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영역을 1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면서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이것의 심각성을 깊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자세를 버려야합니다. 국어영역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지 못하면 절대 그것을 정복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다르게 말하면 국어영역에 대한 사고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적절한 사고 없이는 국어영역을 대비할 수 없습니다.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을 받자!
무엇을 공부한 후에는 반드시 학습 전과 다른 것이 있어야 합니다. 두꺼운 기출 문제집과 교재들을 푼 후에는 그에 맞게 실력이 향상되어야 하죠. 그러나 학생들은 국어영역을 공부하며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국어영역을 다루는 행동이 학습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국어영역에서 행동이란 문제를 읽는 법, 지문을 읽는 법, 문제와 지문을 연결시키는 법 등 시험과 관련된 모든 행동을 말합니다. 이것들이 학습되지 않으면 국어영역의 실력이 세워질 수 없고 향상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행동이 사고에 맞게 정확히 학습될 때 실력은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
배운 것은 반드시 시험장에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시험을 위해 공부합니다. 따라서 공부하는 모든 것들은 시험장에서 활용될 수 있어야 합니다. 국어영역에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의 흐름과 습관화입니다. 학습하는 동안 우리가 배우는 모든 내용은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돼야 하고 이것을 확실하게 자신의 습관으로 만들어야 시험장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재는 모든 내용은 하나의 흐름으로 묶고 습관화를 위한 충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자소개
송영준
고려대학교 바이오 의공학부
목차
Ⅰ. 사고 교정
- 생각의 큰 틀을 만들자
1. 국어영역은 무엇인가?
2. 국어영역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Ⅱ. 행동 교정
- 3 단계를 완성하라
1단계. 문제 읽기
① 지문 예측
② 목적 찾기
③ 문제 구분
2단계. 지문 읽기
① 문제 예측
1) 정의
2) 안긴문장
② 흐름 읽기
1) 같은 흐름
(1) 추상적-구체화 흐름
(2) 예시의 흐름
2) 다른 흐름
(1) ‘그러나’와 같은 접속사가 있는 흐름
(2) 통시적 흐름
(3) 큰 흐름이 나눠지는 흐름
3) 그 외의 자연스러운 흐름
(1) 의문은 답으로 흐름이 이어진다
(2) 문제점이나 한계상황은 대책으로 흐름이 이어진다
③ 오답 예상
1) 교차
2) 반대
3단계. 문제와 지문을 연결하기
① 연결고리를 확신하라
② 연결고리를 시도하라
Ⅲ. 습관화
- 모든 것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한다
- 습관화를 통해 스스로의 힘을 키운다
서평
기회규 (2014 수능 5등급 48% → 2015 수능 1등급 96%)
수험생이 문제집이나 학습서를 사는 이유는 성적의 향상을 위함입니다. 성적이 오르기 위해서는 당연히 실력 향상이 수반돼야겠지요. 그런데 과연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향상하는 공부를 하고 있을까요? 우리가 하고 있는 국어 공부가 평가원이 국어영역을 통해 평가하고자하는 능력의 향상과 일치할까요.
아니면 단지 시간을 소모하는 양치기 공부였을까요. 머리가 좋든 나쁘든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를 하면 누구든지 점수는 오를 것입니다.
작년 9월에 ‘국어는 흐른다’를 알게 됐고
두 달 반 만에 재작년 수능 5등급(48%)에서 역대급 난이도인 올해 국어B형에서 1등급(96%)으로 성적이 향상되었습니다.
단지 공부의 방향만 바꿨을 뿐인데 말입니다.
‘국어는 흐른다’는 공부의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해줍니다.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2가지 꼽자면 ‘사고의 교정’과 ‘문제읽기’ 부분입니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 사고부터 교정하는데 이것은 국어공부에서 본질적인 부분으로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국어영역은 무엇인지, 평가원에서 국어영역을 통해 평가하고자 하는 능력이 무엇인지 등 가장 본질적인 부분임에도 간과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줍니다.
두 번째는 ‘문제 읽기’ 파트인데요. 문제 풀이의 체감난이도를 스스로 조정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기르는 곳입니다. 문제읽기에서는 무엇을 묻고 있는지가 전부가 아니라 지문의 구조까지 예측합니다. 예측이 틀리든 맞든 구조를 한번 생각하고 지문을 읽으면 아무 생각 없이 독해할 때보다 기억이 훨씬 오래갑니다.
문제 읽기를 능숙하게 하면 국어가 정말 쉽다고 느끼지만 그렇지 못하면 혼돈의 늪으로 빠지게 됩니다. 습득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이 관문만 넘게 되면 마치 노스트라다무스가 되는 기분을 느끼게 돼요. 꾸준히 노력해야 할 부분입니다.
본질을 잡으면 점수는 반드시 오릅니다. 하지만 공부법이 옳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니 성실하게 노력해서 당당해지시길 바랍니다.^^
배송은 저보다 회사로 전화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저는 유통사가 아닌 저자인지라..) 전화번화가 위에 적혀 있네요~
질문요
2016-02-28 17:10:21
내일이 2월 마지막주인데 내일 나오나요??
송영준
2016-03-02 22:33:23
늦어서 죄송해요 ㅜ 디자인까지 완료된 최종 원고를 제출했고 곧 출간될 것 같아요.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ㅜ
나는된다졸라게잘된다
2016-02-17 17:30:48
대체 언제 나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송영준
2016-02-18 18:15:59
늦어서 죄송해요. 다음 주 전까지 초안이 나오고
출간까지는 몇 일 정도 걸립니다. 늦어도 2월 마지막 주에는 나올 것으로 예상돼요.
yangzz135
2016-01-10 11:23:52
개정판 나올때까지뭘하면좋을까요?
빨리 구매해서 공부하고싶네요 ㅜ
송영준
2016-01-17 10:39:03
게시판에 제 칼럼이 많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예습차원에서 확인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기초 어휘 공부도 괜찮고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나 강의를 접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예를 들어 이과 학생이라면 인문, 사회 분야의 기초 배경 지식을 쌓는 것이 좋고
문과 학생이라면 기본적인 과학 공부를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yangzz135
2016-01-09 00:32:43
제가 이 책으로 공부를 시작하는것이 맞는지 헷갈려서 질문드리겠습니다. 국어는 저한테 항상 불안했는데 처음으로 9월모고 때 b형 3등급을 맞았고 수능 때 막혀가지고 5등급이 떴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아마 독해력이 완성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책과 댓글을 보니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가 독해력올리기가 아니라서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새 책이 2월중순쯤에 나온다고 그러셨는데 이책으로공부하면될까요?
나올때까지 뭘 해놓는게 좋을까요
송영준
2016-01-09 04:33:57
궁극적인 목표가 고득점임을 생각하면 독해만으로는 한계를 보입니다. 독해란 수학에서 덧셈, 뺄셈처럼 기본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독해실력을 갖추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따라서 교재는 독해법에 대해 심도깊게 다뤘습니다. 물론 어렵지는 않습니다.
독해의 성격에 대해서는 바로 아래 댓글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독해 단원을 맛보기 부분으로 올려놓았습니다. 확인하면 좋을 것 같네요~
yangzz135
2016-01-09 15:41:28
새책이 나오기전까지 한달가량 남았는데 그 전까지 그럼 무얼 하는 게 좋을까요
limhy301
2016-01-08 03:39:50
기출은 거의 8번은 이상 독해 했습니다. 그런데도 막상 시험장에만 가면 독해력이 약해서 그런지 느리고 읽어도 정확하게 이해를 잘 못해요. 기출로 평가원의 코드를 잡아야한다 그렇게만 말하지말고 근본적으로 독해력을 강화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솔직히 막말로 기출 제대로 읽었다고 모르고 어려운 기술지문을 항상 막힘없이 풀수는 없잖아요) 다른 사이트에서 추천을 했길래 개정편을 구입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런 부분을 개정편에는 충분히 담고 있나요?
송영준
2016-01-09 04:36:28
기출을 8회 이상 풀었다면 상당히 많이 푼 축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결과를 보지 못했다면 여러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지만 글에 작성하신 독해력을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독해방법을 기존에 공부하신지 모르겠습니다. 글은 독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글 자체가 정해진 글쓰기 방법을 통해 작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글쓰기란 내용과 표현 방식을 포함합니다. 독해법은 글쓰기의 이러한 두 가지 성격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독해력이란 이 두 가지 성격을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저는 문제와 글 모두를 공부하는 것을 원하지만 학생들 중에는 독해법만을 위해 구입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ㅜ 아무래도 독해쪽 구성이 크게 와 닿은 것 같습니다.
나는된다졸라게잘된다
2016-01-07 23:33:57
이번 개정판이랑 2016판이랑 많이 다르나요?ㅠ
다르다면 어떻게 다르나요? 내용 자체가 추가,삭제 이 정도까지만 아니면 구판이라도 사려구요ㅠㅠ
좀 급해서 지금꺼라도 사야될거같아서요..
송영준
2016-01-09 04:25:36
문제 분석 파트가 다릅니다.
독해 파트는 예시로 사용된 문제들이 최신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송영준
2016-01-09 04:26:32
독해가 급하시다면 기존 교재도 괜찮지만
문제를 다루는 방법이 필요하시면 개정판이 나을 것 같습니다~
나는된다졸라게잘된다
2016-01-01 23:32:29
대충 1월 중순이다, 2월 초다 이런 식으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송영준
2016-01-03 15:54:34
현재 비문학 개정 원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원고를 14일 전까지 완성하여 제출하면 아마 출판까지는 한 달 정도가 소요될 것 같습니다. 2월 중순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문학은 그 이후입니다.
나는된다졸라게잘된다
2016-01-01 23:32:13
언제쯤 나오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때 날짜 대기타서 바로 사게요ㅠ
번호 알려드리면 혹시 입고 문자 받을 수 있나요? 저 진짜 넘 급한데 16판 사기에는 제 이해력이 아직 부족한거 같아서 비교적 설명하기 쉽게 나온 17판 사고 싶어서요ㅠㅠㅠㅠ 진짜 빨리 공부하고 싶어요ㅠㅠ 제발 대충 날짜라도 좀 알 수 있을까요..?
므르브
2015-12-28 21:24:26
2017 개정판 문학, 비문학 언젬 구입해서 볼 수있을까요?? 빨리 보고싶네요ㅠㅠ
송영준
2016-01-03 15:55:04
비문학이 먼저고 문학이 다음입니다. 비문학은 아마 2월 중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므르브
2015-12-19 03:05:35
2017 개정판 문학, 비문학 언제 나오나요?
송영준
2015-12-22 01:19:19
비문학, 문학 둘 다 현재 준비하고 있어요~ 문학은 초판이고 비문학은 개정판이다보니 비문학이 먼저 나옵니다.
설경제17
2015-12-17 12:01:16
문학편은 언제 나오나요?
송영준
2015-12-22 01:22:11
준비 중에 있어요~ 비문학편 개정으로 인해 잠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MaRin
2015-11-24 05:42:24
이거 개정판 대신 봐도 노상관이죠??? 문학편도 빨리 만나볼 수 있으면 졸겠네요
송영준
2015-12-01 03:20:21
개정판 대신 봐도 괜찮습니다만
이번 개정판에서는 내용을 조금 쉽게 해서 접근을 용이하게 할 생각입니다.
후회없이달리자
2015-11-21 12:30:10
선생님칼럼에서 많은걸깨닫고 교재를구입예정인 학생입니다.그런데 발문에서 단순히 윗글을읽고 이해한것으로 적절한것은? 이라고 물었을때는 발문에서 무언가를얻어가기보다 선지를보고 키워드를 찾는건가요? 이번수능B형에서는 이런발문이 많아서 여쭤봅니다
송영준
2015-11-23 05:13:53
문제를 풀 때는 항상 발문부터 순서대로 읽어요~ 발문에서 충분한 정보를 주는 경우도 있는 반면 작성하신 내용처럼 행동에 대한 정보를 주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이때 선지로 내려와 키워드를 찾거나 선지 관계를 잡아 글의 구조를 잡거나 하게 됩니다.
질문요
2015-11-15 03:03:43
내년수능 한번더 준비하려는 예비 삼반수생입니다. 요즘 할일도 없고 책이나 읽어보고싶은데 국어는 흐른다 내년에 새로 출판예정이신가요??
송영준
2015-11-15 11:46:57
개정판을 준비하고 있어요~
수능 이후로 작업 중인데 아마 12월까지 비문학 개정은 완성될 것 같아요~출간은 내년 1월쯤이 되겠네요.
질문요
2015-11-15 23:01:50
바뀌는점이 많은가요??
송영준
2015-11-23 05:12:38
수록 기출이 바뀌고
교재를 좀더 쉽게 바꿀 예정이에요~
질문요
2015-11-16 02:00:00
비문학이 완성되셨다함은 문학도 준비중이시란건가요??
송영준
2015-11-23 05:12:07
문학에 좀더 초점을 맞추어 작업하고 있어요~
계속 연기해서 이번에는 마무리를 지을 생각이에요.
밍지
2015-10-05 22:32:41
국어공부는 기출로 한다고 꽤 했습니다 4 월부터 특별한 일 없으면 거의 빠짐없이 매일 마닳 풀면서 공부했는데도 점수는 계속 3, 4 로 그대로에요 ...나름대로 늘었다고 생각했고 예전보다 많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성적은 제자리걸음 입니다... 6 월 3, 9 월 4 나왔구요... 하면 되겠지 ...내 노력이 부족해서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계속 제가 하던대로 하다가 한 몇일전부터에서야 안되겠다 싶어서 책사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교재 자체는 정말 좋습니다 제가 기출분석 하면서 얻은 것들도 더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더 머릿속에 잘 구조화 되구요 흐름읽기 부분도 참 좋은데 지금 시기가 시기인만큼 빨리 책을 끝내서 수능 30 일대 이내로 두번정도 보고 계속 다듬어 가려는데.... 지금은 본지 3 일정도밖에 안되서 교재 딱 반 봤습니다ㅜ 교재 끝낸 이후의 학습방향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기존에 본 기출들로 다시 연습해보는게좋겠죠?... 국어 꼭 잘보고 싶습니다 ㅜ 시간이 너무 안남아서 걱정되서요....조금만 일찍알았으면 좋았을텐데ㅜ
송영준
2015-10-11 07:56:14
책은 서둘러 마치고
기출을 다시 분석하는데 보통 3~5개년 정도하면 습관이 잡히게 됩니다.
단기간에 성적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묶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행동적 측면에서 같은 문제, 같은 지문을 묶어야 합니다.
질문의 요지가 궁금합니다.
3월부터 국어를 시작했다고 가정할 때 9월이면 대략 7개월 정도입니다.
이 기간동안 국어를 공부했는데 4등급이라면 그 동안의 학습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상태입니다.
방법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남은 기간이 어떻든 기존의 방법을 고수할 경우에 결과는 자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4에서 2등급 가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2등급을 목표로해서 2등급을 받는 경우는 없습니다.
만점을 받지 못한 학생이 1등급이 되고 1등급을 받지 못한 학생이 2등급이 되는 구조입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해 보여요~
노력형인간이되자
2015-09-12 22:02:30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영준
2015-09-14 00:10:05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우왕좌앙
2015-09-06 12:42:08
내년 수능 준비합니다.
주변에서 국어는 흐른다 추천 많이 받아서
구입할 생각입니다.
1.문학은 없고 비문학만 있나요?
2.사용방법 등 카페주소 부탁드립다.
송영준
2015-09-07 14:29:50
문학은 아직 준비 중이에요
문학과 비문학의 행동 영역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비문학을 공부하다보면 다른 영역도 같이 성적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해요.
교재 카페는 cafe.naver.com/hrunda입니다. 교재에도 나와있어요~
우사기짱
2015-08-20 22:13:23
문학도 똑같이 행동교정 취하면 될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비문학이 약점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국어는 흐른다를 보고나선 문학이 약점으로...
송영준
2015-08-22 23:21:18
우선 문제읽기를 하며 문학에서 묻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봅시다~ 시간 오래 걸리지 않아요~~
비문학에 비해 문학은 정말 단순합니다.
반수성공신화
2015-08-19 16:38:52
선생님! 교재 외 기출지문에 대한 질문인데..(죄송ㅠㅠ) 2011 수능 그레고리력 지문의 큰 흐름을 '문제점/한계상황-대책 흐름'으로 파악했는데 이 흐름 맞나요???
송영준
2015-08-22 23:16:35
문제-해결 상황으로 파악하신 부분 적절합니다. 추가하여 여러 가지 대상의 흐름도 있습니다. (보기까지 포함하면 3개가 되겠죠~)
우사기짱
2015-08-11 01:28:17
구매했습니다. 사용방법은 책에 나와있는지요 시작하기전에 염두해야할 부분이 있나요?
송영준
2015-08-13 20:26:45
사용방법은 교재의 앞부분이나 카페에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한 가지 얘기드리고 싶은 것은
목차를 외우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젠고3입니다
2015-07-16 22:57:00
문제 읽기 부분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문제를 읽고 지문을 예측할 때, 정말 쉬운 구조(ex ~설 ~설)이런 것이 아니면 문제에 나오는 소재들을 연관짓기가 힘드네요.. 굳이 무리해서 연관지으러 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요.. 자꾸 이러다보니 문제를 대강 읽고 중심소재, 문제풀이 순서 정도만 파악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송영준
2015-07-18 01:05:09
문제읽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독해력이 충분히 향상된 상태에서
지문이 문제로 변환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쉬운 예에서만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은
아직 이 부분의 학습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중심소재, 문제풀이 순서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그렇지 못한 학생들과의 실력 차이는 크지만
시험까지 시간이 충분히 남았기 때문에
문제읽기를 더욱 날카롭게 다듬어 문제를 먼저 읽는 학생들 중에서도 실력의 차이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수능은 상대평가입니다.
이젠고3입니다
2015-07-19 13:43:55
감사합니다
BoonooWoo
2015-07-09 18:24:35
정말 감사합니다 성적이 많이올랐네요 출제자의 머리꼭대기에서 노는느낌 ㅋㅋ 정말 재밌습니다
송영준
2015-07-16 00:41:47
감사합니다~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젠고3입니다
2015-07-07 23:24:33
안녕하세요 책 구매하고 공부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 흐름대로 읽으라고 하셨는데요, 가끔 지문에 어떤 줄은 도대체 무슨 흐름이지? 이럴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제가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흐름이라고 하기 애매한 문장이 지문가운데 껴있어서 그런것일까요?
이젠고3입니다
2015-07-08 00:04:36
그리고 하나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책에서 나온 의문은 답으로 흐른다 와 문제점이나 한계는 대책으로 흐른다. 이부분들은 내용상의 흐름이 아닌 단지 구조상의 흐름일 뿐인 것인가요??
송영준
2015-07-08 22:55:03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의미를 더욱 정교하고 의식적으로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문제점-대책 흐름은
흔히 대책만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문제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때 해결은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문제-해결 흐름을 찾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조를 인지하고 정확한 원칙 아래 확실하게 독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송영준
2015-07-08 22:57:14
흐름이 애매하게 느껴지는 경우는
대체로 같은 흐름입니다.
같은 흐름에서는 같은 의미를 다르게 표현합니다.
대표적인 같은 흐름인 추상적-구체화는
주제나 소재의 범위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을 가집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가 점점 구체화되는 것입니다.
위 생각으로 흐름을 다시 살펴보시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스나이퍼의꿈
2015-06-26 10:31:11
아 정말 꼼꼼하게 답변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추가질문 몇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1. 독해력이 기본
이 말에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저는 독해력이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일단 독해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라는 맥락에선 선생님 말씀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근데 이 기본적인 독해력이 제대로 완성되어있지 않다면, 일단 이것을 높이는데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선생님 책은 문제먼저읽기 파트가 나오고 뒤에 지문읽기파트가 나오는걸 봐서..
독해력을 쌓는걸 집중적으로 가르치기보단,
독해력은 기본이니까 가장 중요한거지만,
기본이기 때문에 이미 갖추고 있어야할 요소로 보고 계시고,
그 이후에 더 점수를 상승시키기 위한 부분들을 강조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독해력을 강조하기보단 그 이후의 과정을 중시하는것 같은데,
그렇다면 가장 기본인 독해력조차 완벽치 않은 저에겐 조금 위험한 과정 아닐까요?
실력은 항상 3등급인것 같습니다. 3아래로는 안 나오는데, 그렇다고 실전에서 2등급 이상이 나오는적도 없는것 같은...
틀린거 나중에 체크해보면 이해는 되지만 실전에선 어쨌든 실수하거나 답을 못골라서 성적은 3등급이 나오는 수준인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서 현재 제 공부상태는 계속 능동적으로 생각하며(흐름을 찾아가며) 글 읽기 연습을 기출로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치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독해력'자체가 일단 좀 부족해서 나오는 결과인것 같아서 독해력을 기르고 싶은데
'국어는 흐른다'라는 책 자체가 본질적인 글읽기를 강조하는 책인 것 같으면서도
그보다 문제읽기를 더 강조하시는것 같아서.. ‘기본’이라 할 수 있는(그치만 기본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독해실력을 제대로 기를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2. 선생님 말씀대로
아직 제 독해실력은 충분히 완성되어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독해의 원칙이 완벽히 서있지 않은.. 그러나 그걸 잡아가려고 노력해 나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독해에 대한 원칙이 충분히 습관화가 되는 연습이 선행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3. 직접 면담까지 생각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면담신청은 어떻게 하면 되는건가요? 부족한 제 실력에 대해 정확히 점검 받아보고 싶습니다.
송영준
2015-07-01 22:55:20
독해력은 쉽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할 부분이 아닙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습니다.
이 부분을 점검하기 위해 면담을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면담 스케쥴은 문자로 상의해봅시다. 제 카페에 번호가 있습니다.
스나이퍼의꿈
2015-06-24 14:03:09
밑에 댓글을 단 학생입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이 문제를 더 효율적으로 풀 수는 없었을까? 글을 읽기 전에 이 문제가 무엇을 묻는지 알았다면 어땠을까?'를
고민해보았는데 문제를 먼저 읽음으로서 이 글의 흐름을 파악하기 보다는 오히려 부차적인것에 매몰되는 현상이 더 잘 일어나는것 같습니다..ㅠㅠ
사실 국어영역에서 문제화 된다는것은
글을 읽은 사람이 풀 수 있게 내는 것이고
글을 읽었다는건 얼마나 유기적으로 글을 잘 파악하였는가, 글의 흐름을 파악하였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화 되는 것들도 지문에서 글의 주제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문제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글 자체를 능동적으로 읽기 위한 연습을 해나간다면
글이 어떤 글인지 알 수 있고, 그러면 문제도 자연스레 잘 풀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를 먼저 읽으면 핵심소재를 제외하곤 얻어갈 수 있는게 너무 적고 오히려 그 문제들에 대한 기억을
놓지 않으려는 행동 때문에 글 자체를 유기적으로 읽어내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오지 않나 생각합니다.
훨씬 많은 수의 학생들을 가르쳐보셨을테고 아마 저와 같이 생각하는 케이스들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ㅠㅠ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문제먼저읽기 파트만 빼면 영준님의 글이 너무 완벽하게 제가 생각하는 글읽기와 일치하고,
그렇게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영준님 책으로 더 깊이있게 공부해보고 싶었는데..
문제먼저읽기의 측면은 납득이 잘 가지 않아서.. 책을 구매해서 공부해보려는데 자꾸 망설여집니다 ㅠㅠ
문제를 먼저 읽으면 단순히 글의 내용을 흐름단위로 쭉 읽게 되는게 아니라
그냥 숨은그림찾기 하듯이 내용일치 문제를 풀어버리게 될까 걱정이 되고..
영준님 칼럼을 보면 그런 풀이는 굉장히 지양하시는데
또 영상 찍어서 올리신걸 봤을땐 이런 문제들 문제 먼저 읽고 지문 읽어보면서
나올때마다 그때그때 지워주면 되지않냐 , 숨은그림찾기 수준이다 이건.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니까 글을 유기적으로 읽어야 함을 강조하시는 칼럼을 쓰신분께서 왜 저런 말씀을 하시지? 하고
뭔가 문제먼저읽는단것 자체가 유기적인 글읽기와는 모순적인 행동같이 느껴집니다 ㅠㅠ
글을 유기적으로 읽을 수만 있다면 그때그때 선지에서 지문과 일치불일치 하는 부분을 지워낼게 아니라,
글을 먼저 다 읽었어도 제대로만 읽어낸다면(흐름에 맞게 읽어낸다면)
그 글이 깔끔하게 독해가 되고, 문제에선 그 흐름을 문제화 시키니까 그 흐름에 위배되는 선지가 오답선지로 나오니까
그냥 자연스레 풀 수 있게 되는거 아닌가요?
여러모로 선생님의 칼럼이나 글을 읽는 방식 자체에는 엄청나게 공감을 하는데..
문제먼저읽기가 그런 글읽기 방식을 방해하는 행동이라는 생각때문에 계속 혼란이 옵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송영준
2015-06-26 02:52:54
안녕하세요.
장문의 댓글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답변드릴게요~
우선 작성하신 댓글 내용과
그간 가르친 학생들의 다양한 경우를 바탕으로 얘기하겠습니다.
제시하신 내용을 보면
지문에서 문제화 되는 것은 글의 주제와 같은 중요한 흐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역으로
문제에서 얻는 것은 지문의 중심 흐름, 주요한 정보들이 됩니다.
부차적인 내용이 아닙니다.
문제에서 얻는 정보가 부차적이라고 느낀다면
문제와 지문의 연결이 정확하게 이루어지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문제읽기가 독해에 방해가 된다면
두 가지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나의 독해 실력이 충분히 완성되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문제를 먼저 읽었다고 해서
독해의 원칙이 흔들리거나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기억을 유지하며 글을 읽기 어렵다면
독해에 대한 원칙이 충분히 습관화되었는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앞서 말한 연결의 문제입니다.
지문에서 문제로 넘어갈 때 망설임 없이 푸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독해력은 기본입니다.
그러나 전부는 아닙니다.
글을 읽는 능력을 쌓은 후에는
글이 문제로 어떻게 변환되는지를 공부해야하고
이를 통해 문제에서 지문으로 변환하는 방법도 공부해야합니다.
독해력이 같은 두 학생이 있을 때
가장 효율적으로 문제푸는 법을 공부한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월등히 높은 실력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대학을 결정하는 국어 문제들은 난이도가 높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에서는 독해만으로는 한계를 보입니다.
송영준
2015-06-26 02:59:53
숨은 그림 찾기라는 표현은
단순히 같은 단어를 찾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흐름 읽기를 통해
표현이 달라도 의미가 같다는 것을 지체없이 확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문제는 가장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푸는 것입니다.
독해만을 공부하는 것은 반쪽입니다.
독해 못지 않은 비중을 두고 문제를 학습해야 합니다.
송영준
2015-06-26 03:03:39
괜찮다면 면담을 통해 제가 직접 점검을 해보고 싶네요~
dlstodantkd
2015-06-22 22:43:56
비문학 1지문을 풀면 보통 7~8분, 어려운 지문은 9~10분쯤 걸리는데 좀 꼼꼼히 읽는 편 이거든요.,, 시간단축 하려다 보면 흐름을 놓치게 되고 그러는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문제를 먼저 읽을 때 문제 선지 1~5번을 다 읽어야 되나요, 아니면 대충 핵심 단어같은 것들만 빠르게 보고 지나가는 것인가요?
송영준
2015-06-23 10:50:54
문제읽기는 어떻게 풀지에 대해 결정하는 과정입니다.
문제읽기는 최대한 꼼꼼히 할수록 좋습니다만 핵심 단어들만 봐도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반드시 글을 읽으며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 풀이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리돼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시간 단축은 글을 빨리 읽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를 망설임 없이 빠르게 푸는 것이죠.
또한 글은 시작부분은 느리지만 뒤로 갈수록 빨리 읽게 됩니다. 흐름을 읽기 때문에 뒷내용은 쉽게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은설
2015-06-14 23:25:41
문학 언제나오는지 대충이라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지금 문학때문에 국어가 많이 흔들리는데... 빨리 보고싶습니다. 대충이라도 알려주세요ㅠㅠ 공부계획짜는데 쫌 문제가되네여ㅠㅠ
송영준
2015-06-16 10:46:02
가장 빨라도 9~10월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문학은 우선 다른 분의 교재를 활용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BoonooWoo
2015-06-14 20:21:25
배송비 별도 청구인가요 ? 아니면 무료 .. ?
송영준
2015-06-16 10:45:01
책 가격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imjy1128
2015-06-14 15:57:05
흐름 읽기에 대해서 질문드릅니다. 습관화 시작부분에 독해가 느린 이유는 지문을 의미단위로 끊어서 빠르게 읽지 않아서라고 하셨는데요, 추상적인 글이나 매우 낯선 지문을 만나면, 의미단위로 나누어 읽는 문제라기보다는 일차적으로 문장 문장 하나가 이해하는데 너무 오래 걸립니다. 보통 한번에 이해되는게 아니라 문장을 한 번 읽고 다시 그 문장의 처음으로 돌아가 문장을 다시 읽게 되는데요 ㅠㅠ(특히 신채호지문같이 추상적이고 의미파악안되는 내용의 지문들) 그러면 근본적인 문장단위의 독해력이 딸려서 그런가요? 만약 그렇다면 이런 것은 그냥 많이 읽어보는 수밖에 없는 건가요? ㅠ
그리고 제가 현재 이 책을 공부할 때 순서가 1편 교정영역과 2편 행동영역을 한 후 습관화 과정을 들어가기전에 이해가 정확히 덜 되었다고 생각되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교정,행동영역을 복습한 후 습관화에 이제 들어가려구 합니다. 근데 아직도 그 문제읽기의 3가지 태도와 흐름읽기의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지 않고 제가 인상적을 봤던 몇가지 행동만 문제풀때 떠오르고 그것만 으로 문제를 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전풀이,상세풀이를 볼 때 아!맞다 이런게 있었지 생각하게 되고 제가 놓치는 부분이 너무나 많다고 생각이됩니다.. 보통 처음 이 방법을 적용하면 보통 다 저같은 상황이오나요? (이 책을 시작한지는 10일정도 됐꼬 하루에 2시간~2시간 30분정도 공부합니다..)
송영준
2015-06-16 10:43:43
이런 경우에는 내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글을 읽었나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배경지식은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살면서 경험한 것들의 총합을 말합니다.
가령 신채호 지문의 경우 '상속성', '보편성'과 같은 단어들이 나오는데
단어의 표현인 '상속'과 '보편'을 보면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실제 내용도 시간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상속, 공간적으로 전파된다는 점에서 보편과 쉽게 관계를 잡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자면 글을 읽기 시작할 때 첫부분은 가장 느립니다. 뒤로 가면서 점점 빨라지는 것이죠.
뒤로 가면서 독해의 속도가 붙지 않았다면 흐름 읽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국어는 흐른다는 무의식을 의식적 차원으로 꺼내어 교정하고 개선하는 과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목차를 외우는 것이 필수입니다.
가르치는 학생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목차 암기입니다.
반사적으로 떠오를 정도로 훈련시킵니다.
목차를 외워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나이퍼의꿈
2015-06-11 11:45:02
안녕하세요 영준님의 칼럼도 몇번 읽어보고 굉장히 감명을 받았습니다. 국어의 본질에 접근하는 '흐름' 을 강조하시는게 제가 알고 있는 다른 분의 칼럼과도 일치한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영준님의 책으로도 국어의 본질에 맞는 공부를 해보려 합니다.
그런데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문제보단 지문을 먼저 다 읽고 푸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한 때는 저도 문제먼저 읽고 지문이나 소재를 알아보고 읽어보려고 했었는데.. 오히려 이런 행동이 상식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땐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라고 나오니까요..
그래서 문제먼저 읽는걸 약간의 꼼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 부차적인것에 집중하다보면 본질을 놓치게 되고 글을 읽는 일들이 생긴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먼저 읽는다는 관점을 제외하곤 흐름을 강조하며 글을 읽어가시는걸 보면서 굉장히 본질다운 국어공부라고 느꼈고, 이 책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먼저읽기의 생각에서 잘못된?생각은 무엇일까요..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영준
2015-06-12 13:12:51
간단하지만 중요한 얘기를 드릴게요.
국어를 공부할 때는 정답을 맞춘 문제라도 반드시 '더 효율적으로 할 수는 없었을까?'를 깊이 고민해야 하며
이것이 사실 국어 학습의 핵심입니다.
단순히 정답을 맞추기 위한 공부가 아닙니다.
가장 빠르면서 정확하게 푸는 것이 목적입니다.
당장에 6평 시험지에서 '이 문제를 더 효율적으로 풀 수는 없었을까? 글을 읽기 전에 이 문제가 무엇을 묻는지 알았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해보면
답이 보입니다.
관악버리기
2015-06-07 20:22:03
책 2회독 하고 있습니다.혼자 기출 풀면서 5개년 정도 지문만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풀고 그런다음 그 5개년을 다시 국흐에 나온 것처럼 적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선지의 도움을 받지않고 순수한 독해력을 올리기 위해서요
송영준
2015-06-08 09:27:11
음.. 제 생각은 독해 공부 때도 문제읽기는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사실상 선지로 힌트를 얻는다 하더라도 글을 읽어가는 힘은 독해력에서 나옵니다. 읽을 수 있는 글은 선지가 있든 없든 읽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원리, 원칙대로 그 후에 지문으로 독해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만함
2015-06-06 19:34:36
지문부터 쫙 읽고 문제 풀던 고3 이과 현역입니다. 친구 통해 책 접하고 문제 읽고 지문보면서 읽으면서 풀기, 다 읽고 풀기 나누면서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모든 비문학에 적용시켰고 이번 6평 비문학 다맞고 문법 1개 나갔네요. 아직 1회독밖에 다안해서 그런지 솔직히 문제 분석 할때 그냥 읽으면서 풀기, 다읽고 풀기 나누는 것과 중심문장 알아내는 것 빼고는 더 알아내지 못합니다. 제 머리 용량이 딸려서그런지 생각해 둬야하는 것도 잘 기억나지 않고 문제에 내용일치나 추론이 나오지 않아 모두 다 읽고 풀어야할 때는 지문이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2회독 할 때 어떤 식으로 해야할까요? 확실히 문제 읽으면서 푸니 효과는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국어 보는 길잡이나 문학 책도 이렇게 나오는지 알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송영준
2015-06-08 09:20:53
2회독 때는 이미 사고가 완성된 상태이기 때문에 행동에 중점을 두며 학습하면 좋습니다.
가장 빠르며 정확한 풀이였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문학책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행동 영역이 비문학과 같기 때문에 적용하는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칼럼을 보며 힌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소망2
2015-06-02 00:41:54
2회독 하고 기출문제에 적용하고있는데 정말 좋은거같아요 ~~ 감사합니다 ㅠㅠㅠ
얼른 문학편도 보고싶네요~~
송영준
2015-06-03 01:34:45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zizou5
2015-06-01 04:52:03
나도 서평 쓰고 싶다.....ㅜ.ㅜ
송영준
2015-06-03 01:34:30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은설
2015-05-31 22:34:06
아, 그리고 지금 1회독 끝나서 기출로 연습중인데요.
정확도는 향상된 느낌인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ㅠㅠ
연습하다보면 빨라질까요? 이번주에 6평인데 원래도 시간이 촉박하였는데
이번에도 많이 부족할까봐 걱정되네요. (아직 연습단계라...)
무튼 연습하고 체화시키다보면 시간이 많이 단축될까요?
송영준
2015-06-03 01:33:52
국어는 흐른다는 문제풀이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면서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문제 읽기를 먼저 진행하는 것이죠 .
시간을 크게 줄이고 싶다면
정답을 찾은 문제라도 더 효율적으로 할 수는 없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정밀한 독해 실력은 기본입니다.
은설
2015-05-31 22:32:28
문학 기다리고있습니다.~ 대략 언제쯤 볼수있을까요~?
송영준
2015-06-03 01:32:15
준비 중입니다.. 작년 출간 이후로 계속 연기되고 있는 것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과잼
2015-05-28 20:51:19
저는 지문을 쭉 읽고 기억이 내용이 머릿속에 거의 안들어 옵니다. 이건 저만의 개인적인 문제인가요? 아니면 다른학생들도 겪는 보편적현상인가요? 이 책으로 저와같은 문제를 겪는 학생들한테도 도움이 많이 될까요?
송영준
2015-05-29 09:03:03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기억이라는 것은 단편적인 것들을 연결하는 과정입니다.
문장이나 단어를 서로 묶고 그 사이의 흐름을 읽는 것은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과 더불어
기억의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영어단어장에서 흔히 보이는 그림, 영어 단어를 기억하기 쉽도록 한글로 재미있게 만든 문장은 모두
기억의 핵심인 연상의 법칙을 따른 것으로 같은 원리라 볼 수 있습니다.
홍보영
2015-05-17 16:10:07
지금부터해도 늦지않겠지요..?? 이 책을 너무 늦게알으버렸네요ㅠㅠㅠ
송영준
2015-05-17 19:25:57
충분합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홍보영
2015-05-22 14:31:52
하루에 어느정도의 분량을 공부해야하나요??
송영준
2015-05-22 21:35:28
빠른 분들은 일주일 내에도 끝내기 때문에 분량을 추천드리긴 어렵지만
보통 30~40페이지 정도는 무난한 것 같습니다.
홍보영
2015-05-23 14:13:05
넵 감사합니다! 진짜 몇장안봤는데 완전 책에 푹빠져버렸어욤...ㅠㅠㅠ 이렇게 좋은책을 이제 접하다니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SUVET
2015-05-12 15:22:39
지문의 마지막 단락이라고 되어있어서 지문도 봤는데 위가 빠진것 같아요... 제가 뭘 잘못 본건가요....
송영준
2015-05-13 09:35:32
'위'가 빠진 것이 맞습니다. 지문에서도 '위'가 빠졌네요.
정오표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UVET
2015-05-12 15:19:24
별거 아니지만 p91 맨 아래 줄에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에서 '위'가 빠진 것 같습니다...
형태찡
2015-04-26 12:31:37
저자 님 국어는 흐른다 책을 다 끝내고 적용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 전 이원준 선생님을 알게 되었는데 메가스터디의 이원준 선생님도 저자 님과 비슷한 방식으로 가르쳐 주시는 것 같던데 논리를 더 중요시 하시더군요.그래서 이원준 선생님 강의랑 같이 결합하여 국어공부를 해도 상관 없을까요?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송영준
2015-04-26 23:50:58
저는 그 분의 강의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만
공부는 본인만의 방법을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굳이 한 사람의 방법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좋은 부분을 내게 맞게끔 수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타당한 이유를 가진 선택은 좋습니다.
제가 '국어는 흐른다'를 통해 바꾸고 싶었던 부분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생각과 행동에는 반드시 그것의 이유가 필요합니다.
삐리리리릿
2015-04-23 14:56:33
안녕하세요
국어는 흐른다 책 잘 보고 있어요. 다름 아니라 문학편도 보고 싶은데 올해 상반기 중에는 볼 수 있을까요?
송영준
2015-04-23 21:18:55
안녕하세요.
현재 연구가 아직 진행 중이라
문학편의 출간 시기에 대해 확답을 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ㅜ
감사합니다.
Korean Dream
2015-05-14 18:19:56
올해에 만나 볼 수 있나요?
비문학편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유현민
2015-04-23 00:35:08
지문부터 읽고 문제를 푸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어떤분께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사람이면 책 사는게 돈이 아깝다고 하셔서 그러는데 정말 그런가요?? 그리고 목차를 보니 책 페이지수가 적어 보이는데 몇페이지인가요??
송영준
2015-04-23 21:15:40
저는 문제 공부 없는 지문 공부를 반쪽짜리라고 봅니다.
여기서 문제 공부는 문제 유형 정리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하게 될 풀이 방법을 말하는 것이죠.
풀이 행동 그 자체를 말합니다.
오늘 하루 공부했던 문제들 중 하나를 꺼내어
내가 실제로 했던 풀이가 가장 빠르고 정확한 것이었는지를 생각했을 때
그래도 지문을 먼저 읽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되시면 책을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페이지 수는 297입니다.
IPOU
2015-04-17 23:47:25
지금 습관화 들어가는 학생입니다
문제읽기 단계에서 약 1분정도가 소요되는데, 너무 오래 걸리는 건가요??
송영준
2015-04-18 23:49:10
오래 걸리는 것이 맞습니다.
20~30초 이내로 들어오도록 해야합니다.
물론 시작단계에서는 그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점점 줄여나가야겠죠.
tjqtjq0310
2015-04-11 09:32:21
123 페이지 첫번째 파란 박스에 '보기'위해 -> '보기' 위해
" 마지막 문단에 지금까지 배운 빠짐없이 -> 배운 뒤에 뭔가 빠진거 같아요
125페이지 마지막 문단에 '여러 단어' -> '여러 단서'
정오표에 추가해 주세요~
송영준
2015-04-11 22:40:41
현재 정오표는 카페에 공지되어 있습니다.
해당 부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재민1
2015-04-10 17:19:04
국어는 흐른다 행동을 연습중인데요
책은 2번봤어요
한번은 자세히 문제 다풀면서
두번째는 그냥 문제는 안풀고 방법적인 것만요
요즘은 기출문제에다가 연습중인데요
시간이 (쉬우면)5분에서 8분정도(어려우면) 걸리네요..
(아직 2010년도 이후 기출은 연습해보지 않았어요.
지금은 2010년도 이전 기출로 공부하는 중이에요)
다들 보편적으로 3분 정도로 잡으시던데
최대한 길게잡고 한다면 마지노선을 몇분정도로 정해놓아야 하나요??
송영준
2015-04-11 22:40:02
실제 시험에서는 지문의 난이도에 따라 사용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 사용을 연습할 때는 최대한 빠르게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보는 지문이 쉬운지 어려운지는 읽어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분야에 상관없이 빠르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지문 하나하나를 3분 안에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4~5개 정도의 지문을 묶어서 시간 안에 푸는 것이 좋습니다.
쉬운 지문의 경우에는 3분 이내로 떨어지고,
어려운 지문은 7분이 넘기도 합니다.
김창중
2015-04-10 10:35:22
저자님 지문을 읽을 때 마음속으로 소리내서 읽는거 이거 문제가 있는건가요? 이렇게 마음속으로 음독해서 읽으니 한 지문을 다 읽고 이해하니 10분 정도 걸리는데 저자님은 글을 어떻게 읽으시는지 궁금하네요. 음독을 하시나요 문독을 하시나요? 이 책에 그런 내용은 기술되어 있지 않아 이렇게 질문드려요 부탁드릴께요!
송영준
2015-04-11 22:31:27
음독과 묵독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음독과 묵독을 의식적으로 구분하여 사용한 적은 없지만
생각해보면 저는 두 가지를 섞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흐름이 시작될 때
첫 시작은 음독으로 시작하나 어차피 뒷내용이 이전과 같을 것을 알고 또 실제로도 그렇게 진행되기 때문에
이후에는 묵독을 하게 됩니다.
보들보들
2015-04-06 14:03:12
이 책을 처음 접해서 그런데, 목차만 보고는 이 책에 대한 궁금한 부분이 전부 해결되지는 않다고 느껴져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이 책도 국어의 기술처럼 뭔가 기술? 과 관련된 책인 건가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기 목차에 있는 내용들만으로 수능 비문학을 모두 커버할 수 있나요? 다른 언어 기술 책들에 비해서 그 양이나 내용이 적은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문제는 얼마나 실려 있나요? 목차만 봐서는 어떤 문제, 몇 문제가 실려 있는지 나와 있지는 않네요..
송영준
2015-04-07 14:29:23
목차에 있는 내용으로 충분합니다. 막힘없이 글을 읽을 수 있고 문제도 시원하게 풀립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맛보기를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송영준
2015-04-07 14:32:25
반드시 학습해야하고 활용될 수 있는 내용만을 넣었습니다.
이 모든 방법들은 국어(시험)의 본질에 의해 하나로 묶이며 정리됩니다.
실전에서는 본질에 부합하고 체계적으로 정리된 방법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다양한 연도의 지문을 고루 넣었습니다.
많이 수록하지는 않았습니다. 학생들이 교재의 내용을 직접 학습하며 습관으로 만들게 하기 위함입니다.
교재에 없는 나머지 기출의 풀이는 카페나 오르비의 포스트를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tjqtjq0310
2015-04-05 10:15:32
99페이지 세번째 문단에 [A]가 이상한 곳에 들어가있어요! 정오표는 언제 나오나요?
송영준
2015-04-05 23:17:39
정오표는 이번 주 초에 올릴 계획입니다. 정오표 내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차칩사마
2015-04-03 20:45:55
작년 책 구매자인데요. 비트겐슈타인 지문 20번 문제 답이 3번이라고 하셨는데 이거 오류 맞죠?
송영준
2015-04-03 22:13:37
네 오류 맞습니다.
기존 교재 페이지에 정오표가 있었는데
신간이 나오면서 페이지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기존 교재의 정오표는 카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사기짱
2015-04-02 01:05:17
여타 인강과 충돌되는 부분이 있나요?
예를들어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문제를 먼저 읽어라 하시는분도, 지문을 먼저 읽으시란 분들도 계신데...
분명 정답은 없지만 인강병행시 많이 흔들릴것 같아서요.
송영준
2015-04-03 22:22:31
문제가 먼저인가, 지문이 먼저 인가란 고민에 대해
어느 하나로 확신을 갖지 못하면
이것은 단순히 지금 이 교재 구입 시점에만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수능날까지 따라옵니다.
저는 교재에서 문제를 먼저 읽는 이유를 충분히 제시했습니다.
지문을 먼저 읽기를 권하는 사람이 제가 제시한 이유보다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한다면
저는 굳이 문제를 먼저 읽으라 권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그정도의 합리적인 이유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적어도 제 경험과 경우들에 비추면
선택지를 제외하고 발문만 먼저 읽어도
지문을 먼저 읽는 사람들에 비해 훨씬 유리합니다.
악야
2015-04-01 09:41:05
P.85 15번 문제 [가] 가 지문에 좀 이상하네요
송영준
2015-04-01 20:40:34
[가] 표시가 빠졌네요. 지문의 셋째 단락 '가령'부터 '예이다'까지 입니다.
노승욱
2015-04-01 08:18:51
어제 책이 배송되서 오늘부터 시작하려고합니다. 교정서라 최대한 빨리 1회독 하려고하는데요. 시간을 좀 두고 돌려야 교정이 될까요?
송영준
2015-04-01 20:41:34
책은 서둘러 학습하면 좋습니다.
스스로 교재에 수록되지 않은 기출을 분석할 때 교정의 효과가 큽니다.
서정원
2015-03-29 23:39:36
대략 몇일이면 1독 가능 할까요
지금 계획을 짜려고 해서요
이미 교재는 사서 기다리는 중 입니다.
송영준
2015-03-30 16:35:32
보통 천천히 학습해도 3주를 넘지 않습니다.
논리적풀이
2015-03-26 14:35:27
P. 48 중간에 이상한 지문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국사회가 ~ 발달해간다라는 내용이 제한아미노산 내용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만약 맞다면 정오표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송영준
2015-03-26 22:12:45
47페이지의 지문이 48페이지에 중복되어 들어갔네요.
후에 정오표를 올리겠습니다.
p.48의 정확한 지문은 아래서 설명되는 두 문장을 합친 것입니다.
지적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재민1
2015-03-25 17:03:27
네이버 쪽지 확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송영준
2015-03-26 22:13:33
확인하고 답장 드리겠습니다.
이재민1
2015-03-24 18:43:18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를 다운받아서
국어는 흐른다에서 배운 행동들을 연습하면서 공부하는 중인데요.
틀린 문제는 어떤방식으로 학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답이 틀렸다면
제가 택한 오답이 교차 반대같은 것중 어느걸로 이루어 졌는지?
만약아니라면 글을 예민하게 읽지 못한것인지
아님 연결고리를 잘못잡았는지 따져보고 넘어가는 정도만 하는데요
확신이 잘 서질 않는데..
올바르게 공부하고 있는거 맞나요..??
송영준
2015-03-25 12:03:04
행동 영역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읽기->지문읽기->연결하기의 순서를 따르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정확하게 순서를 잡고
오답을 분석하면
문제를 틀린 이유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답을 맞힌 문제 역시 같은 과정으로 분석하면 좋습니다.
단순히 답을 맞히는 것이 아닌
가장 효율적으로 푸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노승욱
2015-03-23 08:16:50
일반 서점에서도 판매하나요
송영준
2015-03-24 17:23:20
온라인에서만 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is8100
2015-03-20 11:59:27
궁금한데 문학을 풀 때도 비문학편에서 나온대로 풀어도 이질감없이 자연스러운 풀이가 가능한가요?
송영준
2015-03-21 11:25:16
문제 풀이 행동은 문학이 훨씬 쉽습니다.
비문학에서 행동영역이 정확히 학습되면 문학에 어색함없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문학과의 차이는 글을 쓴 목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독해와 접근방법에서 차이가 생깁니다.
최근 수능 문학은 비문학처럼 출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비문학을 잘하는 친구들은 문학을 최소한의 노력으로 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악야
2015-03-19 21:23:27
구매했는데 문학은 언제쯤 나올까요 ?
송영준
2015-03-21 11:19:10
정확히 알려드릴 수 없어 죄송합니다..
pjy4344
2015-03-15 23:05:45
요번 국어에 비문학 3개틀렸습니다. 문학1개틀렸고요... 저희 학교선생님은 지문을 중시하지않고 문제풀이를 중시합니다.
이책의 내용과 선생님의 의견이 맞을까요..? 너무다르다면.. 안사고 비슷하면 살생각입니다.
너무 자세한얘기는 쪽지로 드려도될까요.. 선생님의 저작권이 있을지라 ㅋㅋㅋ
송영준
2015-03-16 07:53:14
답변드렸습니다~
vnpaeyw
2015-03-15 13:30:48
한달전에 교재 구매했고 나름대로 체화 연습을 열심히해서 이번 3월 모의고사 비문학은 한계 대체율이 어찌됬든 제가 쓴 정답에 확신을 가지고 다 맞췄습니다
근데 지금 이 신판을 구매해야될까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시간줄이는 연습을 더하는게 맞을까요
송영준
2015-03-15 18:47:00
구판으로 충분해 보입니다.
사용된 기출은 다르지만 내용은 같기 때문에
조금 더 상세한 풀이가 필요하지 않다면
신판을 새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vnpaeyw
2015-03-15 23:38:58
진짜 감사합니다. 맨날 들은건 많고 방법론적인 부분에서 우왕좌왕했고, 그 중간에서 안좋은 습관들이 되게 많이 생긴거 같았는데 이 교재로 확실히 100점으로 가는 왕도를 알게된 것 같습니다. 이번 모의고사에 만족하지않겠습니다. 더 열심히 체화해서 이번년도 국어 무조건 100점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영준
2015-03-15 18:45:27
우리는 단순히 문제의 정답을 찾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풀기 위해 공부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독해를 공부하면 국어를 모두 공부한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것은 사실 절반도 공부하지 않은 것입니다.
점수를 받기 위해 풀어야 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또한 문제와 지문을 같이 푸는 과정이 가장 어렵습니다.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독해력은 기본입니다.
탄탄히 다져진 독해력 위에 문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푸는 방법'을 연습해야 합니다.
정답을 찾은 기출 문제를 꺼내어
'이 풀이가 가장 효율적인 풀이였는가?'란 의문을 던져봅시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분명한 답을 얻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늘박
2015-03-14 06:37:54
문학편 보고싶어요
송영준
2015-03-15 18:35:31
서둘러 출간할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차칩사마
2015-03-13 22:51:14
구판 구매자인데 구판에 비해 신판이 달라진 점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송영준
2015-03-14 01:28:55
목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성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최신 기출이 수록되어 있고 문제읽기의 수준을 높였습니다.
its4u
2015-03-13 20:56:54
개인적으로 1:1연결법 풀이를 매우 지양하는데 혹시 이책도 그런풀이를 하나요? 다른책은 1:1대응 풀이하길래 바로 마음 접었는데ㅠㅠ
송영준
2015-03-13 21:36:57
문학편은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정확한 시기를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 감사합니다~
송영준
2015-03-13 21:37:44
기존 교재들과는 내용의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1:1 대응을 했다, 하지 않았다의 측면으로 교재가 설명되기 어렵네요.
추후에 맛보기를 첨부할테니 확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리보고조리보고
2015-03-07 23:56:44
신판 언제쯤 나오나요?? 밑에 글들보니까 작년버전이랑 난이도차이 있다고 되있던데 난이도많이어렵나요? 국어 5등급인데 신판봐도 안어려울까요? 되도록이면 신판보고 싶은데.
송영준
2015-03-08 21:11:51
이번 달 중순에 나올 것 같습니다.
난이도가 많이 다른 것은 아닙니다.
작년 교재는 상대적으로 쉬운 기출로 구성되었습니다.
gkdlsjfl
2015-03-07 01:09:33
올해에 책 내실때 문학도 내실 의향이 있으신가요ㅠㅠ? 문학 공부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송영준
2015-03-07 09:23:31
카페에 문학관련 칼럼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gkdlsjfl
2015-03-07 01:08:36
올해에 문학도 나오나요? ㅎㅎ
송영준
2015-03-07 09:18:07
출간 계획이 있습니다.
자꾸 미루게 되어 여러분께 죄송하네요.
마티유
2015-03-06 23:37:33
현재 5~6등급 나오는 중하위권 수험생입니다.
이 책을 공부하고 이 책을 바탕으로 다른 기출문제집을 공부한다면
비문학에서 어려운 지문을 독해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모 인강강사의 강의를 들었는데, 첫강부터 2011수능의 그레고리력 지문을 소개하면서
이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독해력 향상은 힘들거라고 그 지문의 이해를 끝까지 강조하시는데
몇 시간을 매달려도 그 지문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해서 방황하고 있던 차에 이 책을 알게됐네요.
저같은 유형의 사람이 이 책을 읽게 된다면 특별히 염두에 둬야 할 점이나
어떻게 읽어야 효율적인지 등등...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밑에 댓글보니 신간은 난이도가 좀 높다고 하셔서
구간을 사는 게 좋을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송영준
2015-03-07 09:16:38
충분히 도움되리라 생각합니다.
'국어는 흐른다'는 답지에서 다른 교재와 큰 차이를 보입니다.
국어는 흐른다의 답지는 실전 풀이의 순서와 구체적인 행동을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수험생은 자신의 행동과 답지에 제시된 행동을 비교하며 스스로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재 학습법은 교재를 공부하시면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됩니다.
아직 시간이 충분하다면 신판의 맛보기를 보고 직접 경험하신 후 결정하는게 어떨까합니다.
구판의 맛보기는 올려져 있으므로 확인해주시면 좋겠네요.
Iniesta8
2015-03-04 12:28:05
지금사는 것 보단 아무래도 신판이 더 학습에 좋겟죠?
송영준
2015-03-05 20:04:37
신판은 3월 중순쯤을 예상합니다.
스케쥴에 맞게 교재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악야
2015-03-03 19:29:37
과학지문 읽는법도 알수있나요 ? 빨리 나왔으면 좋겠는데..
송영준
2015-03-05 20:04:07
과학지문의 구조는 다른 분야 지문의 구조와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정보량에 있어서 차이가 있고
이것은 적절한 행동으로 해결합니다.
신간은 3월 중순쯤 나오겠네요.
ㅇ렁
2015-03-02 23:32:04
이책 1독하고 이비에스 나비효과 개념강의 들어도 될까요?/
송영준
2015-03-03 17:45:18
좋은 방법입니다.
이 책은 다른 교재나 강의와 부딪히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순서상으로 '국어를 흐른다'를 먼저 학습하면
이어지는 국어학습에서 훨씬 본질에 가까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정리된다는 의미입니다.
ㅇ렁
2015-03-04 00:12:33
아! 그럼 나비효과도 완강하고 국어는 흐른다도 여러번 다시 보는게 맞겠죠? 이 책은 글 읽는 법을 정확히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나요?
송영준
2015-03-05 20:02:51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독해법과 학습의 방향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이재민1
2015-03-02 20:10:04
전자책으로도 내실생각은 없으신가요...???
송영준
2015-03-03 17:42:20
전자책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이재민1
2015-03-01 09:09:40
카페에 가면 문학공부에대한 방법을 알수있을까요??
송영준
2015-03-01 16:22:46
문학관련 포스트가 많진 않지만 핵심을 다뤘습니다.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이과
2015-02-23 13:40:24
비문학 문학 개정판은 언제쯤 나오나요? 그리고 3등급 이하인데 기본기를 다진후에 이책을 보는걸 추천하시나요?
송영준
2015-02-24 05:30:01
아닙니다. 오히려 기본기가 없을수록 교재 내용을 학습하는데 유리합니다.
잘못된 사고를 교정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새로 만드는 것이 쉽기 때문입니다.
교재 출간은 대략 2주 후를 예상합니다.
악야
2015-02-21 07:39:41
새로 언제 출간되나요 ?
송영준
2015-02-22 16:07:54
3월 초부터 중순 사이로 예상합니다.
jaylin94
2015-02-12 20:25:16
문학편도 기다리고있어요ㅠㅠ
송영준
2015-02-16 12:13:36
감사합니다. 서둘러 출간하도록 하겠습니다.
쿠마키치
2015-02-11 22:53:51
1.저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입니다. 수능 국어와 공무원 국어시험이 비슷해서 이 책으로 비문학 공부를 해보고싶은데요
저는 일단 독해력이 안좋습니다.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이 떨어져요
이 책이 단지 시험만을 위한 책이 아닌 글을 읽는 능력을 키워주는 책인지 궁금합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다른 신문이나 사설 논문같은 글들도 수월하게 읽혀질 수 있는지요?
저는 이 책이 본질적으로 국어 독해력을 키워주는 책이라면 꼭 사고싶습니다
요즘 하도 기술 스킬만을 강조하는 문제집들이 난무해서 저같이 독해력이 부족한 사람한텐 독일 것 같더라구여
워낙 비문학에 쥐약이다보니 인강을 들으려고 했지만 강의를 잘하기로 유명한 강사분들 강의를 들어봐도 이게 과연 정말 본질적인 독해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을지 고민이 돼서 망설여집니다
2.혹시 최인호라는 국어영역 강사님을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분강의가그래도 제일 괜찮았던 강의 같은데 글의 구조 원리에 대해 강조하시는 것 같더라구여 '하나의 지문은 하나의 공통된 주제를 얘기하고 있고 하나의 단락도 마찬가지로 하나의 소주제를 얘기한다 '그리고
'앞뒤 문맥을 잘보면 한 단락안에서의 앞 뒤 문장은 표현은 다르지만 동의어다' 이런 논리로 비문학을 가르치세요
혹시 국어는 흐른다도 이런 식의 맥락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책읽기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 엄청 강조하시고 강사님께서 강의하시는 비문학강의만 잘들어도 다른 외국어나 사탐영역도 성적이 오른다고 합니다 어차피 다 독해하는 거는 똑같다고 하시면서요 본질적인 독해력에 중점을 둬서 강의를 하세요
왠지 국어는 흐른다 이책도 최인호 선생님과 같은 마인드의 책인지 궁금하네요
송영준
2015-02-16 12:12:57
1. 독해력을 가르쳐주는 책인지 물으셨는데
독해는 기본입니다. 공부 여부를 선택할 수 없어요.
'국어는 흐른다'의 80% 이상은 독해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2. 저는 최인호 강사님을 잘 모르기때문에
'국어는 흐른다' 얘기를 하겠습니다.
독해의 목적은 내용파악입니다.
구조나 그 외의 도움되는 방법은 모두 내용 파악에 활용되어야 합니다.
구조는 글쓴이가 선택한 전달 방법입니다.
어떤 글이 가지는 구조는
정보 전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선택된 것입니다.
'국어는 흐른다'는 이러한 관점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야 학생들이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법에 부합하는
독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외대경영10
2015-02-06 04:17:17
이 책 작년버전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작년버전 책을 구입해서 공부해도 괜찮나요?
송영준
2015-02-06 17:37:54
이 책은 작년 버전입니다.
몇 일 전 개정판 원고를 제출했고
출간까지는 한 달 이상 소요될 것 같습니다.
개정판과 기존 교재의 내용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개정판은 최신 기출을 수록했고 문항 수가 많아졌으며 내부 디자인이 들어갔습니다.
이전 버전에 비해 난이도가 높습니다.
Minho Carry
2015-01-26 15:59:08
작년9월쯤 7등급에서 부터 시작하여 지금3등급까지 보고 있는 n수생입니다
작년에 산책은 습관 원칙을 핵심으로 두어 흐름을 읽는다에 초점으로 두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고교정과 흐름을 읽는 큰틀에선 벗어나지 않는건가요?? 아니면 심화 문제가 들어있는 책인가요??
밑에 개정판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말이지만 비록 돈주고 또 살려니깐 아까우면서도 정말 기대됩니다....
아직까진 습관화가 잘 안되서 많이 어렵지만 지금은 예전과 다르게 문단마다의 흐름의 단어가 보입니다
비문학편도 기대되지만 문학편도 이만큼 효과적일까 기대되면서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니깐 빠른시일내에 책 좀 내놔요...현기증나요
문학책도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송영준
2015-02-02 02:51:27
사고교정과 흐름은 개정판과 이전 교재에서 동일합니다.
최신 기출이 다수 수록되어 있습니다.
문제읽기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개정판의 문제 읽기는 전보다 훨씬 자세합니다.
문학 원고는 작성 중입니다.
유익한 내용을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oh1013
2015-01-24 22:05:02
교재 수록되있는 2012 수능 43~46 기악문제에서요, 마지막 문단에서 2번째 문장과 세번째 문장사이의 관계성은 무엇인가요? 첫문장과 두번째 문장은 구성적 측면에서의 구체적으로 나타낸 부분이고. 3,4번째 문단은 순수기악의 도래와 이에 대한 구체화를 들고 있는데 (1,2) (3,4)문장 연계성이 무엇이죠? 교재에는 단지 같은 흐름이라고 나와있는데 재종반 쌤이 문장간 연계성 공부하라고 해서 흐름읽기+문장+문단간 연계성 공부하고 있어서요.
oh1013
2015-01-24 22:12:18
선생님은 주지-(예시-정리-예시) 라고 하셨는데.
송영준
2015-01-25 20:45:32
1,2 문장의 구성적 측면은 3,4 문장의 형식적 요소와 같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문단의 모든 내용은 구성적 측면으로 정리됩니다.
흐름은 구조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용이 핵심입니다.
내용간 흐름을 잡는 연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구조는 내용의 표현 방식에 불과합니다.
박승우
2015-01-23 22:08:39
쌤 개정판 언제나오나요? 제가 비문학은 기출문제 아무리 많이 풀어봐도 막상 수능치면 점수가 그대로네요...
그래서 기출문제 풀기보다는 비문학 독해력을 높히는게 답인것 같아서 이 책을 사려고하는데 도움 많이 되겠쬬?
송영준
2015-01-25 20:30:09
원고는 다 작성했습니다.
출간까지는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대략 1~2달 이상 걸리지 않을까 합니다.
송영준
2015-01-25 20:39:15
점수가 변하지 않았다면 행동 부분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행동을 정확히 교정하면 정체되어있던 점수에 변화가 생깁니다.
oh1013
2015-01-21 22:22:48
2015 9월 모평 A형 수록은 안되있지만, 실례가 되지 않는 다면 이 지문 한번만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문단에서 후각과 취기재에 대한 설명을 하고 2/3문단에서는 후각의 원리/냄새 탐지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근데 4/5문단에서는 냄시 구별이란 내용이 갑자기 나오는데 어떻게 연관시키죠? 그냥 내용이 두개가 병렬로 나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실례가 안되신다면 꼭 부탁드립니다.
송영준
2015-01-22 19:48:02
1문단은 '냄새를 맡는다'는 내용을 취기재의 관점으로 정의합니다. 양자역학 지문에서 '보다'를 광양자를 본다는 내용으로 정의한 것과 같습니다.
글의 앞부분에서 후각을 취기재의 관점으로 정의했기 때문에 뒤에서 이를 통해 취기재의 정체 파악(냄새 탐지)을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문의 주제는 냄새 탐지이고 설명에 필요한 정보들을 차례로 다루고 있습니다.
흐름은 유연하고 넓게 보는 것이 좋습니다.
송영준
2015-01-22 19:52:28
냄새 탐지에서 냄새 구별이 나온 이유는 자연스럽죠. 그 이유는 냄새의 유무 파악과 종류 파악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탐지역치와 취기재의 농도에 따라 유무, 종류 파악이 다릅니다. 18번은 이것을 출제한 것입니다. 필연적이죠.
oh1013
2015-01-22 23:07:00
정말로 감사합니다.!!!
oh1013
2015-01-22 23:07:00
정말로 감사합니다.!!!
asdsf
2015-01-20 17:15:45
모의고사 칠때마다 항상 비문학이 발목을 잡아서 3등급정도 나옵니다(고2모의고사)
asdsf
2015-01-20 17:13:39
이 책 구매한 예비고3 이과생입니다. 이 책을 몇등급대가 보더라도 상관없나요? 그리고 인강 개념강좌를 안듣고 이것만으로 개념완성이 되나요? 정말 불안합니다. 이때까지 여려 개념서와 인강을 접해보았는데 피만 봐서 이번도 그렇게 되면 어쩌나...(인강 선생님 한명은 저랑 안맞았고 한명은 잘 맞는것 같았는데 복습을 제대로 안해서 인지 효과를 못봤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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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조 (회원 가입) ① 이용자는 몰이 정한 가입 양식에 따라 혹은 재화 등의 구매 과정에서 개인 정보를 기입하거나, 제3사의 계정 정보를 몰에 연동하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기입된 개인 정보를 확인하고, 이 약관에 동의한다는 의사표시를 함으로써 회원 가입을 신청합니다. ② 이용자는 가입 절차에 따라 기재되는 모든 정보를 사실 그대로 기재하여야 합니다. ③ 회사는 제1항에 따라 회원으로 가입할 것을 신청한 이용자들을 다음 각 호에 해당하지 않는 한 회원으로 등록합니다. 1) 가입 신청자가 제9조 제3항에 의하여 이전에 회원 자격을 상실한 적이 있는 경우, 단, 몰이 별도로 인정한 경우 예외로 합니다. 2) 가입 신청자가 제2항을 위반한 경우 3) 가입 신청자를 등록시키는 것이 몰의 기술상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④ 회원 가입 계약의 성립 시기는 몰의 승낙이 회원에게 도달한 시점으로 합니다.
제9조 (회원 탈퇴 및 금지 행위) ① 회원은 몰에 언제든지 탈퇴를 요청할 수 있으며 몰은 즉시 회원탈퇴를 처리합니다. 단,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인 상황에서 증거로서의 회원 정보 및 몰에서의 활동 기록 등을 보존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 탈퇴 처리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② 회원이 다음 각 호의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몰은 해당 회원의 회원 자격을 제한 및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1) 개인 정보를 허위로 기입하거나 변경한 경우 2) 몰을 이용하여 구입한 재화 등의 대금, 기타 몰 이용에 관련하여 회원이 부담하는 채무를 기일에 지급하지 않는 경우 3) 인위적으로 몰 혹은 몰에 연결된 사이트, 서버, 네트워크의 부하를 가중시키거나 이들을 공격함으로써 몰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게 하거나, 다른 이용자가 몰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게 하는 경우 4) 다른 이용자에게 쪽지나 이메일 혹은 개인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타 경로를 통하여 광고, 간접 광고, 욕설, 반말, 수신자에게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객관적으로 매우 높은 비꼼이나 풍자, 위협을 행하거나 공연히 게시하는 경우 5) 열람, 유출, 변경이 허용되지 않은 정보를 획득 및 제3자에게 전달 혹은 전시, 변경하거나, 몰 내의 기술적인 문제점이나 취약점을 악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몰의 건전한 운영을 방해하는 경우 6) 회사나 제3자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경우 7) 몰의 컨텐츠를 딥링크, 페이지 스크레이프, 로봇, 스파이더 혹은 임의의 자동화 도구, 프로그램, 알고리즘 혹은 이와 동등한 수작업을 통해 복사하거나 감시하거나 회사가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구조 및 경로를 우회하여 확보하려 하는 경우 8) 회원의 계정을 제3자가 이용하게 한 경우 9) 타인, 특정 단체, 조직, 기관, 회사를 사칭하거나 허가 없이 대표하는 경우 10) 몰을 이용함에 있어서 법령 또는 이 약관이 금지하거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 ③ 몰이 회원 자격을 제한 혹은 정지시킨 후에도 동일한 행위가 반복되거나, 7일 이내에 그 사유가 시정되지 아니하는 경우 몰은 해당 회원의 회원 자격을 상실시킬 수 있으며 해당 회원의 몰에 대한 접근을 기술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제10조 (회사의 의무) ① 회사는 개인정보취급방침에 따라 회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개인정보취급방침을 모든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사이트 초기화면 하단에 링크로 게시합니다. ② 회사는 이용자가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정한 수준의 보안 및 암호화 시스템을 갖춥니다. ③ 회사는 유관 법령과 본 약관이 금지하거나 본 약관에 기재되어 있지 않더라도 통상의 상관례, 미풍양속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으며, 이 약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상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④ 몰이 재화 등에 대하여 몰의 명백한 고의 혹은 과실에 따라 표시•광고의공정화에관한법률 제3조 소정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를 함으로써 이용자가 손해를 입은 때에는 이를 배상할 책임을 집니다.
제11조 (이용자와 회원의 의무) ① 회원은 제17조 제1항에 의한 등록 사항에 변경이 있는 경우, 즉시 이메일 혹은 기타 방법으로 몰에게 해당 변경 사항을 알려야 합니다. ② 회원은 ID와 비밀번호 등 개인 정보에 대한 관리 책임을 가집니다. 단 제18조의 경우는 예외로 합니다. ③ 회원은 자신의 계정을 제3자로 하여금 이용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④ 회원은 자신의 계정이 도난당하거나 제3자가 사용하고 있음을 인지한 경우 바로 회사에 알리고 회사의 안내에 따라야 합니다. ⑤ 이용자는 약관이 수정되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할 의무가 있으며, 약관의 변경 후에도 몰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계속 이용한다는 것은 변경된 약관에 동의함을 의미합니다. ⑥ 이용자는 다음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됩니다. 1) 신청 또는 변경 시 허위 내용의 등록 2) 타인의 정보 도용 3) 몰에 게시된 정보의 변경 4) 회사가 정한 것 이외의 정보(컴퓨터 프로그램 등)를 송신 또는 게시 5) 회사 혹은 기타 제3자의 저작권 등 지적재산권에 대한 침해 6) 회사 혹은 기타 제3자의 명예를 손상시키거나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 7) 외설 또는 폭력적인 메시지, 화상, 음성, 기타 미풍양속에 반하는 정보를 몰에 공개 또는 게시하는 행위
제12조 (구매신청) ① 몰 이용자는 몰 상에서 다음 또는 이와 유사한 방법에 의하여 구매를 신청합니다. 단, 회원인 경우 제B목 내지 제D목의 적용을 제외할 수 있습니다. 1) 재화 등의 검색 및 선택 2)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또는 이동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의 입력 3) 약관 내용, 청약철회권이 제한되는 서비스, 배송료, 설치비 등의 비용 부담과 관련한 내용에 대한 확인 4) 마우스 클릭 등의 방법으로써 이 약관에 동의하고 위 제A목, 제B목, 제C목의 사항을 확인하거나 거부하는 표시 5) 재화 등의 구매신청 및 이에 관한 확인 또는 몰의 확인에 대한 동의 6) 결제 방법의 선택
제13조 (계약의 성립) ① 몰은 제12조와 같은 구매신청에 대하여 다음 각 호에 해당하면 승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신청 내용에 허위, 기재 누락, 오기가 있는 경우 2) 미성년자가 청소년보호법에서 금지하는 재화 등을 구매하는 경우 3) 구매 신청을 승낙하는 것이 몰의 기술상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② 몰의 승낙이 제15조 제1항의 수신 확인 통지 형태로 이용자에게 도달한 시점에 계약이 성립한 것으로 봅니다.
제14조 (지급 방법) ① 몰에서 구매한 재화 등에 대한 대금 지급 방법은 다음 각 호의 방법 중 가용한 것으로 할 수 있습니다. 1) 폰 뱅킹, 인터넷 뱅킹, 메일 뱅킹 등 각종 계좌이체 2) 선불카드, 직불카드, 신용카드 등 각종 카드 결제 3) 온라인무통장입금 4) 전자화폐에 의한 결제 5) 마일리지, 포인트 등 몰이 지급한 현금등가물에 의한 결제 6) 몰과 계약을 맺었거나 몰이 인정한 상품권에 의한 결제 7) 기타 전자적 지급 방법에 의한 대금 지급
제15조 (구매 신청의 변경 및 취소) ① 몰은 이용자의 구매 신청이 있는 경우 이용자에게 수신 확인 통지를 합니다. ② 수신 확인 통지에 의사 표시의 불일치 등이 있는 경우 이용자는 수신확인통지를 받은 후 즉시 구매 신청 변경 및 취소를 요청할 수 있고, 몰은 배송 전에 이용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지체 없이 그 요청에 따라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이미 대금을 지불한 경우에는 제17조의 규정에 따릅니다.
제16조 (재화 등의 공급) ① 몰은 이용자와 재화 등의 공급시기에 관하여 별도의 약정이 없는 이상, 몰이 이용자로부터 재화 등의 대금의 전부를 지급받은 날부터 5영업일 이내에 재화 등을 배송할 수 있도록 주문제작, 포장 등 기타의 필요한 조치를 취합니다. 다만, 재화 등을 예약판매 하는 경우와 같이 배송 혹은 조치 시점이 별도로 고지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합니다. ② 몰은 이용자가 구매한 재화 등에 대해 배송 수단, 수단별 배송 비용 부담자, 수단별 배송 기간 등을 명시합니다. 만약 몰의 고의 혹은 과실로 인해 약정 배송기간을 초과한 경우 몰은 그로 인한 이용자의 손해를 배상하여야 합니다. ③ 몰은 이용자가 재화 등의 공급 절차 및 진행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합니다.
제17조 (청약 철회와 환급) ① 몰과 재화 등의 구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이용자는 수신 확인의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는 청약의 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② 회사는 몰을 통해 제공되는 재화 등의 가격을 수시로 변경할 수 있으며, 몰은 가격 인하 또는 홍보용 제공의 경우에는 최저가 보장, 즉 인하액 반환 또는 환불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③ 이용자가 재화 등을 배송받은 경우,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반품 및 교환을 할 수 없습니다. 1)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2)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경우 3)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경우 4) 같은 성능을 지닌 재화 등으로 복제가 가능한 경우 그 원본인 재화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5) 내용을 열람함으로써 재화 등의 구매 혹은 소비 목적이 달성되는 재화 등의 내용의 일부를 열람한 경우 ④ 이용자는 제2항 및 제3항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재화 등의 내용이 표시 내용 혹은 광고 내용과 확연히 다르거나, 계약 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안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중 더 짧은 기간 내에 청약 철회 등을 할 수 있습니다. ⑤ 몰은 이용자가 구매 신청한 재화 등이 품절 등의 사유로 인도 또는 제공할 수 없을 때에는 지체 없이 그 사유를 이용자에게 통지하고, 사전에 재화 등의 대금을 받은 경우에는 대금을 받은 날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환급하거나 환급에 필요한 조치를 취합니다. ⑥ 몰은 이용자로부터 재화 등을 반환받은 경우 반환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이미 지급받은 재화 등의 대금을 환급합니다. 이 경우 몰이 이용자에게 대금의 환급을 지연한 때에는 그 지연기간에 대하여 전자상거래등에서의소비자보호에관한법률시행령이 정하는 지연이자율(연 100분의 24)을 곱하여 산정한 지연이자를 지급합니다. ⑦ 몰은 위 대금을 환급함에 있어서 이용자가 신용카드 또는 전자화폐 등의 결제수단으로 재화 등의 대금을 지급한 때에는 반환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당해 결제 수단을 제공한 사업자로 하여금 재화 등의 대금의 청구를 정지 또는 취소하도록 요청합니다. ⑧ 청약 철회 등의 경우 공급받은 재화 등의 반환에 필요한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합니다. 다만 재화 등의 내용이 표시 내용 혹은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 내용과 다르게 이행되어 청약 철회 등을 하는 경우 재화 등의 반환에 필요한 비용은 몰이 부담합니다. ⑨ 이용자가 재화 등을 제공받을 때 발송비를 부담한 경우, 몰은 청약 철회 시 그 비용을 누가 부담하는지를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명확하게 표시합니다.
제18조 (개인 정보 보호) ① 몰은 이용자의 정보 수집 시 구매 계약 이행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다음 사항을 필수 사항으로 하며 그 외 사항은 선택사항으로 합니다. 1) 이름 2) 주소 3) 휴대전화 번호 (혹은 유선전화 번호) 4) 계정 ID (회원의 경우) 5) 계정 비밀번호 (회원의 경우) 혹은 청구서 비밀번호 (비회원의 경우) 6) 이메일 주소 ② 몰이 이용자의 개인 식별이 가능한 개인 정보를 수집할 때에는 반드시 당해 이용자의 동의를 받습니다. ③ 제공된 개인 정보는 당해 이용자의 동의 없이 목적 외로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다만, 다음의 경우에는 예외로 합니다. 1) 배송 업무상 배송 업체에게 배송에 필요한 최소한의 이용자의 정보(성명, 주소, 휴대전화 번호, 유선전화 번호 등)를 알려주는 경우 2) 통계 작성, 학술 연구 또는 시장 조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로서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형태로 개인 정보를 가공하는 경우 3) 재화 등의 거래에 따른 대금정산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4) 도용 방지를 위하여 본인 확인에 필요한 경우 5) 법률의 규정 또는 법률에 의하여 필요한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④ 몰이 제2항과 제3항에 의해 이용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개인 정보 관리 책임자의 신원(소속, 이름 및 전화 번호, 기타 연락처), 정보의 수집 목적 및 이용 목적, 제3자에 대한 정보 제공 관련 사항(제공받은 자, 제공 목적 및 제공할 정보의 내용) 등 정보통신망이용촉진등에관한법률 제22조 제2항이 규정한 사항을 미리 명시하거나 고지해야 하며 이용자는 언제든지 이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⑤ 이용자는 언제든지 몰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개인 정보에 대해 열람 및 오류 정정을 요구할 수 있으며 몰은 이에 대해 지체 없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의무를 집니다. 이용자가 오류의 정정을 요구한 경우에는 몰은 그 오류를 정정할 때까지 당해 개인 정보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⑥ 몰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하여 관리자를 한정하여 그 수를 최소화하며, 몰의 고의 혹은 과실에 따른 이용자 개인 정보의 분실, 도난, 유출, 변조로 인한 이용자의 손해가 입증될 경우 이에 대하여 책임을 집니다. ⑦ 몰이 개인정보의 수집 목적을 달성한 때에는 당해 개인 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합니다.
제19조 (부인) ① 회사는 컨텐츠의 무결성이나 몰의 서비스가 장애 없이 제공됨을 보증하지 않으며, 컨텐츠나 서비스에 대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문제가 해결될 것임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② 회사는 이용자가 몰을 사용함으로 인해 특정한 결과가 초래될 것임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③ 몰의 컨텐츠와 구성 요소는 사전 통보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④ 회사는 이용자가 몰에서 다운로드하는 파일이나 데이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파괴적인 속성을 지니지 않았음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제20조 (책임의 한계와 면제) ① 회사에 명백한 귀책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사는 이용자가 몰을 이용함으로써 발생한 어떤 간접적이거나 우발적인 손상 혹은 손해에 대해서도 책임이 없습니다. ② 이용자가 의도적으로 몰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못하게 하거나, 몰에서 제공하는 컨텐츠 혹은 저작물을 불법적으로 이용, 배포 혹은 변형함으로써 제3사에 손해를 입혔을 때, 제3사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하는 요구, 의무, 청구, 비용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가 집니다. ③ 몰이나 서비스와 연계되어 있는 제3사의 행위, 거래, 태만, 약관에 대해서는 제3사가 책임을 집니다. ④ 회사와 몰은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록 대한민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몰에 접속할 수 있을지라도, 모든 서비스가 대한민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것은 아니며, 회사는 서비스의 이용을 대한민국 내로 제한할 권리가 있고, 만약 몰의 이용이 허가되지 않은 지역에서 몰을 이용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법률에 따른 문제가 발생할 경우 회사는 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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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조 (일부 무효) ① 본 약관의 일부 조항이 무효일지라도 다른 조항들은 유효하며, 무효인 조항은 해당 조항의 의도를 최대한 고려하여 국내법에 저촉되지 않게 해석합니다.
제23조 (분쟁 해결) ① 몰은 이용자가 제기하는 의견이나 불만을 청취하고, 이용자의 피해를 보상 처리하기 위하여 고객 지원 센터를 설치 및 운영합니다. ② 몰은 이용자로부터 제출되는 불만 사항 및 의견을 처리합니다. 다만, 신속한 처리가 곤란한 경우 이용자에게 그 사유와 처리 일정을 통보할 수 있습니다. ③ 몰과 이용자 간에 발생한 전자상거래 분쟁과 관련하여 이용자의 피해 구제 신청이 있는 경우에는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시•도지사가 의뢰하는 분쟁조정기관의 조정에 따를 수 있습니다.
제24조 (관할 법원) ① 이용자가 몰 혹은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회사와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용자와 회사는 쌍방 합의 하에 문제를 해결하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회사의 영업 소재지를 관할하는 법원을 합의관할법원으로 합니다. ② 몰과 이용자 간에 제기된 전자상거래 소송에는 한국 법을 적용합니다.
제25조 (회원의 적립금 운영) ① 적립금은 포인트 개념의 "포인트"와 화폐개념의 "적립금"로 구성됩니다. ② "포인트"란 "회사"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각 상품별로 설정되어 누적되는 점수로써, "회사"가 회원에게 제공하는 회원보상체계의 일종입니다. ③ "적립금"란 제2항의 "포인트"가 "회사"가 정한 일정 기준에 도달한 경우, 회원이 지불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전환과정을 거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화폐개념입니다. 단, 현금으로 환불되지는 않습니다. ④ "회사"의 운영정책에 따라 상품별 적립금 부여 그리고 적립금 사용가능시점 및 분할사용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⑤ 회원이 적립금을 부당하게 취득한 증거가 있을 때에는 "회사"는 사전통지없이 회원의 적립금을 삭제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회원 자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⑥ 회원탈퇴 또는 회원자격상실 시 잔액 여부와 상관없이 회원의 적립금은 소멸되며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습니다. ⑦ "포인트"는 구매 완료로부터 14일 후에 지급되며, "포인트"와 "적립금의 유효기간은 지급받은 날로부터 12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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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아아아아아아아아어아알리이이이이이이이이요오옹오오오
이번주에 나올수있을까요?...
이번 주에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ㅜ 출판만 남은 상태입니다.
입금했는데 책이 언제도착하나요.?
배송은 저보다 회사로 전화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저는 유통사가 아닌 저자인지라..) 전화번화가 위에 적혀 있네요~
내일이 2월 마지막주인데 내일 나오나요??
늦어서 죄송해요 ㅜ 디자인까지 완료된 최종 원고를 제출했고 곧 출간될 것 같아요.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ㅜ
대체 언제 나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늦어서 죄송해요. 다음 주 전까지 초안이 나오고
출간까지는 몇 일 정도 걸립니다. 늦어도 2월 마지막 주에는 나올 것으로 예상돼요.
개정판 나올때까지뭘하면좋을까요?
빨리 구매해서 공부하고싶네요 ㅜ
게시판에 제 칼럼이 많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예습차원에서 확인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기초 어휘 공부도 괜찮고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나 강의를 접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예를 들어 이과 학생이라면 인문, 사회 분야의 기초 배경 지식을 쌓는 것이 좋고
문과 학생이라면 기본적인 과학 공부를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제가 이 책으로 공부를 시작하는것이 맞는지 헷갈려서 질문드리겠습니다. 국어는 저한테 항상 불안했는데 처음으로 9월모고 때 b형 3등급을 맞았고 수능 때 막혀가지고 5등급이 떴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아마 독해력이 완성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책과 댓글을 보니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가 독해력올리기가 아니라서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새 책이 2월중순쯤에 나온다고 그러셨는데 이책으로공부하면될까요?
나올때까지 뭘 해놓는게 좋을까요
궁극적인 목표가 고득점임을 생각하면 독해만으로는 한계를 보입니다. 독해란 수학에서 덧셈, 뺄셈처럼 기본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독해실력을 갖추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따라서 교재는 독해법에 대해 심도깊게 다뤘습니다. 물론 어렵지는 않습니다.
독해의 성격에 대해서는 바로 아래 댓글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독해 단원을 맛보기 부분으로 올려놓았습니다. 확인하면 좋을 것 같네요~
새책이 나오기전까지 한달가량 남았는데 그 전까지 그럼 무얼 하는 게 좋을까요
기출은 거의 8번은 이상 독해 했습니다. 그런데도 막상 시험장에만 가면 독해력이 약해서 그런지 느리고 읽어도 정확하게 이해를 잘 못해요. 기출로 평가원의 코드를 잡아야한다 그렇게만 말하지말고 근본적으로 독해력을 강화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솔직히 막말로 기출 제대로 읽었다고 모르고 어려운 기술지문을 항상 막힘없이 풀수는 없잖아요) 다른 사이트에서 추천을 했길래 개정편을 구입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런 부분을 개정편에는 충분히 담고 있나요?
기출을 8회 이상 풀었다면 상당히 많이 푼 축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결과를 보지 못했다면 여러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지만 글에 작성하신 독해력을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독해방법을 기존에 공부하신지 모르겠습니다. 글은 독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글 자체가 정해진 글쓰기 방법을 통해 작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글쓰기란 내용과 표현 방식을 포함합니다. 독해법은 글쓰기의 이러한 두 가지 성격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독해력이란 이 두 가지 성격을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저는 문제와 글 모두를 공부하는 것을 원하지만 학생들 중에는 독해법만을 위해 구입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ㅜ 아무래도 독해쪽 구성이 크게 와 닿은 것 같습니다.
이번 개정판이랑 2016판이랑 많이 다르나요?ㅠ
다르다면 어떻게 다르나요? 내용 자체가 추가,삭제 이 정도까지만 아니면 구판이라도 사려구요ㅠㅠ
좀 급해서 지금꺼라도 사야될거같아서요..
문제 분석 파트가 다릅니다.
독해 파트는 예시로 사용된 문제들이 최신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독해가 급하시다면 기존 교재도 괜찮지만
문제를 다루는 방법이 필요하시면 개정판이 나을 것 같습니다~
대충 1월 중순이다, 2월 초다 이런 식으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재 비문학 개정 원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원고를 14일 전까지 완성하여 제출하면 아마 출판까지는 한 달 정도가 소요될 것 같습니다. 2월 중순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문학은 그 이후입니다.
언제쯤 나오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때 날짜 대기타서 바로 사게요ㅠ
번호 알려드리면 혹시 입고 문자 받을 수 있나요? 저 진짜 넘 급한데 16판 사기에는 제 이해력이 아직 부족한거 같아서 비교적 설명하기 쉽게 나온 17판 사고 싶어서요ㅠㅠㅠㅠ 진짜 빨리 공부하고 싶어요ㅠㅠ 제발 대충 날짜라도 좀 알 수 있을까요..?
2017 개정판 문학, 비문학 언젬 구입해서 볼 수있을까요?? 빨리 보고싶네요ㅠㅠ
비문학이 먼저고 문학이 다음입니다. 비문학은 아마 2월 중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17 개정판 문학, 비문학 언제 나오나요?
비문학, 문학 둘 다 현재 준비하고 있어요~ 문학은 초판이고 비문학은 개정판이다보니 비문학이 먼저 나옵니다.
문학편은 언제 나오나요?
준비 중에 있어요~ 비문학편 개정으로 인해 잠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거 개정판 대신 봐도 노상관이죠??? 문학편도 빨리 만나볼 수 있으면 졸겠네요
개정판 대신 봐도 괜찮습니다만
이번 개정판에서는 내용을 조금 쉽게 해서 접근을 용이하게 할 생각입니다.
선생님칼럼에서 많은걸깨닫고 교재를구입예정인 학생입니다.그런데 발문에서 단순히 윗글을읽고 이해한것으로 적절한것은? 이라고 물었을때는 발문에서 무언가를얻어가기보다 선지를보고 키워드를 찾는건가요? 이번수능B형에서는 이런발문이 많아서 여쭤봅니다
문제를 풀 때는 항상 발문부터 순서대로 읽어요~ 발문에서 충분한 정보를 주는 경우도 있는 반면 작성하신 내용처럼 행동에 대한 정보를 주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이때 선지로 내려와 키워드를 찾거나 선지 관계를 잡아 글의 구조를 잡거나 하게 됩니다.
내년수능 한번더 준비하려는 예비 삼반수생입니다. 요즘 할일도 없고 책이나 읽어보고싶은데 국어는 흐른다 내년에 새로 출판예정이신가요??
개정판을 준비하고 있어요~
수능 이후로 작업 중인데 아마 12월까지 비문학 개정은 완성될 것 같아요~출간은 내년 1월쯤이 되겠네요.
바뀌는점이 많은가요??
수록 기출이 바뀌고
교재를 좀더 쉽게 바꿀 예정이에요~
비문학이 완성되셨다함은 문학도 준비중이시란건가요??
문학에 좀더 초점을 맞추어 작업하고 있어요~
계속 연기해서 이번에는 마무리를 지을 생각이에요.
국어공부는 기출로 한다고 꽤 했습니다 4 월부터 특별한 일 없으면 거의 빠짐없이 매일 마닳 풀면서 공부했는데도 점수는 계속 3, 4 로 그대로에요 ...나름대로 늘었다고 생각했고 예전보다 많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성적은 제자리걸음 입니다... 6 월 3, 9 월 4 나왔구요... 하면 되겠지 ...내 노력이 부족해서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계속 제가 하던대로 하다가 한 몇일전부터에서야 안되겠다 싶어서 책사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교재 자체는 정말 좋습니다 제가 기출분석 하면서 얻은 것들도 더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더 머릿속에 잘 구조화 되구요 흐름읽기 부분도 참 좋은데 지금 시기가 시기인만큼 빨리 책을 끝내서 수능 30 일대 이내로 두번정도 보고 계속 다듬어 가려는데.... 지금은 본지 3 일정도밖에 안되서 교재 딱 반 봤습니다ㅜ 교재 끝낸 이후의 학습방향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기존에 본 기출들로 다시 연습해보는게좋겠죠?... 국어 꼭 잘보고 싶습니다 ㅜ 시간이 너무 안남아서 걱정되서요....조금만 일찍알았으면 좋았을텐데ㅜ
책은 서둘러 마치고
기출을 다시 분석하는데 보통 3~5개년 정도하면 습관이 잡히게 됩니다.
단기간에 성적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묶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행동적 측면에서 같은 문제, 같은 지문을 묶어야 합니다.
9평 국어b 4등급인 학생입니다. 가장부족한게 비문학에서 시간다 뺏겨서 문학다찍고 다 틀리는 건데 남은기간 1회독으로 2등급까지 가능할까요?
질문의 요지가 궁금합니다.
3월부터 국어를 시작했다고 가정할 때 9월이면 대략 7개월 정도입니다.
이 기간동안 국어를 공부했는데 4등급이라면 그 동안의 학습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상태입니다.
방법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남은 기간이 어떻든 기존의 방법을 고수할 경우에 결과는 자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4에서 2등급 가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2등급을 목표로해서 2등급을 받는 경우는 없습니다.
만점을 받지 못한 학생이 1등급이 되고 1등급을 받지 못한 학생이 2등급이 되는 구조입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해 보여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내년 수능 준비합니다.
주변에서 국어는 흐른다 추천 많이 받아서
구입할 생각입니다.
1.문학은 없고 비문학만 있나요?
2.사용방법 등 카페주소 부탁드립다.
문학은 아직 준비 중이에요
문학과 비문학의 행동 영역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비문학을 공부하다보면 다른 영역도 같이 성적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해요.
교재 카페는 cafe.naver.com/hrunda입니다. 교재에도 나와있어요~
문학도 똑같이 행동교정 취하면 될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비문학이 약점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국어는 흐른다를 보고나선 문학이 약점으로...
우선 문제읽기를 하며 문학에서 묻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봅시다~ 시간 오래 걸리지 않아요~~
비문학에 비해 문학은 정말 단순합니다.
선생님! 교재 외 기출지문에 대한 질문인데..(죄송ㅠㅠ) 2011 수능 그레고리력 지문의 큰 흐름을 '문제점/한계상황-대책 흐름'으로 파악했는데 이 흐름 맞나요???
문제-해결 상황으로 파악하신 부분 적절합니다. 추가하여 여러 가지 대상의 흐름도 있습니다. (보기까지 포함하면 3개가 되겠죠~)
구매했습니다. 사용방법은 책에 나와있는지요 시작하기전에 염두해야할 부분이 있나요?
사용방법은 교재의 앞부분이나 카페에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한 가지 얘기드리고 싶은 것은
목차를 외우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문제 읽기 부분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문제를 읽고 지문을 예측할 때, 정말 쉬운 구조(ex ~설 ~설)이런 것이 아니면 문제에 나오는 소재들을 연관짓기가 힘드네요.. 굳이 무리해서 연관지으러 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요.. 자꾸 이러다보니 문제를 대강 읽고 중심소재, 문제풀이 순서 정도만 파악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문제읽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독해력이 충분히 향상된 상태에서
지문이 문제로 변환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쉬운 예에서만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은
아직 이 부분의 학습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중심소재, 문제풀이 순서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그렇지 못한 학생들과의 실력 차이는 크지만
시험까지 시간이 충분히 남았기 때문에
문제읽기를 더욱 날카롭게 다듬어 문제를 먼저 읽는 학생들 중에서도 실력의 차이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수능은 상대평가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성적이 많이올랐네요 출제자의 머리꼭대기에서 노는느낌 ㅋㅋ 정말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책 구매하고 공부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 흐름대로 읽으라고 하셨는데요, 가끔 지문에 어떤 줄은 도대체 무슨 흐름이지? 이럴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제가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흐름이라고 하기 애매한 문장이 지문가운데 껴있어서 그런것일까요?
그리고 하나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책에서 나온 의문은 답으로 흐른다 와 문제점이나 한계는 대책으로 흐른다. 이부분들은 내용상의 흐름이 아닌 단지 구조상의 흐름일 뿐인 것인가요??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의미를 더욱 정교하고 의식적으로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문제점-대책 흐름은
흔히 대책만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문제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때 해결은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문제-해결 흐름을 찾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조를 인지하고 정확한 원칙 아래 확실하게 독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흐름이 애매하게 느껴지는 경우는
대체로 같은 흐름입니다.
같은 흐름에서는 같은 의미를 다르게 표현합니다.
대표적인 같은 흐름인 추상적-구체화는
주제나 소재의 범위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을 가집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가 점점 구체화되는 것입니다.
위 생각으로 흐름을 다시 살펴보시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아 정말 꼼꼼하게 답변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추가질문 몇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1. 독해력이 기본
이 말에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저는 독해력이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일단 독해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라는 맥락에선 선생님 말씀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근데 이 기본적인 독해력이 제대로 완성되어있지 않다면, 일단 이것을 높이는데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선생님 책은 문제먼저읽기 파트가 나오고 뒤에 지문읽기파트가 나오는걸 봐서..
독해력을 쌓는걸 집중적으로 가르치기보단,
독해력은 기본이니까 가장 중요한거지만,
기본이기 때문에 이미 갖추고 있어야할 요소로 보고 계시고,
그 이후에 더 점수를 상승시키기 위한 부분들을 강조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독해력을 강조하기보단 그 이후의 과정을 중시하는것 같은데,
그렇다면 가장 기본인 독해력조차 완벽치 않은 저에겐 조금 위험한 과정 아닐까요?
실력은 항상 3등급인것 같습니다. 3아래로는 안 나오는데, 그렇다고 실전에서 2등급 이상이 나오는적도 없는것 같은...
틀린거 나중에 체크해보면 이해는 되지만 실전에선 어쨌든 실수하거나 답을 못골라서 성적은 3등급이 나오는 수준인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서 현재 제 공부상태는 계속 능동적으로 생각하며(흐름을 찾아가며) 글 읽기 연습을 기출로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치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독해력'자체가 일단 좀 부족해서 나오는 결과인것 같아서 독해력을 기르고 싶은데
'국어는 흐른다'라는 책 자체가 본질적인 글읽기를 강조하는 책인 것 같으면서도
그보다 문제읽기를 더 강조하시는것 같아서.. ‘기본’이라 할 수 있는(그치만 기본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독해실력을 제대로 기를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2. 선생님 말씀대로
아직 제 독해실력은 충분히 완성되어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독해의 원칙이 완벽히 서있지 않은.. 그러나 그걸 잡아가려고 노력해 나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독해에 대한 원칙이 충분히 습관화가 되는 연습이 선행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3. 직접 면담까지 생각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면담신청은 어떻게 하면 되는건가요? 부족한 제 실력에 대해 정확히 점검 받아보고 싶습니다.
독해력은 쉽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할 부분이 아닙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습니다.
이 부분을 점검하기 위해 면담을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면담 스케쥴은 문자로 상의해봅시다. 제 카페에 번호가 있습니다.
밑에 댓글을 단 학생입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이 문제를 더 효율적으로 풀 수는 없었을까? 글을 읽기 전에 이 문제가 무엇을 묻는지 알았다면 어땠을까?'를
고민해보았는데 문제를 먼저 읽음으로서 이 글의 흐름을 파악하기 보다는 오히려 부차적인것에 매몰되는 현상이 더 잘 일어나는것 같습니다..ㅠㅠ
사실 국어영역에서 문제화 된다는것은
글을 읽은 사람이 풀 수 있게 내는 것이고
글을 읽었다는건 얼마나 유기적으로 글을 잘 파악하였는가, 글의 흐름을 파악하였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화 되는 것들도 지문에서 글의 주제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문제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글 자체를 능동적으로 읽기 위한 연습을 해나간다면
글이 어떤 글인지 알 수 있고, 그러면 문제도 자연스레 잘 풀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를 먼저 읽으면 핵심소재를 제외하곤 얻어갈 수 있는게 너무 적고 오히려 그 문제들에 대한 기억을
놓지 않으려는 행동 때문에 글 자체를 유기적으로 읽어내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오지 않나 생각합니다.
훨씬 많은 수의 학생들을 가르쳐보셨을테고 아마 저와 같이 생각하는 케이스들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ㅠㅠ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문제먼저읽기 파트만 빼면 영준님의 글이 너무 완벽하게 제가 생각하는 글읽기와 일치하고,
그렇게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영준님 책으로 더 깊이있게 공부해보고 싶었는데..
문제먼저읽기의 측면은 납득이 잘 가지 않아서.. 책을 구매해서 공부해보려는데 자꾸 망설여집니다 ㅠㅠ
문제를 먼저 읽으면 단순히 글의 내용을 흐름단위로 쭉 읽게 되는게 아니라
그냥 숨은그림찾기 하듯이 내용일치 문제를 풀어버리게 될까 걱정이 되고..
영준님 칼럼을 보면 그런 풀이는 굉장히 지양하시는데
또 영상 찍어서 올리신걸 봤을땐 이런 문제들 문제 먼저 읽고 지문 읽어보면서
나올때마다 그때그때 지워주면 되지않냐 , 숨은그림찾기 수준이다 이건.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니까 글을 유기적으로 읽어야 함을 강조하시는 칼럼을 쓰신분께서 왜 저런 말씀을 하시지? 하고
뭔가 문제먼저읽는단것 자체가 유기적인 글읽기와는 모순적인 행동같이 느껴집니다 ㅠㅠ
글을 유기적으로 읽을 수만 있다면 그때그때 선지에서 지문과 일치불일치 하는 부분을 지워낼게 아니라,
글을 먼저 다 읽었어도 제대로만 읽어낸다면(흐름에 맞게 읽어낸다면)
그 글이 깔끔하게 독해가 되고, 문제에선 그 흐름을 문제화 시키니까 그 흐름에 위배되는 선지가 오답선지로 나오니까
그냥 자연스레 풀 수 있게 되는거 아닌가요?
여러모로 선생님의 칼럼이나 글을 읽는 방식 자체에는 엄청나게 공감을 하는데..
문제먼저읽기가 그런 글읽기 방식을 방해하는 행동이라는 생각때문에 계속 혼란이 옵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장문의 댓글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답변드릴게요~
우선 작성하신 댓글 내용과
그간 가르친 학생들의 다양한 경우를 바탕으로 얘기하겠습니다.
제시하신 내용을 보면
지문에서 문제화 되는 것은 글의 주제와 같은 중요한 흐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역으로
문제에서 얻는 것은 지문의 중심 흐름, 주요한 정보들이 됩니다.
부차적인 내용이 아닙니다.
문제에서 얻는 정보가 부차적이라고 느낀다면
문제와 지문의 연결이 정확하게 이루어지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문제읽기가 독해에 방해가 된다면
두 가지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나의 독해 실력이 충분히 완성되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문제를 먼저 읽었다고 해서
독해의 원칙이 흔들리거나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기억을 유지하며 글을 읽기 어렵다면
독해에 대한 원칙이 충분히 습관화되었는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앞서 말한 연결의 문제입니다.
지문에서 문제로 넘어갈 때 망설임 없이 푸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독해력은 기본입니다.
그러나 전부는 아닙니다.
글을 읽는 능력을 쌓은 후에는
글이 문제로 어떻게 변환되는지를 공부해야하고
이를 통해 문제에서 지문으로 변환하는 방법도 공부해야합니다.
독해력이 같은 두 학생이 있을 때
가장 효율적으로 문제푸는 법을 공부한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월등히 높은 실력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대학을 결정하는 국어 문제들은 난이도가 높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에서는 독해만으로는 한계를 보입니다.
숨은 그림 찾기라는 표현은
단순히 같은 단어를 찾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흐름 읽기를 통해
표현이 달라도 의미가 같다는 것을 지체없이 확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문제는 가장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푸는 것입니다.
독해만을 공부하는 것은 반쪽입니다.
독해 못지 않은 비중을 두고 문제를 학습해야 합니다.
괜찮다면 면담을 통해 제가 직접 점검을 해보고 싶네요~
비문학 1지문을 풀면 보통 7~8분, 어려운 지문은 9~10분쯤 걸리는데 좀 꼼꼼히 읽는 편 이거든요.,, 시간단축 하려다 보면 흐름을 놓치게 되고 그러는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문제를 먼저 읽을 때 문제 선지 1~5번을 다 읽어야 되나요, 아니면 대충 핵심 단어같은 것들만 빠르게 보고 지나가는 것인가요?
문제읽기는 어떻게 풀지에 대해 결정하는 과정입니다.
문제읽기는 최대한 꼼꼼히 할수록 좋습니다만 핵심 단어들만 봐도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반드시 글을 읽으며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 풀이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리돼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시간 단축은 글을 빨리 읽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를 망설임 없이 빠르게 푸는 것이죠.
또한 글은 시작부분은 느리지만 뒤로 갈수록 빨리 읽게 됩니다. 흐름을 읽기 때문에 뒷내용은 쉽게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문학 언제나오는지 대충이라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지금 문학때문에 국어가 많이 흔들리는데... 빨리 보고싶습니다. 대충이라도 알려주세요ㅠㅠ 공부계획짜는데 쫌 문제가되네여ㅠㅠ
가장 빨라도 9~10월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문학은 우선 다른 분의 교재를 활용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배송비 별도 청구인가요 ? 아니면 무료 .. ?
책 가격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흐름 읽기에 대해서 질문드릅니다. 습관화 시작부분에 독해가 느린 이유는 지문을 의미단위로 끊어서 빠르게 읽지 않아서라고 하셨는데요, 추상적인 글이나 매우 낯선 지문을 만나면, 의미단위로 나누어 읽는 문제라기보다는 일차적으로 문장 문장 하나가 이해하는데 너무 오래 걸립니다. 보통 한번에 이해되는게 아니라 문장을 한 번 읽고 다시 그 문장의 처음으로 돌아가 문장을 다시 읽게 되는데요 ㅠㅠ(특히 신채호지문같이 추상적이고 의미파악안되는 내용의 지문들) 그러면 근본적인 문장단위의 독해력이 딸려서 그런가요? 만약 그렇다면 이런 것은 그냥 많이 읽어보는 수밖에 없는 건가요? ㅠ
그리고 제가 현재 이 책을 공부할 때 순서가 1편 교정영역과 2편 행동영역을 한 후 습관화 과정을 들어가기전에 이해가 정확히 덜 되었다고 생각되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교정,행동영역을 복습한 후 습관화에 이제 들어가려구 합니다. 근데 아직도 그 문제읽기의 3가지 태도와 흐름읽기의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지 않고 제가 인상적을 봤던 몇가지 행동만 문제풀때 떠오르고 그것만 으로 문제를 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전풀이,상세풀이를 볼 때 아!맞다 이런게 있었지 생각하게 되고 제가 놓치는 부분이 너무나 많다고 생각이됩니다.. 보통 처음 이 방법을 적용하면 보통 다 저같은 상황이오나요? (이 책을 시작한지는 10일정도 됐꼬 하루에 2시간~2시간 30분정도 공부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내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글을 읽었나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배경지식은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살면서 경험한 것들의 총합을 말합니다.
가령 신채호 지문의 경우 '상속성', '보편성'과 같은 단어들이 나오는데
단어의 표현인 '상속'과 '보편'을 보면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실제 내용도 시간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상속, 공간적으로 전파된다는 점에서 보편과 쉽게 관계를 잡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자면 글을 읽기 시작할 때 첫부분은 가장 느립니다. 뒤로 가면서 점점 빨라지는 것이죠.
뒤로 가면서 독해의 속도가 붙지 않았다면 흐름 읽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국어는 흐른다는 무의식을 의식적 차원으로 꺼내어 교정하고 개선하는 과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목차를 외우는 것이 필수입니다.
가르치는 학생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목차 암기입니다.
반사적으로 떠오를 정도로 훈련시킵니다.
목차를 외워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준님의 칼럼도 몇번 읽어보고 굉장히 감명을 받았습니다. 국어의 본질에 접근하는 '흐름' 을 강조하시는게 제가 알고 있는 다른 분의 칼럼과도 일치한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영준님의 책으로도 국어의 본질에 맞는 공부를 해보려 합니다.
그런데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문제보단 지문을 먼저 다 읽고 푸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한 때는 저도 문제먼저 읽고 지문이나 소재를 알아보고 읽어보려고 했었는데.. 오히려 이런 행동이 상식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땐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라고 나오니까요..
그래서 문제먼저 읽는걸 약간의 꼼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 부차적인것에 집중하다보면 본질을 놓치게 되고 글을 읽는 일들이 생긴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먼저 읽는다는 관점을 제외하곤 흐름을 강조하며 글을 읽어가시는걸 보면서 굉장히 본질다운 국어공부라고 느꼈고, 이 책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먼저읽기의 생각에서 잘못된?생각은 무엇일까요..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간단하지만 중요한 얘기를 드릴게요.
국어를 공부할 때는 정답을 맞춘 문제라도 반드시 '더 효율적으로 할 수는 없었을까?'를 깊이 고민해야 하며
이것이 사실 국어 학습의 핵심입니다.
단순히 정답을 맞추기 위한 공부가 아닙니다.
가장 빠르면서 정확하게 푸는 것이 목적입니다.
당장에 6평 시험지에서 '이 문제를 더 효율적으로 풀 수는 없었을까? 글을 읽기 전에 이 문제가 무엇을 묻는지 알았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해보면
답이 보입니다.
책 2회독 하고 있습니다.혼자 기출 풀면서 5개년 정도 지문만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풀고 그런다음 그 5개년을 다시 국흐에 나온 것처럼 적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선지의 도움을 받지않고 순수한 독해력을 올리기 위해서요
음.. 제 생각은 독해 공부 때도 문제읽기는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사실상 선지로 힌트를 얻는다 하더라도 글을 읽어가는 힘은 독해력에서 나옵니다. 읽을 수 있는 글은 선지가 있든 없든 읽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원리, 원칙대로 그 후에 지문으로 독해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문부터 쫙 읽고 문제 풀던 고3 이과 현역입니다. 친구 통해 책 접하고 문제 읽고 지문보면서 읽으면서 풀기, 다 읽고 풀기 나누면서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모든 비문학에 적용시켰고 이번 6평 비문학 다맞고 문법 1개 나갔네요. 아직 1회독밖에 다안해서 그런지 솔직히 문제 분석 할때 그냥 읽으면서 풀기, 다읽고 풀기 나누는 것과 중심문장 알아내는 것 빼고는 더 알아내지 못합니다. 제 머리 용량이 딸려서그런지 생각해 둬야하는 것도 잘 기억나지 않고 문제에 내용일치나 추론이 나오지 않아 모두 다 읽고 풀어야할 때는 지문이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2회독 할 때 어떤 식으로 해야할까요? 확실히 문제 읽으면서 푸니 효과는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국어 보는 길잡이나 문학 책도 이렇게 나오는지 알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회독 때는 이미 사고가 완성된 상태이기 때문에 행동에 중점을 두며 학습하면 좋습니다.
가장 빠르며 정확한 풀이였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문학책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행동 영역이 비문학과 같기 때문에 적용하는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칼럼을 보며 힌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2회독 하고 기출문제에 적용하고있는데 정말 좋은거같아요 ~~ 감사합니다 ㅠㅠㅠ
얼른 문학편도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나도 서평 쓰고 싶다.....ㅜ.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 1회독 끝나서 기출로 연습중인데요.
정확도는 향상된 느낌인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ㅠㅠ
연습하다보면 빨라질까요? 이번주에 6평인데 원래도 시간이 촉박하였는데
이번에도 많이 부족할까봐 걱정되네요. (아직 연습단계라...)
무튼 연습하고 체화시키다보면 시간이 많이 단축될까요?
국어는 흐른다는 문제풀이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면서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문제 읽기를 먼저 진행하는 것이죠 .
시간을 크게 줄이고 싶다면
정답을 찾은 문제라도 더 효율적으로 할 수는 없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정밀한 독해 실력은 기본입니다.
문학 기다리고있습니다.~ 대략 언제쯤 볼수있을까요~?
준비 중입니다.. 작년 출간 이후로 계속 연기되고 있는 것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저는 지문을 쭉 읽고 기억이 내용이 머릿속에 거의 안들어 옵니다. 이건 저만의 개인적인 문제인가요? 아니면 다른학생들도 겪는 보편적현상인가요? 이 책으로 저와같은 문제를 겪는 학생들한테도 도움이 많이 될까요?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기억이라는 것은 단편적인 것들을 연결하는 과정입니다.
문장이나 단어를 서로 묶고 그 사이의 흐름을 읽는 것은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과 더불어
기억의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영어단어장에서 흔히 보이는 그림, 영어 단어를 기억하기 쉽도록 한글로 재미있게 만든 문장은 모두
기억의 핵심인 연상의 법칙을 따른 것으로 같은 원리라 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해도 늦지않겠지요..?? 이 책을 너무 늦게알으버렸네요ㅠㅠㅠ
충분합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하루에 어느정도의 분량을 공부해야하나요??
빠른 분들은 일주일 내에도 끝내기 때문에 분량을 추천드리긴 어렵지만
보통 30~40페이지 정도는 무난한 것 같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진짜 몇장안봤는데 완전 책에 푹빠져버렸어욤...ㅠㅠㅠ 이렇게 좋은책을 이제 접하다니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지문의 마지막 단락이라고 되어있어서 지문도 봤는데 위가 빠진것 같아요... 제가 뭘 잘못 본건가요....
'위'가 빠진 것이 맞습니다. 지문에서도 '위'가 빠졌네요.
정오표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별거 아니지만 p91 맨 아래 줄에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에서 '위'가 빠진 것 같습니다...
저자 님 국어는 흐른다 책을 다 끝내고 적용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 전 이원준 선생님을 알게 되었는데 메가스터디의 이원준 선생님도 저자 님과 비슷한 방식으로 가르쳐 주시는 것 같던데 논리를 더 중요시 하시더군요.그래서 이원준 선생님 강의랑 같이 결합하여 국어공부를 해도 상관 없을까요?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저는 그 분의 강의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만
공부는 본인만의 방법을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굳이 한 사람의 방법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좋은 부분을 내게 맞게끔 수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타당한 이유를 가진 선택은 좋습니다.
제가 '국어는 흐른다'를 통해 바꾸고 싶었던 부분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생각과 행동에는 반드시 그것의 이유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국어는 흐른다 책 잘 보고 있어요. 다름 아니라 문학편도 보고 싶은데 올해 상반기 중에는 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연구가 아직 진행 중이라
문학편의 출간 시기에 대해 확답을 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ㅜ
감사합니다.
올해에 만나 볼 수 있나요?
비문학편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문부터 읽고 문제를 푸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어떤분께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사람이면 책 사는게 돈이 아깝다고 하셔서 그러는데 정말 그런가요?? 그리고 목차를 보니 책 페이지수가 적어 보이는데 몇페이지인가요??
저는 문제 공부 없는 지문 공부를 반쪽짜리라고 봅니다.
여기서 문제 공부는 문제 유형 정리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하게 될 풀이 방법을 말하는 것이죠.
풀이 행동 그 자체를 말합니다.
오늘 하루 공부했던 문제들 중 하나를 꺼내어
내가 실제로 했던 풀이가 가장 빠르고 정확한 것이었는지를 생각했을 때
그래도 지문을 먼저 읽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되시면 책을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페이지 수는 297입니다.
지금 습관화 들어가는 학생입니다
문제읽기 단계에서 약 1분정도가 소요되는데, 너무 오래 걸리는 건가요??
오래 걸리는 것이 맞습니다.
20~30초 이내로 들어오도록 해야합니다.
물론 시작단계에서는 그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점점 줄여나가야겠죠.
123 페이지 첫번째 파란 박스에 '보기'위해 -> '보기' 위해
" 마지막 문단에 지금까지 배운 빠짐없이 -> 배운 뒤에 뭔가 빠진거 같아요
125페이지 마지막 문단에 '여러 단어' -> '여러 단서'
정오표에 추가해 주세요~
현재 정오표는 카페에 공지되어 있습니다.
해당 부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국어는 흐른다 행동을 연습중인데요
책은 2번봤어요
한번은 자세히 문제 다풀면서
두번째는 그냥 문제는 안풀고 방법적인 것만요
요즘은 기출문제에다가 연습중인데요
시간이 (쉬우면)5분에서 8분정도(어려우면) 걸리네요..
(아직 2010년도 이후 기출은 연습해보지 않았어요.
지금은 2010년도 이전 기출로 공부하는 중이에요)
다들 보편적으로 3분 정도로 잡으시던데
최대한 길게잡고 한다면 마지노선을 몇분정도로 정해놓아야 하나요??
실제 시험에서는 지문의 난이도에 따라 사용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 사용을 연습할 때는 최대한 빠르게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보는 지문이 쉬운지 어려운지는 읽어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분야에 상관없이 빠르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지문 하나하나를 3분 안에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4~5개 정도의 지문을 묶어서 시간 안에 푸는 것이 좋습니다.
쉬운 지문의 경우에는 3분 이내로 떨어지고,
어려운 지문은 7분이 넘기도 합니다.
저자님 지문을 읽을 때 마음속으로 소리내서 읽는거 이거 문제가 있는건가요? 이렇게 마음속으로 음독해서 읽으니 한 지문을 다 읽고 이해하니 10분 정도 걸리는데 저자님은 글을 어떻게 읽으시는지 궁금하네요. 음독을 하시나요 문독을 하시나요? 이 책에 그런 내용은 기술되어 있지 않아 이렇게 질문드려요 부탁드릴께요!
음독과 묵독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음독과 묵독을 의식적으로 구분하여 사용한 적은 없지만
생각해보면 저는 두 가지를 섞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흐름이 시작될 때
첫 시작은 음독으로 시작하나 어차피 뒷내용이 이전과 같을 것을 알고 또 실제로도 그렇게 진행되기 때문에
이후에는 묵독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해서 그런데, 목차만 보고는 이 책에 대한 궁금한 부분이 전부 해결되지는 않다고 느껴져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이 책도 국어의 기술처럼 뭔가 기술? 과 관련된 책인 건가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기 목차에 있는 내용들만으로 수능 비문학을 모두 커버할 수 있나요? 다른 언어 기술 책들에 비해서 그 양이나 내용이 적은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문제는 얼마나 실려 있나요? 목차만 봐서는 어떤 문제, 몇 문제가 실려 있는지 나와 있지는 않네요..
목차에 있는 내용으로 충분합니다. 막힘없이 글을 읽을 수 있고 문제도 시원하게 풀립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맛보기를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드시 학습해야하고 활용될 수 있는 내용만을 넣었습니다.
이 모든 방법들은 국어(시험)의 본질에 의해 하나로 묶이며 정리됩니다.
실전에서는 본질에 부합하고 체계적으로 정리된 방법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다양한 연도의 지문을 고루 넣었습니다.
많이 수록하지는 않았습니다. 학생들이 교재의 내용을 직접 학습하며 습관으로 만들게 하기 위함입니다.
교재에 없는 나머지 기출의 풀이는 카페나 오르비의 포스트를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99페이지 세번째 문단에 [A]가 이상한 곳에 들어가있어요! 정오표는 언제 나오나요?
정오표는 이번 주 초에 올릴 계획입니다. 정오표 내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책 구매자인데요. 비트겐슈타인 지문 20번 문제 답이 3번이라고 하셨는데 이거 오류 맞죠?
네 오류 맞습니다.
기존 교재 페이지에 정오표가 있었는데
신간이 나오면서 페이지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기존 교재의 정오표는 카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타 인강과 충돌되는 부분이 있나요?
예를들어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문제를 먼저 읽어라 하시는분도, 지문을 먼저 읽으시란 분들도 계신데...
분명 정답은 없지만 인강병행시 많이 흔들릴것 같아서요.
문제가 먼저인가, 지문이 먼저 인가란 고민에 대해
어느 하나로 확신을 갖지 못하면
이것은 단순히 지금 이 교재 구입 시점에만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수능날까지 따라옵니다.
저는 교재에서 문제를 먼저 읽는 이유를 충분히 제시했습니다.
지문을 먼저 읽기를 권하는 사람이 제가 제시한 이유보다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한다면
저는 굳이 문제를 먼저 읽으라 권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그정도의 합리적인 이유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적어도 제 경험과 경우들에 비추면
선택지를 제외하고 발문만 먼저 읽어도
지문을 먼저 읽는 사람들에 비해 훨씬 유리합니다.
P.85 15번 문제 [가] 가 지문에 좀 이상하네요
[가] 표시가 빠졌네요. 지문의 셋째 단락 '가령'부터 '예이다'까지 입니다.
어제 책이 배송되서 오늘부터 시작하려고합니다. 교정서라 최대한 빨리 1회독 하려고하는데요. 시간을 좀 두고 돌려야 교정이 될까요?
책은 서둘러 학습하면 좋습니다.
스스로 교재에 수록되지 않은 기출을 분석할 때 교정의 효과가 큽니다.
대략 몇일이면 1독 가능 할까요
지금 계획을 짜려고 해서요
이미 교재는 사서 기다리는 중 입니다.
보통 천천히 학습해도 3주를 넘지 않습니다.
P. 48 중간에 이상한 지문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국사회가 ~ 발달해간다라는 내용이 제한아미노산 내용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만약 맞다면 정오표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7페이지의 지문이 48페이지에 중복되어 들어갔네요.
후에 정오표를 올리겠습니다.
p.48의 정확한 지문은 아래서 설명되는 두 문장을 합친 것입니다.
지적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 쪽지 확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확인하고 답장 드리겠습니다.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를 다운받아서
국어는 흐른다에서 배운 행동들을 연습하면서 공부하는 중인데요.
틀린 문제는 어떤방식으로 학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답이 틀렸다면
제가 택한 오답이 교차 반대같은 것중 어느걸로 이루어 졌는지?
만약아니라면 글을 예민하게 읽지 못한것인지
아님 연결고리를 잘못잡았는지 따져보고 넘어가는 정도만 하는데요
확신이 잘 서질 않는데..
올바르게 공부하고 있는거 맞나요..??
행동 영역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읽기->지문읽기->연결하기의 순서를 따르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정확하게 순서를 잡고
오답을 분석하면
문제를 틀린 이유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답을 맞힌 문제 역시 같은 과정으로 분석하면 좋습니다.
단순히 답을 맞히는 것이 아닌
가장 효율적으로 푸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서점에서도 판매하나요
온라인에서만 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궁금한데 문학을 풀 때도 비문학편에서 나온대로 풀어도 이질감없이 자연스러운 풀이가 가능한가요?
문제 풀이 행동은 문학이 훨씬 쉽습니다.
비문학에서 행동영역이 정확히 학습되면 문학에 어색함없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문학과의 차이는 글을 쓴 목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독해와 접근방법에서 차이가 생깁니다.
최근 수능 문학은 비문학처럼 출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비문학을 잘하는 친구들은 문학을 최소한의 노력으로 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매했는데 문학은 언제쯤 나올까요 ?
정확히 알려드릴 수 없어 죄송합니다..
요번 국어에 비문학 3개틀렸습니다. 문학1개틀렸고요... 저희 학교선생님은 지문을 중시하지않고 문제풀이를 중시합니다.
이책의 내용과 선생님의 의견이 맞을까요..? 너무다르다면.. 안사고 비슷하면 살생각입니다.
너무 자세한얘기는 쪽지로 드려도될까요.. 선생님의 저작권이 있을지라 ㅋㅋㅋ
답변드렸습니다~
한달전에 교재 구매했고 나름대로 체화 연습을 열심히해서 이번 3월 모의고사 비문학은 한계 대체율이 어찌됬든 제가 쓴 정답에 확신을 가지고 다 맞췄습니다
근데 지금 이 신판을 구매해야될까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시간줄이는 연습을 더하는게 맞을까요
구판으로 충분해 보입니다.
사용된 기출은 다르지만 내용은 같기 때문에
조금 더 상세한 풀이가 필요하지 않다면
신판을 새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맨날 들은건 많고 방법론적인 부분에서 우왕좌왕했고, 그 중간에서 안좋은 습관들이 되게 많이 생긴거 같았는데 이 교재로 확실히 100점으로 가는 왕도를 알게된 것 같습니다. 이번 모의고사에 만족하지않겠습니다. 더 열심히 체화해서 이번년도 국어 무조건 100점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문제의 정답을 찾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풀기 위해 공부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독해를 공부하면 국어를 모두 공부한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것은 사실 절반도 공부하지 않은 것입니다.
점수를 받기 위해 풀어야 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또한 문제와 지문을 같이 푸는 과정이 가장 어렵습니다.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독해력은 기본입니다.
탄탄히 다져진 독해력 위에 문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푸는 방법'을 연습해야 합니다.
정답을 찾은 기출 문제를 꺼내어
'이 풀이가 가장 효율적인 풀이였는가?'란 의문을 던져봅시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분명한 답을 얻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문학편 보고싶어요
서둘러 출간할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판 구매자인데 구판에 비해 신판이 달라진 점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목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성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최신 기출이 수록되어 있고 문제읽기의 수준을 높였습니다.
개인적으로 1:1연결법 풀이를 매우 지양하는데 혹시 이책도 그런풀이를 하나요? 다른책은 1:1대응 풀이하길래 바로 마음 접었는데ㅠㅠ
문학편은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정확한 시기를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 감사합니다~
기존 교재들과는 내용의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1:1 대응을 했다, 하지 않았다의 측면으로 교재가 설명되기 어렵네요.
추후에 맛보기를 첨부할테니 확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판 언제쯤 나오나요?? 밑에 글들보니까 작년버전이랑 난이도차이 있다고 되있던데 난이도많이어렵나요? 국어 5등급인데 신판봐도 안어려울까요? 되도록이면 신판보고 싶은데.
이번 달 중순에 나올 것 같습니다.
난이도가 많이 다른 것은 아닙니다.
작년 교재는 상대적으로 쉬운 기출로 구성되었습니다.
올해에 책 내실때 문학도 내실 의향이 있으신가요ㅠㅠ? 문학 공부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카페에 문학관련 칼럼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올해에 문학도 나오나요? ㅎㅎ
출간 계획이 있습니다.
자꾸 미루게 되어 여러분께 죄송하네요.
현재 5~6등급 나오는 중하위권 수험생입니다.
이 책을 공부하고 이 책을 바탕으로 다른 기출문제집을 공부한다면
비문학에서 어려운 지문을 독해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모 인강강사의 강의를 들었는데, 첫강부터 2011수능의 그레고리력 지문을 소개하면서
이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독해력 향상은 힘들거라고 그 지문의 이해를 끝까지 강조하시는데
몇 시간을 매달려도 그 지문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해서 방황하고 있던 차에 이 책을 알게됐네요.
저같은 유형의 사람이 이 책을 읽게 된다면 특별히 염두에 둬야 할 점이나
어떻게 읽어야 효율적인지 등등...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밑에 댓글보니 신간은 난이도가 좀 높다고 하셔서
구간을 사는 게 좋을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충분히 도움되리라 생각합니다.
'국어는 흐른다'는 답지에서 다른 교재와 큰 차이를 보입니다.
국어는 흐른다의 답지는 실전 풀이의 순서와 구체적인 행동을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수험생은 자신의 행동과 답지에 제시된 행동을 비교하며 스스로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재 학습법은 교재를 공부하시면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됩니다.
아직 시간이 충분하다면 신판의 맛보기를 보고 직접 경험하신 후 결정하는게 어떨까합니다.
구판의 맛보기는 올려져 있으므로 확인해주시면 좋겠네요.
지금사는 것 보단 아무래도 신판이 더 학습에 좋겟죠?
신판은 3월 중순쯤을 예상합니다.
스케쥴에 맞게 교재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과학지문 읽는법도 알수있나요 ? 빨리 나왔으면 좋겠는데..
과학지문의 구조는 다른 분야 지문의 구조와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정보량에 있어서 차이가 있고
이것은 적절한 행동으로 해결합니다.
신간은 3월 중순쯤 나오겠네요.
이책 1독하고 이비에스 나비효과 개념강의 들어도 될까요?/
좋은 방법입니다.
이 책은 다른 교재나 강의와 부딪히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순서상으로 '국어를 흐른다'를 먼저 학습하면
이어지는 국어학습에서 훨씬 본질에 가까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정리된다는 의미입니다.
아! 그럼 나비효과도 완강하고 국어는 흐른다도 여러번 다시 보는게 맞겠죠? 이 책은 글 읽는 법을 정확히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나요?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독해법과 학습의 방향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전자책으로도 내실생각은 없으신가요...???
전자책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카페에 가면 문학공부에대한 방법을 알수있을까요??
문학관련 포스트가 많진 않지만 핵심을 다뤘습니다.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문학 문학 개정판은 언제쯤 나오나요? 그리고 3등급 이하인데 기본기를 다진후에 이책을 보는걸 추천하시나요?
아닙니다. 오히려 기본기가 없을수록 교재 내용을 학습하는데 유리합니다.
잘못된 사고를 교정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새로 만드는 것이 쉽기 때문입니다.
교재 출간은 대략 2주 후를 예상합니다.
새로 언제 출간되나요 ?
3월 초부터 중순 사이로 예상합니다.
문학편도 기다리고있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서둘러 출간하도록 하겠습니다.
1.저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입니다. 수능 국어와 공무원 국어시험이 비슷해서 이 책으로 비문학 공부를 해보고싶은데요
저는 일단 독해력이 안좋습니다.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이 떨어져요
이 책이 단지 시험만을 위한 책이 아닌 글을 읽는 능력을 키워주는 책인지 궁금합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다른 신문이나 사설 논문같은 글들도 수월하게 읽혀질 수 있는지요?
저는 이 책이 본질적으로 국어 독해력을 키워주는 책이라면 꼭 사고싶습니다
요즘 하도 기술 스킬만을 강조하는 문제집들이 난무해서 저같이 독해력이 부족한 사람한텐 독일 것 같더라구여
워낙 비문학에 쥐약이다보니 인강을 들으려고 했지만 강의를 잘하기로 유명한 강사분들 강의를 들어봐도 이게 과연 정말 본질적인 독해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을지 고민이 돼서 망설여집니다
2.혹시 최인호라는 국어영역 강사님을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분강의가그래도 제일 괜찮았던 강의 같은데 글의 구조 원리에 대해 강조하시는 것 같더라구여 '하나의 지문은 하나의 공통된 주제를 얘기하고 있고 하나의 단락도 마찬가지로 하나의 소주제를 얘기한다 '그리고
'앞뒤 문맥을 잘보면 한 단락안에서의 앞 뒤 문장은 표현은 다르지만 동의어다' 이런 논리로 비문학을 가르치세요
혹시 국어는 흐른다도 이런 식의 맥락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책읽기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 엄청 강조하시고 강사님께서 강의하시는 비문학강의만 잘들어도 다른 외국어나 사탐영역도 성적이 오른다고 합니다 어차피 다 독해하는 거는 똑같다고 하시면서요 본질적인 독해력에 중점을 둬서 강의를 하세요
왠지 국어는 흐른다 이책도 최인호 선생님과 같은 마인드의 책인지 궁금하네요
1. 독해력을 가르쳐주는 책인지 물으셨는데
독해는 기본입니다. 공부 여부를 선택할 수 없어요.
'국어는 흐른다'의 80% 이상은 독해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2. 저는 최인호 강사님을 잘 모르기때문에
'국어는 흐른다' 얘기를 하겠습니다.
독해의 목적은 내용파악입니다.
구조나 그 외의 도움되는 방법은 모두 내용 파악에 활용되어야 합니다.
구조는 글쓴이가 선택한 전달 방법입니다.
어떤 글이 가지는 구조는
정보 전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선택된 것입니다.
'국어는 흐른다'는 이러한 관점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야 학생들이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법에 부합하는
독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 작년버전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작년버전 책을 구입해서 공부해도 괜찮나요?
이 책은 작년 버전입니다.
몇 일 전 개정판 원고를 제출했고
출간까지는 한 달 이상 소요될 것 같습니다.
개정판과 기존 교재의 내용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개정판은 최신 기출을 수록했고 문항 수가 많아졌으며 내부 디자인이 들어갔습니다.
이전 버전에 비해 난이도가 높습니다.
작년9월쯤 7등급에서 부터 시작하여 지금3등급까지 보고 있는 n수생입니다
작년에 산책은 습관 원칙을 핵심으로 두어 흐름을 읽는다에 초점으로 두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고교정과 흐름을 읽는 큰틀에선 벗어나지 않는건가요?? 아니면 심화 문제가 들어있는 책인가요??
밑에 개정판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말이지만 비록 돈주고 또 살려니깐 아까우면서도 정말 기대됩니다....
아직까진 습관화가 잘 안되서 많이 어렵지만 지금은 예전과 다르게 문단마다의 흐름의 단어가 보입니다
비문학편도 기대되지만 문학편도 이만큼 효과적일까 기대되면서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니깐 빠른시일내에 책 좀 내놔요...현기증나요
문학책도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고교정과 흐름은 개정판과 이전 교재에서 동일합니다.
최신 기출이 다수 수록되어 있습니다.
문제읽기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개정판의 문제 읽기는 전보다 훨씬 자세합니다.
문학 원고는 작성 중입니다.
유익한 내용을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재 수록되있는 2012 수능 43~46 기악문제에서요, 마지막 문단에서 2번째 문장과 세번째 문장사이의 관계성은 무엇인가요? 첫문장과 두번째 문장은 구성적 측면에서의 구체적으로 나타낸 부분이고. 3,4번째 문단은 순수기악의 도래와 이에 대한 구체화를 들고 있는데 (1,2) (3,4)문장 연계성이 무엇이죠? 교재에는 단지 같은 흐름이라고 나와있는데 재종반 쌤이 문장간 연계성 공부하라고 해서 흐름읽기+문장+문단간 연계성 공부하고 있어서요.
선생님은 주지-(예시-정리-예시) 라고 하셨는데.
1,2 문장의 구성적 측면은 3,4 문장의 형식적 요소와 같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문단의 모든 내용은 구성적 측면으로 정리됩니다.
흐름은 구조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용이 핵심입니다.
내용간 흐름을 잡는 연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구조는 내용의 표현 방식에 불과합니다.
쌤 개정판 언제나오나요? 제가 비문학은 기출문제 아무리 많이 풀어봐도 막상 수능치면 점수가 그대로네요...
그래서 기출문제 풀기보다는 비문학 독해력을 높히는게 답인것 같아서 이 책을 사려고하는데 도움 많이 되겠쬬?
원고는 다 작성했습니다.
출간까지는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대략 1~2달 이상 걸리지 않을까 합니다.
점수가 변하지 않았다면 행동 부분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행동을 정확히 교정하면 정체되어있던 점수에 변화가 생깁니다.
2015 9월 모평 A형 수록은 안되있지만, 실례가 되지 않는 다면 이 지문 한번만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문단에서 후각과 취기재에 대한 설명을 하고 2/3문단에서는 후각의 원리/냄새 탐지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근데 4/5문단에서는 냄시 구별이란 내용이 갑자기 나오는데 어떻게 연관시키죠? 그냥 내용이 두개가 병렬로 나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실례가 안되신다면 꼭 부탁드립니다.
1문단은 '냄새를 맡는다'는 내용을 취기재의 관점으로 정의합니다. 양자역학 지문에서 '보다'를 광양자를 본다는 내용으로 정의한 것과 같습니다.
글의 앞부분에서 후각을 취기재의 관점으로 정의했기 때문에 뒤에서 이를 통해 취기재의 정체 파악(냄새 탐지)을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문의 주제는 냄새 탐지이고 설명에 필요한 정보들을 차례로 다루고 있습니다.
흐름은 유연하고 넓게 보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 탐지에서 냄새 구별이 나온 이유는 자연스럽죠. 그 이유는 냄새의 유무 파악과 종류 파악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탐지역치와 취기재의 농도에 따라 유무, 종류 파악이 다릅니다. 18번은 이것을 출제한 것입니다. 필연적이죠.
정말로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모의고사 칠때마다 항상 비문학이 발목을 잡아서 3등급정도 나옵니다(고2모의고사)
이 책 구매한 예비고3 이과생입니다. 이 책을 몇등급대가 보더라도 상관없나요? 그리고 인강 개념강좌를 안듣고 이것만으로 개념완성이 되나요? 정말 불안합니다. 이때까지 여려 개념서와 인강을 접해보았는데 피만 봐서 이번도 그렇게 되면 어쩌나...(인강 선생님 한명은 저랑 안맞았고 한명은 잘 맞는것 같았는데 복습을 제대로 안해서 인지 효과를 못봤습니다ㅠㅠ)
그리고 이책을 본다면 1회독만 하고 기출분석 들어가도 되나요?
1. 어떤 등급대든 상관 없습니다. 원칙을 가진 학생은 매우 드물기 때문입니다.
2. 이미 책을 가지고 계시다면 도전해 보세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1회독이든 n회독이든 알 때까지 보고 넘어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