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스러움을 유지하기 위해 국어능력이 탁월하고 실전 경력이 풍부한 학생 검토위원의 자문을 받았습니다. 그분들의 세밀한 검토 조언이 수험생 입장에서는 평가원 문제를 풀고 있다는 친숙함을 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수능에서는 정말 궁합 맞지 않는 지문과 문제를 뜻하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역 수험생들은 이럴 때 패닉 상태에 빠집니다. 그 후폭풍은 수학영역에까지 이어져 일 년 농사를 완전히 망치게 됩니다. 국대모의고사는 전반적으로 높은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철저히 어려운 수능 지문에 대비한 모의고사입니다.
2. EBS 연계의 진수를 보여주는 모의고사
그저 지문 두세 문장 바꾸는 그런 변형 모의고사가 아닙니다. 평가원이 EBS교재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유사 제재를 이용하여 완전히 새롭게 창작한 연계 문제입니다. 문학 지문도 EBS 문제와는 완전히 다르게 출제하였습니다. EBS와 연계가 되었으나 EBS를 뛰어넘는 모의고사입니다. ‘수능특강’, ‘인터넷수능’, 'EBS N제‘를 반영였으나 철저히 수능을 염두에 두고 작품과 제재를 선정하여 문항을 설계하였습니다.
3. 대한민국 국어영역을 대표하는 출제위원이 만든 모의고사
국대모의고사 출제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출제기관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선생님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역 내용의 넓이와 깊이에서 다른 영역과 확실히 차별되는 국어영역만의 전문성을 감당할 수 있는 선생님들이 뭉쳤습니다. 그리고 수험생 여러분의 국어영역 성적을 올리는데 최대한 이바지하는 모의고사를 만들자고 약속하였습니다.
배충일님. 원점수에 기분 상하실 필요 없습니다. 수능은 상대적인 표준 점수 체재이니까요. 끝까지 3회분까지 다 풀어보시고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또는 취약했던 부분을 잘 찾아 채우셔셔 수능에서는 만점 받으시길 바랍니다.
6번 문제가 오류가 아니죠? 지문을 정확히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국가별 생활 체육 활동 미 참여율 비교'라고 나와있죠? 한국이 미 참여율 비율이 51.8%로 가장 높으니 1번 선지에서 말을 바꾸면 생활 체육활동 참여율이 낮은 것이죠.
배충일
2014-08-13 16:35:18
미 참여율이라는 말이 있나요? 사전으로 찾아보면 없는것 같은데요
Boas
2014-08-13 21:45:34
un 미가입 국가라고 할 때, '미가입'이라는 말도 사전에는 등재되지 않았지만 언중들이 흔히 쓰는 용어이죠. 출제자 선생님이 <보기>의 자료를 그런 식으로 제시한 건 제가 예상하건대 두 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첫째로는 그런 자료를 찾아보니 참여하지 않은 비율로 조사된 자료였다. 물론 역산해서 참여율로 바꿔서 자료를 사용할 수 있겠지만 보통은 그 자료의 출처 쪽의 조사 결과를 존중해서 그대로 사용합니다. 둘째로는 수험생들의 정밀한 독해를 테스트하기 위해 문항 설계 단계부터 1번 선지 진술을 염두에 두고 그렇게 제시할 수도 있었구요. 그건 출제자 마음이니까 문제 푸는 사람이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문학 독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문학 지문 독해의 진정한 출발은 '단정적 진술'과 '추정적 진술'과 '가정적 진술'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본문에는 분명 추정적 진술의 내용인데, 선지에서는 단정적 진술의 내용으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죠. 정밀하게 독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국어영역은 수학입니다.' 언어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다의성과 함축성을 전제한다면 문제를 내기도 어렵고 풀기도 어려운 게 국어영역입니다. 사실 수능의 꽃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 다르고 '아' 다르다 부터 분명히 인식하고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 '국어영역'입니다. 배충일님 관심 많이 가져주셔셔 고맙구요. 시간 여력이 있으시면 A형을 같이 푸셔도 좋습니다. 이제 곧 나올 '파이널 국대모의고사'도 잘 풀어 주시길 바랍니다. 수능에서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배충일
2014-08-13 16:37:01
그리고 오류가 있었던 B형 15번문제는 3번선지까지 복수정답이 허용되는거 맞는거죠?
Boas
2014-08-13 21:24:56
'겠'과 '리'의 용법에 관한 이 문제는 검토과정에서 충분히 논의되었던 문제인데 최종 인쇄 원고에 수정 내용이 제대로 반영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찌감치 정오표에 올라갔습니다. 3번 선지의 ㉢과 ㉣을 맞바꾸어 주시면 맞는 선지가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복수 정답이 되는 것이죠.
몽쉘오예스
2014-08-12 21:34:31
2편은 언제쯤 구매가능한가요? 1편은 많이 어렵다고들 해서 2편으로 9평전에 실전연습 하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Boas
2014-08-13 01:36:24
몽쉘오에스님. 8월 31일 이전에 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막바지 수정 검토 작업에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일부 회수는 조판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국대모의고사는 모평을 대비한 모의고사가 아니라 수능을 대비한 모의고사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대자전15
2014-08-10 23:06:12
오타 같은거 교정된 책은 언제나오나요??이미 나온건가요?
Boas
2014-08-10 23:34:58
고대자전 15님. 아마 나왔을 겁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구요. 만약 수정 반영된 것이 아니라면 위의 부교재란에 있는 정오표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몇 개 되지 않습니다. 2차에서는 이 오타를 줄이려고 최선을 다하는데 최종 수정과정이나 인쇄 과정에tj 불가피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르비가 아무래도 국어전문 출판사가 아니다 보니 전문교정교열 에디터가 없습니다. 그래도 출검토위원과 오르비 편집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고대자전15님의 국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고 또한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서울대합격!!
2014-08-10 22:34:41
A B형 yes24 에서 둘다 삽니다 잘풀께요~
Boas
2014-08-10 23:30:48
서울대합격님! 잘 푸시고 서울대에 합격하세요. 저는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할게요.^^
Boas
2014-08-10 08:43:54
국대모의고사를 사랑해 주신 오르비언 여러분 감사합니다. 1차 국대모의고사를 사신 분들이 많으신 분만큼 질문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1차 국대모의고사가 난도가 꽤 있는 편이라 이런 질문의 홍수를 예상했습니다. 물론 저는 참 반갑고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르비언 여러분께 양해를 구하려 합니다. 질문들 중에는 이미 했던 질문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의 생각은 비슷하니까 질문거리도 비슷한 것이 당연한 것이겠죠.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밑의 댓글에서 혹시 내가 하려던 질문이 있지 않나 하고 한번 쭉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쪽지를 주셔도 좋습니다.
지금 2차 국대모의고사를 집중 검토 작업 중에 있습니다. 저뿐 아니라 출검토위원들께서도 밤을 낮 삼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차 때보다 더 세련되고 깔끔한 그리고 좀 더 유순한 문제를 만나시게 될 것입니다. 기대해 주시구요. 오르비언 여러분들의 국어 만점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계째각째각
2014-08-09 22:05:28
A형 23번 32번 43번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23번 2번 선지의 근거가 1번째 단락 마지막줄 특히~ 주류사조로 잡았다 때문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예술의 주류가 어떻게 현대사회를 대표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2번 불로서 만나려고 한다의 해설이 2번선지 4번 선지가 다른데요.? 한 문학작품을 풀면서 중의적으로 해석해도 괜찮은건가요?
43번 3번 보기에 대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라고 하는데 지문에는 사람들이 크게.두려워 했다라고 되어있는데.. 조금 어색합니다.
Boas
2014-08-10 08:08:07
시계째각째각님. 사실 저는 지금 열흘째 밤을 새우며 2차 국대모의고사 집중 검토중이라 시간도 정신도 좀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님이 궁금해 하시니 답변을 드립니다.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3번의 답변입니다.
비문학 지문에서 핵심적인 내용은 지문 전체에 약간씩 다른 표현을 써가며 흩어져 분포하게 됩니다. 이 지문은 해체주의를 소개하는 있는 글로써 해체주의는 한마디로 기존의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고 구조적인 사유 체계에 대해 반발했던 하나의 사유 체계입니다.
각 단락에서 형이상학적 사고와 등치시킬만한 개념 표현을 다시 한번 찾아보세요. 다 있습니다. 어느 특정한 어구 하나에 의지해서 그 지문의 핵심 내용을 건드리는 그런 옹색한 문제는 내지 않습니다.
32번 답변입니다.
‘불’이 지니게 되는 상징적 의미와 ‘불로 만나는 상황’을 혼동하실 수도 있습니다. 좀 어려운 시이죠. ‘불’은 긍정적 이미지와 부정적 이미지를 동시에 갖는 시어입니다.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즉 파괴해버리는 부정적 이미지가 있는 것과 동시에 더러운 것들을 몽땅 태워버리고 새로운 것을 건설할 수 있는 토대의 전제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긍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는 시어이기도 합니다.
반면에 ‘불로 만나는 상황’은 서로의 화와 분노가 충돌하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죠. 이 시에서 ‘물’은 세상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물기를 의미합니다. ‘비’는 당연히 물로 이루어져 있죠. 하지만 이 물로써 갈등이 벌어지는 세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단정을 지을 판단의 근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불로 가는 상황을 막을 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43번 답변입니다.
감상은 누가 하는 겁니까? 우리들이 하는 것이죠. 종로를 지나다니는 사대부들을 곡식을 갉아먹는 황충 즉 메뚜기에 빗대어 풍자하고 있으니 필자의 숨은 의도을 파악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그런 풍자에 웃음이 나올 수가 있는 것이죠.
감사합니다.
Boas
2014-08-10 08:22:15
태주님. 감사합니다. 국어영역은 다른 영역에 비해 문제를 만드는 공력이 3배 이상 들어갑니다. 오르비는 그렇지는 않지만 제가 아는 한 출판사에 한 편집직원이 3달 만에 숫자와 기호만 바꿔가면서 수학 문제집 7권을 내는 걸 목격했습니다. 충격이었죠. 그래서 모든 출판사들이 수학 문제집 내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미치게 되었습니다.
국어영역은 원천적으로 그런 방식으로 문제를 낼 수가 없습니다. 흉내를 낸다고 해도 시간과 공력이 엄청 들어갑니다. 시중의 변형모의고사가 그저 ebs 지문에서 한두 단락 바꾸고 선지를 한두 개 살짝 바꾸는 그런 얍삽한 스타일로 작업을 합니다. 그런데도 그게 그렇게 간단한 작업이 아닙니다.
오르비의 국가대표 모의고사는 창작 모의고사입니다. 지문의 선정부터 문항 설계에 이르기까지요. ebs 연계도 주제와 제재만을 따와서 평가원식으로 완전히 새롭게 지문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2차 모의고사도 A형, B형 각각 3회분씩 만들고 있습니다. 태주님 관심 가져주셔셔 감사합니다.^^
삽vv
2014-08-09 11:13:23
3회까지 풀었어요ㅎㅎ 질문..
3회 9번 WO 약점'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것이라는 정의
선지 5번 체력이 떨어졌음 이란 약점에서 독서를 통해 다방면에 걸친 지식을 쌓는기회를 발견했다고 볼 수 있나요?
12번
출구가 철창에 가로막힘 -누군가가 철창으로 출구를 막았다
건물붕괴등의 우연한 사고로 출구가 철창에 가로막혔다
두가지 가능하지 않나요
17번 흑연도 다이아처럼 탄소원자간의 공유결합으로 이뤄진 물질인데 원자간의 결합력 차이에대한 구체적인 근거가 추가로 제시되어야 할것같습니다. 화1에서 흑연의 한층만을 떼어낸 그래핀은 다이아 이상의 강도를 지녔다고 배웁니다.
28번 제시문에 증발기에 접촉한 공기가 차가워지고 이 차가워진 공기를 송풍기를 통해 음식물 저장고 안으로 보낸다는데요 5번 선지에선 증발기에 닿은 냉장실 내 공기 온도가 낮아진다네요. 송풍기를 매개로 했다는 내용이 빠진것 아닌가요?
청산별곡은 해석이 여러가지일텐데 하나로 놓고 풀어도 되나요? 보기에서 하나로 제한을 해주던가 해야하지 않을까요
Boas
2014-08-10 08:31:21
삽vv님. 위의 질문부터 답변을 해주었는데요. 제가 지금 2차 국대모의고사 검토 작업으로 며칠째 밤을 새워서 많이 피곤합니다. 지금이 아침 8시 30분인데요. 제가 눈을 좀 부친 다음 이따 오후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oas
2014-08-10 23:56:00
삽VV님
3번 답변 우선해 드립니다. 체력이 떨어진 상태가 약점인 것은 맞지요. 그런 상태에 굴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어떤 성취를 이루어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의 주인공이 찾아낸 것은 그런 육체적인 약점에도 불구하고 독서라는 정신적인 능력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니 약점에서 기회를 발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2번 입니다. 건물 붕괴의 우연한 사고까지 가정하고 문제를 출제하지 않습니다.
과학과 기술 지문은 님의 의견을 참고해서 보다 정밀한 지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2차 과학과 기술 지문도 관련 전공자에게 아주 세부적인 이론이나 사실을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청산별곡은 그런 해석상의 위험성을 감수하고 문제를 출제한 것입니다. 다들 회피만 하니까요. 답을 구하는데 지장이 없는 선에서 문제를 출제했다고 봅니다.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쪽지로 보내주십시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셔 감사합니다.^^ 저는 또 밤새워 검토, 수정 작업을 해야 합니다. 2차 국대모의도 사랑해 주십시오.
ghwjd1o996
2014-08-08 21:43:12
평가원스러운 이란 표현이 딱맞는거같을정도로 6월평가원과 푸는느낌이 비슷했어요
항상 모의고사보면3등급이라 수학모의고사 고르면서 같이 한번 사서풀어봤는데
문제도 괜찮고 연계체감도 할수있어서 좋았어요 전 어느 모의고사 볼떄보다도 글도 잘읽히고 느낌좋고
잘 풀렸는데 81점이네요 ,,, a형문학에서 털렸네요 ㅠ 질문드릴게있는데
수능때 ebs 에서 문학은 대략 몇지문연계되나요? 각회차 등급컷은 어떻게되나요
Boas
2014-08-09 02:36:14
ghwjd1o996님. 잘 푸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2차 국대모의고사는 좀 더 순하게 출제했습니다. 곧 만나게 될 거예요. 1,2차 각각의 장점이 있습니다. 각 회차 등급컷은 우리가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시험 본 것이 아니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공부 좀 하는 현역들을 대상으로 6월 초에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1등급 학생들이 대략 7~9개 정도 틀렸고 전교 1등들이 공히 4개 정도 틀렸습니다.
수능에서 ebs연계는 문학파트가 체감도가 가장 높죠. 물론 운문인 경우 문제가 완전히 바뀌고 산문인 경우 다른 부분이 나오지만 그래도 디서 봤던 작품이 나온다는 것은 심리적으로 커다란 안정감을 주죠. 예전에 직접 연계 안 됐을 경우 정말 잘 모르는 작품들만 대면하게 되면 정말 멘붕이었죠. 이번 최근 6월 모의를 보면 A형에서 6개 작품 중 4개 B형에서 5개 작품 중 3개가 연계되었습니다.
국대모의고사는 A형 현대시 나희덕의 '그 복숭아 나무 곁으로'와 AB형 공통 현대소설 김정한의 '모래톱 이야기'를 정확히 적중시켰고 문제도 거의 유사했죠. ^^ 이상입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성균관대학교깡패
2014-08-07 22:38:12
B형 2회 질문좀 할게요 ㅎㅎ
23번. 5번선지 '홉스는 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묵자는 혼란을 다스리는 주체로서 권력자의 필요를 인정하고 있다.'
이 문제를 맞혔긴한데 제 추론과정이 답지랑 조금 달라서 여쭤봅니다.
답지는 <보기>의 맨마지막줄 '모든 사람들이 서로 이롭게 되도록 법을 바꾸어야 한다.' 라는 부분에서 결국 법을 바꿀 수 있는사람은 권력자임을 말하는거라 했는데, 저는 <보기>의 맨 윗줄 '천하를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은~ 역시 어찌 이와 다르겠는가?'부분을 보고 5번을 정답체크했습니다. '천하를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 < 이것을 권력자로 해석해서 5번이라 했는데 맞는 추론인지 궁금합니다.
30번. 선지 3번 ' 관람객이 침대의 베개를 만진 후에는 실제 침대와는 다른 시각성과 촉각성을 느끼게 되겠군.'
맞혔긴한데 선지를 제가 고쳐보았어요 '관람객이 침대의 베개를 만진 후에는 실제 침대의 배게와는 다른 시각성과 촉각성을 느끼게 되겠군.' 이렇게 적절하게 고쳤는데 올바르게 고쳤는지 아닌지좀 알려주세요ㅠ 답지를 보면 잘이해가 안가서 제 생각이 옳은지 틀린지 궁금해서요
Boas
2014-08-08 01:53:31
성균관대학교깡패님. 닉이 무섭습니다. 답변 잘 못하면 때리는 건 아니죠? ^^
23번 답변입니다. 이건 제가 낸 문제입니다. 정확하게 추론하셨습니다. '천하를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을 지문 문맥상 '권력자'로 환치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배자'로 봐도 되구요.
30번 답변입니다. 출제자 선생님이 휴가 중이시라 제가 대신 답변합니다. 미디어 인스톨레이션의 핵심은 촉각성+ 시각성이죠. 세 번째 단락의 '조형물의 물질성과 영상의 시각성이 혼합된 미디어 인스톨레이션은 영상만 개별적으로 상영되던 전통적인 방식을 넘어서 촉각성과 시각성을 동시에 느끼게 할 수 있다.' 에서 언급된 것처럼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실제 침대의 베게'라도 좋고 '실제 침대'라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둘 다를 포괄할 수 있으니까요. 2차 국대에서 더 좋은 문제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 수능 만점♥
2014-08-06 15:01:14
시중에 있는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봤지만 평가원스러운 모의고사는 국대 모의고사였다.
처음 1회를 풀 때 시간 재고 풀었는데 92점 맞아서 당황했음ㅠㅠㅠㅠ 역시 국대 모의고사 퀄리티는 최고^^
Boas
2014-08-08 01:18:48
2015 수능만점님. 92점이면 아마 99%~100% 정도 나올 거라 예상합니다. 각 학교 전교 1등들이 그 점수 나왔거든요.
오리온 대성운님에게도 말씀 드렸지만 여기다만 쓰시지 말고 후기를 오르비 게시글로 올려주세요.^^ 좀 예쁘게요. ㅜㅜ
오리온대성운
2014-08-06 12:11:37
정말 풀면서 역시 국가대표급 난이도를 실감했습니다. 작년 수능과 비교했을때 체감 난이도는 2~3배 였던 것 같습니다.
비문학은 평이하다고 생각했는데 화작문이랑 문학이 털털 털리네요....
매회 풀 때 마다 오기가 생깁니다. 요번엔 반드시 다 맞는다.
Boas
2014-08-08 01:15:37
오리온대성운님 감사합니다. 2차 국대도 지금 집중검토 중이라 열흘째 밤새고 있습니다. 2차 국대는 순하게 나가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만 쓰시지 말고 오르비 게시글로도 소감을 올려주세요.^^ 수능에서 만점 받으실 거예요.
미안해요. 너무 어렵게 내서요. 오르비니까 좀 어렵게 내도 된다고 생각했고, 그리고 출간 시기도 6월이면 이른 편이라 수험생 분들에게 좀 자극을 주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어렵게 냈습니다. 또한 출제위원 선생님들도 아마 무의식적으로 오르비언들과 경쟁 의식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너희들이 그렇게 머리 좋고 공부 잘 해? 좋았어! 그럼 이 문제 한번 풀어봐! 뭐 이런 심리요.
이미 1등급이시니 지금 새 방법을 찾으시려고 하지말고 지금껏 해오신 방법대로 의연하게 공부해 가신다면 만점 받으실 거예요.
실수가실력이다.
2014-08-02 21:16:21
각학교 전교1등들 4개씩틀린거보면 정말 대단하네요..
80점이 간당간당한데 1등들도 80분씩 시간재고푸는건가요?
Boas
2014-08-02 21:43:30
그 당시 6월 초에 시뮬레이션 할 때, 현역 1등급들은 대부분 7~9개 정도 틀렸습니다. 그럼에도 N수생은 잘하더라구요. 그 당시만해도 현역과 N수생의 갭이 좀 있었습니다. 2차 국대모의고사가 8월 말에 나올 예정입니다. 2차는 수능에 가까운 난도로 내고 있습니다.
그레고리페렐만
2014-08-01 23:10:23
지금 주문하면 정오표 반영된 버전으로 배송되나요..?
Boas
2014-08-02 14:37:14
아마 그럴 건데. 월요일에 회사에 물어보고 확실히 답해 드릴게요.
Boas
2014-08-04 17:49:08
이번에 새로 인쇄하는 시험지부터 정오 사항이 다 반영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레고리페렐만
2014-08-05 23:05:47
감사합니다!
olleh KT
2014-07-31 18:24:13
A형 화법이랑 문학쪽 애매한 선지들이 좀 많아요;;
Boas
2014-07-31 21:47:44
그렇게 추상적이고 인상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저희들도 섭섭합니다. 좋은 점은 뭐가 있었나요? 국대모의고사는 한 두 단락 바꾸고 문제를 만드는 그런 변형 모의고사와 차원을 달리합니다. 평가원처럼 제재와 주제를 연계해서 내는 완전 창작 모의고사입니다. 이런 점들의 차이를 일반 수험생들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냥 펑범하고 밋밋하게 답이 딱딱 떨어지는 문제는 누구라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험생의 국어영역의 사고력을 내는 창작 문제는 아무나 내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사랑을 주셨으면 합니다.
흉내내는 것은 쉬워도 내 목소리로 내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전국구 출제위원들이 평상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런 얘기를 합니다. 고려청자처럼 깔끔한 지문과 문제보다는 조선 백자처럼 투박한 지문과 문제가 실상 수험생들의 사고력을 더 향상시키는 것 아니냐구요. 이 말에 담긴 함의를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올레KT님!!! 국대모의고사를 풀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이번 수능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하겠습니다.
Dr,치즈
2014-07-30 16:42:43
오르비에 오타가 많다고 지적되던데
지적사항들이 모두 올려주신 정오표에 반영되고있나요?
Dr,치즈
2014-07-30 16:43:10
수많은 지적에비해서 정오표가 짧아보여서 질문드리는것입니다.
Boas
2014-07-30 20:54:13
감사합니다. 두 개 정도만 더 올라 가면 됩니다.
ab형 6회분인데 오르비언들께서 거의 같은 문제를 지적해 주신 거라 많아 보일 뿐입니다.
2차 국대에서는 오타 없는 완벽한 시험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Dr.치즈
2014-07-31 13:11:43
언제쯤반영되나요?
Boas
2014-07-31 16:49:26
내일이요.
삽vv
2014-07-29 10:10:36
안녕하세요 모의고사 잘 풀었습니다!! 질문이 몇가지 있어요
A형 1회
8번
청유형표현은 화자가 청자에게 같이 행동할것을 요구하는 표현으로 알고있습니다. 방문해주세요 이용해보세요는 명령형 표현으로 봐야하지않나요?? 조용히해주세요는 명령형 표현일텐데...
23번
해체주의는 건축 미술 등 예술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된다는 말이 문제의 보기에서는 모든분야에 광범위하게 나타난다라고 써있는데 너무 깔끔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33번
보기에 근거했을 때 갈등으로 가득 찬 것은 젊은 이들의 부정적현실에 대한 저항을 나타내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시에서 가물었다라는 표현이 이 저항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나..요?
5번선지의 고요한 하고 끝까지 어느걸 답으로 할까 고민했는데..ㅜㅜ
삽vv님 먼저 국대모의고사에 관심과 애정 그리고 격려을 주셔셔 매우 매우 감사를 드립니다.
오르비언들이 대부분 우리나라 최상위권들이라 보는 눈이 참 예사롭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출검토자들이 문득 문득 놓치는 부분들을 지적해주시니 공적인 영역에서 국어영역 출제를 10년 넘게 해오면서도
국어영역 출제는 참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언어가 가지는 다의적 성격이나 함축적 성격을 최대한 절제하면서
수학처럼 낸다는 것이 참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님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1. '명령문'에 대해서
독서와문법 교과서 중
천재교육과 지학사에서는 어떤 행동을 하도록 '강하게' 요구하는 것이라 하였고
미래엔에서는 어떤 행동을 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라고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 '강하게'라고 할 때 어디까지를 '강한' 것으로 보느냐가 참 주관적인 문제라는 느낌이 듭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용해 보세요'는 명령형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보겠습니다. 우리 출검토진도 문득 넘어갔던 부분이네요. 아마 그 이유는
명령형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요구와 권유의 미묘한 경계선상에 있어서 그냥 청유의 의미로 보아넘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청유의 핵심은 '같이'와 '권유'이죠. 문법 문제가 아니라 그 부분에 대해 치열한 검토가 부족했네요. 중요한 점을 지적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하지만 정답을 구하는데의 핵심은 발문의 '권유'와 <조건>의 (나)의 자료에 제시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기에 정답을 구하는데 애로는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욱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2. ' 해체주의는 건축, 미술, 문학 등 예술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면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주류 사조로 자리 잡았다.'에서 '주류 사조라는 말을 너무 가볍게 보셨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 단락에 '이처럼 해체주의는 기존의 형식적인 규칙과 관습적인 권위를 거부하고 모든 관습 틀을 파괴하려는 사유 방식이라 할 수 있다.'와 마지막 단락의 '해체주의는 모든 중심적이고 지배적인 것들을 전복함으로써 그 권위의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허위와 억압의 근원을 드러내고자 했다.' 의 문장의 핵심 내용을 결합하여 본다면 '모든 분야에 광범위하게 나타난다.'라는 진술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발문도 '미루어 알 수 있는 것' 즉 추리적 사고의 문제이니까요.
3. '가문 어느 집'은 갈등으로 가득 찬 세상.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물기가 부족한 세상이죠. 상당히 포괄적인 부정적인 현실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젊은이들의 '부정적 현실에 대한 저항'으로만 범위를 좁혀서 생각하면 조금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3번 선지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불로 만나려는 행위'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하죠.
감사합니다. 2차 국대모의고사에서 님의 요구에 더욱 부응하겠습니다.
개꿀
2014-07-28 21:43:45
a형이랑 b형이랑 내용 아예 다른가요? 지문이
b형 시험보는학생인데 a형도 사서 풀어봐도 상관없겠죠?
Boas
2014-07-29 07:58:27
당근입니다. ^^ 화작문과 비문학에서 특히 도움을 많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Dahlia Hybrida
2014-07-25 07:38:32
그리고 25번의 4번도,
공기가 생존에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훨씬 가치있는 것인데, 공기는 너무 풍부해서 만족을 안느끼고 다이아몬드는 없어도 사는데는
지장없지만 우리가 그것을 소유하는것에 의해 큰 만족감을 얻게 됩니다.
이 자체는,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에 상관없이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을 배제하고) 생존에 필요한 공기를 너무 풍부해서
다이아몬드보다 낮은 가치를 매기는 것이 비합리적인 판단 아닌가요?? 사실 공기는 없으면 절대 안되는 매우 가치있는
물건이니까요
Boas
2014-07-26 18:25:12
너무 간단한 진술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고 계시네요. <보기> ㄱ의 진술은 '~ 만족감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라고 했으니 출제자의 의도는 원천적으로 효용에 관련한 판단을 할 수 없는 경우를 찾아 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한 무엇' 에 중독된 사람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되는 것이죠.
그리고 공기가 객관적으로 볼 때 가치가 있다고 해서 효용 즉 만족감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맛이 있다고 비빔면을 계속 먹었을 때 한계 효용이 감소하는 이치와 마찬가지인 것이죠.
Boas
2014-07-26 18:44:51
Dahlia Hybrida님. 국대모의고사를 관심있게 봐주셔셔 출검토진을 대표해 감사를 드립니다. 1차 국대모의가 좀 어려운 편이죠.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사설모의고사는 실전 모의의 성격도 있지만 실력 증진의 성격도 겸하고 있기에 다소 어렵게 내는 편입니다. 이번 2차 국대모의는 수능에 가깝게 난도를 낮춰서 출제하고 있습니다. 2차 국대모의 출제와 검토가 끝나면 바로 '국가대표 모의고사 파이널 해설 강의'를 찍을 예정입니다. 궁금증이 미진하게나마 풀리시지 않으신 것이 있다면 그때 '파이널 해설 강의'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ahlia Hybrida
2014-07-25 07:34:44
선생님, 39번에 대해 다른 선지에 관해 답변해주신것 같은데 아닌가요?
포괄하는 내용인가요?
저는 5번 선지의 해설을 보면, b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b로 가기 위해 a에서 도를 닦겠다고 하는데, 결국은 b로 가기 위한 것이
b로 이동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됨
을 질문하였고, 답변은 4번에 관해 되어있는 것 같아서요
Boas
2014-07-26 18:37:10
(가)의 시적 화자가 초현실계로 이동할 것을 다짐하는 구절이 어디에 있습니까? 제가 볼 때는 해설지에 출제자가 지나치게 해설을 자세히 해서 역효과가 난 듯합니다. (가)의 시적 화자는 미타찰에 갔으리라고 예상되는 누이를 만나기 위해 나도 미타찰에 가기 위해서는 도를 닦으며 겸허하게 그날을 기다리며 소망하는 것이지, 나는 꼭 미타찰로 갈거야라고 '다짐(이미 한 일이나 앞으로 할 일에 틀림이 없음을 단단히 강조하거나 확인함.)'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도전이다
2014-07-24 12:08:14
17번 풀다가 5번에 근거가 없어서 한참 고민하다 억지로 1번 근거 끌어다맞추다시피해서 1번 골랐는데 역시 잘못된거였군요 ㅠ
a형 1회 몇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33번 5번선지- "인적 그친 하늘"처럼 고요한 세상이 젊은이들이 추구했던 세상이라고 했는데, 인적그친하늘이 젊은이들이 원하던 세상이고, 젊은이들이 원하는 세상이 모든 갈등이 없어진 세상이니, 갈등없는세상=고요한 세상이라고 보면 5번은 맞는 선지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 인적 그친 하늘=고요하다라고 추리할 수도 있을것같고
39번 4번- (나)에서 화자 자신이 B로 이동할수 없다고 했는데, B에서 살아서는 못가지만 "죽어서 나비가 되면" B로 갈수 있다고 보면, 틀린 선지로 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5번 - (가) B에서 여동생이 이미 기다리고 있고, 자신도 도를 닦으면서 죽을때까지 a에서 도를 닦에서 b(극락)으로 가겠다는 내용으로 보면, b로 갈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을것같습니다.
43번 - 1번 - 불사약이 전제가 애초에 아니라서 틀린건지, 아니면 불사약이 전제는 맞는데 "부정"이라는 말이 틀린건지 궁금합니다. 후자라면 상식적으로 밥이 불사약이라는 말이 말이 안되니 불사약이라는 존재를 부정한다고 해석하는것도, 그럴듯한 근거를 들어 말한다고 해석하는것도 둘다 가능하다고 볼수 있을것같습니다.
Boas
2014-07-24 19:45:55
답변입니다.
33번. 80년대 젊은이들이 추구했던 것은 <보기>에 나와 있는 것처럼 ‘깨끗하고 정의로운 세상’입니다. ‘고요한’ 세상이라고 어디 한군데 그런 언급이 없습니다. 그리고 갈등 없는 세상이 고요한 세상이라고 등치시켜야 하는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주관적으로 자의적으로 사고를 확장시키시면 안 됩니다. 국어영역은 수학입니다.
39번. 아랫분에 대한 답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3번. ‘불사약’에 관련한 재담의 경우 ‘불사약’이 묻는 사람과 민노인 사이의 대화의 전제가 되는 키워드가 됩니다. 그런데 ①번 선지에서는 ‘불사약’이란 대화의 전제 자체를 부정함으로써 웃음을 유발한다고 했으므로 틀린 진술이 되는 것입니다.
불사약에 관한 재담은 예상하지 못한 말을 그럴듯한 근거를 들어 웃음을 유발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Dahlia Hybrida
2014-07-23 19:38:02
국어 a형 1회에 관해 몇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저의 사고과정들입니다. 잘못된 게 있으면 짚어 주시기 바랍니다.
1. 2의 5번 >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발표에서 전반적으로 다룰 세부 내용들을 파악 >> 주제를 드러낼 제목과 그 밑에 중심 소재나
세부 내용을 구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소제목을 붙이는 과정 (제목은 내용을 관통하는 핵심어이므로 세부내용파악가능)
2. 10번의 2번 > (1) 생각된다 로 바꾸면 올바르게 고친 것인지 (2) 본 문장의 주체가 생략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3. 25번의 4번,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에 상관없이 만족감에 대한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없다.' 라는 의미가 불분명하다고 생각됨
(그 이후에 나오는 생존의 관점에서 본다면, 공기를 선택하는 것이 더 합리적 > 다이아몬드의 총효용이 높은것은 비합리적)
39번의 5번, 해설을 보면, b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b로 가기 위해 a에서 도를 닦겠다고 하는데, 결국은 b로 가기 위한 것이
b로 이동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됨
Boas
2014-09-14 14:58:44
답변입니다.
1. 그 박스 안에 들어갈 말의 핵심은 일단 후배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후배의 고민은 '흥미를 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니다. 여기에 대해 선배가 답하는 과정에서의 핵심은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입니다. 그러므로 이 둘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답안은 4번일 수밖에 없습니다. 선지 5번은 후배의 근본적인 고민 '흥미 유발과 관심'이라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진술이 아닙니다.
2. '~되다'는 이미 피동의 뜻을 가진 접미사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어지다' 라는 피동의 의미를 가진 보조동사를 사용하게 되면 불필요한 이중 피동이 되는 것이죠. 그러니 '생각된다' 또는 '생각한다' 식으로 고쳐야 하겠죠. '생각된다'는 인과관계에의 의한 객관적 진술의 의미가 강하고, '생각한다'는 주체의 의지가 담겨져 있는 약간의 미세한 어감의 차이는 있습니다.
3. 해설지의 해설이 충분한 답변이 되겠습니다.
4. 같은 질문이 나왔으므로 같은 답변으로 가름합니다. (나)와 (가) 모두 시적 대상이 초현실계에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선지의 내용을 분석하면 (나)는 시적 대상이 초현실계, 즉 천상계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화자 자신이 초현실계로 이동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차라리 죽어서 화자가 아닌 나비의 모습으로 님의 곁으로 가겠다는 인식이 내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가)의 화자는 시적 대상이 초현실계인 저승계에 존재하므로 자신이 도를 닦아 저승으로 가겠다는 소망을 드러내고 있으므로 화자 자신이 B로 이동할 수 없다는 인식이 내재되어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질문하신 분의 의도는 시적 대상이 (가), (나) 모두 초현실계에 존재하고 있으므로 틀린 것이 아니냐라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선지의 내용은 두 내용이 병렬적인 관계가 아니라 인과적 관계입니다. 즉, (나)는 (가)와 달리 화자가 초현실계에 있고(and) 화자가 이동할 수 없다는 인식이 내재되어 있다는 내용이 아니라 (나)는 (가)와 달리 화자가 초현실계에 있기 때문에(원인) 이동할 수 없다는 인식을 내재(결과)하게 되었다로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는 어머니와 달리 부모이기 때문에 엄하시다.’ 라는 진술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부모이므로 거짓이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선지가 ‘~존재하고 있어~’, 가 아니라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라고 진술되는 것이 오해를 줄인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seongyub0206
2014-07-22 17:41:50
전체적으로 문제질좋다는평이많아서 믿고구매했는데 네, 만족스럽네요 근데 11000원이나내는데 3회정도는 마음놓고 시험봐야하는거아닌가요? 1회에는 오류가 2부분이나있지 이렇게찾아와서 부교재열어봐야 정오표나오지 그럼 정오표보지않은사람은 틀리란건가요? 정오표보면서 2회오류부분까지봤는데 덕분에 2회 45문제중 28번답을 외워버렸네요^^ 제실력 평가하기도전에 답을알아버렸으니 참... 다음나오는 모의고사도 만족할만한 국어모의고사없어서 구매할계획이지만 어쩔수없이사는기분들어서 찜찜하네요 기분좋게구매하고싶은데, 8월중에나오는 모의고사는 좀 꼼꼼히확인하고 출시해주셧으면좋겠습니다
Boas
2014-07-22 21:49:44
만족스러운 기분을 조금 훼손시켜 드려 죄송합니다. 오르비가 국어 전문 출판사가 아니라 약간의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출제자와 검토자가 보느라고 보는데 계속 수정하는 과정 속에서 그것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인 틀 속에서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하는 작업은 전문 에디터의 몫입니다. 저와 오르비 편집자가 며칠 밤을 새워가며 하느라고 해도 마지막 최종 수정 과정 속에서 등장하는 수많은 교정 교열 사항을 완벽하게 제어하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여하튼 이번 2차 때는 더 완전한 원고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정오표 바로 위에 붙어 있잖아요. 저자의 다른 책 위에요. ^^ 그래도 보내드릴게요.
yonseiMyu
2014-07-08 23:29:27
국어 a형 1회 17번 문제가 뭔가 잘못된거 같아서 한참을 고민하다 지금 와봤더니 문제가 있었네요..
국가 대표가 만들어도 오류가 있는건가요..ㄷㄷㄷ 저 많은 검토진들 중 한명도 못잡아냈다니..
a형 다른거 정오 사항 있으면 답변으로 미리 말해주세요
Boas
2014-07-09 01:10:56
17번 문제는 최종 수정 원고에서 인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반영이 안 돼서 그렇습니다. 모든 검토진이 모든 문제를 다 보는 것은 아닙니다. 검토의 핵심은 오탈자를 보는 것이 아니라 지문과 문항 설계에 있어서의 오류나 선지 구성과 진술의 적절성 등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문제의 질을 떨어뜨리는 내용적 오류는 아니오니 죄송하지만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선영기
2014-07-07 23:49:05
정오표에 올라갈 사항인진 모르겠지만 b형 2회 문제지에 실수가 몇 개 보입니다. 7번 8번 문제에서 다른건 제목과 로마자 부분에 진하게가 쳐져 있는데 II-2-가 부분의 '부족'에 진하게가 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8번 문제 통계 자료에 1번 표에도 대중교통 수단의 미세먼지 평균 오염도이고 2번 표에도 미세먼지 평균 오염도 입니다. 이산화탄소 평균 오염도 부분인것같습니다.
그리고 b형 1회에서 21번 문제 1번 여인이 일체의 외적인 간섭 없이 도덕 법칙을 구성했다고 볼 수 있습니까?
Boas
2014-07-08 23:31:42
선영기님 디테일을 정말 꼼꼼히 잘 봐주셔셔 감사를 드립니다. 8번 문제는 문제 푸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오타는 오타입니다. 정오표에 올리겠습니다. B형 21번 문제 <보기>에서 여인이 어떤 외적인 간섭을 받았다는 언급이 없고, 여인 자신이 스스로 그러한 방식의 삶이 정당하다고 자각하고 결심하고 그러한 삶을 실천하였기 때문에 칸트의 시각에서 보면 주체적인 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차 모의고사 검토위원으로 모시고 싶네요. 저에게 쪽지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oas
2014-07-18 11:14:12
국대모의고사를 구입한 수험생 여러분! 국대모의고사를 사랑해주셔셔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국어영역 모의고사는 다른 영역보다 3~4배의 인력과 경비가 들어가는, 고퀄의 문제를 만들기가 참으로 힘든 프로젝트입니다. 이것은 평가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어영역에 가장 많은 인원이 투입이 됩니다. 그러면서도 가장 늦게 문제가 완성되는 영역. 평가원에서도 가장 신경을 쓰는 영역이며 어쩌면 수능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영역이 국어영역입니다. 사실 모의고사 비용을 책정할 때도 다른 영역에 비해 최소한 3배의 가격을 매기는 것이 정상이랄 수 있습니다.
한 회 당 문제지 38,000자 내외, 해설지 18,000자 정도가 사용됩니다. 여러분들이 3회 분을 푼다고 한다면 대략 200,000자 가까운 글자를 독해하는 것입니다. 저희 출제진과 검토진이 본다고 보아도 그리고 최종적으로 오르비의 편집진이 또 보아도 부분적인 오류가 나오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한편으로는 수험생 여러분의 넓은 아량을 바랍니다. 저희 출검토진은 그야말로 문제의 질과 수준으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그냥 밋밋하고 평범하고 무난한 문제를 출제했을 거라면 이 국대모의고사 프로젝트를 기획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저희들은 수험생 여러분의 사랑에 부응해 2차 모의고사는 더욱 완벽한 문제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댓글 바로 위에 정오표 페이지를 올려 놓았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플라이트
2014-07-08 23:47:28
그렇군요 응원합니다.
조만간 구매할 예정인데 기대할게요ㅎ
Boas
2014-07-09 19:57:12
플라이트님. 감사합니다.^^
tmsnthtuf
2014-07-06 18:57:39
도대체 정오표는 어디에 있나여// 빨리 답글 달아주세요``~
Boas
2014-07-06 22:37:49
현재까지의 정오사항입니다. 편집부에 얘기해서 정오표 항목을 하나 준비해 두겠습니다.
A형 [16~18] 본문 4째 줄 ~독감은 감염자로부터 호흡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고, ~ >>>>> ~독감은 감염자로부터 호흡기와 악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고,~
B형 1회 26번 선지 ④ 햇빛이 ⓐ와 이루는 각도는 42°이고, ⓑ와 이루는 각도는
40°이다.>>>>> ④ 햇빛이 ⓐ와 이루는 각도는 40°이고, ⓑ와 이루는 각도는 42°이다.
선영기
2014-07-05 00:32:31
10번 문제 문제의 보기가 잘못된것 같고 답에도 질문이 있고 해설에도 질문이 있습니다.
우선 00시 홈페이지 자유 발언대 라고 위에 써져 있는데 이 글을 00시 홈페이지 자유 발언대에 올린것이라고 생각한다면 00시의 좋은 정책을 경험한 화자가 00시의 홈페이지에 00시의 장점을 보고 00시가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00시의 시장에게 촉구하는 것 같습니다.
구분을 해줘야 더 읽기 수월할것 같습니다.(처음의 시와 나중의 00시를 다르게 본다면 상관 없고 그리 중요한것도 아닌것 같지만 글을 읽는데 어색해서 올려봅니다.)
두번째로 답이 3번인데 문제 상황을 중고 물품을 교환할 수 있는 장터가 없어서 재활용율이 타지역에 비해 비교적 낮음으로 본다면 화자가 촉구하는 중고물품 교환 장터가 해결방안이 될 수 있는것 아닙니까?
마지막으로 해설에서 중고 물품 교환 장터에 관련되는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애초에 저 지문에서 중고 물품 교환 장터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까? 장점만 주구장창 말하는 지문인것 같은데요.....
Boas
2014-07-06 13:25:22
선영기님. 문제를 꼼꼼히 보아주셔셔 감사합니다. 출제자 선생님의 답변으로 감사를 대신합니다.
10번 문제에 대한 질문 고맙습니다.
저도 학생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문제를 꼼꼼하게 푸는 모습을 보니 더욱 좋은 문제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수능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 중고 물품 교환 장터가 없다’는 문제 상황에
중고물품 교환 장터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를 해결 방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건의문을 보면, 학생은 ‘우리 지역에 중고물품 교환 장터를 만들어 달라’고 시장에게 건의하고 있지요.
이로 보면 문제 상황은 ‘우리 지역에는 중고물품 교환 장터가 없다’는 것이 되겠지요.
그래서 학생은 시장에게 우리 지역에 중고 물품 교환 장터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주체는 학생이 아니라 당연히 시장이라 볼 수 있겠지요.
건의문에서도 학생이 물품 교환 장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③을 정답으로 삼은 것입니다.
또 우리 지역의 중고 물품 재활용률이 다른 지역보다 낮다는 것은 우리 지역에 중고 물품 교환 장터가 없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①은 주제(중고 물품 교환 장터 신설)와 관련이 있습니다.
선영기
2014-07-06 15:00:18
그러니까 재활용률이 낮은것을 문제 상황으로 볼순 없습니까?
재활용률이 낮다 > 물품 교환 장터가 없어서 그러니 만들어 달라
선영기
2014-07-05 00:19:04
b형 1회 무지개 지문 26번 질문합니다.
선택지 2번이 적절하지 않음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4번이 왜 옳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문제를 풀떄 지문 이해를 원래는 무지개의 순서가 보남파초노주파 인데 위에서 물방울과 부딪힐 경우 보라색은 시야에서 안보이고 붉은색이 잘보이고 밑에서 부딪힐 경우 붉은색이 시야에서 안보이고 보라색이 잘 보여서 빨주노초파남보 순으로 보인다.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4번 지문을 보면 햇빚이 a와 이루는 각도는 42도이고 b는 40도 이다. 라고 써져 있습니다. 태양빛이 물방울 내부에서 반사된 상태에서는 위쪽의 색이 보라색이고 아래쪽의 색이 붉은색이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b가 붉은색이고 a가 보라색 아닙니까.? 두 개의 설명이 반대로 나와있는것 아닙니까? 게다가 보기의 그림에서도 태양빛과의 각도가 b에 42도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4번이 왜 맞는 선지인지 궁금합니다.
Boas
2014-07-06 13:30:39
이번 b형의 2개의 오타 중 하나입니다. 이미 명재경각님의 지적으로 발견하였던 부분입니다. 잘 보아주셔셔 감사하고 또한 송구합니다.
선지 4번은 다음과 같이 수정되어야 합니다.
④ 햇빛이 ⓐ와 이루는 각도는 40°이고, ⓑ와 이루는 각도는 42°이다.
정오표에 바로 올리겠습니다.
김영택
2014-07-04 17:54:00
B형 1회 에서요 39번에 4번 선지 (나)는 (가)와 달리 시적대상이 [B]에 존재하고 있어 라고 되어잇는대요 제망메가 또한 누이가 저승에 있으니 틀린 선지 아닌가요??
Boas
2014-09-14 15:00:36
김영택님. 문제를 꼼꼼히 읽어 주시고 풀어 주신 데에 대해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은 출제자 선생님께서 직접 해주셨습니다. 참고하시고 더욱 열공하시어 이번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맺기를 기원합니다. 8월 말경에 나올 2차 국대모의고사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나)와 (가) 모두 시적 대상이 초현실계에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선지의 내용을 분석하면 (나)는 시적 대상이 초현실계, 즉 천상계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화자 자신이 초현실계로 이동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차라리 죽어서 화자가 아닌 나비의 모습으로 님의 곁으로 가겠다는 인식이 내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가)의 화자는 시적 대상이 초현실계인 저승계에 존재하므로 자신이 도를 닦아 저승으로 가겠다는 소망을 드러내고 있으므로 화자 자신이 B로 이동할 수 없다는 인식이 내재되어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질문하신 분의 의도는 시적 대상이 (가), (나) 모두 초현실계에 존재하고 있으므로 틀린 것이 아니냐라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선지의 내용은 두 내용이 병렬적인 관계가 아니라 인과적 관계입니다. 즉, (나)는 (가)와 달리 화자가 초현실계에 있고(and) 화자가 이동할 수 없다는 인식이 내재되어 있다는 내용이 아니라 (나)는 (가)와 달리 화자가 초현실계에 있기 때문에(원인) 이동할 수 없다는 인식을 내재(결과)하게 되었다로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는 어머니와 달리 부모이기 때문에 엄하시다.’ 라는 진술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부모이므로 거짓이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지가 ‘~존재하고 있어~’, 가 아니라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라고 진술되는 것이 오해를 줄인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김영택님. 문제를 꼼꼼히 읽어 주시고 풀어 주신 데에 대해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은 출제자 선생님께서 직접 해주셨습니다. 참고하시고 더욱 열공하시어 이번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맺기를 기원합니다. 8월 말경에 나올 2차 국대모의고사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drizzy66
2014-07-02 01:20:26
A형 B형 둘다 구매했는데요 비문학 파트만이라도 깨끗하게 다시 풀어보고싶은데 파일 보내주실수 있으신가요? 비문학 부분만이라도요ㅠㅜ 부탁드립니다
Boas
2014-07-02 03:17:41
drizzy66님 아니되옵니다. 마음으로야 백만 번 보내드리고 싶지만...... 그건 저작권 위반이옵니다. 엄청나게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지문들입니다. 사랑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몇 개 오타가 나올 가능성이 있으나 공식적으로 나타낼 가능성이 큽니다. 개인적으로도 보내드릴게요.
CRCR
2014-06-29 03:58:04
이거 2차 국대모의나오자마자 이거랑 같이 구매할 생각인데 그때가서도 이거(1차국대모의) 출판되나요?? 그때 살수 있겠죠???
Boas
2014-06-29 15:33:50
Ebs연계가 된 것도 있고, 비연계도 있으니 시간을 두고 미리 풀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parksonice
2014-06-28 20:22:29
헐 ㅜㅜ 최종수정원고하고 출판된게다르다니 ㅜㅜ. 시간재고 풀다가 멘붕와서 그냥 지문 하나씩 푸는중. 빨리 정오표 나왔으면 좋겠네요
Boas
2014-06-28 22:23:02
정오표를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지문과 문제의 수준은 높으니 차분히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parksonice
2014-06-26 21:25:17
1회 1번도 2번에서 b는 학술제 준비할 때라고 했는데 밑에 지문에서는 발표를 봤다고 하고 있잖아요. 공유라고 보기에는 무리 아닌가요??
Boas
2014-06-28 03:24:33
철수가 작년에 선배가 학술제에서 발표를 잘 하는 것을 보았고, 또 그 학술제 장면을 언급한 것으로 봤을 때, 철수와 선배는 학술제에 관련한 경험을 공유했다고 진술할 수 있습니다.
parksonice
2014-06-26 20:41:06
국어 a형 1회 17번 5번 근거를 지문에서 칮을수가 없네요 ㅜㅜ 확인좀요
Boas
2014-06-28 02:30:27
제 수정원고에는 독감은 감염자로부터 호흡기와 악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고 ~ 이렇게 되어있는데? 최종인쇄본에 악수를 통해가 빠졌나요? 제가 아직 인쇄본을 받아보지 못해서요. 그래서 해설지에도 ' 독감은 감염자의 호흡기를 통해서 또는 악수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고 했다. ~ 이렇게 해설을 붙여놓은 것입니다. 만약에 '악수를 통해서'라는 어구가 반영되지 않았다면 1번만 답이라고 하기에 좀 옹색해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인쇄본을 본뒤 정말 그렇다면 정오표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비교적 쉬운 난도의, 점수 주려고.낸 문항인데
Boas
2014-06-28 02:33:27
수정이 제대로 반영이 안되었네요. 송구합니다. 출제의도는 아무리 진리와 같은 사실처럼 보여도 지문에 분명히 제시되어 있지 않다면 사실적 사고의 문제에서 답이 될 수 없음을
Boas
2014-06-28 02:39:45
보여주고자 했던 문항입니다. 독감바이러스에 이미 감염되어 잠복기에 들어갔을 경우, 충분한 영양섭취를 했다고 해서 치료가 된다고 단정할 수 있는 근거가 지문에 없다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이 지문의 대표선수 문제는 18번 문제입니다. 오류를 발견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더욱 신경 쓰고 노력하겠습니다. Parksonices님.
Boas
2014-06-28 02:56:11
호흡기를 통해 튀어나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고 했으므로 손씻기를 통해 독감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잏ㅅ고, 이는 독감 예방의 중요한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디펜스 할 수도 있지만 좀 옹색해지는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또한 최종 수정ㅈ원고에는 분명히 '악수를 통해서"라는 어구를 집어 넣었습니다.
기린s
2014-06-26 18:15:26
밑에 댓글에 어렵다고 하셔서 그러는데 1컷을 몇점정도 예상하시나요? (곧 사서 풀어볼 예정입니다)
저희는 수능과 가장 비슷한 수준의 지문과 문제 를 통해 수험생들의 수능 대응력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수능 점수를 끌어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2차 때는 난도를 지문별로 차등을 둘ㅈ것입니다.
맛땅콩
2014-06-22 19:07:05
감사합니다 문제 기대되네요 ㅋㅋ
Boas
2014-06-23 13:23:02
저도 감사합니다.
임가람
2014-06-22 15:21:16
검토할때랑 막상 사서 풀어보니 느낌이 매우 다르네요 ㅋㅋㅋㅋ
아직 A형 1회분만 풀어봤는데 화작문/문법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편이고 다른것도 만만치않네요ㅠ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여..
Boas
2014-06-23 13:22:35
아무래도 오르비니까 좀 어렵습니다. 2차 때는 난도를 좀 낮출 예정입니다. 임가람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Be_ambitious
2014-06-21 23:29:46
B형인데요~ A,B형 두 개다 사서 푸는거 괜찮겠죠??
그리고 지금 당장 실전연습 하기엔 시기가 이른 것 같아 좀 나중에 구매하려고 하는데 계속 찍어내시는건가요ㅠ? 품절되면 어뜩하죵
Boas
2014-06-22 02:04:35
골동품도 아닌데 아끼시긴요.^^ 저희들이야 ㄱ빨리 문제 풀고 새롭게 많은 것을 얻어가시기를
Boas
2014-06-22 02:05:25
바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벌레
2014-06-21 18:27:33
어제 구매해서 오늘 왔네요~ 기대됩니다!
1차 문제 잘풀고 2차도 구매하겠습니다~
Boas
2014-06-22 02:01:40
감사합니다. 좀 어렵습니다. 시뮬레이션 결과 각 학교 전교 1등들 대부분 4개 정도 틀렸습니다.
20살재수생
2014-06-21 13:34:37
여러분은 이 책을 꼭 사서 푸시길 바랍니다 저도 아래 저자님의 말씀대로 기출반복으로 평가원시험 만점 받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자님의 출제코드를 알아내야 하니까요
권정현
2014-06-19 08:21:03
국어는기출무한반복이지
Boas
2014-06-19 19:26:40
그렇게 해서 만점 받으시기 바랍니다.
변지
2014-06-18 18:54:54
그럼 1차 2차 둘다 구매해도 상관없겠죠??
그리고 작문이 좀 약한 것 같은데 A형 문제도 사서 화작문 푸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oas
2014-06-18 19:08:13
좋다고 생각합니다. 변지님. 국어영역에서 좋은 열매를 맺기를 기원하겠습니다.
Seung Yeop Lee
2014-06-17 21:10:45
내년 판은 반드시 참여할거에요!
Boas
2014-06-17 23:51:02
내년에 반드시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망유희
2014-06-17 13:57:52
와 출제진 검토진 빠방한거 보소;
변지
2014-06-16 10:48:44
1. 책 크기가 실제 모의고사 크기와 비슷한가요?
2.지금 예약판매 하는 책이랑 2차의 차이점이 뭔가요?
Boas
2014-06-16 15:42:08
1. 예. 똑같습니다. 활자체도 똑같습니다.
2. 2차는 수능완성까지 연계 반영하며 아무래도 수능 적중도를 좀 더 높이게 되겠지요.
아니면 거꾸로 평가원이 저희를 주시할 것이기에 저희가 건드린 작품이나 연계 내용을 전부 피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2차는 실전 모의고사의 성격을 더욱 강하게 할 것이기에 문제의 난도는 좀 더 낮춰질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국어영역에서 평가원 수준의 모의고사가 전무한 상황에서 수능 대비의 본격적인 모의고사라는 점이
가장 큰 의의가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문제의 질은 기대하고 있지만 출간일까지 선지의 어휘 선택도 검토가 되었으면 합니다.
맛보기를 보면 호기심을 '유도'한다든가 사건의 신뢰성을 준다든가 하는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표현들이 있는데,
수험생 입장에서는 풀다가 신경쓰일 수도 있으니 신경써 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 정도 출제진의 국어 모의고사는 전례가 없으므로...)
그리고 6월에 연계된 지문은 빼고 다시 편집을 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Boas
2014-06-14 01:41:25
바로 작업 들어갈 2차 때는 더욱 신경을 쓰겠습니다. 국어영역은 정말 끝이 없죠. 평가원은 한 달 동안 밤낮없이 30명이 매달려서 1회분을 만드는 것이니. 언젠가는 평가원을 능가하는 모의고사가 되는 것이 최종의 목표겠죠. 연계된 것은 맛보기로 만천하에 공개했기 때문에 그것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지금 인쇄가 들어갔습니다. 문법이 좀 적중이 된 것이 있는데. 문법이라는 건 꼭 적중의 개념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어차피 나와야 할 개념은 뻔한 것이니까요.
김삿갓삿갓
2014-06-13 23:13:59
드디어 나왔네요ㅋㅋㅋ
기대가 큽니다
친구들한테 잔뜩 얘기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
Metro
2014-06-13 19:46:46
어머나 세상에 맛보기에 6평 작품 2개나 있어요 ㄷㄷ
Boas
2014-06-13 20:34:48
또 있지만 나중에 발표.
مكتوب
2014-06-13 15:09:29
평가원스러움.. 기대하겠습니다ㅎ
Boas
2014-06-13 15:34:07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각설이
2014-06-13 15:05:40
우와.. 출제진도 그렇지만 특히 검토진 라인업이 화려하네요. 평가원도 저렇게까지 인력을 투입하진 않을텐데.. 엄청 기대됩니다. 내년에 또 출판하실 계획이면 그땐 저도 검토진으로 참여해보고 싶네요.
Boas
2014-06-13 15:33:41
각설이님. 내년에 꼭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Boas
2014-06-13 13:46:19
국대모의사가 이번 6월 모평 지문 현대시A형 '나희덕, <그 복숭아 나무 곁으로>'와 현대소설 A,B형 공통 ' 김정한, <모래톱 이야기>'을 정확히 적중시켰습니다. 맛보기에 올려 놓았으니 한번 문제를 비교해 보세요. 자랑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TmaYracle
2014-06-13 01:04:09
오오 드디어 나오나요??ㅎㅎㅎㅎㅎ국어공부좀 해야겟네요 ..얕보다가 6평때 박살나서..ㅎㅎ문법을 따로 공부를 좀 많이하고 푸는게 낫겟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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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조 (회원 가입) ① 이용자는 몰이 정한 가입 양식에 따라 혹은 재화 등의 구매 과정에서 개인 정보를 기입하거나, 제3사의 계정 정보를 몰에 연동하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기입된 개인 정보를 확인하고, 이 약관에 동의한다는 의사표시를 함으로써 회원 가입을 신청합니다. ② 이용자는 가입 절차에 따라 기재되는 모든 정보를 사실 그대로 기재하여야 합니다. ③ 회사는 제1항에 따라 회원으로 가입할 것을 신청한 이용자들을 다음 각 호에 해당하지 않는 한 회원으로 등록합니다. 1) 가입 신청자가 제9조 제3항에 의하여 이전에 회원 자격을 상실한 적이 있는 경우, 단, 몰이 별도로 인정한 경우 예외로 합니다. 2) 가입 신청자가 제2항을 위반한 경우 3) 가입 신청자를 등록시키는 것이 몰의 기술상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④ 회원 가입 계약의 성립 시기는 몰의 승낙이 회원에게 도달한 시점으로 합니다.
제9조 (회원 탈퇴 및 금지 행위) ① 회원은 몰에 언제든지 탈퇴를 요청할 수 있으며 몰은 즉시 회원탈퇴를 처리합니다. 단,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인 상황에서 증거로서의 회원 정보 및 몰에서의 활동 기록 등을 보존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 탈퇴 처리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② 회원이 다음 각 호의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몰은 해당 회원의 회원 자격을 제한 및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1) 개인 정보를 허위로 기입하거나 변경한 경우 2) 몰을 이용하여 구입한 재화 등의 대금, 기타 몰 이용에 관련하여 회원이 부담하는 채무를 기일에 지급하지 않는 경우 3) 인위적으로 몰 혹은 몰에 연결된 사이트, 서버, 네트워크의 부하를 가중시키거나 이들을 공격함으로써 몰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게 하거나, 다른 이용자가 몰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게 하는 경우 4) 다른 이용자에게 쪽지나 이메일 혹은 개인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타 경로를 통하여 광고, 간접 광고, 욕설, 반말, 수신자에게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객관적으로 매우 높은 비꼼이나 풍자, 위협을 행하거나 공연히 게시하는 경우 5) 열람, 유출, 변경이 허용되지 않은 정보를 획득 및 제3자에게 전달 혹은 전시, 변경하거나, 몰 내의 기술적인 문제점이나 취약점을 악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몰의 건전한 운영을 방해하는 경우 6) 회사나 제3자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경우 7) 몰의 컨텐츠를 딥링크, 페이지 스크레이프, 로봇, 스파이더 혹은 임의의 자동화 도구, 프로그램, 알고리즘 혹은 이와 동등한 수작업을 통해 복사하거나 감시하거나 회사가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구조 및 경로를 우회하여 확보하려 하는 경우 8) 회원의 계정을 제3자가 이용하게 한 경우 9) 타인, 특정 단체, 조직, 기관, 회사를 사칭하거나 허가 없이 대표하는 경우 10) 몰을 이용함에 있어서 법령 또는 이 약관이 금지하거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 ③ 몰이 회원 자격을 제한 혹은 정지시킨 후에도 동일한 행위가 반복되거나, 7일 이내에 그 사유가 시정되지 아니하는 경우 몰은 해당 회원의 회원 자격을 상실시킬 수 있으며 해당 회원의 몰에 대한 접근을 기술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제10조 (회사의 의무) ① 회사는 개인정보취급방침에 따라 회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개인정보취급방침을 모든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사이트 초기화면 하단에 링크로 게시합니다. ② 회사는 이용자가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정한 수준의 보안 및 암호화 시스템을 갖춥니다. ③ 회사는 유관 법령과 본 약관이 금지하거나 본 약관에 기재되어 있지 않더라도 통상의 상관례, 미풍양속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으며, 이 약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상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④ 몰이 재화 등에 대하여 몰의 명백한 고의 혹은 과실에 따라 표시•광고의공정화에관한법률 제3조 소정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를 함으로써 이용자가 손해를 입은 때에는 이를 배상할 책임을 집니다.
제11조 (이용자와 회원의 의무) ① 회원은 제17조 제1항에 의한 등록 사항에 변경이 있는 경우, 즉시 이메일 혹은 기타 방법으로 몰에게 해당 변경 사항을 알려야 합니다. ② 회원은 ID와 비밀번호 등 개인 정보에 대한 관리 책임을 가집니다. 단 제18조의 경우는 예외로 합니다. ③ 회원은 자신의 계정을 제3자로 하여금 이용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④ 회원은 자신의 계정이 도난당하거나 제3자가 사용하고 있음을 인지한 경우 바로 회사에 알리고 회사의 안내에 따라야 합니다. ⑤ 이용자는 약관이 수정되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할 의무가 있으며, 약관의 변경 후에도 몰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계속 이용한다는 것은 변경된 약관에 동의함을 의미합니다. ⑥ 이용자는 다음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됩니다. 1) 신청 또는 변경 시 허위 내용의 등록 2) 타인의 정보 도용 3) 몰에 게시된 정보의 변경 4) 회사가 정한 것 이외의 정보(컴퓨터 프로그램 등)를 송신 또는 게시 5) 회사 혹은 기타 제3자의 저작권 등 지적재산권에 대한 침해 6) 회사 혹은 기타 제3자의 명예를 손상시키거나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 7) 외설 또는 폭력적인 메시지, 화상, 음성, 기타 미풍양속에 반하는 정보를 몰에 공개 또는 게시하는 행위
제12조 (구매신청) ① 몰 이용자는 몰 상에서 다음 또는 이와 유사한 방법에 의하여 구매를 신청합니다. 단, 회원인 경우 제B목 내지 제D목의 적용을 제외할 수 있습니다. 1) 재화 등의 검색 및 선택 2)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또는 이동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의 입력 3) 약관 내용, 청약철회권이 제한되는 서비스, 배송료, 설치비 등의 비용 부담과 관련한 내용에 대한 확인 4) 마우스 클릭 등의 방법으로써 이 약관에 동의하고 위 제A목, 제B목, 제C목의 사항을 확인하거나 거부하는 표시 5) 재화 등의 구매신청 및 이에 관한 확인 또는 몰의 확인에 대한 동의 6) 결제 방법의 선택
제13조 (계약의 성립) ① 몰은 제12조와 같은 구매신청에 대하여 다음 각 호에 해당하면 승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신청 내용에 허위, 기재 누락, 오기가 있는 경우 2) 미성년자가 청소년보호법에서 금지하는 재화 등을 구매하는 경우 3) 구매 신청을 승낙하는 것이 몰의 기술상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② 몰의 승낙이 제15조 제1항의 수신 확인 통지 형태로 이용자에게 도달한 시점에 계약이 성립한 것으로 봅니다.
제14조 (지급 방법) ① 몰에서 구매한 재화 등에 대한 대금 지급 방법은 다음 각 호의 방법 중 가용한 것으로 할 수 있습니다. 1) 폰 뱅킹, 인터넷 뱅킹, 메일 뱅킹 등 각종 계좌이체 2) 선불카드, 직불카드, 신용카드 등 각종 카드 결제 3) 온라인무통장입금 4) 전자화폐에 의한 결제 5) 마일리지, 포인트 등 몰이 지급한 현금등가물에 의한 결제 6) 몰과 계약을 맺었거나 몰이 인정한 상품권에 의한 결제 7) 기타 전자적 지급 방법에 의한 대금 지급
제15조 (구매 신청의 변경 및 취소) ① 몰은 이용자의 구매 신청이 있는 경우 이용자에게 수신 확인 통지를 합니다. ② 수신 확인 통지에 의사 표시의 불일치 등이 있는 경우 이용자는 수신확인통지를 받은 후 즉시 구매 신청 변경 및 취소를 요청할 수 있고, 몰은 배송 전에 이용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지체 없이 그 요청에 따라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이미 대금을 지불한 경우에는 제17조의 규정에 따릅니다.
제16조 (재화 등의 공급) ① 몰은 이용자와 재화 등의 공급시기에 관하여 별도의 약정이 없는 이상, 몰이 이용자로부터 재화 등의 대금의 전부를 지급받은 날부터 5영업일 이내에 재화 등을 배송할 수 있도록 주문제작, 포장 등 기타의 필요한 조치를 취합니다. 다만, 재화 등을 예약판매 하는 경우와 같이 배송 혹은 조치 시점이 별도로 고지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합니다. ② 몰은 이용자가 구매한 재화 등에 대해 배송 수단, 수단별 배송 비용 부담자, 수단별 배송 기간 등을 명시합니다. 만약 몰의 고의 혹은 과실로 인해 약정 배송기간을 초과한 경우 몰은 그로 인한 이용자의 손해를 배상하여야 합니다. ③ 몰은 이용자가 재화 등의 공급 절차 및 진행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합니다.
제17조 (청약 철회와 환급) ① 몰과 재화 등의 구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이용자는 수신 확인의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는 청약의 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② 회사는 몰을 통해 제공되는 재화 등의 가격을 수시로 변경할 수 있으며, 몰은 가격 인하 또는 홍보용 제공의 경우에는 최저가 보장, 즉 인하액 반환 또는 환불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③ 이용자가 재화 등을 배송받은 경우,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반품 및 교환을 할 수 없습니다. 1)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2)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경우 3)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경우 4) 같은 성능을 지닌 재화 등으로 복제가 가능한 경우 그 원본인 재화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5) 내용을 열람함으로써 재화 등의 구매 혹은 소비 목적이 달성되는 재화 등의 내용의 일부를 열람한 경우 ④ 이용자는 제2항 및 제3항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재화 등의 내용이 표시 내용 혹은 광고 내용과 확연히 다르거나, 계약 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안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중 더 짧은 기간 내에 청약 철회 등을 할 수 있습니다. ⑤ 몰은 이용자가 구매 신청한 재화 등이 품절 등의 사유로 인도 또는 제공할 수 없을 때에는 지체 없이 그 사유를 이용자에게 통지하고, 사전에 재화 등의 대금을 받은 경우에는 대금을 받은 날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환급하거나 환급에 필요한 조치를 취합니다. ⑥ 몰은 이용자로부터 재화 등을 반환받은 경우 반환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이미 지급받은 재화 등의 대금을 환급합니다. 이 경우 몰이 이용자에게 대금의 환급을 지연한 때에는 그 지연기간에 대하여 전자상거래등에서의소비자보호에관한법률시행령이 정하는 지연이자율(연 100분의 24)을 곱하여 산정한 지연이자를 지급합니다. ⑦ 몰은 위 대금을 환급함에 있어서 이용자가 신용카드 또는 전자화폐 등의 결제수단으로 재화 등의 대금을 지급한 때에는 반환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당해 결제 수단을 제공한 사업자로 하여금 재화 등의 대금의 청구를 정지 또는 취소하도록 요청합니다. ⑧ 청약 철회 등의 경우 공급받은 재화 등의 반환에 필요한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합니다. 다만 재화 등의 내용이 표시 내용 혹은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 내용과 다르게 이행되어 청약 철회 등을 하는 경우 재화 등의 반환에 필요한 비용은 몰이 부담합니다. ⑨ 이용자가 재화 등을 제공받을 때 발송비를 부담한 경우, 몰은 청약 철회 시 그 비용을 누가 부담하는지를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명확하게 표시합니다.
제18조 (개인 정보 보호) ① 몰은 이용자의 정보 수집 시 구매 계약 이행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다음 사항을 필수 사항으로 하며 그 외 사항은 선택사항으로 합니다. 1) 이름 2) 주소 3) 휴대전화 번호 (혹은 유선전화 번호) 4) 계정 ID (회원의 경우) 5) 계정 비밀번호 (회원의 경우) 혹은 청구서 비밀번호 (비회원의 경우) 6) 이메일 주소 ② 몰이 이용자의 개인 식별이 가능한 개인 정보를 수집할 때에는 반드시 당해 이용자의 동의를 받습니다. ③ 제공된 개인 정보는 당해 이용자의 동의 없이 목적 외로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다만, 다음의 경우에는 예외로 합니다. 1) 배송 업무상 배송 업체에게 배송에 필요한 최소한의 이용자의 정보(성명, 주소, 휴대전화 번호, 유선전화 번호 등)를 알려주는 경우 2) 통계 작성, 학술 연구 또는 시장 조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로서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형태로 개인 정보를 가공하는 경우 3) 재화 등의 거래에 따른 대금정산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4) 도용 방지를 위하여 본인 확인에 필요한 경우 5) 법률의 규정 또는 법률에 의하여 필요한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④ 몰이 제2항과 제3항에 의해 이용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개인 정보 관리 책임자의 신원(소속, 이름 및 전화 번호, 기타 연락처), 정보의 수집 목적 및 이용 목적, 제3자에 대한 정보 제공 관련 사항(제공받은 자, 제공 목적 및 제공할 정보의 내용) 등 정보통신망이용촉진등에관한법률 제22조 제2항이 규정한 사항을 미리 명시하거나 고지해야 하며 이용자는 언제든지 이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⑤ 이용자는 언제든지 몰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개인 정보에 대해 열람 및 오류 정정을 요구할 수 있으며 몰은 이에 대해 지체 없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의무를 집니다. 이용자가 오류의 정정을 요구한 경우에는 몰은 그 오류를 정정할 때까지 당해 개인 정보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⑥ 몰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하여 관리자를 한정하여 그 수를 최소화하며, 몰의 고의 혹은 과실에 따른 이용자 개인 정보의 분실, 도난, 유출, 변조로 인한 이용자의 손해가 입증될 경우 이에 대하여 책임을 집니다. ⑦ 몰이 개인정보의 수집 목적을 달성한 때에는 당해 개인 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합니다.
제19조 (부인) ① 회사는 컨텐츠의 무결성이나 몰의 서비스가 장애 없이 제공됨을 보증하지 않으며, 컨텐츠나 서비스에 대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문제가 해결될 것임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② 회사는 이용자가 몰을 사용함으로 인해 특정한 결과가 초래될 것임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③ 몰의 컨텐츠와 구성 요소는 사전 통보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④ 회사는 이용자가 몰에서 다운로드하는 파일이나 데이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파괴적인 속성을 지니지 않았음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제20조 (책임의 한계와 면제) ① 회사에 명백한 귀책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사는 이용자가 몰을 이용함으로써 발생한 어떤 간접적이거나 우발적인 손상 혹은 손해에 대해서도 책임이 없습니다. ② 이용자가 의도적으로 몰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못하게 하거나, 몰에서 제공하는 컨텐츠 혹은 저작물을 불법적으로 이용, 배포 혹은 변형함으로써 제3사에 손해를 입혔을 때, 제3사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하는 요구, 의무, 청구, 비용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가 집니다. ③ 몰이나 서비스와 연계되어 있는 제3사의 행위, 거래, 태만, 약관에 대해서는 제3사가 책임을 집니다. ④ 회사와 몰은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록 대한민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몰에 접속할 수 있을지라도, 모든 서비스가 대한민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것은 아니며, 회사는 서비스의 이용을 대한민국 내로 제한할 권리가 있고, 만약 몰의 이용이 허가되지 않은 지역에서 몰을 이용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법률에 따른 문제가 발생할 경우 회사는 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제21조 (약관의 위반) ① 회사는 이용자가 몰을 이용함과 관련하여 사법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인 경우 이용자의 신원을 포함한 이용자 정보를 공개할 수 있습니다. ② 회사는 임의의 이용자 혹은 누군가가 의도적이건 비의도적이건 간에, 회사 혹은 타 이용자의 권리와 재산을 침해할 때 이용자의 신원을 검증하고, 접촉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③ 회사는 관련 법규, 조항, 사법 절차 또는 정부 기관의 요구에 따라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어떤 정보라도 공개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④ 회사는 제3사 또는 조직과 정보를 교환해야 할 때, 관련 법규에 의해 요구되거나 허용될 경우, 이용자의 정보를 공개할 수 있습니다. ⑤ 회사는 이용자가 약관을 위반하였을 때, 이용자가 인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경고를 취하고,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의 위반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용자의 사이트 접속을 종료시키거나, 사이트로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단, 게시판 도배, 서비스 거부 혹은 해킹 공격, 반달리즘 등 사이트의 보호를 위해 신속한 조치가 반드시 요구되는 상황일 경우, 사전 공지 없이 이용자의 사이트 접속을 종료시키거나, 사이트로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제22조 (일부 무효) ① 본 약관의 일부 조항이 무효일지라도 다른 조항들은 유효하며, 무효인 조항은 해당 조항의 의도를 최대한 고려하여 국내법에 저촉되지 않게 해석합니다.
제23조 (분쟁 해결) ① 몰은 이용자가 제기하는 의견이나 불만을 청취하고, 이용자의 피해를 보상 처리하기 위하여 고객 지원 센터를 설치 및 운영합니다. ② 몰은 이용자로부터 제출되는 불만 사항 및 의견을 처리합니다. 다만, 신속한 처리가 곤란한 경우 이용자에게 그 사유와 처리 일정을 통보할 수 있습니다. ③ 몰과 이용자 간에 발생한 전자상거래 분쟁과 관련하여 이용자의 피해 구제 신청이 있는 경우에는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시•도지사가 의뢰하는 분쟁조정기관의 조정에 따를 수 있습니다.
제24조 (관할 법원) ① 이용자가 몰 혹은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회사와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용자와 회사는 쌍방 합의 하에 문제를 해결하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회사의 영업 소재지를 관할하는 법원을 합의관할법원으로 합니다. ② 몰과 이용자 간에 제기된 전자상거래 소송에는 한국 법을 적용합니다.
제25조 (회원의 적립금 운영) ① 적립금은 포인트 개념의 "포인트"와 화폐개념의 "적립금"로 구성됩니다. ② "포인트"란 "회사"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각 상품별로 설정되어 누적되는 점수로써, "회사"가 회원에게 제공하는 회원보상체계의 일종입니다. ③ "적립금"란 제2항의 "포인트"가 "회사"가 정한 일정 기준에 도달한 경우, 회원이 지불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전환과정을 거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화폐개념입니다. 단, 현금으로 환불되지는 않습니다. ④ "회사"의 운영정책에 따라 상품별 적립금 부여 그리고 적립금 사용가능시점 및 분할사용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⑤ 회원이 적립금을 부당하게 취득한 증거가 있을 때에는 "회사"는 사전통지없이 회원의 적립금을 삭제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회원 자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⑥ 회원탈퇴 또는 회원자격상실 시 잔액 여부와 상관없이 회원의 적립금은 소멸되며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습니다. ⑦ "포인트"는 구매 완료로부터 14일 후에 지급되며, "포인트"와 "적립금의 유효기간은 지급받은 날로부터 12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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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충일님. 원점수에 기분 상하실 필요 없습니다. 수능은 상대적인 표준 점수 체재이니까요. 끝까지 3회분까지 다 풀어보시고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또는 취약했던 부분을 잘 찾아 채우셔셔 수능에서는 만점 받으시길 바랍니다.
6번 문제가 오류가 아니죠? 지문을 정확히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국가별 생활 체육 활동 미 참여율 비교'라고 나와있죠? 한국이 미 참여율 비율이 51.8%로 가장 높으니 1번 선지에서 말을 바꾸면 생활 체육활동 참여율이 낮은 것이죠.
미 참여율이라는 말이 있나요? 사전으로 찾아보면 없는것 같은데요
un 미가입 국가라고 할 때, '미가입'이라는 말도 사전에는 등재되지 않았지만 언중들이 흔히 쓰는 용어이죠. 출제자 선생님이 <보기>의 자료를 그런 식으로 제시한 건 제가 예상하건대 두 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첫째로는 그런 자료를 찾아보니 참여하지 않은 비율로 조사된 자료였다. 물론 역산해서 참여율로 바꿔서 자료를 사용할 수 있겠지만 보통은 그 자료의 출처 쪽의 조사 결과를 존중해서 그대로 사용합니다. 둘째로는 수험생들의 정밀한 독해를 테스트하기 위해 문항 설계 단계부터 1번 선지 진술을 염두에 두고 그렇게 제시할 수도 있었구요. 그건 출제자 마음이니까 문제 푸는 사람이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문학 독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문학 지문 독해의 진정한 출발은 '단정적 진술'과 '추정적 진술'과 '가정적 진술'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본문에는 분명 추정적 진술의 내용인데, 선지에서는 단정적 진술의 내용으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죠. 정밀하게 독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국어영역은 수학입니다.' 언어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다의성과 함축성을 전제한다면 문제를 내기도 어렵고 풀기도 어려운 게 국어영역입니다. 사실 수능의 꽃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 다르고 '아' 다르다 부터 분명히 인식하고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 '국어영역'입니다. 배충일님 관심 많이 가져주셔셔 고맙구요. 시간 여력이 있으시면 A형을 같이 푸셔도 좋습니다. 이제 곧 나올 '파이널 국대모의고사'도 잘 풀어 주시길 바랍니다. 수능에서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오류가 있었던 B형 15번문제는 3번선지까지 복수정답이 허용되는거 맞는거죠?
'겠'과 '리'의 용법에 관한 이 문제는 검토과정에서 충분히 논의되었던 문제인데 최종 인쇄 원고에 수정 내용이 제대로 반영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찌감치 정오표에 올라갔습니다. 3번 선지의 ㉢과 ㉣을 맞바꾸어 주시면 맞는 선지가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복수 정답이 되는 것이죠.
2편은 언제쯤 구매가능한가요? 1편은 많이 어렵다고들 해서 2편으로 9평전에 실전연습 하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몽쉘오에스님. 8월 31일 이전에 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막바지 수정 검토 작업에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일부 회수는 조판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국대모의고사는 모평을 대비한 모의고사가 아니라 수능을 대비한 모의고사입니다. 감사합니다.
오타 같은거 교정된 책은 언제나오나요??이미 나온건가요?
고대자전 15님. 아마 나왔을 겁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구요. 만약 수정 반영된 것이 아니라면 위의 부교재란에 있는 정오표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몇 개 되지 않습니다. 2차에서는 이 오타를 줄이려고 최선을 다하는데 최종 수정과정이나 인쇄 과정에tj 불가피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르비가 아무래도 국어전문 출판사가 아니다 보니 전문교정교열 에디터가 없습니다. 그래도 출검토위원과 오르비 편집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고대자전15님의 국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고 또한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A B형 yes24 에서 둘다 삽니다 잘풀께요~
서울대합격님! 잘 푸시고 서울대에 합격하세요. 저는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할게요.^^
국대모의고사를 사랑해 주신 오르비언 여러분 감사합니다. 1차 국대모의고사를 사신 분들이 많으신 분만큼 질문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1차 국대모의고사가 난도가 꽤 있는 편이라 이런 질문의 홍수를 예상했습니다. 물론 저는 참 반갑고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르비언 여러분께 양해를 구하려 합니다. 질문들 중에는 이미 했던 질문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의 생각은 비슷하니까 질문거리도 비슷한 것이 당연한 것이겠죠.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밑의 댓글에서 혹시 내가 하려던 질문이 있지 않나 하고 한번 쭉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쪽지를 주셔도 좋습니다.
지금 2차 국대모의고사를 집중 검토 작업 중에 있습니다. 저뿐 아니라 출검토위원들께서도 밤을 낮 삼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차 때보다 더 세련되고 깔끔한 그리고 좀 더 유순한 문제를 만나시게 될 것입니다. 기대해 주시구요. 오르비언 여러분들의 국어 만점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형 23번 32번 43번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23번 2번 선지의 근거가 1번째 단락 마지막줄 특히~ 주류사조로 잡았다 때문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예술의 주류가 어떻게 현대사회를 대표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2번 불로서 만나려고 한다의 해설이 2번선지 4번 선지가 다른데요.? 한 문학작품을 풀면서 중의적으로 해석해도 괜찮은건가요?
43번 3번 보기에 대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라고 하는데 지문에는 사람들이 크게.두려워 했다라고 되어있는데.. 조금 어색합니다.
시계째각째각님. 사실 저는 지금 열흘째 밤을 새우며 2차 국대모의고사 집중 검토중이라 시간도 정신도 좀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님이 궁금해 하시니 답변을 드립니다.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3번의 답변입니다.
비문학 지문에서 핵심적인 내용은 지문 전체에 약간씩 다른 표현을 써가며 흩어져 분포하게 됩니다. 이 지문은 해체주의를 소개하는 있는 글로써 해체주의는 한마디로 기존의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고 구조적인 사유 체계에 대해 반발했던 하나의 사유 체계입니다.
각 단락에서 형이상학적 사고와 등치시킬만한 개념 표현을 다시 한번 찾아보세요. 다 있습니다. 어느 특정한 어구 하나에 의지해서 그 지문의 핵심 내용을 건드리는 그런 옹색한 문제는 내지 않습니다.
32번 답변입니다.
‘불’이 지니게 되는 상징적 의미와 ‘불로 만나는 상황’을 혼동하실 수도 있습니다. 좀 어려운 시이죠. ‘불’은 긍정적 이미지와 부정적 이미지를 동시에 갖는 시어입니다.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즉 파괴해버리는 부정적 이미지가 있는 것과 동시에 더러운 것들을 몽땅 태워버리고 새로운 것을 건설할 수 있는 토대의 전제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긍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는 시어이기도 합니다.
반면에 ‘불로 만나는 상황’은 서로의 화와 분노가 충돌하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죠. 이 시에서 ‘물’은 세상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물기를 의미합니다. ‘비’는 당연히 물로 이루어져 있죠. 하지만 이 물로써 갈등이 벌어지는 세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단정을 지을 판단의 근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불로 가는 상황을 막을 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43번 답변입니다.
감상은 누가 하는 겁니까? 우리들이 하는 것이죠. 종로를 지나다니는 사대부들을 곡식을 갉아먹는 황충 즉 메뚜기에 빗대어 풍자하고 있으니 필자의 숨은 의도을 파악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그런 풍자에 웃음이 나올 수가 있는 것이죠.
감사합니다.
태주님. 감사합니다. 국어영역은 다른 영역에 비해 문제를 만드는 공력이 3배 이상 들어갑니다. 오르비는 그렇지는 않지만 제가 아는 한 출판사에 한 편집직원이 3달 만에 숫자와 기호만 바꿔가면서 수학 문제집 7권을 내는 걸 목격했습니다. 충격이었죠. 그래서 모든 출판사들이 수학 문제집 내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미치게 되었습니다.
국어영역은 원천적으로 그런 방식으로 문제를 낼 수가 없습니다. 흉내를 낸다고 해도 시간과 공력이 엄청 들어갑니다. 시중의 변형모의고사가 그저 ebs 지문에서 한두 단락 바꾸고 선지를 한두 개 살짝 바꾸는 그런 얍삽한 스타일로 작업을 합니다. 그런데도 그게 그렇게 간단한 작업이 아닙니다.
오르비의 국가대표 모의고사는 창작 모의고사입니다. 지문의 선정부터 문항 설계에 이르기까지요. ebs 연계도 주제와 제재만을 따와서 평가원식으로 완전히 새롭게 지문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2차 모의고사도 A형, B형 각각 3회분씩 만들고 있습니다. 태주님 관심 가져주셔셔 감사합니다.^^
3회까지 풀었어요ㅎㅎ 질문..
3회 9번 WO 약점'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것이라는 정의
선지 5번 체력이 떨어졌음 이란 약점에서 독서를 통해 다방면에 걸친 지식을 쌓는기회를 발견했다고 볼 수 있나요?
12번
출구가 철창에 가로막힘 -누군가가 철창으로 출구를 막았다
건물붕괴등의 우연한 사고로 출구가 철창에 가로막혔다
두가지 가능하지 않나요
17번 흑연도 다이아처럼 탄소원자간의 공유결합으로 이뤄진 물질인데 원자간의 결합력 차이에대한 구체적인 근거가 추가로 제시되어야 할것같습니다. 화1에서 흑연의 한층만을 떼어낸 그래핀은 다이아 이상의 강도를 지녔다고 배웁니다.
28번 제시문에 증발기에 접촉한 공기가 차가워지고 이 차가워진 공기를 송풍기를 통해 음식물 저장고 안으로 보낸다는데요 5번 선지에선 증발기에 닿은 냉장실 내 공기 온도가 낮아진다네요. 송풍기를 매개로 했다는 내용이 빠진것 아닌가요?
청산별곡은 해석이 여러가지일텐데 하나로 놓고 풀어도 되나요? 보기에서 하나로 제한을 해주던가 해야하지 않을까요
삽vv님. 위의 질문부터 답변을 해주었는데요. 제가 지금 2차 국대모의고사 검토 작업으로 며칠째 밤을 새워서 많이 피곤합니다. 지금이 아침 8시 30분인데요. 제가 눈을 좀 부친 다음 이따 오후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삽VV님
3번 답변 우선해 드립니다. 체력이 떨어진 상태가 약점인 것은 맞지요. 그런 상태에 굴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어떤 성취를 이루어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의 주인공이 찾아낸 것은 그런 육체적인 약점에도 불구하고 독서라는 정신적인 능력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니 약점에서 기회를 발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2번 입니다. 건물 붕괴의 우연한 사고까지 가정하고 문제를 출제하지 않습니다.
과학과 기술 지문은 님의 의견을 참고해서 보다 정밀한 지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2차 과학과 기술 지문도 관련 전공자에게 아주 세부적인 이론이나 사실을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청산별곡은 그런 해석상의 위험성을 감수하고 문제를 출제한 것입니다. 다들 회피만 하니까요. 답을 구하는데 지장이 없는 선에서 문제를 출제했다고 봅니다.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쪽지로 보내주십시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셔 감사합니다.^^ 저는 또 밤새워 검토, 수정 작업을 해야 합니다. 2차 국대모의도 사랑해 주십시오.
평가원스러운 이란 표현이 딱맞는거같을정도로 6월평가원과 푸는느낌이 비슷했어요
항상 모의고사보면3등급이라 수학모의고사 고르면서 같이 한번 사서풀어봤는데
문제도 괜찮고 연계체감도 할수있어서 좋았어요 전 어느 모의고사 볼떄보다도 글도 잘읽히고 느낌좋고
잘 풀렸는데 81점이네요 ,,, a형문학에서 털렸네요 ㅠ 질문드릴게있는데
수능때 ebs 에서 문학은 대략 몇지문연계되나요? 각회차 등급컷은 어떻게되나요
ghwjd1o996님. 잘 푸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2차 국대모의고사는 좀 더 순하게 출제했습니다. 곧 만나게 될 거예요. 1,2차 각각의 장점이 있습니다. 각 회차 등급컷은 우리가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시험 본 것이 아니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공부 좀 하는 현역들을 대상으로 6월 초에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1등급 학생들이 대략 7~9개 정도 틀렸고 전교 1등들이 공히 4개 정도 틀렸습니다.
수능에서 ebs연계는 문학파트가 체감도가 가장 높죠. 물론 운문인 경우 문제가 완전히 바뀌고 산문인 경우 다른 부분이 나오지만 그래도 디서 봤던 작품이 나온다는 것은 심리적으로 커다란 안정감을 주죠. 예전에 직접 연계 안 됐을 경우 정말 잘 모르는 작품들만 대면하게 되면 정말 멘붕이었죠. 이번 최근 6월 모의를 보면 A형에서 6개 작품 중 4개 B형에서 5개 작품 중 3개가 연계되었습니다.
국대모의고사는 A형 현대시 나희덕의 '그 복숭아 나무 곁으로'와 AB형 공통 현대소설 김정한의 '모래톱 이야기'를 정확히 적중시켰고 문제도 거의 유사했죠. ^^ 이상입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B형 2회 질문좀 할게요 ㅎㅎ
23번. 5번선지 '홉스는 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묵자는 혼란을 다스리는 주체로서 권력자의 필요를 인정하고 있다.'
이 문제를 맞혔긴한데 제 추론과정이 답지랑 조금 달라서 여쭤봅니다.
답지는 <보기>의 맨마지막줄 '모든 사람들이 서로 이롭게 되도록 법을 바꾸어야 한다.' 라는 부분에서 결국 법을 바꿀 수 있는사람은 권력자임을 말하는거라 했는데, 저는 <보기>의 맨 윗줄 '천하를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은~ 역시 어찌 이와 다르겠는가?'부분을 보고 5번을 정답체크했습니다. '천하를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 < 이것을 권력자로 해석해서 5번이라 했는데 맞는 추론인지 궁금합니다.
30번. 선지 3번 ' 관람객이 침대의 베개를 만진 후에는 실제 침대와는 다른 시각성과 촉각성을 느끼게 되겠군.'
맞혔긴한데 선지를 제가 고쳐보았어요 '관람객이 침대의 베개를 만진 후에는 실제 침대의 배게와는 다른 시각성과 촉각성을 느끼게 되겠군.' 이렇게 적절하게 고쳤는데 올바르게 고쳤는지 아닌지좀 알려주세요ㅠ 답지를 보면 잘이해가 안가서 제 생각이 옳은지 틀린지 궁금해서요
성균관대학교깡패님. 닉이 무섭습니다. 답변 잘 못하면 때리는 건 아니죠? ^^
23번 답변입니다. 이건 제가 낸 문제입니다. 정확하게 추론하셨습니다. '천하를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을 지문 문맥상 '권력자'로 환치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배자'로 봐도 되구요.
30번 답변입니다. 출제자 선생님이 휴가 중이시라 제가 대신 답변합니다. 미디어 인스톨레이션의 핵심은 촉각성+ 시각성이죠. 세 번째 단락의 '조형물의 물질성과 영상의 시각성이 혼합된 미디어 인스톨레이션은 영상만 개별적으로 상영되던 전통적인 방식을 넘어서 촉각성과 시각성을 동시에 느끼게 할 수 있다.' 에서 언급된 것처럼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실제 침대의 베게'라도 좋고 '실제 침대'라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둘 다를 포괄할 수 있으니까요. 2차 국대에서 더 좋은 문제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중에 있는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봤지만 평가원스러운 모의고사는 국대 모의고사였다.
처음 1회를 풀 때 시간 재고 풀었는데 92점 맞아서 당황했음ㅠㅠㅠㅠ 역시 국대 모의고사 퀄리티는 최고^^
2015 수능만점님. 92점이면 아마 99%~100% 정도 나올 거라 예상합니다. 각 학교 전교 1등들이 그 점수 나왔거든요.
오리온 대성운님에게도 말씀 드렸지만 여기다만 쓰시지 말고 후기를 오르비 게시글로 올려주세요.^^ 좀 예쁘게요. ㅜㅜ
정말 풀면서 역시 국가대표급 난이도를 실감했습니다. 작년 수능과 비교했을때 체감 난이도는 2~3배 였던 것 같습니다.
비문학은 평이하다고 생각했는데 화작문이랑 문학이 털털 털리네요....
매회 풀 때 마다 오기가 생깁니다. 요번엔 반드시 다 맞는다.
오리온대성운님 감사합니다. 2차 국대도 지금 집중검토 중이라 열흘째 밤새고 있습니다. 2차 국대는 순하게 나가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만 쓰시지 말고 오르비 게시글로도 소감을 올려주세요.^^ 수능에서 만점 받으실 거예요.
암걸리겠네..하.. 진짜문제가 구진거라고 나도모르게화내다가 여기와서 댓글보니 제가잘못된거 다시한번느끼고갑니다..
독해증진법 있을까요 나름그래도 언어1등급나온다고 자부하고 그중비문학은 자신있었는데 멘탈이나가네요
미안해요. 너무 어렵게 내서요. 오르비니까 좀 어렵게 내도 된다고 생각했고, 그리고 출간 시기도 6월이면 이른 편이라 수험생 분들에게 좀 자극을 주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어렵게 냈습니다. 또한 출제위원 선생님들도 아마 무의식적으로 오르비언들과 경쟁 의식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너희들이 그렇게 머리 좋고 공부 잘 해? 좋았어! 그럼 이 문제 한번 풀어봐! 뭐 이런 심리요.
이미 1등급이시니 지금 새 방법을 찾으시려고 하지말고 지금껏 해오신 방법대로 의연하게 공부해 가신다면 만점 받으실 거예요.
각학교 전교1등들 4개씩틀린거보면 정말 대단하네요..
80점이 간당간당한데 1등들도 80분씩 시간재고푸는건가요?
그 당시 6월 초에 시뮬레이션 할 때, 현역 1등급들은 대부분 7~9개 정도 틀렸습니다. 그럼에도 N수생은 잘하더라구요. 그 당시만해도 현역과 N수생의 갭이 좀 있었습니다. 2차 국대모의고사가 8월 말에 나올 예정입니다. 2차는 수능에 가까운 난도로 내고 있습니다.
지금 주문하면 정오표 반영된 버전으로 배송되나요..?
아마 그럴 건데. 월요일에 회사에 물어보고 확실히 답해 드릴게요.
이번에 새로 인쇄하는 시험지부터 정오 사항이 다 반영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A형 화법이랑 문학쪽 애매한 선지들이 좀 많아요;;
그렇게 추상적이고 인상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저희들도 섭섭합니다. 좋은 점은 뭐가 있었나요? 국대모의고사는 한 두 단락 바꾸고 문제를 만드는 그런 변형 모의고사와 차원을 달리합니다. 평가원처럼 제재와 주제를 연계해서 내는 완전 창작 모의고사입니다. 이런 점들의 차이를 일반 수험생들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냥 펑범하고 밋밋하게 답이 딱딱 떨어지는 문제는 누구라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험생의 국어영역의 사고력을 내는 창작 문제는 아무나 내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사랑을 주셨으면 합니다.
흉내내는 것은 쉬워도 내 목소리로 내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전국구 출제위원들이 평상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런 얘기를 합니다. 고려청자처럼 깔끔한 지문과 문제보다는 조선 백자처럼 투박한 지문과 문제가 실상 수험생들의 사고력을 더 향상시키는 것 아니냐구요. 이 말에 담긴 함의를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올레KT님!!! 국대모의고사를 풀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이번 수능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오르비에 오타가 많다고 지적되던데
지적사항들이 모두 올려주신 정오표에 반영되고있나요?
수많은 지적에비해서 정오표가 짧아보여서 질문드리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두 개 정도만 더 올라 가면 됩니다.
ab형 6회분인데 오르비언들께서 거의 같은 문제를 지적해 주신 거라 많아 보일 뿐입니다.
2차 국대에서는 오타 없는 완벽한 시험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언제쯤반영되나요?
내일이요.
안녕하세요 모의고사 잘 풀었습니다!! 질문이 몇가지 있어요
A형 1회
8번
청유형표현은 화자가 청자에게 같이 행동할것을 요구하는 표현으로 알고있습니다. 방문해주세요 이용해보세요는 명령형 표현으로 봐야하지않나요?? 조용히해주세요는 명령형 표현일텐데...
23번
해체주의는 건축 미술 등 예술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된다는 말이 문제의 보기에서는 모든분야에 광범위하게 나타난다라고 써있는데 너무 깔끔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33번
보기에 근거했을 때 갈등으로 가득 찬 것은 젊은 이들의 부정적현실에 대한 저항을 나타내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시에서 가물었다라는 표현이 이 저항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나..요?
5번선지의 고요한 하고 끝까지 어느걸 답으로 할까 고민했는데..ㅜㅜ
국어모의고사를 낸다는거 정말 힘드실텐데 박수드립니다. 오르비에 선생님이 쓰신글보고 사야겠다라는 맘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화이팅하세요!!
삽vv님 먼저 국대모의고사에 관심과 애정 그리고 격려을 주셔셔 매우 매우 감사를 드립니다.
오르비언들이 대부분 우리나라 최상위권들이라 보는 눈이 참 예사롭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출검토자들이 문득 문득 놓치는 부분들을 지적해주시니 공적인 영역에서 국어영역 출제를 10년 넘게 해오면서도
국어영역 출제는 참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언어가 가지는 다의적 성격이나 함축적 성격을 최대한 절제하면서
수학처럼 낸다는 것이 참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님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1. '명령문'에 대해서
독서와문법 교과서 중
천재교육과 지학사에서는 어떤 행동을 하도록 '강하게' 요구하는 것이라 하였고
미래엔에서는 어떤 행동을 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라고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 '강하게'라고 할 때 어디까지를 '강한' 것으로 보느냐가 참 주관적인 문제라는 느낌이 듭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용해 보세요'는 명령형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보겠습니다. 우리 출검토진도 문득 넘어갔던 부분이네요. 아마 그 이유는
명령형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요구와 권유의 미묘한 경계선상에 있어서 그냥 청유의 의미로 보아넘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청유의 핵심은 '같이'와 '권유'이죠. 문법 문제가 아니라 그 부분에 대해 치열한 검토가 부족했네요. 중요한 점을 지적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하지만 정답을 구하는데의 핵심은 발문의 '권유'와 <조건>의 (나)의 자료에 제시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기에 정답을 구하는데 애로는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욱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2. ' 해체주의는 건축, 미술, 문학 등 예술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면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주류 사조로 자리 잡았다.'에서 '주류 사조라는 말을 너무 가볍게 보셨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 단락에 '이처럼 해체주의는 기존의 형식적인 규칙과 관습적인 권위를 거부하고 모든 관습 틀을 파괴하려는 사유 방식이라 할 수 있다.'와 마지막 단락의 '해체주의는 모든 중심적이고 지배적인 것들을 전복함으로써 그 권위의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허위와 억압의 근원을 드러내고자 했다.' 의 문장의 핵심 내용을 결합하여 본다면 '모든 분야에 광범위하게 나타난다.'라는 진술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발문도 '미루어 알 수 있는 것' 즉 추리적 사고의 문제이니까요.
3. '가문 어느 집'은 갈등으로 가득 찬 세상.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물기가 부족한 세상이죠. 상당히 포괄적인 부정적인 현실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젊은이들의 '부정적 현실에 대한 저항'으로만 범위를 좁혀서 생각하면 조금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3번 선지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불로 만나려는 행위'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하죠.
감사합니다. 2차 국대모의고사에서 님의 요구에 더욱 부응하겠습니다.
a형이랑 b형이랑 내용 아예 다른가요? 지문이
b형 시험보는학생인데 a형도 사서 풀어봐도 상관없겠죠?
당근입니다. ^^ 화작문과 비문학에서 특히 도움을 많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25번의 4번도,
공기가 생존에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훨씬 가치있는 것인데, 공기는 너무 풍부해서 만족을 안느끼고 다이아몬드는 없어도 사는데는
지장없지만 우리가 그것을 소유하는것에 의해 큰 만족감을 얻게 됩니다.
이 자체는,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에 상관없이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을 배제하고) 생존에 필요한 공기를 너무 풍부해서
다이아몬드보다 낮은 가치를 매기는 것이 비합리적인 판단 아닌가요?? 사실 공기는 없으면 절대 안되는 매우 가치있는
물건이니까요
너무 간단한 진술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고 계시네요. <보기> ㄱ의 진술은 '~ 만족감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라고 했으니 출제자의 의도는 원천적으로 효용에 관련한 판단을 할 수 없는 경우를 찾아 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한 무엇' 에 중독된 사람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되는 것이죠.
그리고 공기가 객관적으로 볼 때 가치가 있다고 해서 효용 즉 만족감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맛이 있다고 비빔면을 계속 먹었을 때 한계 효용이 감소하는 이치와 마찬가지인 것이죠.
Dahlia Hybrida님. 국대모의고사를 관심있게 봐주셔셔 출검토진을 대표해 감사를 드립니다. 1차 국대모의가 좀 어려운 편이죠.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사설모의고사는 실전 모의의 성격도 있지만 실력 증진의 성격도 겸하고 있기에 다소 어렵게 내는 편입니다. 이번 2차 국대모의는 수능에 가깝게 난도를 낮춰서 출제하고 있습니다. 2차 국대모의 출제와 검토가 끝나면 바로 '국가대표 모의고사 파이널 해설 강의'를 찍을 예정입니다. 궁금증이 미진하게나마 풀리시지 않으신 것이 있다면 그때 '파이널 해설 강의'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39번에 대해 다른 선지에 관해 답변해주신것 같은데 아닌가요?
포괄하는 내용인가요?
저는 5번 선지의 해설을 보면, b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b로 가기 위해 a에서 도를 닦겠다고 하는데, 결국은 b로 가기 위한 것이
b로 이동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됨
을 질문하였고, 답변은 4번에 관해 되어있는 것 같아서요
(가)의 시적 화자가 초현실계로 이동할 것을 다짐하는 구절이 어디에 있습니까? 제가 볼 때는 해설지에 출제자가 지나치게 해설을 자세히 해서 역효과가 난 듯합니다. (가)의 시적 화자는 미타찰에 갔으리라고 예상되는 누이를 만나기 위해 나도 미타찰에 가기 위해서는 도를 닦으며 겸허하게 그날을 기다리며 소망하는 것이지, 나는 꼭 미타찰로 갈거야라고 '다짐(이미 한 일이나 앞으로 할 일에 틀림이 없음을 단단히 강조하거나 확인함.)'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17번 풀다가 5번에 근거가 없어서 한참 고민하다 억지로 1번 근거 끌어다맞추다시피해서 1번 골랐는데 역시 잘못된거였군요 ㅠ
a형 1회 몇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33번 5번선지- "인적 그친 하늘"처럼 고요한 세상이 젊은이들이 추구했던 세상이라고 했는데, 인적그친하늘이 젊은이들이 원하던 세상이고, 젊은이들이 원하는 세상이 모든 갈등이 없어진 세상이니, 갈등없는세상=고요한 세상이라고 보면 5번은 맞는 선지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 인적 그친 하늘=고요하다라고 추리할 수도 있을것같고
39번 4번- (나)에서 화자 자신이 B로 이동할수 없다고 했는데, B에서 살아서는 못가지만 "죽어서 나비가 되면" B로 갈수 있다고 보면, 틀린 선지로 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5번 - (가) B에서 여동생이 이미 기다리고 있고, 자신도 도를 닦으면서 죽을때까지 a에서 도를 닦에서 b(극락)으로 가겠다는 내용으로 보면, b로 갈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을것같습니다.
43번 - 1번 - 불사약이 전제가 애초에 아니라서 틀린건지, 아니면 불사약이 전제는 맞는데 "부정"이라는 말이 틀린건지 궁금합니다. 후자라면 상식적으로 밥이 불사약이라는 말이 말이 안되니 불사약이라는 존재를 부정한다고 해석하는것도, 그럴듯한 근거를 들어 말한다고 해석하는것도 둘다 가능하다고 볼수 있을것같습니다.
답변입니다.
33번. 80년대 젊은이들이 추구했던 것은 <보기>에 나와 있는 것처럼 ‘깨끗하고 정의로운 세상’입니다. ‘고요한’ 세상이라고 어디 한군데 그런 언급이 없습니다. 그리고 갈등 없는 세상이 고요한 세상이라고 등치시켜야 하는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주관적으로 자의적으로 사고를 확장시키시면 안 됩니다. 국어영역은 수학입니다.
39번. 아랫분에 대한 답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3번. ‘불사약’에 관련한 재담의 경우 ‘불사약’이 묻는 사람과 민노인 사이의 대화의 전제가 되는 키워드가 됩니다. 그런데 ①번 선지에서는 ‘불사약’이란 대화의 전제 자체를 부정함으로써 웃음을 유발한다고 했으므로 틀린 진술이 되는 것입니다.
불사약에 관한 재담은 예상하지 못한 말을 그럴듯한 근거를 들어 웃음을 유발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국어 a형 1회에 관해 몇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저의 사고과정들입니다. 잘못된 게 있으면 짚어 주시기 바랍니다.
1. 2의 5번 >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발표에서 전반적으로 다룰 세부 내용들을 파악 >> 주제를 드러낼 제목과 그 밑에 중심 소재나
세부 내용을 구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소제목을 붙이는 과정 (제목은 내용을 관통하는 핵심어이므로 세부내용파악가능)
2. 10번의 2번 > (1) 생각된다 로 바꾸면 올바르게 고친 것인지 (2) 본 문장의 주체가 생략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3. 25번의 4번,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에 상관없이 만족감에 대한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없다.' 라는 의미가 불분명하다고 생각됨
(그 이후에 나오는 생존의 관점에서 본다면, 공기를 선택하는 것이 더 합리적 > 다이아몬드의 총효용이 높은것은 비합리적)
39번의 5번, 해설을 보면, b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b로 가기 위해 a에서 도를 닦겠다고 하는데, 결국은 b로 가기 위한 것이
b로 이동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됨
답변입니다.
1. 그 박스 안에 들어갈 말의 핵심은 일단 후배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후배의 고민은 '흥미를 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니다. 여기에 대해 선배가 답하는 과정에서의 핵심은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입니다. 그러므로 이 둘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답안은 4번일 수밖에 없습니다. 선지 5번은 후배의 근본적인 고민 '흥미 유발과 관심'이라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진술이 아닙니다.
2. '~되다'는 이미 피동의 뜻을 가진 접미사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어지다' 라는 피동의 의미를 가진 보조동사를 사용하게 되면 불필요한 이중 피동이 되는 것이죠. 그러니 '생각된다' 또는 '생각한다' 식으로 고쳐야 하겠죠. '생각된다'는 인과관계에의 의한 객관적 진술의 의미가 강하고, '생각한다'는 주체의 의지가 담겨져 있는 약간의 미세한 어감의 차이는 있습니다.
3. 해설지의 해설이 충분한 답변이 되겠습니다.
4. 같은 질문이 나왔으므로 같은 답변으로 가름합니다. (나)와 (가) 모두 시적 대상이 초현실계에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선지의 내용을 분석하면 (나)는 시적 대상이 초현실계, 즉 천상계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화자 자신이 초현실계로 이동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차라리 죽어서 화자가 아닌 나비의 모습으로 님의 곁으로 가겠다는 인식이 내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가)의 화자는 시적 대상이 초현실계인 저승계에 존재하므로 자신이 도를 닦아 저승으로 가겠다는 소망을 드러내고 있으므로 화자 자신이 B로 이동할 수 없다는 인식이 내재되어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질문하신 분의 의도는 시적 대상이 (가), (나) 모두 초현실계에 존재하고 있으므로 틀린 것이 아니냐라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선지의 내용은 두 내용이 병렬적인 관계가 아니라 인과적 관계입니다. 즉, (나)는 (가)와 달리 화자가 초현실계에 있고(and) 화자가 이동할 수 없다는 인식이 내재되어 있다는 내용이 아니라 (나)는 (가)와 달리 화자가 초현실계에 있기 때문에(원인) 이동할 수 없다는 인식을 내재(결과)하게 되었다로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는 어머니와 달리 부모이기 때문에 엄하시다.’ 라는 진술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부모이므로 거짓이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선지가 ‘~존재하고 있어~’, 가 아니라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라고 진술되는 것이 오해를 줄인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전체적으로 문제질좋다는평이많아서 믿고구매했는데 네, 만족스럽네요 근데 11000원이나내는데 3회정도는 마음놓고 시험봐야하는거아닌가요? 1회에는 오류가 2부분이나있지 이렇게찾아와서 부교재열어봐야 정오표나오지 그럼 정오표보지않은사람은 틀리란건가요? 정오표보면서 2회오류부분까지봤는데 덕분에 2회 45문제중 28번답을 외워버렸네요^^ 제실력 평가하기도전에 답을알아버렸으니 참... 다음나오는 모의고사도 만족할만한 국어모의고사없어서 구매할계획이지만 어쩔수없이사는기분들어서 찜찜하네요 기분좋게구매하고싶은데, 8월중에나오는 모의고사는 좀 꼼꼼히확인하고 출시해주셧으면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기분을 조금 훼손시켜 드려 죄송합니다. 오르비가 국어 전문 출판사가 아니라 약간의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출제자와 검토자가 보느라고 보는데 계속 수정하는 과정 속에서 그것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인 틀 속에서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하는 작업은 전문 에디터의 몫입니다. 저와 오르비 편집자가 며칠 밤을 새워가며 하느라고 해도 마지막 최종 수정 과정 속에서 등장하는 수많은 교정 교열 사항을 완벽하게 제어하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여하튼 이번 2차 때는 더 완전한 원고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된일인지 문제는있는데 해설지가없네요 어떻게된일인지... 답지는어디서구하죠? 구할곳없으면 쪽지로 3회분 답 보내주시기바랍니다.
봉투 모의고사는 수작업을 하기 때문에 가끔 그런 일이 발생한다고 하더군요. 해설지가 없으면 붕어 없는 붕어빵이죠. 이런 경우 오르비 관리자에게 문의하면 새로 한 부를 보내주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팥없는 붕어빵은 몰라도 붕어없는 붕어빵은 뭐여
ㅋㅋㅋㅋㅋ
그런가여. ㅋㅋ 어쩐지 붕어빵에 붕어가 안 씹히더라. ㅎ
문과인데 A형것도 사서 풀어보는게 좋을까요? 문제가 얼마나 겹치는지 알고 싶습니당
도셀님. 화작문과 비문학에서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공통문항은 평가원처럼 15문항입니다.
그리고.. B형15번문제 3번선지 ㄹ을 추측이나 추정의 의미로 보는게 맞지않나요?
이 문제는 검토과정에서 충분히 논의되었던 문제인데 최종 인쇄 원고에 수정 내용이 제대로 반영이 안되었네요. 죄송합니다. 정오표에 반영하겠습니다. 답변: ㉢과 ㉣을 맞바꾸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B형 시뮬결과 등급컷이 123회별로 어떻게될까요? 아 어렵네요.. 정오표보지도않고 푸느라 과학지문에서 ㄷㄷ
여러 학교 1등급 학생들로 시뮬을 해보았는데 대략 85점 내외가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현역이라 그런 것 같고 N수생들은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점수는 현역보다는 많이 높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tngus4523@naver.com 으로 정오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금 주문했는데 풀어보고 친구들한테도 추천해주려구요!!ㅎㅎ
감사합니다.^^ 근데 정오표 바로 위에 붙어 있잖아요. 저자의 다른 책 위에요. ^^ 그래도 보내드릴게요.
국어 a형 1회 17번 문제가 뭔가 잘못된거 같아서 한참을 고민하다 지금 와봤더니 문제가 있었네요..
국가 대표가 만들어도 오류가 있는건가요..ㄷㄷㄷ 저 많은 검토진들 중 한명도 못잡아냈다니..
a형 다른거 정오 사항 있으면 답변으로 미리 말해주세요
17번 문제는 최종 수정 원고에서 인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반영이 안 돼서 그렇습니다. 모든 검토진이 모든 문제를 다 보는 것은 아닙니다. 검토의 핵심은 오탈자를 보는 것이 아니라 지문과 문항 설계에 있어서의 오류나 선지 구성과 진술의 적절성 등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문제의 질을 떨어뜨리는 내용적 오류는 아니오니 죄송하지만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오표에 올라갈 사항인진 모르겠지만 b형 2회 문제지에 실수가 몇 개 보입니다. 7번 8번 문제에서 다른건 제목과 로마자 부분에 진하게가 쳐져 있는데 II-2-가 부분의 '부족'에 진하게가 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8번 문제 통계 자료에 1번 표에도 대중교통 수단의 미세먼지 평균 오염도이고 2번 표에도 미세먼지 평균 오염도 입니다. 이산화탄소 평균 오염도 부분인것같습니다.
그리고 b형 1회에서 21번 문제 1번 여인이 일체의 외적인 간섭 없이 도덕 법칙을 구성했다고 볼 수 있습니까?
선영기님 디테일을 정말 꼼꼼히 잘 봐주셔셔 감사를 드립니다. 8번 문제는 문제 푸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오타는 오타입니다. 정오표에 올리겠습니다. B형 21번 문제 <보기>에서 여인이 어떤 외적인 간섭을 받았다는 언급이 없고, 여인 자신이 스스로 그러한 방식의 삶이 정당하다고 자각하고 결심하고 그러한 삶을 실천하였기 때문에 칸트의 시각에서 보면 주체적인 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차 모의고사 검토위원으로 모시고 싶네요. 저에게 쪽지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대모의고사를 구입한 수험생 여러분! 국대모의고사를 사랑해주셔셔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국어영역 모의고사는 다른 영역보다 3~4배의 인력과 경비가 들어가는, 고퀄의 문제를 만들기가 참으로 힘든 프로젝트입니다. 이것은 평가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어영역에 가장 많은 인원이 투입이 됩니다. 그러면서도 가장 늦게 문제가 완성되는 영역. 평가원에서도 가장 신경을 쓰는 영역이며 어쩌면 수능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영역이 국어영역입니다. 사실 모의고사 비용을 책정할 때도 다른 영역에 비해 최소한 3배의 가격을 매기는 것이 정상이랄 수 있습니다.
한 회 당 문제지 38,000자 내외, 해설지 18,000자 정도가 사용됩니다. 여러분들이 3회 분을 푼다고 한다면 대략 200,000자 가까운 글자를 독해하는 것입니다. 저희 출제진과 검토진이 본다고 보아도 그리고 최종적으로 오르비의 편집진이 또 보아도 부분적인 오류가 나오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한편으로는 수험생 여러분의 넓은 아량을 바랍니다. 저희 출검토진은 그야말로 문제의 질과 수준으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그냥 밋밋하고 평범하고 무난한 문제를 출제했을 거라면 이 국대모의고사 프로젝트를 기획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저희들은 수험생 여러분의 사랑에 부응해 2차 모의고사는 더욱 완벽한 문제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댓글 바로 위에 정오표 페이지를 올려 놓았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그렇군요 응원합니다.
조만간 구매할 예정인데 기대할게요ㅎ
플라이트님. 감사합니다.^^
도대체 정오표는 어디에 있나여// 빨리 답글 달아주세요``~
현재까지의 정오사항입니다. 편집부에 얘기해서 정오표 항목을 하나 준비해 두겠습니다.
A형 [16~18] 본문 4째 줄 ~독감은 감염자로부터 호흡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고, ~ >>>>> ~독감은 감염자로부터 호흡기와 악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고,~
B형 1회 26번 선지 ④ 햇빛이 ⓐ와 이루는 각도는 42°이고, ⓑ와 이루는 각도는
40°이다.>>>>> ④ 햇빛이 ⓐ와 이루는 각도는 40°이고, ⓑ와 이루는 각도는 42°이다.
10번 문제 문제의 보기가 잘못된것 같고 답에도 질문이 있고 해설에도 질문이 있습니다.
우선 00시 홈페이지 자유 발언대 라고 위에 써져 있는데 이 글을 00시 홈페이지 자유 발언대에 올린것이라고 생각한다면 00시의 좋은 정책을 경험한 화자가 00시의 홈페이지에 00시의 장점을 보고 00시가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00시의 시장에게 촉구하는 것 같습니다.
구분을 해줘야 더 읽기 수월할것 같습니다.(처음의 시와 나중의 00시를 다르게 본다면 상관 없고 그리 중요한것도 아닌것 같지만 글을 읽는데 어색해서 올려봅니다.)
두번째로 답이 3번인데 문제 상황을 중고 물품을 교환할 수 있는 장터가 없어서 재활용율이 타지역에 비해 비교적 낮음으로 본다면 화자가 촉구하는 중고물품 교환 장터가 해결방안이 될 수 있는것 아닙니까?
마지막으로 해설에서 중고 물품 교환 장터에 관련되는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애초에 저 지문에서 중고 물품 교환 장터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까? 장점만 주구장창 말하는 지문인것 같은데요.....
선영기님. 문제를 꼼꼼히 보아주셔셔 감사합니다. 출제자 선생님의 답변으로 감사를 대신합니다.
10번 문제에 대한 질문 고맙습니다.
저도 학생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문제를 꼼꼼하게 푸는 모습을 보니 더욱 좋은 문제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수능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 중고 물품 교환 장터가 없다’는 문제 상황에
중고물품 교환 장터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를 해결 방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건의문을 보면, 학생은 ‘우리 지역에 중고물품 교환 장터를 만들어 달라’고 시장에게 건의하고 있지요.
이로 보면 문제 상황은 ‘우리 지역에는 중고물품 교환 장터가 없다’는 것이 되겠지요.
그래서 학생은 시장에게 우리 지역에 중고 물품 교환 장터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주체는 학생이 아니라 당연히 시장이라 볼 수 있겠지요.
건의문에서도 학생이 물품 교환 장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③을 정답으로 삼은 것입니다.
또 우리 지역의 중고 물품 재활용률이 다른 지역보다 낮다는 것은 우리 지역에 중고 물품 교환 장터가 없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①은 주제(중고 물품 교환 장터 신설)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재활용률이 낮은것을 문제 상황으로 볼순 없습니까?
재활용률이 낮다 > 물품 교환 장터가 없어서 그러니 만들어 달라
b형 1회 무지개 지문 26번 질문합니다.
선택지 2번이 적절하지 않음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4번이 왜 옳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문제를 풀떄 지문 이해를 원래는 무지개의 순서가 보남파초노주파 인데 위에서 물방울과 부딪힐 경우 보라색은 시야에서 안보이고 붉은색이 잘보이고 밑에서 부딪힐 경우 붉은색이 시야에서 안보이고 보라색이 잘 보여서 빨주노초파남보 순으로 보인다.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4번 지문을 보면 햇빚이 a와 이루는 각도는 42도이고 b는 40도 이다. 라고 써져 있습니다. 태양빛이 물방울 내부에서 반사된 상태에서는 위쪽의 색이 보라색이고 아래쪽의 색이 붉은색이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b가 붉은색이고 a가 보라색 아닙니까.? 두 개의 설명이 반대로 나와있는것 아닙니까? 게다가 보기의 그림에서도 태양빛과의 각도가 b에 42도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4번이 왜 맞는 선지인지 궁금합니다.
이번 b형의 2개의 오타 중 하나입니다. 이미 명재경각님의 지적으로 발견하였던 부분입니다. 잘 보아주셔셔 감사하고 또한 송구합니다.
선지 4번은 다음과 같이 수정되어야 합니다.
④ 햇빛이 ⓐ와 이루는 각도는 40°이고, ⓑ와 이루는 각도는 42°이다.
정오표에 바로 올리겠습니다.
B형 1회 에서요 39번에 4번 선지 (나)는 (가)와 달리 시적대상이 [B]에 존재하고 있어 라고 되어잇는대요 제망메가 또한 누이가 저승에 있으니 틀린 선지 아닌가요??
김영택님. 문제를 꼼꼼히 읽어 주시고 풀어 주신 데에 대해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은 출제자 선생님께서 직접 해주셨습니다. 참고하시고 더욱 열공하시어 이번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맺기를 기원합니다. 8월 말경에 나올 2차 국대모의고사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나)와 (가) 모두 시적 대상이 초현실계에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선지의 내용을 분석하면 (나)는 시적 대상이 초현실계, 즉 천상계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화자 자신이 초현실계로 이동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차라리 죽어서 화자가 아닌 나비의 모습으로 님의 곁으로 가겠다는 인식이 내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가)의 화자는 시적 대상이 초현실계인 저승계에 존재하므로 자신이 도를 닦아 저승으로 가겠다는 소망을 드러내고 있으므로 화자 자신이 B로 이동할 수 없다는 인식이 내재되어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질문하신 분의 의도는 시적 대상이 (가), (나) 모두 초현실계에 존재하고 있으므로 틀린 것이 아니냐라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선지의 내용은 두 내용이 병렬적인 관계가 아니라 인과적 관계입니다. 즉, (나)는 (가)와 달리 화자가 초현실계에 있고(and) 화자가 이동할 수 없다는 인식이 내재되어 있다는 내용이 아니라 (나)는 (가)와 달리 화자가 초현실계에 있기 때문에(원인) 이동할 수 없다는 인식을 내재(결과)하게 되었다로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는 어머니와 달리 부모이기 때문에 엄하시다.’ 라는 진술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부모이므로 거짓이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지가 ‘~존재하고 있어~’, 가 아니라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라고 진술되는 것이 오해를 줄인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김영택님. 문제를 꼼꼼히 읽어 주시고 풀어 주신 데에 대해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은 출제자 선생님께서 직접 해주셨습니다. 참고하시고 더욱 열공하시어 이번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맺기를 기원합니다. 8월 말경에 나올 2차 국대모의고사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A형 B형 둘다 구매했는데요 비문학 파트만이라도 깨끗하게 다시 풀어보고싶은데 파일 보내주실수 있으신가요? 비문학 부분만이라도요ㅠㅜ 부탁드립니다
drizzy66님 아니되옵니다. 마음으로야 백만 번 보내드리고 싶지만...... 그건 저작권 위반이옵니다. 엄청나게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지문들입니다. 사랑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정오표 나오면 kbhyun123@naver.com 으로 보내 주실 수 있나요
몇 개 오타가 나올 가능성이 있으나 공식적으로 나타낼 가능성이 큽니다. 개인적으로도 보내드릴게요.
이거 2차 국대모의나오자마자 이거랑 같이 구매할 생각인데 그때가서도 이거(1차국대모의) 출판되나요?? 그때 살수 있겠죠???
Ebs연계가 된 것도 있고, 비연계도 있으니 시간을 두고 미리 풀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헐 ㅜㅜ 최종수정원고하고 출판된게다르다니 ㅜㅜ. 시간재고 풀다가 멘붕와서 그냥 지문 하나씩 푸는중. 빨리 정오표 나왔으면 좋겠네요
정오표를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지문과 문제의 수준은 높으니 차분히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1회 1번도 2번에서 b는 학술제 준비할 때라고 했는데 밑에 지문에서는 발표를 봤다고 하고 있잖아요. 공유라고 보기에는 무리 아닌가요??
철수가 작년에 선배가 학술제에서 발표를 잘 하는 것을 보았고, 또 그 학술제 장면을 언급한 것으로 봤을 때, 철수와 선배는 학술제에 관련한 경험을 공유했다고 진술할 수 있습니다.
국어 a형 1회 17번 5번 근거를 지문에서 칮을수가 없네요 ㅜㅜ 확인좀요
제 수정원고에는 독감은 감염자로부터 호흡기와 악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고 ~ 이렇게 되어있는데? 최종인쇄본에 악수를 통해가 빠졌나요? 제가 아직 인쇄본을 받아보지 못해서요. 그래서 해설지에도 ' 독감은 감염자의 호흡기를 통해서 또는 악수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고 했다. ~ 이렇게 해설을 붙여놓은 것입니다. 만약에 '악수를 통해서'라는 어구가 반영되지 않았다면 1번만 답이라고 하기에 좀 옹색해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인쇄본을 본뒤 정말 그렇다면 정오표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비교적 쉬운 난도의, 점수 주려고.낸 문항인데
수정이 제대로 반영이 안되었네요. 송구합니다. 출제의도는 아무리 진리와 같은 사실처럼 보여도 지문에 분명히 제시되어 있지 않다면 사실적 사고의 문제에서 답이 될 수 없음을
보여주고자 했던 문항입니다. 독감바이러스에 이미 감염되어 잠복기에 들어갔을 경우, 충분한 영양섭취를 했다고 해서 치료가 된다고 단정할 수 있는 근거가 지문에 없다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이 지문의 대표선수 문제는 18번 문제입니다. 오류를 발견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더욱 신경 쓰고 노력하겠습니다. Parksonices님.
호흡기를 통해 튀어나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고 했으므로 손씻기를 통해 독감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잏ㅅ고, 이는 독감 예방의 중요한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디펜스 할 수도 있지만 좀 옹색해지는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또한 최종 수정ㅈ원고에는 분명히 '악수를 통해서"라는 어구를 집어 넣었습니다.
밑에 댓글에 어렵다고 하셔서 그러는데 1컷을 몇점정도 예상하시나요? (곧 사서 풀어볼 예정입니다)
시뮬레이션 결과 대략 85점 정도가 나옵니다.
어떤 회차는 82~84점 정도가 나오기도 합니다.
ㄷㄷ배송됫는데상태가.,.ㅠㅠ구겨지고끝부분이찢어져잇네요ㅠ그래도그냥시간관계상풀어야겟네요...문제퀄을기대할께요ㅎ두근두근
감사합니다.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9등급 모든 아이들이 사용해도 무방한건가요? 등급이높은편이아니라서요.
해설이 자세히 있으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국대모의 해설강의 인강이 계획 중에 있습니다. 어려운 수준의 개념 문제를 접하면 쉬운 개념의 문제는 저절로 해결됩니다. 제 글 중에 '국어영역은 수학이다'라는 글을 찾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재희님.
2차 발간 하실땐 B형 6평(or9평)반영해서 지문 개수 조절하고 내실 예정이신가요?
물논 9평 보고나서 사긴 하겠지만요
저희는 수능과 가장 비슷한 수준의 지문과 문제 를 통해 수험생들의 수능 대응력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수능 점수를 끌어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2차 때는 난도를 지문별로 차등을 둘ㅈ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문제 기대되네요 ㅋㅋ
저도 감사합니다.
검토할때랑 막상 사서 풀어보니 느낌이 매우 다르네요 ㅋㅋㅋㅋ
아직 A형 1회분만 풀어봤는데 화작문/문법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편이고 다른것도 만만치않네요ㅠ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여..
아무래도 오르비니까 좀 어렵습니다. 2차 때는 난도를 좀 낮출 예정입니다. 임가람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B형인데요~ A,B형 두 개다 사서 푸는거 괜찮겠죠??
그리고 지금 당장 실전연습 하기엔 시기가 이른 것 같아 좀 나중에 구매하려고 하는데 계속 찍어내시는건가요ㅠ? 품절되면 어뜩하죵
골동품도 아닌데 아끼시긴요.^^ 저희들이야 ㄱ빨리 문제 풀고 새롭게 많은 것을 얻어가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구매해서 오늘 왔네요~ 기대됩니다!
1차 문제 잘풀고 2차도 구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좀 어렵습니다. 시뮬레이션 결과 각 학교 전교 1등들 대부분 4개 정도 틀렸습니다.
여러분은 이 책을 꼭 사서 푸시길 바랍니다 저도 아래 저자님의 말씀대로 기출반복으로 평가원시험 만점 받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자님의 출제코드를 알아내야 하니까요
국어는기출무한반복이지
그렇게 해서 만점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1차 2차 둘다 구매해도 상관없겠죠??
그리고 작문이 좀 약한 것 같은데 A형 문제도 사서 화작문 푸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좋다고 생각합니다. 변지님. 국어영역에서 좋은 열매를 맺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내년 판은 반드시 참여할거에요!
내년에 반드시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출제진 검토진 빠방한거 보소;
1. 책 크기가 실제 모의고사 크기와 비슷한가요?
2.지금 예약판매 하는 책이랑 2차의 차이점이 뭔가요?
1. 예. 똑같습니다. 활자체도 똑같습니다.
2. 2차는 수능완성까지 연계 반영하며 아무래도 수능 적중도를 좀 더 높이게 되겠지요.
아니면 거꾸로 평가원이 저희를 주시할 것이기에 저희가 건드린 작품이나 연계 내용을 전부 피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2차는 실전 모의고사의 성격을 더욱 강하게 할 것이기에 문제의 난도는 좀 더 낮춰질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국어영역에서 평가원 수준의 모의고사가 전무한 상황에서 수능 대비의 본격적인 모의고사라는 점이
가장 큰 의의가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와 국어 모의고사 대작이나오는건가요?ㅋㅋ
혹시 a형하고 b형하고 겹치는문제가 많나요?
얼마나겹치는지 알려주세요
겹치는게 적다면 두개다 구매하려구요
평가원하고 공통문항 똑같은 방식입니다.
문제의 질은 기대하고 있지만 출간일까지 선지의 어휘 선택도 검토가 되었으면 합니다.
맛보기를 보면 호기심을 '유도'한다든가 사건의 신뢰성을 준다든가 하는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표현들이 있는데,
수험생 입장에서는 풀다가 신경쓰일 수도 있으니 신경써 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 정도 출제진의 국어 모의고사는 전례가 없으므로...)
그리고 6월에 연계된 지문은 빼고 다시 편집을 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바로 작업 들어갈 2차 때는 더욱 신경을 쓰겠습니다. 국어영역은 정말 끝이 없죠. 평가원은 한 달 동안 밤낮없이 30명이 매달려서 1회분을 만드는 것이니. 언젠가는 평가원을 능가하는 모의고사가 되는 것이 최종의 목표겠죠. 연계된 것은 맛보기로 만천하에 공개했기 때문에 그것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지금 인쇄가 들어갔습니다. 문법이 좀 적중이 된 것이 있는데. 문법이라는 건 꼭 적중의 개념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어차피 나와야 할 개념은 뻔한 것이니까요.
드디어 나왔네요ㅋㅋㅋ
기대가 큽니다
친구들한테 잔뜩 얘기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어머나 세상에 맛보기에 6평 작품 2개나 있어요 ㄷㄷ
또 있지만 나중에 발표.
평가원스러움.. 기대하겠습니다ㅎ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와.. 출제진도 그렇지만 특히 검토진 라인업이 화려하네요. 평가원도 저렇게까지 인력을 투입하진 않을텐데.. 엄청 기대됩니다. 내년에 또 출판하실 계획이면 그땐 저도 검토진으로 참여해보고 싶네요.
각설이님. 내년에 꼭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국대모의사가 이번 6월 모평 지문 현대시A형 '나희덕, <그 복숭아 나무 곁으로>'와 현대소설 A,B형 공통 ' 김정한, <모래톱 이야기>'을 정확히 적중시켰습니다. 맛보기에 올려 놓았으니 한번 문제를 비교해 보세요. 자랑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오오 드디어 나오나요??ㅎㅎㅎㅎㅎ국어공부좀 해야겟네요 ..얕보다가 6평때 박살나서..ㅎㅎ문법을 따로 공부를 좀 많이하고 푸는게 낫겟네요 ㅎㅎ
최고 난도의 문법 문제가 실려 있습니다.
올해 한개 이거말구 한개 더나오나요?
예. 8월 말쯤에 수능완성까지 반영한 2차가 또 나옵니다.
문과인데 A,B형 두개 다 사도 될까요? 중복되는 문항수가 많아 비효율적인가요?
두 개 다 사도 됩니다. 평가원처럼 공통 문항을 만들었습니다.
A형에는 기술지문이 있으니 정보량 과다 지문 풀기 연습에는 좋을 것입니다. 화작문 짱 어렵습니다.
알라딘이나 yes24에서는 판매 안하나요??
예. 오직 오르비에서만 판매됩니다. 현재는.
예스24. 교보. 알라딘. 인터파크 등 모든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됩니다.
가장 못하는 부분인 문법을 잔뜩 주셔서 ㅠㅠ 다음엔 문학 더 검토해보고 싶어요.
2차 때는 꼭 문학 원고 드리겠습니다.
출판 축하드립니다!
논술실록 시리즈를 집필하는 와중이어서 조금 미흡하지 않았나 하는 죄송한 마음도 드네요 ㅠ
실전 국어 모의고사가 영어, 수학에 비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좋은 모의고사로 자리매김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넵튠님. 논술실록 원고 작업 잘 하시구요. 조만간 들어갈 2차 때도 많이 도와주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나름 일부분이지만 검토하면서 출제하신 선생님들의 노하우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물량공급님 말씀처럼 국어영역에서 제일가는 모의고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저도 여기저기 빨리 홍보해야겠네요 ㅎㅎㅎ
국어 영역의 해모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드디어 출판되었네요
제가 검토한 문제도 포함되어있어 평가가 기대됩니다
국어영역의 포모 해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물량공급님. 2차 모의고사는 더 진화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조언과 자문을 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