했기에 그 이후의 삶이 궁금하여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저자 분 께서는 이 책을 '20대의 횡설수설'로 표현하셨더군요.
책을 읽은 독자로서 공감하는 바입니다.
평소 읽었던 책과는 달리 뭐랄까.. 말로 표현을 잘 못하겠지만 뭔가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해력이 좀 딸려서 그런거일수도 있겠지만.. 과연 이 책이 시사하는 바가 뭐일까 하면서 계속 생각하면서 읽었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 책을 한번 다 읽은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유난히 저의 뇌리에 박힌 한 문장.
'20대. 선고받은 자유.' 이 문장은 계속 생각나네요.
스무살이라는 어찌 보면 이제는 자유로운 나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19살의 수험생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성인의 첫 시작인 대학생도 아닌.. 애매모호한 위치 재수생..
잘 모르겠습니다.
댓글을 쓰면서도 내가 뭔 말을 하는거지 생각했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전 이책을 아직 온전히 이해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몇번이고 읽어볼 생각입니다.
처음으로 저에게 책을 '생각'하면서 읽게 해준 책이기에..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일회독하셨다니
제 책의 재빠른 초기 독자시군요.
감상평 잘 읽었습니다.
사족을 덧 붙이자면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글을 읽어주신 독자분 같습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소비자가 '왕'입니다.
그래서 물건이나 서비스 모두 고객에게 편리하고 쉽게 다가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소비의 대상이되어버리고 소비만 하던 개인들 까지도 소비의 대상이되어버립니다.
저는 그런 세상에서 글까지도. 문학적인 글쓰기까지도 독자에게 이해가쉽고 편리하게만 다가가야하는지 의문이 강합니다.
대중성의 관점에서는 디메릿일수도 있지만 나름 본질적이고 난해한 우리의 삶을 다루려면, 쉽게 이해하게 만들기위해 왜곡하기보단 있는 그대로 심오하게 횡설수설하는 편이 더 옳다는 신념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학적이라는 비판을 자주 받습니다. 하지만 저는 '삶'이라는게 완벽히 이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완벽히 이해가능하지 않는 것에 대해 서술하다보니 독자들도 100프로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는 것이죠.
저는 책날개에 우리들의 고민을 엿가락처럼 늘여보기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작가는 우리들이 간과하는 고민을 엿가락처럼 늘여서 독자들에게 '보여주어야'한다고 믿습니다. 신승범 한석원강의가 100점을 보장해주지 않듯 작가도 거기까지입니다. 남은것은 독자 몫입니다.
앞으로 남은 그대의 수험생활과 생애를 응원하며
제가 좋아하는 어느 시인의 구절을 인용하겠습니다.
질문을 잊지 않는 한 그 답속에 살고있는 자신을 만나게 될것이다. -릴케-
YES24에서는 언제 구매가능한가요?
오늘 들어가보니 예스24도 판매하네요.
문의 감사드립니다.!
무의미 축제 단어 엄청 좋은거같아요 ㅎㅎㅎ
그 단어는 제가 존경하는 밀란 쿤데라라는 소설가의 책 제목을 차용한 것입니다. 그 단어는 Part5의 2.가벼움과 무거움의 모순의 소주제로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