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ds: Epi (전자책)
통계, 문맥, 어원으로 스마트하게 영단어를 공부한다.
책 소개
Words = 통계 + 문맥 + 어원
1. 통계
대학 입시 분야에서 가장 정확도가 높은 추정치로 명성이 높은 오르비의 통계력과 컴퓨터공학이 단어를 만났습니다.
그동안 20회 실시된 수능에 등장한 모든 단어들과, 고등학교 교과서 전 종에 등장한 수만 개의 단어들을 분석하여, 모든 단어의 출현 빈도를 세었습니다. 더 최근에 실시된 수능 시험과 저학년 교과서에 등장한 단어들에 더 큰 가중치를 부여하여 5,000개의 단어들을 1등부터 5,000등까지 한 줄로 세웠습니다.
하위권 학생은 가중치가 3922.4인 1번 단어 ‘have’가 포함되어 있는 Elementary편부터 공부함으로써, 앞으로 치러야 할 시험에서 가장 많이 보게 될 단어들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공부합니다.
최상위권 학생은 가중치가 0.3인 5,000번 단어 ‘afflict’가 포함되어 있는 Epi편부터 공부함으로써, 비교적 낯선 단어이지만, 예전 수능 시험이나 자신이 공부하지 않은 교과서에 등장한 적이 있기 때문에, 미래의 수능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단어들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즉, 마지막 빈틈을 막음으로써 ‘만점 보험’에 들 수 있습니다.
2. 문맥
모든 단어는 예문을 수록하고 있으며, 예문은 수능 시험과 고등학교 교과서의 원문을 사용하였습니다. 동일한 단어이지만 다른 뜻으로 사용된 경우, 각각의 원문을 수록하였습니다.
예문은 번역문과 함께 수록되어 있는데, 번역은 뭉뚱그려서 의역하지 않고, 되도록이면 직역을 하되, 예문 내의 모든 개별 단어들의 의미와 뉘앙스를 세심하게 살려 번역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를테면, 영어에는 짐작이나 가능성을 나타내기 위한 여러 표현이 있지만, might는 그 중에서도 가장 낮은 확률 혹은 조심스러운 짐작을 함축하므로, ‘might say’를 번역할 때에는 ‘말할지도 모른다’와 같이 번역하였습니다.
단어 본래의 뜻 만으로는 짐작하기 어려운 숙어 표현이 출제되었을 경우, 따로 주석을 달았고, 문법적으로 낯선 구조를 띠고 있어 쉽게 해석하기 어려운 예문이라 생각되는 경우 문법적인 설명을 간단하게 곁들이기도 하였습니다. 몇몇 단어들은 각각의 유의어가 가진 뉘앙스 차이를 풀어서 설명하여, 어휘를 보다 더 적절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맥을 파악할 수 없는 예문의 특성 상, 정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경우 문맥이나 배경지식 혹은 단어에 얽힌 이야기에 관한 설명도 달았습니다.
3. 어원
모든 단어의 어원을 체계적으로 수록하였습니다.
일부 단어의 어원만을 수록할 수도 있었지만, 일관성을 위해 약간은 지나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도, 어휘가 처음 태어난 곳을 추적해 들어갔습니다. 이미 등장한 적이 있는 단어들로 구성된 합성어나, 그러한 단어들에 간단한 접두사나 접미사가 붙어 형성된 현대 영어 어휘들은 매번 어간의 어원을 반복해 수록하지는 않고, 접사들의 의미만을 수록하였습니다.
어원을 공부하는 것은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단어를 기계적으로 암기하지 않고, 단어가 형성된 원리를 공부하며 암기하기 때문에 보다 더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또한 자주 사용되는 중요한 접사들은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므로, 접사들의 의미가 자연스럽게 체득됩니다. 그리고 어원을 공부해두면 처음 보는 낯선 단어가 설령 시험에 출제되더라도 어느 정도 선까지는 그 단어의 뜻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저자 이광복
2001 수능 외국어 만점
2002 수능 외국어 만점
2003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
2004 수능 외국어 만점
2005 수능 외국어 만점
2006 수능 외국어 만점
목차
머리말
왜 Words인가?
범례
정오표와 지원
Words 4.1 (weighted frequency 1.6 ~ 1.9)
Words 4.2 (weighted frequency 1.5)
Words 4.3 (weighted frequency 1.1 ~ 1.4)
Words 4.4 (weighted frequency 0.9 ~ 1.0)
Words 4.5 (weighted frequency 0.5 ~ 0.8)
Words 4.6 (weighted frequency < 0.5)
※ 내용 문의 : 댓글 다세요
19:52:48
그냥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이 단어책을 보는거 괜찮을까요?
입시와는 전혀 무관하게요
23:32:41
18:49:53
20:16:51
17:02:22
23:50:00
아이폰에서는 landscape 모드(가로보기 모드)로 읽으면 기본 배율에서도 그럭저럭 볼만 합니다.
물론 화면이 더 큰 안드로이드 핸드폰들이나 아이패드에서는 읽기가 훨씬 더 쾌적하지만요. lacri | 2012.07.15 04:09:12
16:58:37
종이책을 사는 사람들에게 전자책을 함께 무료로 준다거나 이런거는 없나요???
원래 종이책을 사면 다른 단어장들은 막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전자 단어장이나
시험을 칠 수 있는 테스트지 같은것은 무료로 배포하던데...
오르비는 전자책이나 종이책이나 가격이 별반 다르지 않네요 ...
전자책은 종이책에저 제본값은 빼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라고 질문드려봅니다
라끄리님
부록으로서, 8권의 Words 시리즈에 있는 모든 단어들의 색인인 Words: Indices 는 무료 배포하고 있습니다. ( http://orbi.kr/0002957128 )
전자책은 권당 15,000원이고, 전자책은 2권 분량에 14,500원으로 절반 정도 가격입니다. lacri | 2012.07.14 17:44:16
21:42:38
제가 당장 다음주부터 사용하려고하는데요 종이책은 배송이 7월말쯤 올것같다고하셔서
제가 전자책구매한뒤에 이걸 제본해서 사용하려는데 괜찮을까요?
당장 빨리 보는 게 중요하다면 그렇게 하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전자책은 정오표를 따로 만들지 않고, 오탈자가 발견되면 그때그때 업데이트가 되고, 그걸 받아보실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lacri | 2012.07.14 08:39:35
16:12:23
들고 다니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흔히 보는 A4 용지의 절반 크기인 A5 용지로 제작하였는데, 그래서 쪽수가 많아 보입니다. A4 용지 기준으로는 아마 280페이지 정도 분량이 될 것입니다.
lacri | 2012.07.13 16:50:52
저도 700페이지인것 보고 우와 ㄷㄷ 했는데
이 댓글을 보니 어떤느낌인지 알 것 같네요. 해원(난만한) | 2012.07.13 18:0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