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변 모의평가 (with 조경) - B형 수능을 제외하고 가장 수능다운 모의평가 (2014학년도) 상변선생 지음
책소개

1. 10평 모의평가를 만들자는 모토로 만들어진 모의평가

이 모의평가는 9월 평가원 이후에 EBS 연계율을 유지하며, 평가원에서 나온 것과 비슷한 수준의 양질의 연계, 비연계 문제로 구성된 모의고사를 원하는 수험생들은 많지만 그런 모의고사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수험생의 필요를 철저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10평 모의평가를 만들자는 모토로 만들어 졌습니다. 따라서 수능을 대비해서 실전 연습을 하기에 가장 적절한 파이널 모의고사가 될 것입니다.


2. 현존하는 가장 수능과 유사한 모의평가

① 연계율 - 평가원과 수능은 EBS의 연계율이 70%, 비연계문제가 30% 출제가 됩니다. 하지만 이 연계비율은 듣기와 독해에서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듣기는 약 90%, 독해는 약 52% 정도가 반영이 됩니다. 따라서 독해 파트에서는 연계 12문항, 비연계 11문항이 출제되어야지만 평가원 모의평가나 수능과 같아질 수 있으며, 학생들이 문제를 풀면서도 동일한 체감을 할 수 있습니다. 상변 모의평가는 이 문항수 비율을 정확하게 맞췄습니다.

② 듣기 - 수능에서 EBS가 연계될 때 연계교재의 내용은 그대로 활용되지만 표현들은 바뀌어서 출제가 됩니다. 즉 스크립트가 그대로 똑같이 출제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상변모의평가는 EBS연계 교재의 스크립트 내용을 기본으로 완전히 새로운 스크립트를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좀 더 수능과 가까운 듣기 파트의 문제를 만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듣기 녹음 역시 성우의 발음 때문에 생기는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평가원에서 작업을 한 경험이 있는 성우들을 섭외하여 수능과 비교해서 조금 빠른 수준으로 (인식이 힘들 정도의 차이임) 녹음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듣기 평가의 시간이 실전에서처럼 29분이 유지되도록 하여서 듣기가 너무 짧거나 길어서 생길 수 있는 시간의 차이로 인한 평가오류를 막고자 하였습니다.

③ 독해 - 평가원이 EBS를 활용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예를 들어 도표 문제는 도표만을 활용하고 본문은 다시 새롭게 창조하는 방식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것을 토대로 EBS교재의 도표만을 이용해서 본문의 내용을 다시 창조하는 방식으로 출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수능에서 과학, 철학,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갖는 지문들이 출제되는 것을 고려해서 연계지문과 비연계 지문에서 이런 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골고루 포함하도록 지문이 선별되고 출제되었습니다. 그리고 3점짜리 문제들은 상위권 학생들에게 변별력이 있을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평가원이 문제를 출제할 때 적용하는 오답 선지의 작성원칙을 따라서 어렵지만 근거가 확실한 정답의 시비가 없을 문제들을 출제하였습니다.


3.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만든 모의평가

대부분의 영어 변형문제나 모의고사는 이름을 내건 강사들이 만든 경우가 드물답니다. 하지만 상변모의고사는 철저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문제를 만들고 검토하였습니다.

듣기 : 조경선생님 (고대 영교과졸, 강남청솔 듣기영역 전문강사) - 재종반에서 듣기만 수업을 하시는 흔하지 않은 듣기 전문 선생님

듣기녹음 : Tony Ruse (18년 경력), Anna D (14년 경력) - 평가원을 포함 거의 모든 듣기평가 시험의 경험이 있는 베테랑 성우들

독해 : 상변선생 (고대 영문과졸, 오르비 인강강사, 강남청솔 재종반 독해파트 강사) - 작년 수능에서 유형까지 적중시켰던 문제가 3문제 있었고 최고의 문항수 대비 적중률을 기록


4. 추후 모의평가 문항별 정답률, 추정 등급컷 제공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변 모의평가의 평가 결과를 추후에 오르비 게시판을 통해 발표할 것입니다. 평가 결과에는 문항별 정답률, 표본 평균, 추정 등급컷 등이 포함될 것입니다. (시기 차이를 두고서 각 회별 결과가 발표될 것입니다)


상변 모의평가 (with 조경) 시험평가 결과 : http://orbi.kr/0003831766

저자소개

저자 윤상범 (상변선생)


현재 강남청솔학원 강남, 평촌, 양지하이퍼 지점에서 영어를 강의하고 있다. 고등학교시절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성문 시리즈를 마스터하였고, 고대 영문과에 진학을 하였다. 문학에 대한 흥미가 적었기 때문에 영어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며, 고등학교 때 배웠던 문법체계의 문제점을 인식하게 되고, 원서 책에서 원어민들이 설명하는 문법체계를 통해서 영어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특히 David Cho교수님에게서 영문법을 배웠던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쳐서 정확한 문법실력의 토대가 되었다. 대학교 4학년 때 카투사로 군생활을 시작하며 살아 있는 영어의 세계를 경험한다. 졸업 후 대기업에 잠시 근무하지만 적성이 맞지 않아 영어 교육의 길로 나섰으며, 그 와중에 로그인 1318영문법 (반석출판사)를 저술한다. 하지만 여전히 성문의 맥을 잇는 문법체계에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다가 원서의 영문법체계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하고, 더 빠르고 더 쉽게 학생들에게 영어를 이해시키는 길을 찾게 된다. 체계적이고, 바로 적용되는 원어민의 문법체계와 내용을 고등학교 수험생의 눈높이와 수능 수준에 맞춰 수년간에 걸쳐 다듬고 학생들에게 가르치면서 Absolute Blocks 시리즈의 책을 만들게 되었다.

목차

영어영역 B형 3회분 (듣기 포함) + 해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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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2013-10-18 19:00:11

3회 31번 2번 선지의 완결성이 좀 떨어지는것 아닌가요?..
물론 4번 either에 낚여서 홀라당 틀렸지만 지문에 빈칸뒤의 rather than ~to one party only 와 뭐랄까 밸런스, 통일성을 가지기위해서는 명백한 선지가 와야하는데 2번 선지는 의미는 맞다고 할수있지만 너무 많이 나갓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ㅜㅠ 개인에서 벗어나다 보다는 둘, 상호작용이 담긴 선지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36번은 왜.. 공통성이 아닐까요?
In a moment ~ 에서 보면 더 타이거, 즉 figurative mean과 더 플레이어 , proper meaning이 공격적인 것. 이라는 공통요소를 가지고 있음을 알수 있잖아요. 결국 비유적 표현은 본래의 뜻과 공통점을 가진다. 가 되는게 아닌가요??

상변선생 2013-10-19 01:50:47

31번에서 depersonalizing the definition of the problem 이라고 말한 것은 문제가 사람을 원인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4번의 either가 쓰이게 되면 둘 중에 한 쪽에 연결된 것이므로 문맥적으로 둘 중 한쪽의 잘못이 되는 것이라서 정답이 될 수 없는 것이구요, neither가 쓰였다면 정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as a problem that belongs to one party only 는 처음에 서로가 잘못했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내용이구요 다시말해서 문제가 상대방과 연결되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 내용과 반대되면서 depersonalizing the definition of the problem의 의미를 가지려면 as a problem external to the individuals 밖에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상호작용이 나오는게 아니라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어야 하는 것이죠.

36번은 일단 EBS에도 contrast라고 써 있구요, 글을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할 경우에 contrast를 잡아내기 힘들기 때문에 문제 풀면서 자의적 해석을 할 가능성이 높은 문제입니다. 따라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이구요... On hearing such a phrase, any user of the language will immediately realize that the proper meaning can't work이 문장을 정확하게 이해하면 해답은 나옵니다. "그 어구를 듣자마자 그 언어의 임의의 사용자는 즉각적으로 고유의 의미가 작동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 -> 고유한 의미인지 비유적인 의미인지 헤깔린다면 이런 말이 나올 수 없죠. 두 가지는 워낙 다른 것이라서 헤깔리 수 없기 때문에 이런 표현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두 가지 의미사이에는 대비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두 의미 사이에 공통점이 존재하면, 다시말해서 교집합이 존재한다면, 듣자마자 고유한 의미인지, 비유적 의미인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ibk1117 2013-10-18 17:38:39

2회의 34번 선택지 2번이 이해가 안됩니다ㅠㅠ
1 .전 선택지 2번을 빈칸에 넣었을때 발전기가 있을때나 없을때나 위치에너지는 똑같다 이렇게 해석했는데요. 근데 답지는 위치 에너지는 똑같이 작을 것이다 이렇게 해석되있는데, 제가 어떤 부분에서 해석을 잘못 한건가요?ㅠㅠ

2. 선지 2번 해석이 답지처럼 '위치 에너지는 똑같이 작을 것이다'잖아요. 작을 것이다 부분은 모르겠는데 발전기를 달았을때나 안달았을때나 위치에너지 똑같은건 맞는 말인가요?

3. 34번 해설에서요. 선택지 2번 해설이랑 5번 해설 비교대상?이 왜 다른거예요? 선지 2번에서는 언덕 위와 언덕 아래 이렇게 비교했는데 선지 5번에서는 발전기가 있을때/없을때 이렇게 비교한 것 같은데(제가 이해한 바로는 ㅠㅠ)...

아직도 지문이 완전히 이해 안가서 잘못 이해한 부분이 많아요 ㅠㅠ

상변선생 2013-10-19 01:40:35

1. no greater than은 "같다"는 의미가 맞는데 "작다는 점에서 같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as little as 와 비슷한 의미가 됩니다. "같다"가 틀린 것은 아닙니다.

2. 지금 보니 해석은 제대로 했는데 해설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착각을 했네요... ② 위치 에너지는 똑같이 작을 것이다(O) - 위치에너지는 아래에 내려왔을 때는 언덕위에 있을 때보다 적어진다. (X) 3번의 질문과도 겹치는 내용이네요. 비교는 발전기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비교가 맞습니다. 2번 선지 해설 쓸 때 발전기가 있을 때 = 아래에 내려 왔을 때, 발전기가 없을 때 = 위에 있을 때로 착각을 한 것 같습니다. 학생의 말대로 단순히 아래에 내려왔을 때 발전기가 있을 때와 없을 때를 비교하면 위치에너지가 같다는 말은 말이 됩니다. 즉 2번 선지가 본문의 사실에 비추어서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 비추어 틀린 것이 아니라도 정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바로 위 아래 있는 다른 예 때문인데요, 발전기를 사용하는 예와 마찬가지의 예로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예가 나왔습니다. Another possibility would be for the cyclist to apply the brakes, in which case the kinetic energy would be dissipated through friction as heat. 이 부분이죠. 그리고 발전기 달기 전에 부분에서도 역시 Since the bicycle lost some of its energy to friction, it never regains all of its speed without additional pedaling. The energy is not destroyed; it has only been converted to another form by friction.란 표현에서 아래로 내려왔을 때 속도가 줄어든 예가 가장 먼저 등장했었죠. 즉 마찰로 인한 손실의 예로 속도가 주는 이야기를 하고, 그 뒤에서 더 극단적으로 발전기를 가정해서 에너지가 전기로 전환될 경우에 속도가 줄어드는 경우를 설명하였구요, 마지막으로 브레이크를 통해 운동에너지가 열로 전환되면서 자전거가 느려지는 예가 나와야지만 Another possibility란 표현이 성립될 수 있습니다. 즉 문맥에 의해서 정답은 4번일 수밖에 없습니다. 의도치 않았지만 갑자기 문제의 난이도가 더 상승하네요... 아무튼 해설때문에 혼동을 드렸네요. 날카로운 지적 감사합니다. ^^

해뜨는집 2013-10-18 09:54:47

듣기파일 다운로드 안됩니다
sbl013@naver.com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변선생 2013-10-18 14:22:58

발송하였습니다. ^^

김민영1 2013-10-18 00:11:23

듣기파일이 다운로드가 안되네요 alstmr6968@naver.com
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상변선생 2013-10-18 14:22:48

발송하였습니다. ^^

junsSOL 2013-10-17 23:40:30

2회 27번에.. forgoing any other activities를 주어로보면 왜 안되나요ㅠㅠ
또 2회 31번에 현재의 안전이 보장된 후에 종교의식을 행하는 것이므로 현재의 안전을 보장하는 시간을 요구한다고해서 5번을 골랐는데 이건 왜 안되나요??ㅠ

상변선생 2013-10-18 14:28:51

1. this means forgoing any other activities that she may feel are personally worthwhile 이 하나의 절이구요, this가 주어, means가 동사 나머지가 목적어인데요, that이 관계대명사로 동명사구 전체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2. 5번이 정답이면, "생존을 확고하게 하기 위한 시간을 요구하는 활동에 시간을 소비하며 집중을 하는 것" = "종교"가 되는 것이랍니다. 즉 수렵 채집하는 것이 종교활동이 되는 것이죠... 글은 그런 것들을 하고도 시간과 에너지가 남을 때 종교가 발생했다는것이구요...

lovey 2013-10-17 18:43:26

1,2,3회 다풀어봤지만 1회의 확산?삼투압? 그지문에서 멘붕 제대로 먹었습니다.. 혹시 1회에 그지문만 전체 모의고사중 가장 고난도 문제로 의도하고 내신건가요? 아니면 어려운 어휘가 너무 많거나 크게 중요하지 않은 어휘때문에 막혀서 어렵게 느껴진걸까요?

상변선생 2013-10-18 14:20:18

문과이신가요? 삼투압 지문이 명확한데 예상외로 학생들이 net이란 기본 어휘를 몰라서 틀린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

꾸루꾸루바베큐 2013-10-17 02:31:51

왜 듣기파일이 다운로드 되다가 취소되면서 '다운로드 할수없습니다' 이렇게 뜨는걸까요ㅠㅠ kjink1124@naver.com
바쁘시겠지만 저도 듣기파일 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상변선생 2013-10-17 17:13:25

발송하였습니다. ^^

chichari 2013-10-16 21:43:22

듣기파일 부탁드립니다..chanki94@naver.com으로 보내주세요..

상변선생 2013-10-17 17:13:19

발송하였습니다. ^^

연대존나뚫 2013-10-16 21:22:35

저 혹시 비연계 출처가 어딘지.. 1~2회 비연계 지문이 거의다 다 기억에 있는데 .. ㅠㅠ 저한테 비연계 부분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한거 같아요 그래도 좋네요

상변선생 2013-10-16 23:48:21

요즘 심리학 관련 지문들은 죄다 행동주의내용만 나오구요, (EBS에서도 계속 반복되죠) 그래서 심리학 내용을 뽑다보니 그런 지문이 등장을 했구요, 25번은 잡식동물의 딜레마 (제가 읽었던 책), 33번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역시 제가 읽었던 책), 34번 아인슈타인의 글, 35번 영어 백과사전 + 제 영작으로 직접 만든 지문, 그 외에 예전에 외무고시에 나왔던 지문으로 변형한 것, 예전의 교재에서 변형한 것 등 다양한 것이 있습니다. 주제가 친숙해서 아마 기억난다고 생각나시는 것일겁니다. 2회도 스티븐 호킹박사의 시간의 역사 등등 1회와 비슷한 다양한 출처에서 뽑았습니다.

상변선생 2013-10-17 23:22:21

2회 41번 42번 지문이 다루는 내용이 실전편 6회 41번 42번과 유사한 점도 발견했습니다. 제가 뽑은 지문과 완전히 다른 지문인데 비슷한 내용을 다루네요... (참고로 저는 잡지에서 뽑은 내용입니다.) 이렇게 내용상 유사한 것들 때문에 기억에 있다는 느낌이 생겼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지금 말한 두 가지 글을 비교해보세요 ^^

lovey 2013-10-17 18:44:31

정말 노력이 많으셨네요ㅠ 존경합니다..

성균관공대14학번! 2013-10-16 16:26:13

방금 1회 풀고왔는데.. 24번에 1번이 왜 안되는거죠? 1번 4번 둘다 되는것같아서 엄청 고민하다가 첫문장보고 1번했는데.. 문제질은 개인적으로 좋은것 같네요.. ㅎ 24번 포함해서 92점 맞았는데 개인적으로 나한테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 정확하게 알려준것같고.. 그런데 개인적으로 다음에 내실떄는 빈칸을 조금 더 어렵게 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ㅎ

상변선생 2013-10-16 23:41:20

그 한 문제가 선지를 너무 꼬아놔서 그렇습니다. 1번과 4번을 헤깔리셨다면 수능에서는 맞추신겁니다. ^^ 걱정마세요. 빈칸은 만들때 6평기준으로 만들어서 그렇습니다. ^^ 조언 감사합니다. 열공하세요!

최소 성대 2013-10-16 12:16:26

상변3회19번선지1번 I'd appreciate에서 'd때문에 답으로 못 골랐는데 'd가 어떻게 쓰인 거에요? 아 질문쓰다가 생각났는데 would like to-v처럼 감사하고 싶다는 거에요?

상변선생 2013-10-16 23:39:57

당신이 나를 데려다 준다면 (if절의 내용, 생략됨) 나는 당신에게 감사할 겁니다. 라는 공손한 표현의 가정법입니다. ^^

michelekeynes 2013-10-16 00:30:00

저도 다운은되는데 재생이 안되네요ㅠ 죄송하지만 ysshim61@naver.com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변선생 2013-10-16 23:37:00

발송하였습니다. ^^

mapit9 2013-10-15 05:33:35

재생이안됩니다ㅠㅠwlstndia2001@naver.com
으로보 내주시면감사히잘쓰겠습니다^_^

상변선생 2013-10-15 13:41:24

발송하였습니다. ^^

rudtlsrh 2013-10-14 21:30:35

추천과 신간 문재 가 다른가요? 어떤 차이가있습니까?

상변선생 2013-10-15 01:10:18

같은겁니다 ^^

루미나스 2013-10-14 15:07:19

1회 27번 문법문제의 보기 2번(오답보기)가 오답인 이유가 문맥적 생략인데, 평가원 출제 시험에서 이렇게 문맥적 생략이 보기로 등장한 사례가 있었나요?

상변선생 2013-10-14 16:36:12

작년 9평에 We’ve done everything we can (B)[contain / to contain] costs without compromising quality. 란 문제가 문맥적 생략을 이용한 문제였습니다. ^^

Shal 2013-10-14 01:38:15

배송받자마자 다음날 한번 풀어봤는데 예상외로 문제질이 엄청 좋네요. 양치기를 하고 싶었는데 문제질이 너무 좋고 또 모의고사가 아무래도 3회치 밖에 없어서 양이 적다보니 한번에 다 풀기에는 너무 아깝네요 항상 양질의 문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변선생 2013-10-14 16:36:25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 열공하세요!

E딸기우유 2013-10-13 17:53:48

2회 31번 궁금한게 있습니다. 해설을 보면 의식이 생존과는 관계없다는 얘기는 할겠는데
제가 문제를 풀때는 의식이 생존에서 자유로워지면서 시작되었다는 걸 중심으로 보고 그럼 그 의식의 발생에는 생존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서 4번을 골랐습니다. 이 논리는 뭐가 잘못된 건가요?

상변선생 2013-10-14 16:57:28

이 내용은 종교라는 것이 생겨나기 위해서는 생존에 쫓기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생존에 쫓기면 생존 이외의 것을 생각할 여력이 없죠. 따라서 의식(종교)의 발생은 생존이 보장되고 여유가 생기는 것이 선행되어야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4번 선지에서처럼 한 사람의 즉각적인 생존 또는 안녕과 많이 관련된 활동에 시간을 소비하며 관심을 쏟는다면 종교적인 것에 신경을 쓸 수 없었을 것이므로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

해제집 2013-10-13 01:28:11

2회 36번에서요 처음 문제 풀때는 7번째 줄 have been going을 나아가다 ,발전하다 식으로 해석해버려서 틀려버렸거든요... 여기서 지속하다라고 어떻게 catch하는거죠???

상변선생 2013-10-13 13:31:01

"가다"에서 나온 것이 맞습니다. 가는 것은 움직이는 것이고, 결국 작동하는 것입니다. 뒤에 시간이 나오니깐 그 시간동안 작동해온 것이구요, 이것을 문맥에 맞게 의역해놓은 것일 뿐입니다. 동사의 의미는 중심의미에서 상황에따라서 의미가 분화되는 것입니다. 이게 인지문법에서 어휘를 바라보는 방식이구요... 학생들은 그런 원리를 갖고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단편적인 의미 하나로 1:1 대응시키려고 하기 떄문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원리를 이해하려면 사전을 계속 읽어봐야 하거든요...

homicide 2013-10-12 15:53:23

2회36번 b어떻게 맞히긴 했는데 정확히 어떰부분에서 근거를 찾아야 하는거죠? 해설지에 쓰여있는게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풀때는 우주에 시작이있다는 생각은 우주가 영원히 존재하는게 아니라 원래 없었다가 생겨난거니까 영원성을 믿는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해서 풀었는데 맞는건가요?

상변선생 2013-10-13 13:24:47

우주에 시작이 있다고 믿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시작이 없었다 - 즉 영원하게 원래부터 있었다 - 라고 믿고 있구요, 따라서 인간 역시 영원하게 존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발전이 이 수준 밖에 안되는 것은 대재앙이 때때로 일어나서 인간의 발전이 reset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할 수밖에 없죠. 글쓴이 (스티븐호킹박사)는 우주도 생긴지 얼마 안되었고 (140억년), 지구도 그러하며, 인간역시 생겨난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 정도로밖에 발전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관점의 차이가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설명으로 부족하면 다시 질문해주세요 ^^

브릿 2013-10-12 14:33:12

1회 42번에서요. 뒤에 치료적인 의미가 나온건 알겠지만 결국 그 치료적인 방법론도 행동에 관한 그들의 관점 차이로 인해 생긴것이 아닌가요? 답은 4번이긴 한데 2번도 될듯한데...아닌가요?

상변선생 2013-10-13 13:21:27

2번 선지는 오히려 첫 번째 문단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The sharp, decisive differences between them range from their conceptions of man to _______________________. 에서 between A and B 형태로 나오면서 A부분에 앞에서 언급한 내용이 나와 있고, B부분에 빈칸이 존재하구요, 따라서 B부분은 다시 A부분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A와는 다른 내용을 말하는 것이 글의 전개상 자연스럽습니다. 빈칸 뒤에 내용이 치료방법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등장한 것 역시 빈 칸에 이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 가장 직접적인 증거가 됩니다. 치료방법론이 관점의 차이에서 나온 것이 맞다고 하지만, 빈칸에는 관점차이 - (치료 방법의 차이) - 치료방법의 차이의 구체화 에서 중간에 괄호 친 부분이 없이 연결되게 된다면, 읽는 사람이 보기에 무언가 빠진 느낌이 나겠죠? 두 번째 문단의 중심 내용이 치료에 대한 것이고, 그 내용 중심으로 전개되는 것이 옳습니다.

건빵임니당 2013-10-12 08:50:35

상변선생님 상담부탁드립니다..
저는 ebs4권을 어제부로 다 끝냈습니다. 모든지문은 꼼꼼히 해석하는식으로요..
저는 현재 혼자하는 삼수이고요 제영어등급은 2등급중간정도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제가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ㅠ ebs수특부분은 많이 잊어먹은거같고.. 선생님 적중듄변형을 다 풀 시간은 있으려나요? 현재 영어는 하루에 2시간반정도
투자하고있습니다..
제가 상변모의평가와 soarhigh등 모의고사를 주로 풀면서 꼼꼼히해석하는식으로 할지...
아니면 선생님 듄변형을 주로하고 모의고사를 가끔보는식으로할지..
어떻게 해야하는게 좋을까요?? 위 두방법이 아니더라도 제 수준과 환경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고싶습니다.

상변선생 2013-10-13 13:14:25

적중을 푸는 것은 푸는 것 만으로도 복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처럼 잊어버린게 많다고 생각하면 변형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 됩니다. 빨리라도 풀면 됩니다. 모의고사처럼 시간 정하고 풀어도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 풀다가 틀린다면 그 부분이 집중되어 보일 것이구요, 시험에 나오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 있습니다. 모의평가는 실전처럼 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변형문제집에 비해서 내용 자체에 대한 중요성은 줄어드는 것이구요... (물론 모의평가에 있는 연계지문은 잘 챙기세요!)

라임향 2013-10-11 22:00:21

상변선생님 혹시 직전모의고사 내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상변선생 2013-10-12 01:14:36

글쎄요... 정확하게 말씀 드리지 못하겠지만 만든다고 해도 듣기는 만드는 것이 불가능할 듯 합니다. ㅋ 실전편 변형도 끝나지 않아서 지금 상황에서는 힘들 것 같기도 하구요...

라임향 2013-10-10 15:14:14

(2회 안푸신 분들은 읽지 마세요) 상변선생님 2회 빈칸추론 34번의 주제가 운동량은 보존된다고 이해했는데요
그렇다면 빈칸에도 주제가 재진술 되어서 전기가 나간만큼 에너지가 줄어서 결국 밑바닥에서는 느려진다(에너지가 없다)라는 건가요?
제가 접근한 방법이 맞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상변선생 2013-10-10 23:54:04

운동량이 보존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가 보존되는 것이구요, 전기로 나간만큼 운동에너지로 전환될 것이 줄어들어서 느려지는 것이 맞습니다. 대부분 잘 파악하셨습니다. ^^

뚱이누나 2013-10-10 10:56:44

재생이 안됩니다
메일로 보내주세요 hyn208@hanmail.net

상변선생 2013-10-10 23:50:34

네 일단 발송하였습니다. ^^

뭘해야하지 2013-10-10 09:25:23

1회 2회 다 풀어보았습니다 1회보다 2회가 더 어렵네요.. 2회풀고 수능때도 이럼어쩌지하는 느낌과 좌절감... 제 문제가 뭘까하고 생각해보니까 크게 두 가지인거 같은데 남은기간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까요?
1. 어려운 구문 해석을 잘 못한다 예를들면 2회 31번 This behavior could only have arisen if the environment was no longer challenging enough to warrant complete attention to survial. 이 문장을 이해하면 글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데 시험볼 때 이 문장의 뜻을 해석을 못했어요. 어려운 구문이 있는 글 읽을만한거좀 추천해주실수있나요?
2. 과학지문빈칸 답의근거찾기못함 ; 1회 삼투 문제는 배경지식갖고 풀었어요. 지문 연결해서 푼게 아니라.. 이럼 안되는 거 알지만.. 마침 2회과학지문은 잘 모르는 내용이 나왔고 답의 근거를 못찾겠습니다. 과학빈칸은 다른빈칸과 다르게 한단계더 추론해야되는 것 같아요.(저는 그렇게 느낍니다) 과학지문빈칸 어떻게 해결하죠?

상변선생 2013-10-10 23:53:11

1. 지금와서 어려운 구문을 따로 하는 것보다는 EBS에 나온 어려운 문장들을 분석하고 반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과학지문이라고 해도 본문 안에서 반드시 해결되는 내용만 나옵니다. 2회 과학지문부터 스스로의 힘으로 이해해 내보세요. 열심히 하면 분명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주눅 들거나 겁먹지 마시고 이해할 수 있다고 자신하시고 풀어보세요!

형아지 2013-10-10 05:18:38

선생님~ 서버에 연결 할 수 없다면서 다운안돼요ㅠ hitls123@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변선생 2013-10-10 23:50:29

네 일단 발송하였습니다. ^^

jshsk 2013-10-10 00:21:41

jya9476@naver.com 보내주세요!
재생만되고 다운로드가안되네요~

상변선생 2013-10-10 23:50:22

네 일단 발송하였습니다. ^^

fleshgod 2013-10-09 22:58:29

gong767@naver.com 보내주세요

상변선생 2013-10-09 23:02:23

위에서 다운로드 받으세요~ 이제 됩니다. ^^

gusqls 2013-10-09 21:49:51

선생님~듣기파일 보내주세요~gusqls6573@naver.com

상변선생 2013-10-09 23:02:20

위에서 다운로드 받으세요~ 이제 됩니다. ^^

rkakdrhfi 2013-10-09 21:38:30

듣기 파일 보내주세요~~ hyn208@hanmail.net

상변선생 2013-10-09 23:02:14

위에서 다운로드 받으세요~ 이제 됩니다. ^^

수능30일 2013-10-09 16:40:17

저도 듣기파일 보내주세요~~~~ gshgsh1234@hanmail.net

상변선생 2013-10-09 19:17:39

발송하였습니다. ^^

gabial 2013-10-09 11:38:41

저도 듣기 파일 보내주세요 gabial@naver.com

상변선생 2013-10-09 19:17:37

발송하였습니다. ^^

positioning 2013-10-09 10:22:33

저도 듣기파일좀 보내주세요~~ smchoi0528@naver.com 으로 부탁드려요

상변선생 2013-10-09 19:17:34

발송하였습니다. ^^

기적투미 2013-10-08 23:18:54

듣기 파일 다운이 안돼는데 ㅠㅠ korea1741@naver.com 부탁드립니다!

상변선생 2013-10-09 10:24:20

발송하였습니다. ^^

내이름석자 2013-10-08 14:38:17

등급컷 제공은 안하나요?

상변선생 2013-10-08 18:21:16

http://orbi.kr/0003831766 이 글에 추정 등급컷 있습니다.

코피터짐 2013-10-07 23:03:53

듣기파일을 우클릭햇는데두안되네요 클릭하면 그냥 재생만바로되고 다운로드가 안되요 ahtp95@naver.com부탁드립니다 ㅠㅠ

상변선생 2013-10-08 12:28:59

네 보냈습니다. ^^

코피터짐 2013-10-09 09:04:54

저 죄송한데 메일이 안왓어요 ㅠㅠ.....다시핝번만 보내주실수있으신가요.... 다른컴퓨터에서도 클릭하면 듣기만 되지 다운은 안되네요...

ehjgvbaehb 2013-10-07 17:03:11

1회 24번문제에서 1번선지가 안되는이유가 뭔가요?? 1번이랑 4번이랑 거의 같은말을 하고있는것같은데 .. 단지 writing이라는 상황을 포함하지않아서 1번이 틀린것인가요?? 연설문을 쓰는 상황이라고해도 그게 곧 speech를위한것이니까 둘다 맞는선지같은데 ..

상변선생 2013-10-07 18:23:37

이 문제는 제가 현재 순간에 가장 바꾸고 싶은 문제인게 맞습니다. ^^ 질문도 많이 나왔고, 너무 오버한 감이 있습니다. 4번 선지가 정답이 아니었다면 1번이 가장 정답에 근접한 선지인 것은 맞습니다. 이 부분은 문제 만들때 제가 의도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원래 의도한 것은 the words suitable for speeches를 갖고 글을 쓴다고 가정을 해서 이 내용에 해당하는 글을 역추론해 봤을때, 본문에는 "1. 청중들이 이해할 수 있는 단어들 2. 의미가 모호하지 않은 단어들 3. 표준어 4. 경험을 생생하게 표현해주는 단어들"이라고 생각을 했고, 세 번째 등장한 Question 같은 경우라든지, 두 번째 나온 전문용어를 피하라는 말의 방향성이 제가 생각했던 the words suitable for speeches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1번선지를 매력적인 오답으로 만든 것이었는데 너무 지나치게 선지가 출제된 것 같네요.
내년도에는 모의고사를 만들지는 않겠지만 다음에는 이런 부분들까지 더 신경써서 문제되지 않게 출제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상변선생 2013-10-07 18:24:49

한 가지 덧붙이자면 이 문제를 검토한 학생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남겼습니다. "24번- 지문 자체는 난이도가 높지 않았음. 다만 2번 선지와 정답인 4번 선지가 헷갈릴 가능성이 있다. 지문은 연설을 잘 하는 방법이나 실제로 연설을 할 때 필요한 팁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write a speech’를 하는 상황에서 서술하고 있다. 전형적인 열거형 지문으로 딱히 다른 유형으로 나오기 어려워 보임."

ehjgvbaehb 2013-10-07 16:13:28

1회 40번문제에서 b번에 escape도 되는것같은데 아닌가요?? 스트레스에서 탈출한다는 의미로 해석할수있지않나요?? 본문에서 확실이 recover한다는내용이 명시되어있지않은것같은데...

상변선생 2013-10-07 18:17:25

escape는 "도망"의 의미이지 "극복"의 의미가 아니랍니다. 우리가 흔히 "피한다"라고 알고 있지만 이 의미는 "도망"에 해당되는 의미랍니다.
원래 EBS의 본문을 보면 제가 편집한 부분에 이 실험을 요약한 내용이 나옵니다. if youngsters are exposed to stress they learn to handle, this mastery becomes imprinted in their neural circuitry, leaving them more resilient when facing stress later. 이 내용을 버리고 처음에 이 내용을 그대로 요약문을 만들어서 resilient를 빈칸으로 만드는 것을 고려했다가 좀 더 쉬운 표현으로 바꾼 것이 recover입니다. resilient의 영영사전 의미는 able to become strong, happy, or successful again after a difficult situation or event 이고 이것은 recover에 대응되는 형용사의 의미가 됩니다. 원문에 존재했던 요약문을 근거로 만들어진 것이라서 추론이 지나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ehjgvbaehb 2013-10-07 16:01:55

1회 35번삼투압문제에서 제가 실제로 풀때는 나머지 선지4개를 지우고 답을 맞췄는데요 .. net movement라는 단어를 알아야 한다는 의도로 문제를 출제하신건가요?? 물이 이동하기는하나 결과적으로 차이가없다는 말이 빈칸에 들어가야한다는것은 알았지만 net movement가 순이동이란 뜻을 갖고있다는것은 몰랐는데 ..

상변선생 2013-10-07 18:15:01

평가원에서 빈칸을 출제할 때, 주관식으로 생각했던 내용이 직접적으로 선지로 담기기 보다는 간접적으로 다르게 표현한것이 정답이 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서 반례의 사용에 대한 글에서 reject의 의미로 weed out을 사용한 예가 그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평상시에 weed를 잡초로만 알고 있었지 동사로 쓰이는 것은 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그 문제들을 맞춘 학생들은 대강의 의미를 문맥에서 파악을 했을 것입니다. net이란 단어는 생각보다 일상생활에서 꽤 자주 사용됩니다. 가장 흔한 예가 net weight 입니다. "순"이란 의미도 결국 "결과적"이란 의미에서 나온 것이죠. 이 부분에 대한 문제 검토 과정에서 검토해준 학생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남겼습니다. "35번 – 많은 문과생이 어려워 하는 과학 지문인데다가, 본문에 제시된 삼투현상을 미리 알고 있지 않으면 틀리기 쉽다. 모른다 하더라도 지문의 내용을 충실히, 특히 용질 용매 용액의 용어를 구분해서 이해한 학생이면 쉽게 풀 수 있다. 1번의 선지가 눈에 띄는데, 지문을 덜 이해한 학생은 membrane의 양쪽 농도가 같으면 물이 이동하지 않는다고 지레짐작할 것이다. 그러나 지문 마지막에도 명시되어 있듯, 각 방향으로 ‘같은 양’의 물이 이동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동하지 않는 것과 같을 뿐 물이 이동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용질, 용매를 가지고 장난을 쳐 선지를 하나 더 헷갈리게 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hjgvbaehb 2013-10-08 15:19:22

net이라는 단어를 "순"이라는 의미로 알고있어야 결국 결과적이라는 말이구나 라고 다르게표현한것을 찾을수있었다는 말인가요 ㅜㅜ..

상변선생 2013-10-08 18:27:30

net이 어려운 단어는 아닌 듯 싶습니다. 기본 어휘입니다. 맥밀란 사전에 보면 명사 net은 별이 3개, 형용사 net은 별이 2개입니다. nervous, dictate 같은 수준의 단어가 별이 2개이고, differentiate가 별이 1개짜리고 분류될 정도로 net이란 단어는 어려운 단어가 아닙니다. (참고로 맥밀란에는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단어가 별3개 그 다음이 2개, 그 다음이 1개 나머지는 별이 없는 단어들입니다. )

asfsafsdf 2013-10-07 14:23:03

2회 41번에서.. 답이 "시간의 속도를 결정하는 요인" 이라고했는데요... 뭐 나머지 선지들이 이상하니깐 이걸로 답을 할수는 있겠는데..
억양이란게 있는데 약간 좀 이상하지않나요?
시간의 속도를 결정(?) 한다는것이 좀 이상합니다. 이글의 내용이 신선한 자극이 많을수록 우리는 시간을 느리게 가는것처럼 "느끼게"된다는 거잖아요.. 느끼는것은 결정하는게 아니죠.. 결정은 과학적인 어떤 관계나 수치처럼 딱딱 결정되는 억양을 주니깐요..
그리고 느끼게 되는거지 진짜로 결정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determine을 다른 단어로 바꾸던가 아니면 time 보다는 internal time으로 바꾸던가 해야하지않을까요?

상변선생 2013-10-07 18:06:10

일단 시간의 속도라는 개념은 문제가 없습니다. internal이 없어도 된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서 The Velocity of Time: Primacy and Recency Effects on Time Perception (http://www.acrwebsite.org/volumes/v35/naacr_vol35_194.pdf) 같은 논문을 보더라도 시간의 속도가 사람이 느끼는 인식에 대해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심리학자의 책에서도 그대로 쓰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책의 설명 내용입니다. "저자 스티브 메일리는 현재 영국 맨체스터 대학 심리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는데, 한때 록그룹 연주자로 활동하던 때의 경험을 책머리에서 털어놓고 있다. 그는 15년 전 독일로 공연을 갔다가 한 여자와 사랑에 빠져 아예 살림을 차렸던 모양이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불과 한두 해 지난 시절이었다. 처음 몇 달간은 꿈속에 사는 것처럼 행복했다고 한다. 왜 아니 그랬겠는가. 서로 좋아하는 남녀가 노상 함께 있었을 뿐 아니라, 과거의 동독 지역은 저자에게 낯선 땅이어서 신선하기까지 했을 것이다.



그러니 그곳에서 보낸 시간이 길게 느껴졌을 수밖에. 저자는 8개월 후 맨체스터 공항으로 돌아왔을 때 느낀 당혹감을 이렇게 털어놓는다. “여길 떠난 지 고작 8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니! 내겐 마치 8년처럼 긴 시간이었는데.” 하지만 모든 것은 떠나기 전과 마찬가지였다. “가게도 전부 그대로였고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도 다 그대로였다. 친구들도 여전히 똑같은 일을 하면서 똑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이렇듯 시간의 속도는 달라진다. 나이가 들수록 빨리 흐르고, 새로운 경험을 하면 길게 늘어난다. 위급한 상황에 처했거나 환각상태에 있을 때, 혹은 완전히 몰입한 운동선수나 예술가들에게도 시간은 천천히 흘러간다. 심지어는 완전히 멈춰버린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시간의 속도를 결정한다는 것은 따라서 이런 내면의 시간 인식을 결정하는 요인을 말합니다.

선지에서 사용된 determine의 의미는 롱맨 사전에 나오는 다음의 예에 해당됩니다.
2 if something determines something else, it directly influences or decides it:
The amount of available water determines the number of houses that can be built.
The age of a wine is a determining factor as to how it tastes.

ckdbsk01 2013-10-07 12:33:51

답지를 잃어버려서요ㅠㅠㅠㅠ
2회 답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변선생 2013-10-07 17:46:45

2회 정답입니다.
1 ⑤ 2 ④ 3 ① 4 ③ 5 ①
6 ① 7 ④ 8 ② 9 ④ 10 ①
11 ⑤ 12 ② 13 ② 14 ③ 15 ③
16 ④ 17 ③ 18 ⑤ 19 ② 20 ③
21 ④ 22 ⑤ 23 ① 24 ④ 25 ③
26 ② 27 ③ 28 ③ 29 ③ 30 ④
31 ② 32 ③ 33 ② 34 ④ 35 ⑤
36 ⑤ 37 ⑤ 38 ① 39 ⑤ 40 ④
41 ② 42 ③ 43 ④ 44 ③ 45 ③

고대합격 2013-10-06 21:42:17

2회 36번에 인간 역사의 현재국면이 몇천년이상 동안 계속 되어왓을리가 없다고햇고 그 딋 문장에서는 '그렇지않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더 발전한 상태일것이다 라고햇는데 여기서 그렇지않다면은 몇천년동안 계속되어 왓다는말아닌가요?? 근데 어덯게 더 발전을한다는건가요?? 해석하는데 말이안맞아서 많은질문올립니다...ㅠㅠ

상변선생 2013-10-06 23:09:49

그렇지 않았다면 = 몇 천년 이상 동안 계속되어 왔다면 이란 의미이고 이 말은 문맥적으로 우주와 인류가 영원히 존재했다는 말과 같은 말이 됩니다. 스티븐 호킹박사의 글인데요, 호킹박사는 우주도 탄생한지 얼마 안되고 (아마 몇 십억년 ~ 몇 백억년 사이일겁니다. 하지만 영원에 비해서는 짧은 시간이에요) 인간도 따라서 지금의 발달속도를 봤을 때 영원히 존재해온 것이 아니라 제한된 시간동안 발전해 온것이라고 생각하고 쓴글입니다.

고대합격 2013-10-06 21:34:22

언덕을 내려가는김에 바퀴가굴러가니까 그 굴러가는만큼 발전기가 전기에너지를 만든다는말아닌가요?? 그러면 운동에너지로의 전환이 적어질필요가없지않나요?

상변선생 2013-10-06 23:05:50

발전기란 것은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장치인데요, 전기를 만들려면 다른 에너지가 필요하고, (왜냐면 에너지는 창조되는 것이 아니라 형태만 변화하는 것이니깐요...) 자전거의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전기 에너지로 바뀐 양만큼 운동에너지는 당연히 줄어들었을 것이므로 속도가 느려지겠죠... 즉 운동에너지가 적어집니다.

위치에너지100 -> 운동에너지 100으로 전환된다고 가정을 하면 위치에너지100 = 운동에너지80+전기에너지20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편의상 마찰은 없다고 가정했습니다.)

고대합격 2013-10-06 21:29:09

34번 지문자체도 무슨말인지 모르겟습니다...

상변선생 2013-10-06 23:03:26

아래 답변을 참고해서 이해해 보세요 ^^

고대합격 2013-10-06 21:25:49

그리고 2회 34번에 자전거가 그것의 에너지의 일부를 마찰로 잃었기때문에 그것은 추가적인 페달 밟기 없이는 그것의 모든속도를 결코 다시 얻지 못할것이다가 무슨말인지 모르겟네요 꼭대기에서 내려갈때는 페달밟을필요가없을텐데 이문장이 왜 껴잇는지 모르겟습니다...

상변선생 2013-10-06 23:02:29

그것의 모든속도라는 것이 원래 언덕 오르기 전의 속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언덕 오르기 전에 시속 40km였다면 언덕에서 0km/h 다시 내려오면 아래에서 40km/h 여야 정상이지만 중간에 마찰로 인한 에너지의 손실이 있었으므로 아마도 내려왔을 때 35km/h속도밖에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패달을 더 밟아야 40km/h속도를 다시 회복할 수 있겠죠.

고대합격 2013-10-06 20:56:19

2회 31번 10만년전 문턱을 외부의위협의 수준이 넘었다는건데 그럼 위협이 높아졋다는거아닌가요? 당최 무슨말인지 모르겟네요

상변선생 2013-10-06 23:00:17

외부의 위협 = 생존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는 것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위협이 점점 줄어들다가 10만년 전에 어떤 수준을 넘었는데 (방향은 위에서 아래로겠죠? 줄어드는 것이니깐...) 그 때 부터는 생존만을 위한 행동이 아닌 다른 행동도 할 수 있게 되었고 그게 종교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넘는다는 것이 꼭 위로 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선을 넘는다는게 위에서 아래로 넘어오는 것도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문맥으로 파악이 되어야 하구요...

오형권 2013-10-06 20:08:08

gudrnjs94@nate.com 으로 듣기 파일좀 보내주세요
다운이 안되요ㅜㅜㅜ

상변선생 2013-10-06 20:49:53

마우스 우클릭후 다른이름으로 저장을 하시면 다운 될 것입니다. 일단 메일로 파일 쐈습니다. ^^

추운배야 2013-10-06 20:01:28

tjrkd3fl@hanmail.net 듣기 파일좀 보내주세요~ 다운로다 안됩니다ㅜㅜ

상변선생 2013-10-06 20:49:49

마우스 우클릭후 다른이름으로 저장을 하시면 다운 될 것입니다. 일단 메일로 파일 쐈습니다. ^^

homicide 2013-10-06 15:31:18

1회 27번의 2번같이 생략되는 어구는 어떤식으로 파악해야 하는거죠? 그냥 5번이 틀렸으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히나요? 그리고 38번순서 왜cba는 안되죠? C에서 공공재를 무료로 만들고 그런 공공재(such public goods)가 삶의 질을 높인다도 자연스럽지 않나요? 또 41번을 맨처음에 3번으로 했다가 마지막문단쯤에 행동주의와 정신분석학이 치료와 관계있다길래 2번으로 했는데 이건 그냥 사고과정에서 오류가 난건가요? 정작 오담률 높았던 42번은 어려움없이 맞혔는데 거의 아무도 안틀린걸 틀리니 허탈하네요

상변선생 2013-10-06 19:51:39

평상시에 문맥적 생략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작년 평가원 문법문제에서도 문맥적 생략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있었구요 (그 때 조동사 뒤에 동사의 형태가 to부정사가 정답이었습니다.) 이런 생략이 보통 댓구를 이룰 때 많이 일어나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어법문제이지만 내용적으로 접근을 해서 문맥으로 이해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C)가 먼저 나오려면 these societal benefits가 앞에 열거되어 있었어야 하는데, 제시문에는 존재하지 않는 내용이므로 연결될 수 없습니다.

41번 주제가 2번으로 가면 두 번째 문단과만 관련이 되고 첫번째 문단을 포함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글에 나온 두 개의 학파는 therapeutic schools 가 아닙니다. 치료학파가 아니라 행동에 관한 두 개의 학파인데 치료기능이 있는 것 뿐입니다.

진격의고3 2013-10-06 15:00:18

1회 42번이요, 5번이 안되는 이유가 마지막문단에 둘다 therapeutic이라고 언급되어 있어서 그런건가요??

상변선생 2013-10-06 19:46:13

맞습니다. 일단 그 문단이 둘의 therapeutic한 내용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문단이구요, 뒤에 method가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에 4번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5번

빨주노 2013-10-06 09:57:05

예상 1,2,3컷 알 수 있을까요?

K.Security 2013-10-06 18:10:18

책소개 맨아래줄 링크누르시면 있어요

잔토필 2013-10-06 08:11:37

문제가 굉장히 좋네요ㄷㄷ 파이널로써 정말 손색이 없는거 같아요^^
1회 35번 과학지문에서 net flow가 반투막에서의 물의 흐름인줄알고 다른거 골랐다가 틀렸네요 ㄷㄷ
근데 수능에서 이렇게 이과에게 아주 유리한 과학지문이 나올수 있나요?

상변선생 2013-10-06 19:42:46

과학지문은 수능에 반드시 등장하는데요, 그리고 평가원의 기출문제들을 통해서도 과학지문들을 볼 수 있는데요, 예전에 태양이 10% 뜨거워져서 물이 우주로 새어 나간다는 그런 지문을 봐도 과학지문은 원래 이과생들에게 더 유리할 수밖에 없는 내용일 듯 합니다. 그렇다고 문과생들이 풀 수 없는 배경지식이 없으면 안되는 그런 문제는 출제될 가능성은 없구요... 영어 평균점수가 이과가 높다는 것도 이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 (제멋대로의 상상입니다 ㅋㅋ)

삼수끝의대 2013-10-05 22:58:59

1회 40번 질문인데요~ (B)의 escape 는 왜 안되는 건가요?? 저는 답 5번을 했거든요... 아무리 봐도 왜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2회까지 풀었는데 평가원 푸는 것 같았어요 ㅋㅋ 시험지가 평가원스러워서 그런가요?? 근데 빈칸은 좀 쉬워서 아쉽네요 ㅠㅠ 순서가 오히려 더 어려운것같아요ㅋㅋㅋ

상변선생 2013-10-05 23:05:44

escape는 피한다는 의미 "도망"의 의미라서 틀립니다. 글에서는 "극복"에 해당되는 내용이 나오고 있으니깐요 ^^ 나중에 빈칸 어려운 것들 좀 올려 드릴께요~ ㅋ

광투더안 2013-10-05 17:56:08

듣기는 컴퓨터 스트리밍밖에 안되는 건가요 ㅠㅠ
다운 받으려고 하는데 안되네요.../.

상변선생 2013-10-05 21:18:11

마우스 우클릭후 다른이름으로 저장 누르시면 저장됩니다.

다큐 2013-10-05 15:08:19

2회 27번에 she may feel (that) other activities are personally worth while.을 원래 문장으로 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중간에 괄호 친 that은 that절의 that인데 생략될 수 있나요?

상변선생 2013-10-05 23:08:24

that절 (명사절)의 that은 생략이 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고교 영문법을 넘는 책에서는 나오는 내용인데요, 종속절의 주어였던 other activities 가 관계대명사로 바뀌면서 앞으로 나가면 that을 쓰면 틀리게 됩니다. 그래서 당연히 생략되어 있는 것이구요.

남자몰라 2013-10-05 10:39:24

답지를 분실해서 그런데 어디사 구할수 있을까요?? 아님 1회차 답을 가르쳐주시면 안돨까요?

상변선생 2013-10-05 12:03:53

1회차 정답입니다. ^^ 1 ② 2 ③ 3 ④ 4 ⑤ 5 ①
6 ② 7 ② 8 ⑤ 9 ⑤ 10 ②
11 ① 12 ④ 13 ③ 14 ① 15 ③
16 ③ 17 ④ 18 ④ 19 ① 20 ④
21 ③ 22 ⑤ 23 ② 24 ④ 25 ⑤
26 ② 27 ⑤ 28 ③ 29 ④ 30 ⑤
31 ④ 32 ④ 33 ① 34 ② 35 ③
36 ⑤ 37 ② 38 ② 39 ④ 40 ③
41 ③ 42 ④ 43 ③ 44 ② 45 ⑤

SeoulNatEduUniv 2013-10-04 21:32:23

듣기 너무 어려워요 독해 2개 틀리면 듣기 4개틀려요

상변선생 2013-10-05 12:07:35

듣기가 좀 어렵게 출제가 되었습니다. 실전에서는 문제가 안생길 것입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totiti 2013-10-04 21:29:55

정말 잘풀어봤습니다. 원래 영어를 잘 못하는 학생인데요. 모의시험보고 틀린문제 공부하다가 질문드립니다.
1회차에서 24번 주제문제에서 해설지를 보고 많은걸 느꼇는데, 제가 넷째 줄에 when you write a speech를 캐치하지못해서 답을 1번 4번 고민하다가 1번을 선택했는데요. 만약에 실전에서 주제문제를 풀다가 해석이 다됬는데 답이 헷갈리면 어떤기준으로 답을 골라야 가장 올바른 접근이죠?

상변선생 2013-10-05 12:07:02

제가 문제를 좀 까다롭게 출제해서 그런 것이랍니다. 실전이라면 주제에서 이정도의 구분을 요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에 그래도 헤깔린다면, 주제 선지를 통해서 구체적 내용을 그려보는 방식으로 역추론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훌륭한 연설가의 요건" 이라는게 주제라고 가정하면 본문에 "똑바른 발음, 적절한 목소리와 성량, 사람들의 공감을 파악하는 능력" 등등의 내용이 나올 것이고 이것이 본문에 존재하는 것들과 비슷한 내용들인가를 비교해보세요.

Jeong Su Yang 2013-10-04 18:15:43

전 상변모의고사 2회가 9평 난이도 보다 높은거 같은데요?ㅋㅋ 우와 2회 문제 너무 너무 좋아요.. 그런데 제가 틀린 문항이 37번 41번 ..오답률이 20정도 되는.... 그런문제를 틀렸네요. 아 참고로 선생님의 최고난도 빈칸을 보면 딱 읽었을떄 2개는 sorting이 가능 하고 하나씩 지워나가는 대세를 반영한 느낌이였어요. 수고하신게 너무너무 눈에 보이네요 . 아 그리고 ㅜㅜ 정말 저런 쉬운 유형을 어떻게 하면 덜 틀릴수 있을지... 항상 저는 저의 발목을 잡는 ... 빈칸 다맞춰도 뒷면에서 이상한데서 틀려버리면 .. 정말 말짱 도루묵 이거든요 ..

상변선생 2013-10-05 12:02:10

제 생각에도 2회가 9평보다 약간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쉬운 문제들을 틀리는 것은 실수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37번은 연계문제네요. 연계문제를 알고푸셨다면 익숙하다는 이유로 생각을 적게 하셔서 틀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험에서 시간 부족 문제가 없다면 연계도 가능하면 꼼꼼히 풀어보세요! ^^ 그리고 기출문제 아주 예전 것으로 또는 교육청 것으로 주제나 연결어 같이 비교적 쉬운 유형들을 연습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파이팅!

싸우자눈깔아 2013-10-04 17:45:37

진짜 지립니다. 퀄 진짜 좋고 선지하나하나 쩌네요. 특히 EBS 연계부분도 잘못알던거 제대로알고갑니다... 역대푼모의중 가장도움많이됐네요 감사합니다

상변선생 2013-10-05 02:35:38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 끝까지 파이팅하세요!

인생역쩐의신화 2013-10-04 14:47:10

선생님! 2회 27번 정답인 3번 해설지봐도 이해가안되요ㅠ

상변선생 2013-10-04 17:15:27

극단적으로 이해를 시켜드린다면, 중간에 있는 she may feel을 빼고 보세요. 그러면 주격관계대명사의 수일치 문제가 됩니다. ^^

ha 민영 2013-10-03 23:43:24

선생님 .. .!

3회차 37번 문제에서 in sum 과 likewise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요 ㅜ,ㅜ

둘 다 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다른 거죠 ? 답변 항상 감사합니다. ^ㅡ^

상변선생 2013-10-04 13:11:01

자연스러움으로 근거를 잡으시면 안됩니다. in sum은 요약정리 할 때 쓰이기 때문에 앞의 구체적 내용에 대한 일반적인 진술이 등장을 하게 되구요, likewise는 보통 "유사한 예"가 등장할 때 자주 활용됩니다. 즉 앞 뒤에 G/S관계가 존재하는 것은 아닐 경우란 말이죠. ^^

ha 민영 2013-10-03 23:20:56

상변선생님 ..

3회차 24번에서 .. however 뒤에서 부턴 injustice가 강조되고 있고 마무리도 injustice에 관한 내용이니깐 5번이 정답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

상변선생 2013-10-04 13:09:49

통념 비판형 구조라면 그럴 수 있는데요, 이건 앞에 장점이 뒤에 단점이 대조되고 있구요, 이 모든 내용이 포함되는 것이 주제로 옳은 것이 됩니다. 앞에 존재하는 내용이 쓸데 없는 내용이 아니라 자유경쟁이 가져온 긍정적 부분이죠. 더 큰 주제로 말한다면 "자유경쟁이 가져온 것"이라고 할 수 있구요, 이것을 약간 풀어놓은 것이 "자유경쟁의 명암"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artificial이란 것은 자유 경쟁 자체가 가질 수 있는 특징일 수 있지만 그 결과가 artificial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자유경쟁이 artificial하다는 것도 글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구요...

고대합격 2013-10-03 22:53:33

1회 35번에 마지막부분에 양쪽을 들락거린다고했는데 그럼 그 막을 통과해서 들락거린다는거 아닌가요?? 무슨말인지 제대로 모르겠네요 ㅠㅠ

상변선생 2013-10-04 13:04:05

양쪽으로 물이 이동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이동의 양이 똑같기 때문에 - 예를 들어 A로 50이동하고 B로 50이동하기 때문에 순흐름이 없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 A로 60 B로 40이동했다면 A로의 순흐름이 20이 되는 것입니다.

mimn 2013-10-03 20:19:29

문제질 너무 좋네요.. 빈칸이 조금 쉽긴하지만 그래도 마음에 들고 나머지 다른 문제들도 근거가 다 명확하고 깔끔해서 좋아요..
해설지도 자세하네요.. 오르비 수학 제외한 모의고사중에선 최강인 것 같아요
내년에 수능볼 것은 아니지만 내년 수험생을 위해서 올해에서 멈추지 말고 모의고사 또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상변선생 2013-10-03 20:51:09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 빈칸을 더 어렵게도 만들 수 있었는데 나름 난이도 조정을 한다고 해서 나온 결과랍니다. 나중에 비연계 빈칸 조금 어려운 것들 만들어서 올려 보겠습니다. ^^ 내년은 오르비에서는 모의고사 안만들기로 결정되어 있습니다. 모의고사 작업을 하게 될지도 불분명하구요 ^^ 아무튼 감사합니다.

설대컴공과 2013-10-03 16:18:22

1회 6번 듣기에 2번에 아이들인데 이이들이라고 나온 것 같네요. ㅎㅎ easter egg인가요?
하.. 듣기가 특히 좋네요...(어렵네요..)

상변선생 2013-10-03 20:49:15

눈이 좋으시네요 ㅋㅋ 제 학생들 수십명도 인식하지 못한것을 발견하셨군요 ㅋ ^^ 듣기는 전문가인 조경선생님이 만드셨으니 제가 안풀어보고도 품질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3 2013-10-03 15:58:58

선생님 제가 1회풀었을때는 78점이 나오고 2회 풀었을때는 97점이 나왔어요..9월 모평은 90점 나왔구요
전 왜 이렇게 점수차이가 나는걸까요ㅠㅠ1,2점이아니고 막 10점 20점씩 나네요ㅠㅠ

상변선생 2013-10-03 20:46:32

2회가 더 어려웠는데 2회를 더 잘보셨다니 1회를 통해서 어느정도 적응이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점수는 원래 변동성이 있습니다. 자신이 잘 아는 내용이 많이 나온 모의고사와 모르는 내용이 많이 나온 모의고사는 점수가 달라질 것입니다. 큰 의미 두지 마세요 ^^ 제 학생중에 한 명은 평가원 93점, 1회 93점, 2회 93점이 나왔습니다. ^^

Xepy 2013-10-03 15:29:38

진짜 상변쌤 모의랑 책이 오르비 비 수학과목중에선 최고인듯해요..
연계교재 2개 정말 도움 많이됬고 모의고사도 도움 많이됬습니다.... 수능완성 연계도 기대중입니다 !!

상변선생 2013-10-03 20:44:53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학생분들의 평가가 누구의 평가보다도 저에게는 가장 큰 의미가 있습니다. ^^
수능완성은 지금도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일단 시간이 얼마 없으므로 유형편이라도 완성되는대로 올려 드리구요, 그 뒤에 실전편 빨리 만들어 올려 드리겠습니다. ^^

ha 민영 2013-10-03 13:55:56

안녕하세요 상변 선생님 ~
답지를 학교에 두고 와서 그런데 ㅜ,ㅜ 죄송하지만 .. ㅜㅡㅜ 3회차 답 올려주실 수 있나요 ??

글구 듣기파일 재생이 않되요 ㅜ,ㅜ 계속 오류뜨고 ㅜ,ㅜ 우째야되죵 .

상변선생 2013-10-03 20:38:06

1 ③ 2 ② 3 ① 4 ⑤ 5 ④
6 ① 7 ④ 8 ② 9 ③ 10 ⑤
11 ② 12 ④ 13 ③ 14 ③ 15 ④
16 ③ 17 ① 18 ④ 19 ① 20 ⑤
21 ② 22 ⑤ 23 ② 24 ① 25 ⑤
26 ④ 27 ⑤ 28 ③ 29 ③ 30 ③
31 ② 32 ① 33 ② 34 ④ 35 ②
36 ④ 37 ① 38 ④ 39 ③ 40 ①
41 ② 42 ③ 43 ③ 44 ③ 45 ③

^^

상변선생 2013-10-03 20:43:09

듣기는 제가 해봤는데 되고 있습니다. 만약에 듣기 안되면 쪽지로 이메일주소 보내주세요. 그럼 제가 직접 파일 쏴드릴께요 ^^ 열공하세요!

ha 민영 2013-10-03 23:09:25

정말 감사합니다. ~! hwamc0206@hanmail.net

겨울바다_ 2013-10-02 23:46:14

1회 42번에 2번 선택지는 왜 정답이 될 수 없나요...?

상변선생 2013-10-03 20:42:15

2번 선지는 첫 번째 문단의 내용이 될 수는 있습니다만 두 번째 문단의 내용이 될 수는 없습니다. 두 번째 문단은 "치료"가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9평에서도 장문 빈칸의 정답의 근거가 빈칸 뒤에서만 나왔던 것처럼 이 문제도 빈칸의 근거가 빈칸 뒤에 존재하고 있는 구체적인 내용입니다. 그 내용을 포괄하는 것이 정답이 되어야 합니다.

내이름석자 2013-10-02 10:05:58


저는 RnL듣는학생인데,,
1회 35번 답이 겉보기에는 (맞긴맞음)
답이 12345354321 같이 쓰면,,, 물의 흐름잉 없다는건데
물의흐름이 있다고 글에서 제시했기 때문에,,, 조금 어색해야하나?/
아 물론, 비유? 같이 쓰면 확실한데
저는 이명학선생님이 한칸 뜨는 추론이 빈칸완성에서 사라졋다고 하셔서 ,, 이거풀때 고민 많이했는데요,,
저게 볼때 답이 겉보기에는 물의 이동이 없는것처럼 보인다(동적평형의 특징/ 이과생이라서,, ㅋ) 라고 쓰면 더 깔끔할꺼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상변선생 2013-10-02 15:19:46

******* 스포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문제 풀지 않은 수험생들은 이 답글을 읽지 마세요 ^^ *******

정답 선지는 제가 쓴게 아니라 원문에 써 있는 내용이구요, 물의 흐름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순흐름"이 없다는 이야기라서 정답이 되는 것입니다. ^^ there is no net flow of water through the membrane 이 문장을 흐름이 없다라고 해석하면 무조건 틀리게 됩니다. 순흐름이 없다는 것은 왼쪽으로 50개 이동 오른쪽으로 50개 이동했을 때 전체적으로 0개 이동했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순흐름이 없던 것이지 흐름은 50개+50개가 있었던 것이죠
한칸 뜨는 추론이란 말은 무슨말인가요? 궁금하네요. 예를 들어주실 수 있다면 들어줘보세요~

상변선생 2013-10-02 15:23:31

참고로 1회 35번 빈칸은 빈칸추론 유형 중에서 "논리추론" 중 "결과추론"에 해당하는 것이구요, 이 유형의 문제들은 자주 출제가 되고 작년에도 25번 문제로 출제된 유형이랍니다. ^^

Cheulhee Park 2013-10-01 19:22:03

감사합니다~ 다풀고 후기 남길게요 ㅎㅎ

상변선생 2013-10-02 00:45:45

네^^ 열공하세요!

Cheulhee Park 2013-10-01 00:48:02

근데 듣기 파일을 다운받을 수는 없나요ㅠㅠ? 혼자 mp에 넣어가지고 독서실에서 시험보려고 하는데... 제가 컴맹이라ㅎ..

상변선생 2013-10-01 17:54:22

위에 있는 듣기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시고 "다른 이름으로 링크저장"을 누르시면 컴퓨터에 다운됩니다. 컴퓨터에 받은 것을 MP3로 옮기시면 됩니다. ^^

jbg705 2013-09-30 15:17:17

구입했는데 정오표는 따로없나요??

상변선생 2013-09-30 21:04:59

정오표는 문제지에 존재하는것은 동봉된 것에 있구요, 해설지에서도 문제되는 부분은 정오표에 넣어두었습니다. 다만 제가 해설지에서 한글 부분에서 잘못한 것들은 학생들이 대부분 파악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따로 정리해 올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주근깨라고 써야 할 것을 주근께라고 써둔 것 같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떳다랑어 2013-09-30 00:55:54

듣기 어떻게 다운받나요?? 컴퓨터로 못듣는데..

상변선생 2013-09-30 09:17:09

부교재에서 듣기를 다운 받으셔야 하는데요, 컴퓨터가 아니라 스마트폰같은 스마트 기기에서도 다운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14gkrqjs 2013-09-29 23:2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애처음받아보는점수받았어요 나태해진저를바로잡아주심에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변선생 2013-09-30 09:16:03

열공하세요! ^^

Passion_D 2013-09-29 20:05:57

1회2회 풀어본 학생인데 엄청 좋네요..... 듣기는 실제 모의고사보는 느낌이여서 놀라고, 연계문제는 보기보고 놀라고 비연계는 지문이랑 보기보고 놀라네요..정말 감사합니다...3회는 아껴뒀다가 수능 직전에 풀어봐야 겠네요 ㅠㅠ

상변선생 2013-09-29 22:08:02

^^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죽어라 고생해서 만든 보람이 있네요. 끝까지 힘내세요!

다큐 2013-09-29 18:50:03

1회 42번에 3번 보기는 왜 정답이 되지 않는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상변선생 2013-09-29 22:07:10

자기 통제로 가는 방법이란 내용이 글의 전반부에 나와 있지만 빈칸에는 그 아래 나오는 구체적 내용을 포괄하는 일반적인 내용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10010010050501 2013-09-29 17:02:57

2회 31번 틀렸는데요. 첫문장의 activity 가 종교활동을 의미하는거잖아요.. 근데 본문을 보면 종교활동은 안전한 상황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잖아요.그러니까 activity가 one's immediate survival or well being 하는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뜻 (안전해야만 하니까) 아닌가요? 그래서 5번 선택했는데..

상변선생 2013-09-29 22:04:28


*** 문제 안푼 분들은 이 글의 내용을 읽지마세요! ***


만약 5번이 정답이라면 "한 사람의 즉각적인 생존 또는 안녕을 확보하기 위한 시간을 요구하는 활동에 시간을 소비하며 관심을 쏟는 것"이 종교적 행동의 결정적 특징이 되어야 하는데요, 이 말은 농사짓고, 사냥하는 활동에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종교적 행동의 결정적 특징이란 말이 되버립니다. 먹고 사는게 바쁘면 종교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먹고사는데 문제가 없어야 종교가 탄생한다는 내용이 글의 주 내용임을 알면 왜 5번 선지가 틀린 것인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3마무리단계 2013-09-28 23:16:30

ebs 변형 문제들부터 변형 모의고사까지 좋은 문제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ebs 지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생긴 것 같습니다.

처음엔 조경 선생님 이름이 익숙하다 했는데 알고보니 제가 아는 분이더군요.

분당 ㅊㅅ 학원 다니는데 상변 선생님 모의고사에서 조경 선생님 성함을 뵈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ㅎㅎ

상변선생 2013-09-29 00:22:04

^^ 분당이면 제가 친분이 많은 선생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혹시 윤석태 선생님도 오시나요? 한대식 선생님은 잘계시죠? ㅋ 조경 선생님이 만드셔서 듣기가 빛납니다 ㅋ 열공하세요 ^^

다큐 2013-09-28 18:23:32

1회 27번에 2번 보기와 같은 생략은 어떤 경우에 일어날 수 있나요?

상변선생 2013-09-28 22:28:32

보통 댓구를 이룰 때 - and로 연결되는 동일한 구조의 2번째 절에서 - 반복을 피하기 위해서 일어납니다.

짱짱HY 2013-09-28 15:19:49

듣기가 왜 안열리죠? 계속 주소가 잘못됬다고 뜨는데요??

상변선생 2013-09-28 22:27:00

저는 지금 해봤는데 잘 열립니다. 다른 장치나 다른 브라우져를 통해서 시도해보세요.

성균관대경영 2013-09-28 14:33:58

1회 풀었는데 9평 엄청 미끄러져서 70점 대 받았는데.. 이건 90정도 나왔네요. 빈칸,순서,삽입 연습만 주구장창해서 그런지 독해는 제목 하나 어법 하나 틀렸는데..!!듣기를 더 많이 틀려버렸어요 ㅋㅋㅋㅋ듣기가 깔끔하면서 뭔가 어렵더라구요 좋은문제 감사합니당

상변선생 2013-09-28 22:26:21

1회가 6평 수준과 아주 흡사한 점수가 나옵니다. ^^ 듣기는 깔끔한데 난이도가 높은 스타일로 출제가 되어 있습니다. 갈수록 난이도가 조금씩 올라가는 느낌이 생기실 겁니다. 열공하세요 ^^

Suyoon An 2013-09-28 01:23:11

혹시 광화문 교보 같은 곳에서 구매 할 수 있나요?

상변선생 2013-09-28 02:25:41

교보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남은 확실하게 있는데요, 광화문은 연락을 해보고 가시는게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ylee1234 2013-09-28 00:59:08

선생님 사소하지만 [지금부터 듣기 및 말하기 ~~ 시작하겠습니다] 이 부분부터 70분 체크하는 건가요?
아니면 듣기 파일 처음 재생할 때부터 70분 시작하는 건가요?

상변선생 2013-09-28 02:25:10

실전에서는 안내방송은 시험 이전에 시작하는데요, 모의평가에서는 그렇게 하는 건 너무 복잡해져서 70분 시작하면서 재생하는 것으로 합니다. ^^

쫌만기달 2013-09-26 17:31:03

그리고 빈칸문제들 정말 감동입니다ㅎㅎ 그리고 요지, 주제, 제목 정말 깐깐하네요ㅋㅋ 좋은 문제들 풀게해주셔서 감사해요^^

상변선생 2013-09-26 22:16:24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 끝까지 힘내세요!

쫌만기달 2013-09-26 17:27:00

1회 40번 문제에서요. 무서운 공간으로의 규칙적인 방문은 스트레스에 대한 백신으로 작용한다고 했는데... 백신은 예방이니까 3번의 '회복'보다는 5번의 '탈출하다. 벗어나다'의 escape이 더 알맞지 않을까요?

상변선생 2013-09-26 21:02:11

탈출은 회피를 의미하구요, (영영사전의 escape : to get away from a dangerous or bad situation; 위험하거나 나쁜 상황으로부터 도망가다) recover는 "to return to a normal condition after a period of trouble or difficulty" (문제나 어려움의 시기 후에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다"는 내용이 됩니다. ^^

^u^~ 2013-09-27 20:11:12

이것과관련해서질문드립니다!
본문에서 스트레스를받고자란원숭이들이 본문에있는내용으로는 크게
prove far braver
more curious
explored the new cages freely했고 스트레스를받았던것이백신으로작용했다는것이라고나와있습니다~
그런데 recover은 스트레스를받는것이꼭있어야하고 그 후에 정상으로 돌아오는것이라는 뜻이라고생각되는데
본문에서는스트레스를받았다라고는명시가안되어있는것같아서 저도escape를선택했습니다 ㅜ
explore하는것이라면 처음부터스트레스를받지않고도전하고관심을보였다라고만해석하는건틀린건가요..?? 회피가왜안되는지는이해되는데 recover은추론이지나치다라는생각이듭니다 ㅠ ㅠ 설명부탁드립니다~^^

상변선생 2013-09-27 23:33:52

원래 EBS의 본문을 보면 제가 편집한 부분에 이 실험을 요약한 내용이 나옵니다. if youngsters are exposed to stress they learn to handle, this mastery becomes imprinted in their neural circuitry, leaving them more resilient when facing stress later. 이 내용을 버리고 처음에 이 내용을 그대로 요약문을 만들어서 resilient를 빈칸으로 만드는 것을 고려했다가 좀 더 쉬운 표현으로 바꾼 것이 recover입니다. resilient의 영영사전 의미는 able to become strong, happy, or successful again after a difficult situation or event 이고 이것은 recover에 대응되는 형용사의 의미가 됩니다. 원문에 존재했던 요약문을 근거로 만들어진 것이라서 추론이 지나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마리화나 2013-09-25 13:20:53

스포가될수있습니다
3회 42번 질문드립니다...해설이 납득이 충분히가지않아서요...
4번을 지우실때 작용이란측면에서 근거를 주셨는데 이 근거는 미약하게느껴지네요..
좀더 상세한설명부탁드립니다

근데 왜 상변모의는 앞의6빈칸은 평이하게느껴지고 뒤 장문빈칸이 어렵게 느껴질까요ㅠ

상변선생 2013-09-25 22:30:59

첫번째 3문장이 모두 똑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재진술이죠.

The way capitalism does work is by inducing people to satisfy the appetites of others in imaginative ways. = The capitalist succeeds to the extent that other people succeed and to the extent that he responds imaginatively to the needs of others. = In other words, not self-interest but altruism is the crux of the capitalist triumph.
이 내용의 핵심은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 즉 다른 사람의 필요에 대응하는 것, 다시말해서 이타적인 것이 민주주의 성공의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뒤에도 다시한번 이 내용이 나옵니다. it does mean that the system can succeed only to the extent that producers respond imaginatively to the needs of others.

이 다음에 조금 새로운 내용이 나옵니다. In turn, capitalism succeeds to the extent that it grants to those people who have shown an ability to give up immediate gratification in order to pursue long-term goals the resources to continue that process. 이 문장의 의미는 앞에서 말한 이타적인 행위를 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과정을 지속시키는 데 필요한 자원을 공여하는 한에서 자본주의가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다음 문장에서 자본주의는 다른 사람들의 욕구와 창조적인 ______에 이미 신경 쓰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큰 자원을 제공한다. 는 의미가 앞에 내용을 정리한 내용에 불과하고 빈 칸에는 앞에서 언급했던 충족이나 대응의 개념이 들어가야 합니다. 인식은 충족이 아니랍니다.

상변선생 2013-09-25 22:34:56

장문 빈칸에 9평에서도 엄청 어려웠죠? 그것을 어느정도 예상해서 뽑았는데, 길이가 길수록 어려운게 많더군요 ㅋ 앞의 빈칸들은 난이도가 섞여 있습니다. 다 쉬운 것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ㅋ 오답률 상으로 봤을땐 앞에 있는 것들 중에 더 어려운 것들도 있습니다. 3회는 42번보다 어려웠던 빈칸이 2문항이 있었습니다. ^^

빡삼 2013-09-24 23:41:54

상변쌤모의 3회다 잘풀어봤구요 물론 점수대는..70~80점대이지만.ㅠㅠ 너무퀄리티가좋아서그러는데 혹시 직전모의같은 모의하나더내실생각없으세요? ㅋㅋ

상변선생 2013-09-25 00:01:31

글쎼요, 아마 힘들 것 같습니다. 듣기라든지 비연계 문제를 만들 여력이 안될 것 같습니다. ㅠㅠ

봄봄봄♥ 2013-09-23 20:37:26

선생님! 2회답지가3쪽부터시작되어요 파본인것같은데어떻게해야되나요?

봄봄봄♥ 2013-09-23 20:39:57

그리고뒤에 11,12페이지도없어요!

상변선생 2013-09-23 20:56:27

파본 맞는 것 같습니다. 수작업으로 접어 넣는 과정에서 빠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객센터에 연락하시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070-4353-3537 번으로 연락해보세요. 시간은 일반 직장인들 일하는 시간에 연락하셔야 합니다. ^^

Avery Cho 2013-09-23 15:17:18

3회에 40번은 답이2번아닌가요ㅜㅜ칼로리랑동의어는지방아닌가싶어서ᆢ혹시스포되면말씀주시는즉시바로지우겟습니다!!!

상변선생 2013-09-23 20:54:43

문제를 풀지 않은 학생들은 아래 내용을 읽지마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글 내용에서 지방을 섭취하지 않는대신에 탄수화물을 섭취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지요? 따라서 지방을 섭취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구요, 지방은 하나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랍니다. 대신에 탄수화물을 더 많이 섭취하는 바람에 섭취하는 칼로리=에너지의 총량은 증가했다는 내용이 글의 내용이랍니다.

남훈기 2013-09-22 22:30:20

허허 2회 34번 이해가 안가서 이과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바로알겠다며 이해시켜주네요....과학 너무어려워요 ㅠ

상변선생 2013-09-22 22:42:00

^^ 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 오답률이 85% 정도 나왔습니다. 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면 40% 정도 나왔을 문제인 것 같습니다. 과학지문은 항상 문과 학생들에게 힘들고, 인문학 지문은 이과학생들이 좀 더 힘겨워하죠...

100점 2013-09-22 18:51:02

1회 32번에 빈칸 바로앞에 they affect 있잖아요. 거기서 they가 your attitudes인지 those around you인지 어떻게 아나요?? 만약에 they가 those around you라면 이 사람들은 그들을 향한 너의 태도에 영향을 받는다, 즉 5번이 답이 될 수 있는거 아닌가요..ㅠㅠ they가 왜 your attitude인지 모르겠네요..

상변선생 2013-09-22 22:34:18

그렇게 가정을 하고 문장을 해석하면요, "당신 주변의 사람들은 당신주변의 사람들을 향한 당신의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 되죠? 하지만 이 글의 중심내용은 "당신의 태도가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대하는 방식(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죠? 그렇게 가정을 하고 봐도 빈칸이 들어간 문장의 내용이 방향이 거꾸로 되게 됩니다. 태도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지 다른사람들이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죠... 이에 반해서 정답 선지를 넣고 they가 your attitudes가 되면 "당신의 태도가 다른 사람들의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가 되며 문맥에 맞게 됩니다. 9평 모의고사에서처럼 선지의 방향을 틀어서 오답을 만드는 경우도 존재하고, 대명사의 의미를 문맥적으로 정확하게 해석하지 못하면 틀리는 문제들은 항상 존재해 왔습니다. 기출문제에서 다음 문제를 보셔도 대명사가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중요한 요소가 됨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글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If you see things through your camera lens that distract from what you are trying to say, __________________________. So when you photograph people, remember to get closer to them to exclude unwanted objects.

① leave them as they are ② make them larger
③ put them in focus ④ get rid of them
⑤ change them slightly


상변선생 2013-09-22 22:36:39

한 가지 추가로 말씀 드리면, 학생이 말한 "이 사람들은 그들을 향한 너의 태도에 영향을 받는다"는 해석은 "영향을 받는다"라는 부분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affect가 능동으로 쓰이기 때문에 "영향을 미친다"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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