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 : 비문학 공부의 핵심, 그림(書)에 있다 4등급에서 고정 1등급까지, 테트리스 게임과 그림으로 비문학을 극복한 방법 구41생 지음
종이책은 군부대로 배송이 불가합니다. 구매 시 참고해주세요.
책소개

‘비핵화 – 비문학 공부의 핵심, 그림에 있다’는 이런 책입니다.


[1] 수능 국어 컨텐츠 시장에서 이 책의 포지션 : 필수적인 조력자(실전 개념서)

각자 자신에게 맞는 인강/독학서 등을 골라서 커리큘럼을 타고 있을 겁니다. 또는, 그런 도움 없이 진짜 독학을 하고 있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자신에게 맞는 배를 골라서 탑승한 것이라고 합시다. 그렇다면 <비핵화>는 그 배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도와주는 나침반 역할을 하는 책이 될 겁니다. 이 책에는 비문학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비핵화는 여러분의 수능 국어 공부에 ‘빛나는 조연’이 될 것입니다.


[2] 비핵화로 공부하면, 이제 비문학은 암기과목에 불과할 것입니다.

국어는 추상적이다, 국어는 재능의 영역이다, 글 읽는 것은 감이다?

전혀요. 국어는 암기과목입니다. 지금까지는 뭘 암기해야 하는지 몰랐을 뿐.


수학이나 과학같은 과목의 커리큘럼을 생각해보면, 보통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개념을 외우고 ⇒ 기출에 이를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고(실전 개념) ⇒ N제를 풀며 그 방법을 체화한다.

이렇게 뚜렷하게 공부해야 할 ‘개념’이 있습니다. 실체가 있고, 전혀 추상적이지 않죠. 외우고, 적용하면 됩니다. 


그런데 비문학을 생각해보면, 보통 커리큘럼이 아래와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비문학에는 뚜렷하게 ‘이게 개념이다’라는 것이 없습니다. 실체가 있는 뚜렷한 개념이 없는 것이죠. 그렇기에, 기출 문제 풀이로 바로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 인강 책이나 사서 펼쳐보면, 수학이나 과학처럼 개념이 쭉 나온 책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 것입니다. 보통 기출 문제 세트로 가득 채워진 ‘문제집 같은 책’인 경우가 굉장히 많죠. 국어라는 과목의 특성상 그럴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래서 보통 국어가 추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국어 공부 방향을 잡지 못한 학생은, 그냥 하염없이 문제만 풀어나갈 뿐이죠. 문제는 유형이 비슷비슷해서 익숙해질 수 있지만, ‘글을 읽는 행위’가 대체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고 추상적이라는 생각은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우리가 스스로 기출 문제를 보면서 ‘실전 개념’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책은 그래서 전체적인 국어 커리큘럼에 ‘개념 완성’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 개념을 대체 어떻게 만들어냈냐? 그 핵심은 바로 '일관성'에 있습니다. 


다행히도 평가원에서 쓰는 독서 지문은 일관적인 방식으로 쓰였습니다. 

담겨있는 정보의 종류가 일관적이고, 그 정보가 글로 표현되는 방식이 일관적입니다. 

글이 일관적으로 서술되기에, 그 글을 읽는 방식도 일관적일 수 있는 것입니다. 


(1) 일관적인 글로부터 일관적인 독해 공식을 끌어내서, 

(2) 그 공식을 암기하고, 

(3) 기출 문제와 N제를 통해 실제 글에 적용하는 방법을 체화하는 방식의 공부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국어도 수학이나 과학처럼 암기과목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비핵화>의 목표입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과학과 국어는 엄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려면 그림이 필요하다.


수학이나 과학이 국어와 달리 추상적이지 않고 실체가 있게 느껴지는 또 다른 이유는 ‘시각적 요소’에 있습니다. 



수학이나 과학은 이렇게 뭘 하라는 것인지 눈으로 보입니다. 반면, 국어에서 ‘글을 읽는 행위’는 머릿속의 생각에 머물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과정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실체가 없는 생각의 영역에 속하는 ‘글을 읽는 행위’를 그림과 테트리스 게임을 활용해서 수학이나 과학처럼 ‘눈에 보이는 시각적인 형태’로 만들어버렸습니다. 


(1) ‘글이 어떻게 일관적인가?’를 이해시키는 과정에서,

(2) ‘그렇게 일관적인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해당하는 ‘독해 공식’을 뽑아내는 과정에서, 그림과 테트리스 게임으로 납득시킵니다. 

(3) 그리고, 글을 읽는 과정에서도 테트리스 게임을 떠올리며 ’눈에 보이는 실체가 있는 듯한 독해‘를 할 수 있게 만들 것입니다. 


그래서, 비문학 공부의 핵심은 그림에 있습니다. 


중요한 국면마다 그림과 테트리스 게임으로 뚫어가며 ‘독해’의 실체를 제시합니다. 


[4] 이런 학생들에게 <비핵화>를 추천합니다.

★ 이 강의 저 강의 들어봐도 국어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학생

★ 국어를 감으로만 푸는 것 같은 학생

★ 컨디션에 따라 국어 점수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학생

★ 확실하게 1등급이 되고 싶은 상위권 학생

저자소개

41/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중

4등급의 수능 1등급 존기”, 41.


의대를 목표로 하던 나였기에, 수험생 시절 당해 9평 모의고사에서 받은 ‘4등급’이라는 점수는 나에게 엄청난 충격이었다. 그때, 그 시점 기준 내 문제점을 분석해보니, 나는 지문 독해, 문제 풀이에 있어 ‘일관성’이라는 것이 전-혀 없었다. 그저 그날그날의 감에 의존해서 주먹구구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었다. 그렇게 위태위태 버티다가 9평에서 터져버린 것이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본 시점부터 수능 전날까지 공부 시간의 90 프로를 국어에 투자했다. 특히 비문학을 읽을 때 느꼈던 그 애매모호함,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평가원 지문을 빅데이터처럼 다뤄, 일종의 패턴을 발견해 평가원이 쓰는 글을 정형화하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불수능’ 이었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에서 백분위 99를 찍는데 성공했다. 고1부터 고3까지 만년 2-3등급~시험이 쉬우면 가끔 1등급이 뽀록으로 나왔던 내가 그 2개월의 기간 동안 수능 국어에 대해 깨달은 바는 정말 크리티컬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3학년도에 반수를 하는데 국어 공부는 진짜 거의 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그 깨달음의 핵심은 바로 ‘글을 읽는다는 행위’가 무엇인지 명시적으로 이해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 과정에서 ‘그림과 테트리스 게임’을 활용해 비문학을 극복할 수 있었고, 이것을 나 혼자만의 팁으로 묵혀두기 싫었다. 가능한 한 많은 학생들이 알았으면 했고, 그런 바람으로 이 책까지 쓰게 되었다.

 

[오르비 칼럼 모음]

https://orbi.kr/00068758100 : 4등급이 1등급된 썰 (1)

https://orbi.kr/00068827216 : 4등급이 1등급된 썰 (2)

https://orbi.kr/00068886580 : 4등급이 1등급된 썰 (3)

https://orbi.kr/00069025735 : 4등급이 1등급된 썰 (적용)

https://orbi.kr/00069123188 : 2025학년도 9평 분석

https://orbi.kr/00071025678 :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https://orbi.kr/00072694550 : 국어 공부의 4가지 대원칙

https://orbi.kr/00072899788 : 내신 일주일 전, 무엇을 해야하는가?

목차

[1권] 비핵화 : 개념+문제편

PART 01 I intro:밝게 빛나기 위해, 비핵화

PART 02 I 비핵화 사용 설명서

PART 03 I 비핵화의 시작, 비문학 공식


[2권] 비핵화 : 해설편

[인문 지문]

예시 1 ㅣ 2024학년도 수능 12번~17번 <노자의 도에 대한 한비자의 견해/왕안석, 오징, 설혜의 견해>

예시 2 ㅣ 2017학년도 6평 20번~24번 <유비 논증>

예시 3 ㅣ 2024학년도 6평 12번~17번 <로랜즈의 확장 인지 이론/‘지각’에 대한 객관주의 철학의 입장과 이에 대한 비판>


[Q⇒A형 지문]

예시 1 ㅣ 2024학년도 9평 8번~11번 <초정밀 저울>

예시 2 ㅣ 2020학년도 6평 37번~42번 <미토콘드리아의 개체성 문제>


[P⇒S형 지문]

예시 1 ㅣ 2020학년도 수능 26번~29번 <내인성 레트로 바이러스>

예시 2 ㅣ 2017학년도 수능 33번~36번 <반추위 미생물>


[평서문으로 화제 제시되는 지문, 그런데 확실한 어투는 아닌.]

예시 1 ㅣ 2017학년도 9평 25번~ 30번 <콘크리트> 

예시 2 ㅣ 2019학년도 6평 35번~38번 <LFIA 키트>

예시 3 ㅣ 2021학년도 9평 26번~30번 <행정입법의 유형>

예시 4 ㅣ 2023학년도 수능 10번~13번 <법령에서의 불확정 개념>

예시 5 ㅣ 2019학년도 수능 16번~20번 <약속>


+ PART 03 I 비핵화의 시작, 비문학 공식의 세부적인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댓글
※ 배송 문의 : orbi.cs@move.is (주문번호 또는 회원정보와 함께 전달해 주세요)
※ 결제·다운로드 오류 : 상품관리자에게 쪽지보내기
※ 내용 문의 : 댓글 다세요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