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선(햇님쌤) - 전자책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진정한 실모입니다.

 6평, 9평에서 출제되었던 독해 연계지문은 모두 배제되었습니다. 또한, 6평과 9평 모두를 아우르는 출제 경향을 반영하였습니다. 

최고 퀄리티의 모의고사임을 자부합니다.

 오르비 뿐만 아니라, 사설 실모들의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일념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사설 실모의 한계로 지적되는 문장의 오류, 글을 다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논리적 비약, 표현 자체가 언어적인 측면에서 어색한 선지 등을 모두 없애기 위해 햇님 팀 내부에서 꼼꼼하게, 반복적으로 검토했습니다. 또한, 이미 오르비 네임드 분들께도 검토를 받았고, 현재도 몇 분의 네임드 분들께서 더 검토에 참여해주실 예정입니다. 

점검보다 연습에 초점을 둔 진정한 ‘모의고사’입니다.

 출제에 돌입하기 전에, 먼저 ‘모의고사’가 무엇일까 생각했습니다. 수험생들은 흔히 ‘수미잡’이라는 말을 씁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리고 안타깝게도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나 연연해합니다. 물론, 수능과 똑같이 쉽게 출제해서 푸는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맞고 기분 좋게 해주면 판매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모의고사는 모의고사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는 수능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모든 어려움들과 변수들에 대한 예방 접종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이퍼처럼 어렵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당연히 올해의 수능 난이도를 고려해서 만들었습니다. 다만, 표본 집단에게 풀게 했을 때, 6, 9평에서 1등급을 맞던 학생들의 평균 성적이 대략 94~95점 정도가 나왔습니다. 풀었던 학생들 모두 ‘만만한 문제’가 없었다는 점에서 정신 바짝 차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호평했습니다. 평가원의 혹시 모를 뒷북에 찜찜하시다면, 혹은 쉬운 실모들에 잠깐 기분은 좋았지만, 불안감이 여전하다면, 햇님 모의고사가 여러분들께 실력을 제대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것입니다.

영어영역 3회분 (듣기포함) + 해설

“제 동생을 가르쳐주신 인연으로 부탁받고 오랜만에 학생 같은 마음으로 즐겁게 풀었습니다. 제가 요즘 수능 트렌드는 잘 모르지만, 지문을 읽었을 때 모두 훌륭하고 재미있는 글이라 순수하게 독해 공부를 한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르비 친구들 모두 햇님 모의고사 도움 받아서 수능 대박나길 바랄게요~^^.”

-차다혜  (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

“하이퍼 빈칸추론에서 처음으로 검토에 참여했을 때, 그 충격이 너무나도 컸습니다. 정말로, 학원 선생님 혼자 만들 수 있는 문제집의 퀄리티를 훨씬 넘어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햇님 모의고사도 믿고 풀어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수험생 시절에 풀어본 다른 사설 모의고사들은 영어 문장들과 선지에 오류가 많아서 실모 느낌이 안 나는 것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러나 햇님 모의고사는 푸는 동안 ‘수능 같지 않은 불편함’을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아마 시장에 햇님 바람이 불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연수 University of Toronto, Canada 재학 중

“연계 문항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으며, 빈칸 추론과 순서, 문장 삽입 등의 문제의 논리와 근거가 명확합니다. 특히 빈칸 추론에서의 오답 선지가 촘촘하기 때문에, 좋은 퀄리티의 논리적인 문제를 원하는 학생들이 아주 맘에 들어 하실 것 같습니다. 일부 모의고사들의 오답 선지는 그냥 막 만든 느낌이 드는 게 있었는데, 햇모는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고, 오히려 한땀한땀 꼼꼼하게 짜여진 것이 느껴졌습니다. 올해 수능에서 세 가지 핵심요소인 연계 문항, 빈칸 추론, 간접쓰기를 모두 충실히 반영한 햇님 모의고사로 실전 대비 훈련 확실하게 하셔서 수능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오르비 닉네임 시유 

“이때까지 풀어본 영어 모의고사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것 같아서 풀면서 여러 번 감탄했네요.”

-오르비 닉네임 Passi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