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끝내는 수능 비문학 독해의 원리 출제의 비밀을 알려주는 독해 훈련서 이승배 지음
책소개

수능 국어의 핵심은 독해력이다!

지금까지 수능 비문학(독서) 교재들은 크게 두 종류였다. 하나는 기출문제를 자세히 분석하여 해설해 주는 ‘기출문제 해설집’과 문제를 유형별로 나누어 이론을 학습하고 유형별 문제를 연습하는 ‘유형별 문제집’으로 대별된다. 그 외에 일부가 문제 푸는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문제는 수능 국어 영역의 핵심이 독해력인데, 이를 길러주는 교재가 없었다는 점이다. 물론 기출문제 해설집과 유형별 문제 해설집으로 어느 정도 독해력을 함양할 수는 있다. 하지만 문제를 통해 독해력을 향상시키기에는 큰 한계가 있다. 제시문에서 문제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고,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출문제 해설집과 유형별 문제집 그리고 문제 푸는 비법 위주의 교재들은 모두 이미 출제된 문제에 초점을 둔 교재들이다. 지금까지 비문학 제시문을 제대로 읽고 독해력을 기를 수 있게 기획된 교재는 거의 없었다. 출제의 비밀을 알려주는 『한권으로 끝내는 비문학』은 그래서 탄생했다. 


어떻게 하면 잘 읽을 수 있는가!

출제의 비밀을 알려주는『한권으로 끝내는 비문학』은 ‘읽기’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된 훈련서다. 출제된 문제를 어떻게 하면 잘 푸느냐가 아니라 제시문을 얼마나 잘 읽고 이해하여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방점은 앞에 있다. 제시문을 제대로 읽어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제1 목표로 둔 책이다.

제시문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을 수만 있다면 제시문에서 출제될 수 있는 문제는 어떤 것이 출제돼도 자신 있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지금까지 출간된 다른 어떤 비문학 교재와 그 체제와 구성을 달리한다. 반복해서 암기하는 교재가 아니라 수험생이 직접 분석지에 작성해 보는 훈련서다.


읽기 능력 향상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이 책에 수록된 단계별 훈련 프로그램은 저자의 자의적이고 이상한(?) 논리가 아니다. (시중에 이런 독해력 향상 교재가 있다.) 이미 학계에서 검증이 끝난 텍스트 언어학 이론과 비판적 사고 이론을 절충하여 수능 국어 비문학(독서) 읽기 능력 향상에 적용한 최적화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이 책으로 공부하면 제시문을 따라가며 읽지 않고, 위에서 조감하며 구조적으로 읽게 된다. 기출 제시문에 딸려 있는 3-4 문항은 제시문을 읽고 분석하는 와중에 저절로 해결된다. 뿐만 아니라 출제되지 않은 다른 문제꺼리가 어디에 있는지도 미루어 알 수 있는 능력도 갖추게 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문제 해설을 소홀히 하지도 않았다. 문제의 유형뿐만 아니라 각 선택지가 왜 맞고 틀리는지 그 이유도 명확히 제시했다. 이해 능력을 검증하는 선택지와 추론 능력을 검증하는 선택지가 어떻게 다른지 짚어줬다. 아울러 까다로운 선택지는 제시문의 어느 부분에서 선택지를 변형하여 출제했는지도 밝혔다.

이 책은 가장 본질인 부분으로 시작해서 독해력의 완성에 도달함을 목표로 한다. 제대로 공부만 한다면 누구나 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기출문제는 누구나 공부한다. 하지만 제대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이 책은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아주 훌륭히 수행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저자소개

저자 이승배

성균관대학에서 철학과 행정학을 전공했다. 행정고시를 보기 위해 행정학을 공부해 봤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학부 때 주된 관심이 철학책을 읽고 생각을 끄적거리는 데 있었기 때문이다. 운 좋게 공모전에서 몇 번 상금도 탈 수 있었다. 이를 눈여겨본 친구가 나에게 논술 강의를 해 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해서 졸지에 논술 선생이 되었다. 학부를 졸업하고 친구의 학원에서 6년 정도 수능 언어와 논술을 가르쳤다. 그리고 2007년, 우리나라 최초의 적성시험 관련(수능언어, 고등적성, 대입적성, 기업적성, 통합논술 시험) 법인에서 5년간 근무했다. 대학 통합논술에서부터 수능 언어 모의고사 그리고 PSAT와 LEET에 이르기까지 언어 시험에 관련된 모든 사안(출제와 교재개발)의 기획과 강의를 병행했다. 이 과정에서 PSAT와 LEET에 관련된 책을 내기도 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독립하여 대입적성시험과 수능언어 교재 몇 권을 기획하였다. 2013년에는 <파이널 봉투 모의고사>(소통과 공감) 집필자로 참여했으며, 현재는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국어 능력을 향상해 주는 교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목차

제1부 읽기에 대한 개관

    제1장 읽기란 무엇인가?

    제2장 읽기의 과정

              독해력 향상의 길잡이 <요약하기>

              실전 요약 연습

제2부 수능 비문학 독해의 기본원리

    제1장 수능 비문학 제시문 읽기의 기본 틀

        1. 글의 기본적 전개 유형 :  설명과 논증

        2. 중심 생각 찾기

        3. 단락의 위상 이해하기

        4. 설명 방식 확인하기

        5. 추론하기

        6. 요약하기

        7. 세부내용 확인하기

    제2장 비문학 제시문의 7유형

        [1] 주장형(주장-논증형)

            주장형 기출 훈련

        [2] 논평형

            논평형 기출 훈련

        [3] 설명+주장형

            설명+주장형 기출 훈련

        [4] 비교-대조형

            비교-대조형 기출 훈련

        [5] 병렬-열거형

            병렬-열거형 기출 훈련

        [6] 통시형

            통시형 기출 훈련

        [7] 문제-해결형(원인 탐구형)

            문제-해결형 기출 훈련

[제시문 분석] 기본 사항 해설

서평

이혜주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


개인적으로 수능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독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철저하게 '수험생의 읽기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여타의 국어영역 책과 사뭇 다르게 다가옵니다. 

영어 읽기를 위한 교재는 많아도 국어, 특히 수능 비문학 글을 제대로 읽기 위한 교재는 없었는데, 이 책은 문제풀이보다 제대로 읽는 능력, 다시 말해 독해 능력을

확실하게 키워주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라는 게 읽으면 읽을 수록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스스로 읽고 이해하면서 새로운 문제를 유추해 볼 수 있는 점에서 유용하고, 문제 유형 정리와 문제 해설도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 해설은 덤인 것 같고, 제시문 분석을 해 나가면서 스스로 글을 읽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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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준 2016-04-29 15:43:56

과학기술지문 구조의 4가지 유형도 나와있나요..? 수만휘에서 설명하신 가설 - 논증 구조라던가 그런거요. 과학기술지문읽는법 칼럼으로 보긴했는데 1부만 있어서 나머지 유형은 잘 모르겠어요.이책에 그런부분도 설명해 놓으셨나요?

윈킨스틴 2016-04-30 12:02:28

이 책에는 과학기술에 대한 세부적 내용은 없습니다. 그 칼럼은 다른 책에서 다룰 내용이에요. 이 책에는 가설-검증에 대해서만 나와 있습니다. 과학 기술 분야 읽기의 큰 틀만 제시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원하시는 부분은 현재 집필 중에 있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D.Rosinante Edward 2016-04-19 05:21:12

261p에서 ox 문제 2번 피스톤이 하사점에서 상사점으로 이동할때 실린더 내의 단위 면적당 힘이 가장 강하게 작용한다. X 아닌가요? 37번 문제 그림에서 보듯이 압력이 가장 강한건 폭발 행정인 상사점에서 하사점으로 가는 다의 경우가 가장 큰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윈킨스틴 2016-04-22 11:45:48

그렇군요. 피스톤이 하사점에서 상사점으로 이동할때 실린더 내의 단위 면적당 힘이 점점 강하게 작용하다가 피스톤이 상사점에 이를 때(폭발 할 때) 실린더 내 단위면적당 힘이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그래서 X가 맞습니다. 수정해서 보완하겠습니다. 올바른 문제제기 감사합니다!

D.Rosinante Edward 2016-04-16 04:30:15

Part2 (설명+주장형)기본예제4 5단락 역할이 왜 첨가인가요? 해설에서 " 복지국가를 비판하는 국가와 옹호하는 국가가 서로 정책이 다른 것처럼 조세부담률도 다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이 첨가인 이유라고 설명하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D.Rosinante Edward 2016-04-16 04:33:10

혹시 http://cafe.naver.com/suhui/16628122 여기에있는 주지, 부연, ... 등 기본적인 개념 자료를 얻을 수 있을까요? 댓글 달았는데 답이 없어서 ㅠㅠ..

Mid Zed 2016-05-14 15:57:51

책이 판매종료가 되었는데 이제 구할 방법이 아예 없나요.??

윈킨스틴 2016-04-16 12:57:23

4단락 까지가 그래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단락은 결론이 첨가 형식으로 붙어 있는 것이죠. 마지막 단락이 글 전체에서 첨가 기능을 하는 이유는, 조세부담률과 조세수입 , 국민총생산 등이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설명해 주고 있는 내용이 4단락에서 마무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5단락은 없어도 되죠. 하지만 왜 붙어있을까요? 그것은 논의의 전제가 '복지사회'이기에 그렇습니다. 경제적 요인이 중요시 된다면 즉 조세부담률이 총생산감소의 원인임이 밝혀지면 사회복지정책은 축소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정책은 축소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게 바로 정책의 이념성 때문입니다. 마지막 단락의 마지막 문장은 이를 알려줍니다. 1단락부터4단락까지는 그래프에 대한 설명이고 5단락은 복지국가에서 사회복지정책이 이념적으로 결정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글의 통일성을 해치면서까지 5단락이 혹처럼 붙어 있는 것이죠. 이해가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요청하시는 자료는 첨부자료로 여기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 목차 아래 첨부나 부가 자료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서 다운 가능합니다~ / 교재로 공부하시다가 모르는 게 있으면 언제나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

꼭끼오 2016-03-27 20:12:47

작년수능 4등급맞은 문과재수생입니다.
작년 9월 비문학은 문제 없다고 생각하다가 수능때 낯선 지문에 당황해버리고 털렸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까요?
비문학 인강을 몇개 들어봤지만 인강선생이 도구를 알려주거나 방법을 알려주는데 전 그런게 도움이 별로 안되고
고민 하면서 생각이든건 글을 잘읽어서 문제를 푸는게 수능 국어의 정도라고 생각해서 그럴려면 글을 어떻게 잘읽어서 내 머릿속에
넣느냐 이런식으로 생각하던와중에 찾은게 이 책입니다. 저자분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윈킨스틴 2016-04-09 11:03:31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이 책으로 연습을 해 보세요. 어떻게 읽는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인강을 듣는 것보다 스스로 제시문을 분석해 알아가는 것이 월등히 좋습니다. 올해에는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fpJHmhSeqMLsPc 2016-02-14 01:01:25

지금 논평형 첫번째 지문까지 공부했는데.....하다보니깐
설명문인지 주장문인지 구분이 안가요....책에서 주장문이지만 설명하는부분 있다고하고 설명문이지만 주장하는부분도 있다하니깐 이제 막 혼란스러워요...이젠 진짜 이게 설명믄인지 주장문인지 혼란스러울 정도...그리고 책에서 문단을 도입,전제,부연,주지,전개 등...으로 구분하라고해서 하고있는데 진짜 하나도 모르겠어요..똑같은 주장-논증형 글인데 구성이 다 제각각이고 분석하다보니 주장-논증형은 주지단락이 다 밑에있어 이 유형은 다 이런가보다 했더니 p.106보니깐 또 아니고.....글고 제가 이제 고3인데 몇월까지 이책으로 공부해야할까요??

윈킨스틴 2016-02-16 21:21:15

3월까지 2회독 해 보시고, 그래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멜 주세요. 아니, 주저하지 마시고 바로 멜 주세요. 시간 내서 학생이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을 설명해 드릴게요. 설명하는 글인지 주장하는 글인지 헷갈리기 사작하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도입 전제 부연 주지 전개...꾸준히 해 보세요. 중요한 건 어떤게 중심단락이고 부연단락인지만 구별하면 됩니다. 꼭 멜 주세요. 답답함을 풀어드릴게요~

나호 2015-06-20 16:53:29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은것 같은데 교육청 지문이 너무 많은게 진짜 마음에 안드네요...;
윈킨스틴님이 나름 학원가에서 짬밥도 있으시면 교육청과 평가원 퀄리티 차이를 모를리가 없으실텐데 대체 무슨 의도로 교육청 지문을 반 이상 넣어두신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비문학 요약 훈련이라고 하더라도 조금 더 좋은 지문을 많이 다루고 싶었던 입장에선 이 부분이 아쉽네요.

윈킨스틴 2015-06-22 17:25:23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처음에는 최신 기출부터 넣었습니다만, 저작권 문제로 12년 이후의 평가원 문제는 다 제외했습니다. 미처 제외하지 못한 두 지문은 교재에 실려 있습니다. 교재를 내기 전에 평가원에 문의한 바 12년 이후의 평가원 지문과 문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쓸 수 없다고 해서 부랴부랴 12년 이전 평가원 기출과 교육청 기출로 교체한 것입니다. 저도 매우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이후 문제가 될 듯하여 저는 몸을 사렸고, 이후 두 지문도 교체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십조루 선생님 2015-05-22 17:38:28

기출훈련중입니다. 예시문제와 달리 문장의 지위, 요지, 단락구조가 해설이 없어서 끝이 개운치않네요.
특히 문장의 지위 파악이 종종 틀리는데..
개의치않고 내가 한게 맞다고 짐작하면서 넘어가야겠죠?

윈킨스틴 2015-05-25 13:52:30

단락 속의 문장 간 위상 확인하는 것은 핵심어를 우선 파악하고 그 핵심어를 어떻게 풀어서 서술하고 있는지 살펴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지시어와 함께 보시면 문장 간의 위상을 어느 정도 잡아 낼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핵심어 위주로 문장을 보세요. 그리고 잘 모르겠으면 비문학 공통 사항 프린트를 참조하면서 생각하시면 제대로 분석해 낼 수 있을 겁니다.

요지를 제외하고는 뒤의 해설 박스를 만들어 뒀습니다. 단락 구조 해설을 하지 않은 것은 단락 간 위상을 생각해 보고 뒤의 답과 맞춰보라는 의도 입니다. 만일 단락의 구조가 도입-전개-주지-부연-첨가..라면 자신이 한 것과 비교해 봐서 틀린 것을 스스로 교정해 보면 됩니다. 굳이 일일히 설명하는 것보다 자신의 생각을 기준에 맞게 교정해 가는 것이 더 좋은 훈련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나 문의 주세요~ 님의 건투를 빕니다!

jjvely 2015-05-19 18:08:03

안녕하세요.
한끝수비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중심문장 찾고 하는게 아직 어려워서요.. 특히나 단락간에는 그나마 괜찮은데 문장간에 도입-전개-주지..요런걸 분간하는게 넘 어렵네요..ㅠ 처음이라 다 그렇겠지만.. 그럼 지금으로서는 최대한 해보고 지문분석하기 보면서 제시문 분석한거 비교해보고 수정해나가는게 최선인가요? 선생님 말씀처럼 통과의례라고 생각하며 묵묵히 거쳐나가겠다 스스로 다짐했지만 벅찬건 사실이네요ㅠㅠ 그래도 꼭 다 해내고싶습니다! 견뎌내야죠 뭐ㅎ 하루에 제시문 2개정도면 괜찮은가요? 3회독정도?할 생각입니다. 서두르지않고 천천히 할려구요ㅎ

윈킨스틴 2015-05-22 11:25:41

하루에 지문 2개 정도면 적정한 분량입니다. 처음이라 단락 속 문장의 위상을 판별하는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지금은 단락에서 중심이 되는 문장이 어떤 것인지만 찾아도 됩니다. 문장의 위상을 판별하실 때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는 연습도 해 보세요. 설명형 글에서도 의견이 들어가 있습니다. 3회독 정도 하면 문리가 트이리라 생각됩니다. 건투를 빌어요~^^ (처음 공부할 때 벅찬건 사실입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5-13 15:44:45

P137에서 19번 문제 5번 보면 유학자들이 추구하던 선비의 본성이라는데
.....

황현이 유학자였다는 말이 첫문장에서 나오고

마지막문장에서 선비황현의 의지~ 라고 나오는데...

이것만가지고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선비의 본성을 추구했다고 하는것은 너무 확장한거 아닌가요???

윈킨스틴 2015-05-14 23:44:47

출제된 선택지가 그렇게 돼 있지요. 충분히 그렇게 볼 수 있지 않은지요...

AllLifeEnthusiasm 2015-05-13 15:40:22

도입 은 시작운을 띄우는것

전개는 본격적으로 시작하는것


주지는 핵심되는 지문????

핵심내용에 덧붙이는것

상세화는 예시

첨가는 예시 2 추가


맞나요???

윈킨스틴 2015-05-14 23:47:29

전개는 도입된 내용을 좀더 발전시키고 있는 단락입니다. 주지는 핵심이 되는 단락이고, 상세화는 일종의 부연이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예시는 부연이나 상세화의 하위 목록이고, 첨가 역시 부연과 비슷합니다. 자세히 구분하기 힘드시면 상세화와 첨가를 모두 부연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5-11 22:04:58

그리고 o x 문제 두번째 것도 해설이 좀 그런데요...

상호독립적이라는 말은 민간 보험 상품에서 나오는 말인데요.....

윈킨스틴 2015-05-14 23:48:03

네, 맞습니다. 옳은 지적이십니다. 상호독립적이 아니라 상호의존적이라 고쳐야 합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5-11 22:03:07

P111 3번 이상하네요 상호의존적성격은 사회 보험 상품이 가지고 있다기보가는 실업이 상호의존적 성격이 강한것인데요...밑에서 7번째 문장 보면 알 수 있듯이요...

윈킨스틴 2015-05-14 23:50:18

실업이 상호의존적 성격을 가져서 민간 보험이 공급하지 않지요. 그래서 사회 보험으로 공급하게 됩니다. 실업의 특성이 사회보험 상품이 갖고 있는 성격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WhdWhd 2015-05-09 11:45:06

파트2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설명과 논증 부분에서 설명의 방법 이라던지 논증의 방법 등 그 내용들을 다외우고 있어야 하는 건가요?

윈킨스틴 2015-05-10 10:47:17

외우는 게 아니라, 이해하면 됩니다. 외우려 하지 마시고 설명과 논증의 방법들이 어떤 것이 있는 이해하려고 해 보세요. 2-3번 정독하면 방법적인 면들이 이해되실 겁니다. 외우려고 하지 마세요. 글의 진술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십조루 선생님 2015-05-09 11:15:35

구매하여 학습 시작했습니다.

파트1의 실전요약연습문제 예시답안을 요청드립니다.

윈킨스틴 2015-05-10 10:52:24

실전 요약 연습문제의 예시답안을 따로 수록하지 않은 것은 처음에 해 보고 2장의 7유형을 훈련한 다음 처음 작성한 요약을 보면 자기가 스스로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파트1 요약의 예시답안이라면 각 단락의 중심 문장만 찾아서 매끄럽게 이어붙여 짧은 글이 되게 해보세요. 그게 모범답안입니다. 단락의 핵심어와 핵심문장이 들어가 있지 않은 요약은 완성도가 떨어지는 요약입니다. 중심 문장을 찾은 것이 자신이 없다면 날짜을 기입해 두었다가 2장을 다 본 후에 다시 봐 보세요. 확실히 부족한 부분이 들어올 것입니다. 그러면 학습을 제대로 한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핵심어 찾기, 중심 문장 찾기를 다시 반복하셔야 합니다. 파트1의 예시답안을 수록하지 않은 이유가 다 있습니다. 훈련의 과정이니 2장을 마무리 하고 돌아와 자신이 쓴 요약문을 봐보세요. 느끼는 점이 있다면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5-09 09:33:36

왠지 매일 찔끔찔끔 거려서 실력이 안느는것 같기도 한데.
. 날 잡아서 파야될까요???

진짜 갈등 중이에요....

윈킨스틴 2015-05-10 11:20:04

찔금거려도 제대로 하나의 지문씩 분석해 나가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한번도 이런 식으로 글을 분석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답답하고 제대로 공부한거 같지 않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요, 1달을 넘기고 교재를 끝까지 보면 왜 이런 연습을 하게 되는지 알게 됩니다. 학생 뿐만아니라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부분의 학생들이 느꼈던 과도기적 현상입니다. 뭐, 일부는 바로적응해서 분석지의 공란의 무엇을 요구하는지 아는 학생도 있었습니다만, 그건 아주 일부이고...어쨌든, 갈등중에 있으면 밀고 나가시길 당부드립니다. 이런 공부방법이 정석입니다. 답답하시더라도 끝까지 보시면 뭔가 느끼시는 게 있을 거에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제게 연락하세요. 제가 조취를 직접 취해드르겠습니다! 학생이 건투를 빕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5-09 09:32:17

또 한가지는.... 지문종류가 너무 인문 같은게 많아서...

인문은 왠만하면 이해가 되는 지문인데 내가 왜 이거 하고 있지??? 라는 생각들기도 하고....

추상적인 철학같은것... 아님 과학기술 좀 어려운것 지문 분석하거나 하면 실력 올리고 있는것같은느낌이들텐데요...

필자의 주장이 들어가 있는 내용의 지문은 요새 수능에 잘 안내는것 같은데.... 전 이과거든요....... 그래서... 필요성에 의문을 가지게 되네요..

쉬운지문부터 지문 분석 하다보면 어려운것도 된다! 이런 취지인가요??

윈킨스틴 2015-05-10 11:15:52

쉬운 지문도 안되는데 어려운 지문을 어떻게 할 수 있을 까요? 쉬운 지문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으면 어려운 지문도 할 수 있습니다. 왠만하게 이해하지 말고 정확하고 완전무결하게 이해하도록 해 보세요. 문제로 내용확인하기 문제도 가리고 풀 경우 다 맞는지요? 다 맞췄다면 거이 이해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제가 진행해 본 바로는, 문제로 내용확인하기 문제 ox문제까지 다 맞는 학생을 본 적이 없습니다. 1등급학생도 여지없이 하나씩은 틀리지요. 그걸 다 맞으면 지문을 거의다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기출된 문제를 풀고 내용확인 문제까지 틀린 게 없다면 지문을 제대로 이해했다고 보면 됩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5-09 09:27:35

추상적인 내용을 구체화하고 또 추상화 시키라는것도....

뭘 어떻게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윈킨스틴 2015-05-10 11:10:58

추상적인 내용은 한 번에 알 수 없는 개념들을 말합니다. 사랑, 정의, 자유 같은 아주 큰 개념들이지요. '관념적', '사후적 구성', '이미지의 배반'과 같은 내용들 역시 추상적인 어구들입니다. 쉽게 말해서 설명을 요하는 것들이지요. 이런 추상적 어구 뒤에는 이를 풀어서 설명해 주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구체화 문장들입니다. 이런 구체화 문장들은 적게는 1개, 많게는 3-4개가 추상적인 어구를 설명합니다.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현상학적 환원'같은 어구를 대입 준비생 수준으로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몇 개의 구체적인 문장들이 필요하지요. 예를 들어 설명하는 부분을 떠올리면 쉽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런 예들을 다시한번 하나의 문장으로 정리해 주지요. 그것이 앞에서 장황하세 설명한 부분을 정리해 주는 문장입니다. 이 문장은 앞의 구체적 문장들보다 추상화된 문장들로 표현됩니다. 이런 것을 파악할 수 있으면 자신도 추상화시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각 단락의 요지를 정리하는 작업이 바로 추상화 작업이지요. 아주 간략한 어구로 단락의 내용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밀도가 높은(추상화된) 어구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OO의 특성', 'OO의 의의'같은 단락의 요약 표현이 바로 추상화 작업으로 도출된 것입니다. 단락을 읽으면 바로 이 요약 부분이 머리에 박혀야 합니다. 그래야 글의 대의를 빨리 파악할 수 있게 되지요. 제시문 분석을 하는 목적은 바로 정확하고 빠르게 읽기 위한 하나하나의 작업들입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5-09 09:25:38

제가 이거 공부하면 진짜 공부를 했나???라는 느낌만 남아요....

다 예전에 봤던 기출이고 실제 이거 문제만 풀기위해서 풀기 형식으로간다면 3 4분 컷 할것들만 보여서.....

근데 이걸로 중심내용 찾고 필자가 내용 정리한것 보고있으면.... 어느새 멍하게 읽고 남은게 없는느낌이 드네요...

왠지 시간재서 비문학 몇개 풀고 다시 비문학 지문으로 돌아가서 지문을 이해해보고 틀린문제가 있으면 확실한 근거를 잡고 다른 맞춘내용도 지문에서 근거를 다 찾고....
이렇게 해야 왠지 공부한것 같고 독해력도 상승한것 같고... 그런데... 이거하고있으면... 주지 부연 예시 뭐 등등등 이게 정확히 뭔지도 모르는데... 이거 찾고 있고...

단락간 위상을 보는 능력 키워라고 하시는데.. 어째야 할지...... 게다가... 지문내용을 재구성하라고 하시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도..... 내 경험을 통해서 지문을 이해하라는 뜻인지....?

모의고사도 얼마 안 남았는데... 왠지 독해감도 떨어질것 같은느낌이 드네요..... 왠만하면 실력이 느는게 느껴져야하는데...

윈킨스틴 2015-05-10 11:01:06

제가 이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첫 주에 받는 질문들이 바로 올라이프님이 지금제게 하시는 불만입니다. 왜 이런걸 해야 하느냐? 문제집 문제 풀고 맞는 내용 확인하고 근거 찾고 지금까지 공부해 온 방식으로 하면 실력이 느는 것 같은데, 도대체 다 아는, 몇 번씩 본 지문을 왜 이런 훈련해야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논지를 쏟아냅니다. 학습 초기에 이런 문제제기 충분히 이해합니다. 한번도 제대로 분석이라는 걸 해 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추상적인 내용을 구체화하고 또 구체화 한 것을 추상화하라는 걸 모르는데, 어떻게 실력이 늘 수 있을 까요? 실력이 느는 것 같은 느낌과 실력이 느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 이 문장은 중심 문장(주지), 이 문장은 이 중심 문장을 풀어주는 부분...이 단락이 중심 단락, 나머지 단락들은 중심 단락을 위한 전제 단락들...이런 식으로라도 파악을 할 줄 알아야 제대로 읽은 것이 됩니다. 학생이 지금까지 문제제기한 것들을 쭉~ 보면 지금까지 매우 피상적으로 공부를 해 왔기 때문에(기계적으로 답 맞추고 이해하는 과정) 글을 익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연습을 안 해봐서 새로운 공부 방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실력이 느는 게 느껴지는 것과 진짜 실력이 느는 것과는 다릅니다. 느낌보다는 내가 제대로 읽고 있는지 못 읽고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닥서연고노린다 2015-05-08 10:11:30

이책을어떻게활용해야할지모르겟어요.. 저자의의도대로 따라갈려고노력은하겟는데 문제풀고분석할때 단락별 핵심정리만하고 넘어가는데괸찬은지모르겟네요 핵심제재 용어자체를하나도모르겟고..글의구조등 너무어려워요
어떡하죠 단락별요약만적고 뒤에답지랑비교하면서 공부하고있긴한데 이렇게해두괸찬나궁금해요

윈킨스틴 2015-05-08 17:27:21

핵심제재 용어를 잘 모르겠으면, 문제에서 제시된 선택지를 주의깊게 보고 활용해 보세요. 어려우면 답을 보고, 아 이 글이 이런 전개상 특징을 갖는 것이구나..정도만 이해하면 됩니다. 글의 구조는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중심 단락을 찾는 연습이라 매우 중요합니다. 비문학 글의 공통구조의 설명을 잘 활용하여 중심 단락만이라도 찾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다 보면 어느 순간 지문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스스로 생각해 보고 해야 할 것이 중심 문장 찾아 단락을 정리해보는 란입니다. 아울러 단락의 화제(요지) 구성도 반드시 해 봐야 합니다. 처음 글을 읽고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이 바로 이 요지 부분이어야 글을 빨리 읽고 전체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문이 어려운 이유를 반드시 정리해 두시구요, 맨 마지막 어려운 어휘 정리는 지문의 개념을 아울러 정리해 놓아야 비슷한 제재가 나왔을 시 술술 읽어갈 수 있습니다. 제시문을 분석하는 것은 핵심어구 찾기-중심문장 찾기-중심 단락 찾기 이며, 제시문 정리는 핵심 개념을 내용 위주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예컨대 사물의 본성에 대한 비트겐슈타인 지문의 경우 제시문 분석 이후 마지막 어려운 어휘 정리에, 어려운 단어 정리와 함께 주요 개녕어구들을 아울러 정리해야 합니다. 이 글의 아주 중요한 개념이라 하면 '사후적 구성의 논리'인데, 이 개념을 본문의 내용으로 간략히 정리해 두는 것을 말합니다. 단락별 요지만 적고 뒤의 답지와 비교하는 것은 이 책의 절반도 공부하지 않은 것입니다. 핵심제재의 용어 자체에 연연하지 마세요. 비슷하게 자신의 언어로 써보면 됩니다. 답란에 제시된 진술들은 실제 문제에서 선택지로 출제될 수 있는 진술들입니다. 출제자는 전개상 특징들을 그런 식으로 구성합니다. 실제 기출된 '전개 방식'에 대한 선택지들을 보시면 대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책으로 공부하다가 답답하거나 어려운 점이 있으면 뭐든지 이곳에 글 남겨 주세요. 열공하시길 바랍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5-07 07:55:39

분석을 잘하면 독해력이 좋은 건가요???

이해를 잘하는게 독해력이 좋은것 아닌가요???

윈킨스틴 2015-05-07 23:59:12

네, 맞습니다. 이해를 잘하는 게 독해력이 좋은 것이지요.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보조수단으로 제시문 분석을 하는 것입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5-04 19:16:48

48페이지에서 제일위에 박스

Y가 D 라는 성질을 가진다고해서 X 가 D 라는 성질을 가진다는것은 좀 이상한데요?????

윈킨스틴 2015-05-05 20:27:24

이상하지 않습니다. 박스 위의 유추의 정의를 잘 읽어보시면 됩니다. 이해가 안 되시면 그냥 넘어가도 됩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5-04 18:52:57

피정의항 정의항 종개념 종차 유개념 이런거 다 알아야 하나요??

윈킨스틴 2015-05-05 20:28:00

몰라도 됩니다. 정의로 진술된 문장의 꼴만 익혀두시고 넘어가셔도 무방합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5-03 09:42:06

파트 1 할때 문제가 없고 요약만있으니깐....
요약하려고 지문읽으니깐 다읽고 나서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는 느낌이었어요... 예전기출이었던것 같은데....
쉬운 지문인데 아무것도 남는게 없는듯한?? 글읽은게 그냥 눈운동 한 느낌이었어요.... 요약할때도 그냥 지문다시보고 정리하고....

윈킨스틴 2015-05-03 11:12:18

파트1에 실려 있는 요약하기..그걸 하기 위해서는 핵심어, 중심문장 찾기가 제대로 돼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통으로 요약을 하려고 하면 지문 보고 정리하게되지요. 단락을 읽을 때 핵심어와 중심문장을 찾고, 그 찾은 중심문장(핵심어를 포함하는 어구)을 매끄럽게 이어붙여 유기적인 글로 만드는 작업이 요약입니다. 그러니까 요약은 압축이전에 제시문을 해석하여 자신의 문장으로 압축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고 어느 정도 연습을 요합니다. 중심문장을 찾아 자신의 쉬운 언어로 표현하기가 말처럼 쉽지 않거든요~
첨에 이 책으로 공부할 때 공부한 느낌이 안들고, 실력이 느는 느낌이 안들수 있습니다.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모든 교제들이 문제 풀위 해설 위주로 되어 있기에 수험생 입장에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아도 됐습니다. 그런데, 제 책으로 공부를 하면 계속 생각을 해야 합니다. 독해력을 스스로 기르기 위해서는 아주 본질적인 부분이지요. 반드시 이런 과정을 거쳐야 스스로 능동적으로 지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첨에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 불편함은 오래 가지 않고 통과의례의 성격이라 계속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파트2에 제시문 분석할 때 요약란이 있으니, 그때도 꼭 요약을 해보세요. 그리고 뒤의 답란과 대비해 보세요. 한 10여 개 정도 하시다보면 요약이 단순한 지문 압축이 아니란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문의 사안이나 책을 통해 공부할 때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AllLifeEnthusiasm 2015-05-03 21:52:42

감사합니다 ^^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쿠르단. 2015-05-02 22:12:07

저는 파트1부분을 감명깊게 보고 그대로 적용시켜서 하고있고, 원래 비문학은 다맞긴했으나,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이책을 학습하시는 분들은 학습을 하실때 단순히 표를 채워넣기위해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파트1을 정확히 숙지하시고, 무엇때문에이 표에서 이내용을 물어보는지 정도만 아셔도, 상당히 도움될거같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파트1에서 읽기, 축어적독해(표면적독해), 추론적 독해, 평가적 독해,요약하기에 대한 이야기를 아무생각없이 넘기시면 안될것같습니다.

윈킨스틴 2015-05-03 11:16:34

오~ 파트 1부분을 감명깊게 보셨다니, 대단하십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파트1을 좀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제 책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시고 책을 보시고 계시네요~ 책의 저자로서 쿠르단 님과 같은 학생이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시간 단축이나 요약을 집중으로 해 보시면 더 좋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논술 시험을 준비하신다면요~^^)

AllLifeEnthusiasm 2015-05-02 13:12:49

이 책으로 공부하고있긴한데... 실력이 느는 느낌이 안들어요.. 너무 설명이 많고 실제 제가 요약하면 그거에 대한 답이 있으면 제가 비교해보고 수정하면서 실력이 늘것같은데 설명만 많고 실제 제가 적용한후에 그에대한 올바른 요약의 답이 없는게 아쉬워요 제가 제대로 요약한지도 모르겠고요....

윈킨스틴 2015-05-02 14:04:49

요약하기를 실제로 해 보시고 맨 뒤의 답지에 간략히 정리되어 있는 것과 비교해 보세요. 자신이 요약한 것을 중심문장과 핵심어 위주로 검토해 보세요. 중심문장을 올바로 찾고, 요약된 내용에 핵심어가 모두 들어가 있으면 요약을 제대로 한 것입니다. 자신이 아무리 요약을 잘했다고 생각해도 핵심어가 빠져 있으면 점수를 얻을 수 없습니다. 사실 논술 시험이나 대학 중간 기말 서술형 답안에서도 채점표에는 핵심어구가 중요 채점 기준입니다. 글쓰는 스타일은 학생마다 달라서 모범 요약문을 실어 놓지는 않았지만 기준표는 만들어 놨으니 요약하시고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윈킨스틴 2015-05-02 14:07:36

실력이 는다는 느낌이 들 때가 올거에요. 항상 생각하는 연습을 하시고 핵심어, 중심문장, 중심 단락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시다보면 왜 이런 훈련을 하게 되는지 알 때가 오실겁니다. 끝까지 보시고 한 번 더 보시면 훈련의 목적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답답한 느낌이 드시면 언제든 여기 글을 남기시거나 쪽지 주세요.

M라떼 2015-05-02 02:12:33

교재 사서 공부중인데, 문단 요지 쓰는 거 이제 겨우 익숙해졌네요...
오늘 4유형 공부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주지문장이랑 단락간 관계, 문장들간 관계 등등
여러부분이 해설과 일치해서 기분이 아주 좋더라고요 ㅎㅎ 이제 약간 감이 잡힌 것 같습니다.
여기서 질문 하나 드리고 싶어요.
예를 들어서, 제가 문장들간의 관계를 살필 때, "이건 주지문장이다." , "이건 주지 문장을 조금 더 구체화 하는 것 같다."
이렇게 문장 관계를 분석하는 데요. 이럴 때 "주지", "첨가", "상세화" 등등 이런 용어가 잘 와닿지 않더라고요.
1,2,3 유형을 공부할 땐 이 개념들이 계속 헷갈려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4유형부터는 그냥 개념어 무시하고 이건 주지, 이건 주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네, 이건 예시고...이렇게 쉽게 쉽게 가거든요. 이렇게 가도 정확한 독해에 문제가 없겠죠?
개념어가 중요한게 아닌데, 자꾸 신경쓰이네요.

아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건 아직 오타가 많은 것 같아요!
다음 개정판 내주실 때 오타 한번만 더 검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제 답이 잘 못 나온 것도 있더라고요.

윈킨스틴 2015-05-02 14:09:02

네, 주지 문장 찾기가 핵심입니다. 첨가 부연 상세화...에 대한 구분이 잘 안서신다면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쉽게 이해하고 넘어가세요! 잘 하고 계신 겁니다. 2번 볼 때 좀 더 신중히 생각해 보세요..

네, 개정판을 낼 때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케디라 2015-04-30 19:50:03

안녕하세요. 책 사서 쭉 읽어보는중 입니다.
시중에 수능의 읽기능력을 길러주는 교재가 단한권도 없다고 하셨는데
진형석 저자의 나쁜국어 독해기술은 아시는지요?
아신다면 그 책에 대한 견해 좀 여쭙고 싶습니다.

윈킨스틴 2015-04-30 21:01:22

제가 수능 읽기 능력을 길러주는 교재가 한 권도 없다고 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글의 유형에 따라(수능 제시문) 중심 문장을 찾고 중심 단락을 찾아 문장과 단락의 위상을 통해 내용을 이해하게끔 하는 책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형식적 읽기(핵심어-중심 문장-중심 단락 찾기)와 내용적 읽기(배경지식을 통한 읽기)의 통합을 통해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책은 단연코 없었습니다.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본서이기에 훈련을 위한 기본 이론이 있어야 합니다. 거의 모든 고교 참고서는 어떤 이론을 바탕으로 그 교재를 썼는지 기반이 되는 이론을 밝힌 책이 없습니다. 그러니 '기술'이라는 타이틀을 붙인 책들이 넘쳐나는 것이지요. <나쁜국어 독해기술>은 그나마 문장 읽기의 기본을 통해 단락을 이해시키는 방법을 택하고 있어 독해력을 어느 정도 길러줄 수 있습니다. 글의 유형도 나름대로 5가지로 분류해서 구조적으로 훈련시키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적 측면을 훈련시켜주지는 않지요. 어쨌든 '기술'이라는 타이틀을 단 책 치고는 독해력의 본질을 가르치려고 애쓴 책입니다. 제 책과 다른 점은 분석지가 없고, 앞의 문장론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장론에 대한 설명은 수능 지문을 통해서 설명해도 충분하고, 수능 기출 제시문을 갖고 설명해야 적용력을 높일 수 있는데, 예문들이 모두 문장론을 설명하는 예문들에서 따와 좀 아쉬운 감이 없지 않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이 책의 저자는 독해력의 본질이 뭔지 이해하고 책을 집필했다는 점에서 이 책으로 공부해도 충분히 독해력 향상의 소기의 목적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윈킨스틴 2015-04-30 21:05:23

저 같으면 <나쁜 국어 독해기술>을 보느니, 차라리 장하늘 샘의 <독해기술>을 보겠습니다. 그 책이 전형석이 지은 책의 정석 쯤 됩니다. 탄탄한 문장론을 기초로 전개방식을 이해시키는 책이니까요.

윈킨스틴 2015-04-30 21:10:17

제 책을 쭉 읽어 보시는 중이라고 하셨으니, 다른 책과 목차와 뒤의 참고 문헌 등을 비교해 보세요. 그러면 특성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제 책은 수능 비문학 읽기의 기본서 기능을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참고한 책을 보시면 제가 어떤 의도로 책을 집필했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보시고 부족한 부분은 따끔하게 질책해 주세요. 반드시 정오표를 다운 받아 같이 보시길 바랍니다!

닥서연고노린다 2015-04-25 10:59:44

이과생인데 part1부분에 구분이랑분류
연역적추론등 굳이알고넘어가야하나요?
너무 글쓰신분의말이어려워서못알아먹겟습니다

닥서연고노린다 2015-04-25 11:05:04

Par2부분에 연역적추론등여러가지 단어소개된부분에
그냥흝고 지나가도괸찬나요? 너무당연하다고여겨서
이걸외워야되는지모르겟습니다
또 어떻게공부해야될지모르겟어요

윈킨스틴 2015-04-25 22:03:32

외우는 게 아니고 의미만 알고 넘어가도 되는 부분입니다. 그냥 이런 게 있구나 읽고 넘어가면 되고, 7가지 유형 연습을 중점적으로 연습하시면 됩니다~

윈킨스틴 2015-04-25 22:13:31

part1에 설명된 설명의 방식...구분, 분류, 분석, 정의 등은 중학교 교과서와 참고서에도 개념 설명 돼 있습니다. 어려우시다면 그냥 넘어가도 돼는 부분입니다만, 문제로 내용확인하기에서 해당 단락의 설명 방식을 찾아낼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설명 방식이 어떤 의미인지는 파악하는 게 좋습니다. 실제 수능에서도 진술 방식을 묻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너무 어렵다고 생각되시면 2장부터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현주8 2015-04-23 16:09:23

제가 주로 어려워 하는 부분이 과학기술 지문인데
요 이책을 통해서 과학기술 지문에 대해 제대로 읽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밑에 댓글에 수험생들이 주로 어려워하는 과학기술지문에 대해서 내용적 훈련을 병행해야한다고 하셨는데
내용적 훈련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윈킨스틴 2015-04-23 19:24:08

내용적 훈련이란 읽은 부분에서 빠진 게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가장 좋은 훈련은 문제로 읽은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특히 하위 내용이지만 세부적인 절차나 과정을 읽고 놓치는 부분이 없는지 훈련하는 것이 내용적 훈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의 읽기 전략을 잘 구사해야 하는 훈련이지요~

이현주8 2015-04-23 15:49:12

미리 보기부분이 <제2부 수능 비문학 독해의 기본원리>7 세부내용 확인하기 랑 기본예제 1 부분까지 올려져 있는데
그 다음 부터 교재 가 어떤 식으로 구성 되어있는 지 궁금합니다.
앞서 이론 설명후 기본예제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구성인가요?
만약그렇다면 이 책에 실려진 총 지문들 개수는 어느 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또 이책의 특징이 수험생이 직접 분석할 수 있는 분석지 가 있다는 점인데 이 분석지에 대한 해설이 자세한 편인가요?


윈킨스틴 2015-04-23 19:43:39

쉽게 생각해서 7가지 글의 유형을 각 유형별로 5지문씩 연습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출문제 풀기-제시문 분석표로 분석하기-내용확인 문제로 놓친 부분 점검하기-해설로 정리하기..이런 구성입니다. 분석지에 분석해보고 뒤의 답지와 대조해 보면 자신이 무엇을 잘못생각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시굿 2015-04-23 03:25:15

제가 글을 읽을 때 너무 느리게 읽고 한문단정도를 읽었을 때 막상 무엇을 읽었는지 모르겠고 심지어는 전 문장에 어떤 내용이었더라 해서 하시 읽게 되는 그런 문제점이 있는데 이 책을 보면 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글을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가요?

윈킨스틴 2015-04-23 12:31:39

네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해서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책은 글 읽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핵심어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그것을 머릿속에 담아 두지 못하기 때문에 읽어도 뭐를 읽어는지 모르는 거에요~ 추상적인 개념들이 어떻게 이후에 풀어지고, 구체적인 내용들은 어떻게 추상적인 단어로 밀도 있게 추상화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중학생도 훈련하는 방법이니 책을 통해 바르게 읽는 법을 배운다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이과이과생 2015-04-17 23:09:49

구입했습니다 부교재랑 정요표 두개 받아갑니다

윈킨스틴 2015-04-18 15:23:06

열공하시길 바라며, 문의 사안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책의 학습방법도 올릴 예정이니 다운 받아 가시길~!

AllLifeEnthusiasm 2015-04-17 22:44:04

책 구매했습니다 정오표 올려 주세요~^^

윈킨스틴 2015-04-18 15:24:32

감사합니다. 열공하시길 바랍니다. 정오표는 올라가 있습니다.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책으로 공부하시다가 문의 사항있으면 멜 주시길~!

이과이과생 2015-04-16 04:54:54

1회독은 대략 몇달정도로 잡으면 좋을까요?

윈킨스틴 2015-04-16 10:37:35

하루 2시간 씩 매일 한다면 아무리 길어도 2달이면 쫑을 봅니다. 처음 공부할 때는 생각해야 할 게 많아 시간이 좀 걸리지만 몇 지문만 하다보면 금방 봅니다. 이 책은 원래 2달 코스로 집필된 책입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4-13 20:44:22

미리보기 잘 봤습니다~ 근데 이렇게 지문 분석하는걸로는
진짜 사전 배경지식이 없는 문제가 나왔을때 과연 도움이 될까요? 진짜 과학 기술지문의 경우에는 정보량이 너무 많다보니 이해가힘들거나 읽다보면 지칠텐데요?
또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것은 공대 공부를 할 때도 이런 독해법으로 엄청난 효과를 볼수있나요? 특히나 공대는 과학 기술 쪽 내용이 많을텐데요.....

윈킨스틴 2015-04-16 10:35:06

그래서 형식적 훈련과 내용적 훈련을 같이 해야 합니다. 과학 기술 지문과 경제 지문은 형식적 훈련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내용적 훈련을 병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놓치는 부분이 없습니다. 선택과 집중의 읽기 훈련을 잘해야 하는 것이지요..

AllLifeEnthusiasm 2015-04-12 22:08:10

혹시 오타 수정된 개정판은 언제 나오는지 아시나요?

윈킨스틴 2015-04-12 22:31:37

나온지 얼마 안 돼었기에, 개정판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구입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오표를 발송하도록 할까 합니다~

Jae Hoon Choi 2015-04-11 10:51:37

일대일대응이 주가되는 교재인가요?

윈킨스틴 2015-04-12 21:34:56

일대일대응이 뭔가요? 혹시 문제와 제시문의 일대일 대응하여 문제를 푸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이 책은 그런 문제풀이를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읽고 이해력을 높여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고 변형될 수 있는 문제를 아울러 예측까지 할 수 있는 독해력 증강 훈련서입니다. 일치 불일치 문제와 이해 문제가 일대일 대응으로 풀 수 있는 문제이며, 추론이나 판단 또는 평가(감상)문제는 일대일 대응으로는 풀 수 없습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제목 찾는 문제가 일대일 대응으로 해결되던가요? 관점문제나 글의 설명 방식을 묻는 문제가 일대일 대응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가요? 일대일 대응은 수능 국어 문제에서 아주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만, 제 책은 문제풀이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평가원이 출제하는 글의 7가지 유형에 맞게 글을 제대로 읽는 방식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4-12 22:10:06

평가원에서 나오능 7가지 유형에대해 독해법을 가르쳐 주신다는 것으로 볼때 유형별 독해법인가요?

윈킨스틴 2015-04-12 22:30:12

문제 유형별이 아니라 제시문 유형별입니다. 글의 7가지 유형에 대한 읽기 방식으로 제시문 유형별 독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궁금하시면 맛보기 파일 보시면 교재의 내용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뽀로로로로로로로롱 2015-04-11 01:36:52

제가 이책과 국어는 흐른다를 두고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밑에 질문에서 국어는 흐른다와 완전 다른 방향의 책이라고 하셔서 질문드립니다.
이 책으로 먼저 독해력을 쌓은 후 국어는 흐른다를 통해 비문학 읽는 방법을 익히는 방법도 괜찮을까요?

윈킨스틴 2015-04-11 09:13:09

독해력을 쌓으면 끝납니다. 제가 <국어는 흐른다>란 책을 안 봐서 모르겠지만, 책의 목차만 봐도 그 책의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두 책의 목차를 놓고 보세요.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어떤 책인지 보일 것입니다. 뭐, 제 책을 보고 다른 책을 보셔도 됩니다만, 비슷한 책을 또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매3비를 보세요. 매3비를 제 책에서 훈련한 그대로 연습한다면 비문학은 더이상 볼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매3비는 시간 관리까지 해 주니 독해력을 기르는 기본서를 본 후에 보기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이 책을 낸 이유는 현재까지 독해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켜주는 책이 없었기 때문이고, 이 책은 이미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이 끝났습니다. 탁월한 효과가 있었기에 자신있게 책으로 낸 것입니다~ 책의 뒤에 보면 제가 책을 쓰기 위해 도움 받은 책들을 수록해 놓았습니다. 이미 학계에서 검증이 끝난 이론들을 단지 수능 비문학 읽기 체계에 맞추어 손질한 것 뿐인데, 아직까지 이런 책이 없었다는 것이 조금 안타까웠을 뿐입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4-11 00:51:02

답변 감사합니다 ^^ 그런데 혹시 책에 오타같은것 정오표 있나요?

윈킨스틴 2015-04-11 09:16:09

오타가 눈에 띱니다. 최대한 잡으려고 했는데, 오타가 있군요~! 오타 정오표를 곧 올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책을 구매하시는 분들을 위해 <비문학 지문의 공통 사항>이라는 자료를 드릴 예정입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4-10 20:12:23

기술지문 중 정보량이 많고 생소한것들도 대처가능한가요?
솔직히 기술지문중 2013수능 기술지문의 경우 제시문에 나온 정보로는 제대로 이해하기가 어렵지않나요?

윈킨스틴 2015-04-10 23:20:51

정보량이 많고 생소한 것들은 확실히 형식적 훈련을 통해 대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내용적 훈련을 병행해야지요. 세부적인 사항을 놓치지 않고 읽어 내는 연습 말입니다. 제 책을 보시면 주관식 문제로 내용적 부분을 철저히 훈련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풀면 자신이 어느 부분을 놓치고 있는지 점검이 가능합니다. 밀도가 높고 정보량이 많아 생소한 지문들은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놓칠 수 있는데, 내용적 훈련을 통해 이 부분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4-10 20:10:25

혹시 배경지식을 늘려서 빨리 읽기! 이런건아니죠?
진짜 이해력 상승인 거죠?

윈킨스틴 2015-04-10 23:15:21

배경지식을 늘려 빨리 읽는 거랑은 다릅니다. 배경지식을 늘려 빨리 읽기는 이 훈련 이후에 해야하는 연습입니다. 지문을 제재별로 모아놓아 읽는 연습을 하는 것이 바로 배경지식을 늘리는 읽기 방식이죠. 그냥 읽는 게 아니라 반복해서 읽을수록 다른 것이 눈에 보여야 합니다. 배경지식을 늘리는 훈련은 기본 개념들을 차근차근 쌓아 올려야 하는 꾸준함이 관건입니다. 제가 지분을 2분 내에 풀 수 있는 것도 배경지식 덕분이죠. 특히 경제 지문은 읽지 않아도 바로 문제를 풀어 답을 맞출 수 있습니다. 대충 훑어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금방 아니까요. 요번 4월 모의고사에서 나온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은 훑어 보아도 무슨 내용인지 바로 알 수 있었지요. 플라톤 지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배경지식을 늘려 빠르게 읽는 것이 읽기의 최종 목적입니다. 이건 지금까지의 독서력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전 단계인 분석적 읽기 훈련을 해야하는 것이지요. 읽기 초보가 배경지식을 늘려 빨리 읽을 방법을 터득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핵심어 찾기, 중심 문장 찾기, 중심 단락 찾기와 같은 형식적 훈련을 통해서 배경지식을 훈련하기 위한 기본을 다시는 겁니다. 그런데, 수능에서는 이 정도로 충분합니다. 한 지문당 5-6분이면 끝나기 때문에 2-3분 정도에 이르기까지 훈련할 필요는 없다고 사료됩니다~

윈킨스틴 2015-04-10 23:26:08

형식적 훈련으로 이해력이 상승하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배경지식을 늘리는 훈련은 이후 단계이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배경 지식을 늘려 빨리 읽기는 말처럼 쉽게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닙니다. 자칫 이상한(?) 방향으로 오도할 수 있는 위험성도 있으니까요. 이해력을 높이는 훈련으로도 충분합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4-10 19:29:43

제주위에 난이도 상관없이 3분대도 많은데요.. 그까지 올려줄수있는 책인가요?

윈킨스틴 2015-04-10 23:06:09

현재 수험생의 위치를 파악한 후 연습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속도보다 정확도가 우선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정확도를 올리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속도는 저절로 따라 옵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4-10 19:28:57

지문 푸는속도가 2분대가 될수있을까요?
제 짝은 그런데.... ( 난이도 상관없이) 작년수능도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AllLifeEnthusiasm 2015-04-09 19:52:56

글쓴이분은 최근에 평가원이나 수능을 시간재고 풀어보신적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비문학 한지문당 보통 몇분 걸리시나요? 난이도 높은것 기준으로요

윈킨스틴 2015-04-10 14:16:31

물론 입니다. 학생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기준은 별 쓸모가 없습니다. 쉬운 지문은 2분도 안걸리는 지문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지문과 문제세트(1지문 3문항 기준) 평균 6분, 난도가 높은 지문(지문의 밀도가 높고 길며 문제가 4개 딸린 것)은 길어도 8분을 넘기면 안됩니다. 평균적으로 비문학 지문은 24분에 끊는게 좋습니다.(산문 문학 역시 24분 안에 끊어야지요)

이과이과생 2015-04-09 02:55:55

책이 총 몇페이지정도 되나요?

윈킨스틴 2015-04-10 14:12:07

400페이지 정도 됩니다~

이과이과생 2015-04-09 02:42:13

독해력훈련이 주 목적인 책인가요?

윈킨스틴 2015-04-10 14:11:55

네. 그렇습니다. 독해력 향상 훈련이 주 목적이고, 기출 문제 해설은 부차적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중에 나와 있는 해설보다 자세하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 유형과 본질도 아울러 설명해 주지만 이런 것들은 항상 부차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언제나 최우선적으로 공부해야 할 것은 제시문(지문) 분석이고, 이 분석을 체계적으로 제대로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하겠습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4-08 19:20:30

그리고 교재 문제는 기출인가요?

윈킨스틴 2015-04-08 23:27:42

전부 기출입니다. 평가원 모의고사와 학평 모의고사 그리고 수능 출제 제시문과 문제입니다. 기출된 문제를 풀고(제시문-문제 세트) 제시문 분석을 한 다음 기출되지 않은 문제로 해당 제시문에 대한 심화 학습을 한 후 해설로 마무리 합니다. 문제를 풀고 해설하는 것을 넘어 제시문을 분석하는 방법과 새로운 문제에 대한 적응 훈련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독해력을 기르고 싶으시면 강력히 권해 드립니다!

AllLifeEnthusiasm 2015-04-08 19:20:16

마닳에 지문읽는법에 나오는 내용과 비슷한가요?

윈킨스틴 2015-04-08 23:23:17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닳과는 좀 다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색이라면 출제되는 글의 유형에 맞추어 글을 제대로 읽는 훈련을 하게 해 주는 겁니다. 비문학에 출제되는 글은 7가지 유형으로 정형화 되어 있습니다. 글의 유형에 맞게 정공법으로 읽기 연습을 하는 것이지 문제 풀이를 위해 지문 독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 아닙니다. 제가 마닳을 못 본 관계로 정확히 그 책의 지문 읽는 법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마닳의 방법이 핵심어 찾기, 문장의 위상과 문단의 위상을 가려내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라면 제 책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언컨대 마닳도 지문의 7가지 유형으로 읽기를 가르쳐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목차만 보셔도 마닳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pjy4344 2015-04-02 23:39:22

이책의 가장 큰 특징이 무엇이죠?
국어는 흐른다를 본 학생입니다만. 완전히 다른책인지..;;
국어는 흐른다는 유기적으로 시간을 아끼며 읽는게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윈킨스틴 2015-04-03 10:46:59

안녕하세요, 책의 저자 입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어는 흐른다>와는 전혀 다른 책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출제되는 글의 7가지 유형에 맞추어서 글을 제대로 읽는 훈련을 하게 해주는 훈련서입니다. 문제해설도 있지만 이 책의 주 목적은 수험생의 비문학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때문에 제시문 분석을 스스로 해 보는 가운데 저절로 읽기 능력이 향상되어 읽으면서 스스로 이해하게 됩니다. 이 책의 포인트는 '제대로 읽는' 것입니다. 속도는 제대로 읽으면 부수적으로 따라오게 돼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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