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

답이 늦었습니다.

이 책은 한국사 개념 공부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그러므로 한국사 기본기가 전혀 없다면 이 책보다는 개정판을 구매하는 게 낫습니다. 달리 말하면 기본기가 있다면 이 책으로 공부하셔도 무방합니다.

개정판은 3월 정도 출간될 예정이고, 내용은 교과과정에서 개정된 부분을 반영합니다만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습니다. 개정 전 교육과정에서 소홀하게 다뤄졌던 전근대사의 경제, 사회, 문화사 파트가 부분적으로 추가되었고, 근현대사는 동일합니다.

내년 수능을 준비한다면 개정판을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한국사를 학교에서 내신으로나, 혹은 수능 대비 등으로 한 번이라도 공부한 적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그러나 한국사를 아예 처음 시작하는 경우라면 독학은 어렵습니다.

책이 초심자가 아니라 한국사 개념을 한 번 이상은 공부한 이들을 대상으로 쓰였기 때문입니다.

1980년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성장이었습니다.

비상 교과서 p.365,

"1980년에 우리 경제는 중화학 공업에 대한 지나친 투자와 석유 파동, 정치 혼란 등의 영향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다."

삼화 교과서 p.364,

"1980년대 초반 한국 경제는 중화학 공업에 대한 지나친 투자와 석유 파동 등으로 국제 수지가 악화되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위기를 맞이하였다."

지학사 교과서 p.312,

"1970년대 말 제2차 국제 유가 폭등, 10.26 사태 이후의 정치적 변동, 중화학 공업의 중복 투자에 따른 후유증 등으로 우리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과 국제 수지의 악화라는 위기에 처하였다."

서로 군정서는 청산리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귀속 농지의 불하는 신한 공사 해체 이후의 일입니다.

삼화 교과서 p.315,

"북한에서 1946년 3월 '무상 몰수, 무상 분배'의 토지 개혁을 실시하자, 농민들은 북한과 같은 토지 개혁을 요구하였다. 미 군정은 토지 개혁 요구를 외면할 수 없게 되자 입법을 서둘렀으나, 지주층의 반발로 실시하지 못하였다. 미 군정청은 결국 1948년 총선거를 앞두고 신한 공사를 해체하고 귀속 농지 분배를 실시하였다."

포츠담 회담은 1945년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립니다. 포츠담 선언은 7월 26일 발표되고요. 회담에는 미국, 영국, 중국 등 3국의 수뇌부만 참여했습니다. 소련은 8월 8일 대일전 참전과 함께 선언에 서명합니다.

미래엔 교과서 p.311,

"7월에는 미국의 트루먼, 영국의 처칠, 중국의 장 제스 등 3국 수뇌가 포츠담 선언을 통해 카이로 선언을 재확인하면서 일본의 무조건 항복을 촉구했는데, 8월 초에는 소련도 이에 서명하였다."

1930년대입니다.

김좌진은 자유시에 가지 않았으므로 자유시 참변도 겪지 않았습니다.

천재 교과서 p.242,

"한편 북만주의 밀산을 거쳐 러시아의 지원을 기대하고 러시아령으로 이동한 독립군은 1921년 초 이만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독립군 부대 가운데 김좌진의 북로 군정서 등 일부 부대는 러시아의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북만주로 되돌아왔다. 그러나 홍범도, 지청천, 안무, 최진동 등이 이끄는 독립군 부대는 계속 북으로 이동하여 그해 3월 소련의 자유시(스보보드니)에 도착하였다."

둘 다 있었습니다. 윤치호 대통령설은 조병식 등 수구 세력이 밀모하여 광화문 밖과 시내 곳곳에 붙인 익명서에 쓰여 있던 것이고, 박정양 대통령설은 이 익명서를 접한 고종에게 조병식 등이 거짓으로 한 고변에 담겨 있던 것입니다.

둘 다 보부상의 관리 및 감독을 맡은 기구인데, 보부상들은 황국협회에 소속되어 있다가 1899년 상무사가 만들어지면서 이속됩니다.

호구조사규칙 반포는 1896년 9월, 고종이 황제로 즉위하고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고친 것은 1897년 10월이니 이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선 정부는 금융기관의 필요성을 비교적 일찍 깨닫고 1880년대 중반부터 은행을 설립하고자 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하다가 대한제국 성립 이후 광무개혁기에 황실의 적극적인 참여와 출자를 통해 은행을 설립하게 됩니다. 한성은행은 그 중 하나입니다.

이미 조선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파병 구실을 찾던 일본은 1894년 6월 7일 청나라에 제물포조약 제5조(일본 공사관에 군인 약간을 두어 경비한다. 그 비용은 조선국이 부담한다)를 내세워 조선으로 파병할 것을 통보합니다.

한흥동 건설에 신민회는 관련이 없습니다. 교과서 또한 이 둘을 분리해서 서술하고 있고요. 6종 교과서 중 한흥동에 대해 직접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교과서는 미래엔, 천재, 법문사 3종인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래엔 교과서 p.230,

"한편, 러시아와 만주의 접경 도시인 밀산에는 이상설, 이승희 등에 의해 독립운동 기지인 한흥동이 건설되었다."

천재 교과서 p.202,

"북간도에서는 이상설, 김약연 등이 용정촌과 명동촌을 중심으로 간민회와 중광당 같은 조직을 결성하고, 서전서숙과 명동 학교 등을 설립하여 민족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중국과 러시아의 접경지대인 밀산 일대에 한흥동을 건설하고 학교를 세워 한인 학생들을 교육하였다."

법문사 교과서 p.235,

"소, 만 국경 지대인 밀산부의 한흥동도 중요 독립운동 기지였다."

1910년이 맞습니다.

근대 신문의 폐간 연도를 언급한 교과서는 6종 중 미래엔, 법문사 2종인데 둘 모두 1910년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미래엔 교과서 p.197,

""황성신문"(1898 ~ 1910)은 국, 한문 혼용체로 된 일간 신문으로 유림층을 주 대상으로 삼았다."

법문사 교과서 p.202,

"황성신문 : 1898 ~ 1910, 국한문 일간지, 장지연이 활동"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을미사변(1895. 8.) -> 시위대 해산 및 훈련대에 편입(1895. 8) -> 훈련대 해산(1895. 9.)

한흥동은 이상설, 이승희 등이 1909년 밀산부의 황무지를 사들여 한인들을 이주시키면서 건설했습니다.

시위대는 제2차 갑오개혁기 당시인 1895년 5월 창설됩니다. 3개월 뒤인 1895년 8월 을미사변이 발생하고, 여기에 동조하지 않고 을미사변에 가담한 훈련대와 교전했다는 이유로 훈련대에 편입됩니다. 1897년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서 환궁하면서 친위대에서 장교와 병사를 선발하여 시위대를 재조직합니다.

네.

국기는 1880년대부터 존재했으나 그 당시에는 국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널리 쓰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독립협회가 주도한 계몽 운동으로 국기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국기를 게양하거나 국기에 대한 예절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애국가 또한 독립협회가 처음으로 제정하여 경축식 등에서 식순에 넣어 사용했습니다.

네, 제1차 갑오개혁 때의 일입니다.

서얼이 청요직에 오를 수 있게 된 건 영조대에 이르러서입니다. 서얼 허통에 대한 주장은 조선 중기부터 꾸준히 있어왔으나 힘을 얻지 못하다가 임진왜란을 계기로 조정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었고 숙종대부터는 서얼들의 집단 상소가 시작되면서 탄력을 받게 됩니다. 이에 영조가 1772년 통청윤음을 내려 서얼이 청요직에 오를 수 있게 길을 터주고 정조는 그 길을 넓혀줍니다. 즉위 원년인 1777년에 정유절목을 발표하여 서얼이 임용될 수 있는 관직의 직책과 품계의 범위를 넓혀줍니다. 이후 규장각에 검서관이라는 제도를 두어 학식있는 서얼들을 대거 기용합니다.

네.

방곡령 반포 금지, 일본 화폐의 유통 허용, 토지, 산림, 광산 등의 외국인 매매 금지 모두 제1차 갑오개혁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방곡령의 반포 금지와 토지, 산림, 광산 등의 외국인 매매 금지는 교과서에 실려 있지 않은 내용이고,

일본 화폐의 유통 허용은 비상, 천재 교과서에 실려 있습니다.

비상 교과서 p.175,

"그러나 일본의 압력에 밀려 일본 화폐 유통권을 이용하였고, 일본의 전쟁 수행에 협력하기도 하였다."

천재 교과서 p.146,

"한편 일본 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일본의 경제 침탈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였다."

네, 지금 업로드 되어 있는 정오표에는 1, 2쇄본 오타들이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오타로 인해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협정 관세란 타국과의 조약 체결 등에 의해 관세율을 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19세기 서구 열강들은 새로운 시장 개척과 천연 자원의 확보를 위해 아시아에 눈독을 들였는데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약 체결 과정에서 낮은 관세를 강요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과는 생필품의 경우 10%, 사치품의 경우 30%를 넘지 못하는 관세율을 부과하기로 정했는데 미래엔 교과서에서는 이를 관세 자주권을 상실했다 하여 불평등 조약의 근거로 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서독님 항상 감사합니다..답변이 정말 상세하고 명쾌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국력이 심하게 차이나는 두 국가 사이에 협정을 통해 관세를 정하는 것 자체가 불평등한 거라고...

네, 직접적 천도 대상 지역이었던 중경, 동경, 상경을 비롯하여 서경, 남경까지 5경이 이미 문왕대에 세워지고 5경제가 운영되었으리라 보는 게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문왕 40년인 776년에 일본에 파견한 사신이 남경남해부(남경의 풀네임)의 토호포에서 출발했다는 기록이 있어 이미 문왕대에 5경제가 성립되었다고 봅니다.

인터파크에서구매할께요제발 2ㅅㅙ오길

아톰에서 구매하면 2쇄본이 배송되는 건 확실하지만 외부서점의 경우에는 저도 사정을 잘 몰라 확답드리기 어렵습니다.

한반도 비핵화 공동 선언은 1991년 12월 31일 채택, 1992년 2월 19일 정식 발효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연도를 언급하고 있는 교과서는 천재와 삼화 2종인데 천재에서는 1991년 합의, 1992년 발효 모두 언급하면서 그 중 1992년 발효를 직접적으로 명시하였고, 삼화에서는 1992년 발효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천재 교과서 p.396 본문,

"한편 이해의 마지막 날 남북한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약속하는 한반도 비핵화 공동 선언에 합의하였다."

천재 교과서 p.396 좌측 상단,

"1992 - 한반도 비핵화 공동 선언 발효"

삼화 교과서 p.383,

"그리고 이해 12월에 '남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 협력에 관한 합의서(남북 기본 합의서)'를 채택하고, 다음 해에는 '비핵화 공동 선언'을 체결하였다."

대게 설정x가고싶다 아님?

화폐 정리 사업은 1905년부터 1909년까지 진행됩니다. 통감은 을사조약(1905.11) 이후부터 존재하니 화폐 정리 사업 시기에 통감이 존재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영효가 일본에서 조선으로 들어온 시기가 1894년 8월이므로 제1차 갑오개혁 때입니다.

우선 붕당의 성격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붕당은 학파적 집단인 동시에 정파적 집단입니다. 최초 사림이 동인과 서인으로 왜 갈라졌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심의겸과 김효원이 이조전랑 자리를 두고 벌인 정치적 다툼이 원인이었습니다. 심의겸이 외척이었기 때문에 외척 정치의 청산을 요구한 신진 사림과 그를 옹호한 기성 사림의 대립이 심화됐고, 결국 사림파는 신진 사림이 주축이 된 동인과 기성 사림이 주축이 된 서인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학파나 학맥에 따라서만 소속 붕당이 결정되는 게 아닙니다. 학파가 같아도 정치적 견해가 다르면 붕당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학파가 달라도 정치적 견해가 같으면 붕당이 같을 수 있죠. 학파와 붕당이 반드시 일치해야 하는 게 아니라, 유동적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이가 서경덕의 영향을 받았지만 서경덕의 문하는 아니었습니다. 이이는 백인걸에게 학문을 배웠고, 백인걸은 조광조의 문하였습니다.

박정희가 1963년 육군 대장으로 예편하고 민간인으로 대선에 출마, 당선되어 제3 공화국을 출범시켰지만 최초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고 군정 기간 동안 중앙정보부를 창설하고 공화당을 창당하는 등 대권을 향한 행보를 차근차근 밟은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 군사 정부의 연장선에 있다는 뜻에서 '군복을 벗은 군사 정부'라는 표현을 썼다 정도로 해석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등 군인 출신인 세 대통령의 정부를 가리켜 가리켜 군사 정부라고 하기도 하고요.

문의하신 부분은 천재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천재 교과서 p.229,

"6.10 만세 운동 이후 학생들은 식민지 노예 교육의 철폐, 조선 역사의 교육, 교내 조선어의 사용, 학생회의 자치, 언론 및 집회의 자유 등을 내걸고 동맹 휴학을 전개하였다."

1920년대 제2차 조선 교육령이 발표되고 조선어는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지만 수업 시수로 따지면 조선어는 주당 20시간으로 주당 64시간의 일본어에 비해 채 1/3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관립, 공립 학교의 교장은 대부분 일본인이었고 교원 또한 대다수가 일본인이었던 데다 전과목을 일본어로 수업한 까닭에, 1920년대 동맹 휴학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조선어의 교수 용어화'입니다.

"보통 학교 용어를 조선어로!"

6.10 만세 운동 당시 격문의 일부분입니다. 이 내용이 이후 1927, 1928년 당시의 동맹 휴학에서도 그대로 쓰이게 되죠.

시간상으로 큰 차이가 없지만 동시에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대일 선전 포고는 일본이 미국의 진주만을 타격하여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고나서 바로 2일 뒤인 1941년 12월 10일에 발표되었고, 대독 선전 포고는 이보다 조금 뒤에 발표되었습니다.

법문사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p.190,

"태평양 전쟁이 일어나자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즉각 대일 선전 포고를 발표하였고 한국 광복군을 연합군의 일원으로 참전시켰다. 그 후, 일본의 동맹국인 독일에 대해서도 선전 포고를 함으로써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오타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p70에서 객주,여각에 금용->금융 오타있습니다.

p110 추가질문) 제가 보는책에는 간도관리사 이범윤이 파견된 연도는 1902년 이라 되어있는데 동사서독책에는 1903년이라 되어있네요. 어떤게 맞는거죠?

p139 추가질문) 신은행령 공포가 1928년이라 나와있는데 제가 보는 교재에는 1927년이라 나와있네요. 어떤게 맞나요?

1. 고려 후기 3경은 개경, 서경, 남경이 맞습니다.

삼화교과서 p.49,

"3경 제도는 풍수설과 관계가 있는데, 처음에는 개경, 서경, 동경이었으나, 뒤에는 동경 대신에 남경으로 바뀌었다."


2. 이범윤의 간도 관리사로서의 파견은 1903년이 맞습니다.

미래엔 교과서 p.172,

"그러나 대한제국 정부는 간도에 이미 수십만 명의 한민족이 거주하는 것을 감안하여 간도 관리사 이범윤을 파견하고 간도를 함경도의 행정 구역으로 편입시켰다(1903)."

이와 다르게 기술된 교과서도 있습니다.

법문사 교과서 p.193,

"이를 토대로 1902년에는 간도를 함경도의 행정 구역에 편입시키고, 이범윤을 북변 간도 관리사로 임명하여 간도 주민에 대한 직접적인 관할권을 행사하게 하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고종이 1902년에 시찰관이라는 직함으로 이범윤을 간도에 파견하여 간도의 사정을 알아보게 한 후, 1903년에 간도 관리사로 임명하여 주재시킵니다.


3. 신은행령 공포는 1928년이 맞습니다.

신은행령의 공포 시기를 언급한 교과서는 법문사, 삼화 2종인데 두 교과서의 서술이 서로 다릅니다.

법문사 교과서 p.224,

"또, 일제는 1927년에 신은행령을 발표하여 한국인 소유의 은행을 합병하는 등 금융 분야에서 일본 자본의 지배를 강화하였다."

삼화 교과서 p.225,

"1928년에는 신은행령을 발표하여 조선인 소유 은행을 강제로 합병하였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펴낸 국사관논총에 따르면 신은행령 공포 시기는 1928년 12월 24일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기존 정오표에 있던 내용인데 정오표 갱신하면서 누락되었네요.

다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쇄 출간 소식이 아직까지 없는 관계로 입고 예정일도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만점 축하드립니다. ^^

강민성 심화 교재는 봤습니다. 사료가 충분히 수록되어 있으니 그 책으로 사료를 보충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1쇄본 부분까지 반영됩니다.

잘못 표기되지 않았습니다.

'합작 회사 경영법 개정(1994)'이 맞습니다.

현재 한국사에서 말하는 지엽이란 6종 교과서 중 일부 교과서에서만 다루고 있는 개념을 말합니다.

작년 3경의 경우 2종에서만 언급됐고, 올해 6평 이중 곡가제는 4종에서만 언급됐죠.

이런 개념들을 모아놓은 책이 바로 동사서독 한국사입니다.


기본적인 개념들을 완벽하게 숙지하셨다면, 동사서독 한국사를 보면서 아는 부분은 넘어가고,

생소한 개념이나 처음 보는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개정판은 현재 집필 중에 있으며,

출간 시기는 대략 내년 1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9페이지 3차침입부분에 당고가 뭔가요.. 몽골 아닌가요?

당고가 대장이네요

당고가 몽고 군의 대장이네요

1차 침입 이후 천도하고 그때문에 몽고가 다시 쳐들어옵니다

1차 침입 이후 최우에 의해 강화도 천도가 단행되고(1232년 6, 7월), 살리타를 대장으로 한 몽골군이 2차 침입합니다(1232년 8월).

당고는 몽골군 사령관입니다.

1939년이 맞습니다.

천재 교과서 p.276,

"김원봉은 민족 혁명당을 중심으로 중도 좌파의 단체들을 결합시켜 조선 민족 전선 연맹(민족 전선)을 결성하였다. 민족 전선은 무장 조직으로서 조선 의용대를 창설하였다(1938). 이듬해 광복진선도 무장 조직으로서 한국 광복진선 청년 공작대를 편성하였다."

중국 맞습니다.

'김일성이 소련과 중국 방문하여 남한 침략 계획 승인받음'

이거 정오표에 반영안되나요

곧 반영하겠습니다.

이거 답변좀요 동사서독님

네, 정오표에 반영하겠습니다.

1881년 이규원을 울릉도 검찰사로 임명,
1882년 이규원을 울릉도에 파견하고,
1883년 김옥균을 동남제도 개척사로 임명한 뒤 육지 주민을 울릉도에 이주시키는 등 본격적인 개척에 나섭니다.

미래엔 교과서 p.172,

"이에 정부는 일본 측에 항의하고 육지 주민을 울릉도에 이주시키고 관리하였다(1883)."

천재 교과서 p.154,

"고종은 1882년 이규원을 울릉도 검찰사로 파견하여 울릉도를 다시 개척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1883년에는 김옥균을 동남제도 개척사 겸 포경사로 임명하였는데..."

1882 1883 딱 하나로 정하기 어려운 부분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고종훈 한국사에 1882로 나와있어서 댓글 남겼습니다.

신라 하다에 이르러 당에 유학하고 돌아온 6두품과 선종 승려들이 신라 골품제의 모순을 개혁하고자 하였으나 진골 귀족들의 반대에 부딪혀 실패하고 지방 호족 세력과 손을 잡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중앙집권적이냐, 지방분권적이냐 하는 게 아니라, 신라라는 체제의 유지냐, 개혁이냐죠. 힘을 키운 호족은 독자적인 나라를 세웠고(궁예, 견훤) 6두품은 거기에 동조했습니다(최언위, 최승우).

즉, 6두품과 선종, 그리고 풍수지리설은 신라의 체제 개혁, 나아가 신라 전복에 대한 유대가 있었으며, 사상적 기반이 되었다는 점에서 한데 묶이게 되는 것이죠.

비상 교과서 p.41,

"신라 말기에는 유학, 선종, 풍수지리설이 새로운 사회 건설의 사상적 배경이 되었다."

순성 여학교는 한국인이 세운 최초의 사립 여학교인데 현행 교과서에서는 이를 세밀하게 구분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학사 교과서 p.170,

"부인들은 여성 교육 운동 단체인 찬양회를 조직하고 관립 여학교 설립을 추진하였으나 여의치 않자 1899년 최초의 사립 여학교인 순성 여학교를 세웠다."

방금 올려 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오표에 반영해 놓았습니다.

2쇄본은 책 맨 뒷면 하단 가격 표시가 있는 부분에 '2쇄'라고 쓰여 있습니다.

1쇄본은 별도의 표시가 없고요.

오타 제보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노력 기울여 오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인터파크에 기존 1쇄 재고가 얼마나 남았는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제가 확답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음 인쇄본부터는 오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월 17일 부분까지 수정된 상태입니다.

공부 열심히 하셔서 수능 50점 받으시길 바랍니다. ^^

7월 17일 부분까지 수정된 상태입니다.

수능 한국사 만점 기원하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정오표에 반영하겠습니다.

오타로 인해 불편함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정오표에 반영하겠습니다.

지학사 교과서 p.170 하단,

"여권 통문은 1898년 9월 1일 서울 북촌의 양반 부인들이 황성신문에 발표한 것으로 당시 사회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제국신문은 '희한한' 일이라고 놀라움을 표했고, 독립신문은 정부가 여성 교육을 위해 예산을 집행하라고 주장하였다."

네, 책의 내용이 지엽적인 것은 그만큼 교과서가 지엽적이기 때문입니다.

7월 30일부터 아톰에서 주문하면 2쇄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9페이지에 3-1-ㄱ번에 론인-언론인 이요

210쪽 2-ㄱ에 박종절 - 박종철 이요

오타로 인해 불편함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교환 문제는 제가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회사에 직접 문의해보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제보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정오표에 반영하겠습니다.

네, 6종 교과서 내용을 통합하여 만든 교재입니다.

교과서 대용으로 보기에 충분합니다.

지금사면 2쇄오나요...?

216쪽 하단에 이중 곡가제가 실려 있습니다.

네, 지도는 따로 실려 있지 않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처리할 수 잇는 부분이 아니라서, 회사에 직접 문의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2쇄본이 곧 출고된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만, 아직 1쇄본 재고가 남아 있어 정확한 시기를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4도호부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네, 편집과정에서 발생한 오타로 보입니다.

죄송한데 정오표는 언제나오나요?? 내용은 알차고 좋은데 오타가 너무 거슬리네요..

정오표는 이 페이지 '부교재'란에 올라와 있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전화 가설 시기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있습니다. 1896년 설과 1898년 설이 있는데, 교과서마다 달리 기술할 정도입니다. 미래엔에는 1898년으로, 비상과 지학사에는 1896년으로 쓰여 있습니다. 시중 강사들도 저마다 달리 가르치는데 강민성과 최태성은 1898년으로, 고종훈은 1896년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두 가설 중 다수설은 1898년이지만, 교과서에서조차 다르게 기술할 정도이므로 어느 특정 연도를 기억하고 외우기보다 전화의 가설 시기가 광무개혁 때였다는 것 정도로만 공부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종길쌤도 98년으로 가르치시는 ㅋㅋ

네, 둘 다 1897년이 맞습니다.

오타로 인해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정오표에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곧 올리겠습니다.

교과서 본문 이외의 다른 부분들도 상당 부분 반영했습니다.

첨의부 맞습니다.

혼란 끼쳐드려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

정오표에 반영하겠습니다.

내주시면 좋겟네요..

1. 문제 없습니다.
2. 지도 없습니다. 사건이나 인물에 관련한 지명은 충실하게 실어 놓았기 때문에 위치 문제에 대한 대비는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