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흐른다 - 비문학편 2016 국어영역에 대한 정확한 사고, 사고에 맞는 적절한 행동, 습관화의 과정-이것이 하나로 흐를 때 국어영역의 실력이 형성됩니다 송영준 지음
책소개

국어영역에서 요구하는 것을 정확히 말할 수 있습니까?

국어영역을 1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면서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이것의 심각성을 깊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자세를 버려야합니다. 국어영역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지 못하면 절대 그것을 정복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다르게 말하면 국어영역에 대한 사고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적절한 사고 없이는 국어영역을 대비할 수 없습니다.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을 받자!

무엇을 공부한 후에는 반드시 학습 전과 다른 것이 있어야 합니다. 두꺼운 기출 문제집과 교재들을 푼 후에는 그에 맞게 실력이 향상되어야 하죠. 그러나 학생들은 국어영역을 공부하며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국어영역을 다루는 행동이 학습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국어영역에서 행동이란 문제를 읽는 법, 지문을 읽는 법, 문제와 지문을 연결시키는 법 등 시험과 관련된 모든 행동을 말합니다. 이것들이 학습되지 않으면 국어영역의 실력이 세워질 수 없고 향상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행동이 사고에 맞게 정확히 학습될 때 실력은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

   

배운 것은 반드시 시험장에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시험을 위해 공부합니다. 따라서 공부하는 모든 것들은 시험장에서 활용될 수 있어야 합니다. 국어영역에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의 흐름과 습관화입니다. 학습하는 동안 우리가 배우는 모든 내용은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돼야 하고 이것을 확실하게 자신의 습관으로 만들어야 시험장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재는 모든 내용은 하나의 흐름으로 묶고 습관화를 위한 충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자소개
송영준 
고려대학교 바이오 의공학부
목차

 Ⅰ. 사고 교정

     - 생각의 큰 틀을 만들자  

      1. 국어영역은 무엇인가?

      2. 국어영역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Ⅱ. 행동 교정

      - 3 단계를 완성하라

        1단계. 문제 읽기

         ① 지문 예측

         ② 목적 찾기

         ③ 문제 구분


        2단계. 지문 읽기

          ① 문제 예측

              1) 정의

              2) 안긴문장

          ② 흐름 읽기

              1) 같은 흐름

                 (1) 추상적-구체화 흐름

                 (2) 예시의 흐름

              2) 다른 흐름

                 (1) ‘그러나’와 같은 접속사가 있는 흐름

                 (2) 통시적 흐름

                 (3) 큰 흐름이 나눠지는 흐름

              3) 그 외의 자연스러운 흐름

                 (1) 의문은 답으로 흐름이 이어진다

                 (2) 문제점이나 한계상황은 대책으로 흐름이 이어진다

          ③ 오답 예상

               1) 교차

               2) 반대

       3단계. 문제와 지문을 연결하기  

          ① 연결고리를 확신하라

          ② 연결고리를 시도하라


  Ⅲ. 습관화

      - 모든 것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한다

      - 습관화를 통해 스스로의 힘을 키운다


서평

기회규 (2014 수능 5등급 48% → 2015 수능 1등급 96%)


수험생이 문제집이나 학습서를 사는 이유는 성적의 향상을 위함입니다. 성적이 오르기 위해서는 당연히 실력 향상이 수반돼야겠지요. 그런데 과연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향상하는 공부를 하고 있을까요? 우리가 하고 있는 국어 공부가 평가원이 국어영역을 통해 평가하고자하는 능력의 향상과 일치할까요. 

아니면 단지 시간을 소모하는 양치기 공부였을까요. 머리가 좋든 나쁘든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를 하면 누구든지 점수는 오를 것입니다. 


작년 9월에 ‘국어는 흐른다’를 알게 됐고 

두 달 반 만에 재작년 수능 5등급(48%)에서 역대급 난이도인 올해 국어B형에서 1등급(96%)으로 성적이 향상되었습니다. 


단지 공부의 방향만 바꿨을 뿐인데 말입니다.

 ‘국어는 흐른다’는 공부의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해줍니다.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2가지 꼽자면 ‘사고의 교정’과 ‘문제읽기’ 부분입니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 사고부터 교정하는데 이것은 국어공부에서 본질적인 부분으로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국어영역은 무엇인지, 평가원에서 국어영역을 통해 평가하고자 하는 능력이 무엇인지 등 가장 본질적인 부분임에도 간과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줍니다.

 두 번째는 ‘문제 읽기’ 파트인데요. 문제 풀이의 체감난이도를 스스로 조정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기르는 곳입니다. 문제읽기에서는 무엇을 묻고 있는지가 전부가 아니라 지문의 구조까지 예측합니다. 예측이 틀리든 맞든 구조를 한번 생각하고 지문을 읽으면 아무 생각 없이 독해할 때보다 기억이 훨씬 오래갑니다. 


문제 읽기를 능숙하게 하면 국어가 정말 쉽다고 느끼지만 그렇지 못하면 혼돈의 늪으로 빠지게 됩니다. 습득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이 관문만 넘게 되면 마치 노스트라다무스가 되는 기분을 느끼게 돼요. 꾸준히 노력해야 할 부분입니다.   

본질을 잡으면 점수는 반드시 오릅니다. 하지만 공부법이 옳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니 성실하게 노력해서 당당해지시길 바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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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 2014-04-13 13:30:46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과외를 받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기회가 된다면 만나보고 싶습니다.

송영준 2014-04-13 22:29:40

감사합니다~

희망1365 2014-04-12 22:22:22

와... 이책 대박인듯 합니다.
글 읽을때 꼭필요한 것들만 있어서 놓침없이 체화할수있을듯 이런책이 나오다니 ㄷㄷ
일단 장바구니에..

희망1365 2014-04-12 22:24:11

총 몇 페이지 인가요?

송영준 2014-04-13 00:38:36

약 230페이지 정도됩니다~

송영준 2014-04-13 00:43:16

감사합니다~ 책을 통해 좋은 결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임태혁 2014-04-11 12:02:09

이 책은 단권인가요 아니면 앞으로 시리즈로 출간 계획이 있으신건가요?
목차를 보니 화작문과 문학에 대한 내용이 없군요, 이 부분에 대한 보강 출간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송영준 2014-04-11 19:17:37

우선 문학은 '국어는 흐른다 -문학편'으로 출간할 예정이고 그 부분은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비문학과 문학에서 요구하는 능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각의 분야를 독립된 책으로 출판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문학편'을 기다리는 학생이라도 그 전에 '비문학편'을 반드시 봤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사고를 수능식으로 교정하기 위해서는 문학 공부 이전에 비문학의 학습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 분야는 큰 차이를 가지지만 행동의 측면에서 매우 유사한 점을 가집니다. '문학편'을 기다리는 학생을 위해 아직 출간되진 않았으나 문학의 핵심적인 몇 가지 내용을 오르비 '#국어는흐른다' 태그나 '국어는 흐른다' 카페 (cafe.naver.com/hrunda)에서 동시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고도리 2014-04-11 08:45:38

드디어 나왔구먼

썜미낭2 2014-04-10 19:17:10

고2 문과 3월 모의고사 제대로 풀어서 7등급 나온 학생인데..이거 봐도 되나요?ㅠㅠ

송영준 2014-04-11 01:43:48

충분히 습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어떤 등급을 갖는다는 것은 이 교재의 공부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등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생각해보면 분명합니다. 국어영역에서 2등급, 1등급을 맞는 학생들에게 다음 시험에서 더 향상된 점수를 맞을 수 있는가를 물으면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본인이 자신의 실력을 실제적으로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글과 문제를 파악하는 정확한 사고와 행동이 습득되지 못한 것을 본인도 알고 있는 것이죠. 국어영역은 그 어떤 과목보다도 체계적인 구조를 가지고 그것을 정확히 학습할 때 등급은 7에서 6으로, 6에서 5로 한등급씩 올라가는것이 아니라 7에서 3,4 이상으로 한번에 올라갑니다. 단순히 등급을 올리는 것이 아닌 객관적인 실력을 올리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절대적인 실력의 향상에 목적을 두었고 그것은 국어를 사용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습득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썜미낭2 2014-04-11 14:33:39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국어의 xx 같은 성격을 가진 책인가요?아니면 대성마이맥의 김동욱 선생님이나 마닳이라는 기출문제집과 성격이 비슷한가요?제가 국어엔 스킬이나 기술같은 건 없다고 생각해서요..또 그렇게 공부하다보면 넓게봐서 대학이나 사회에 나가 책이나 전문서적을 볼 때 썩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아서요..이 책은 정확히 어떤 성격을 가진 책인가요?..

송영준 2014-04-12 09:16:44

스킬이나 기술이 없다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국어영역에서의 스킬과 기술이란 그저 기출되었던 문제 중 빈도가 높았던 것을 정리한 것에 불과합니다. 다시 말하면 기출 문제을 공부하다보니 눈에 띄는 몇 가지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정리해서 스킬이란 이름을 붙인 것뿐이지요. 새로운 시험에서 이것이 적용되리라는 보장은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스킬은 당장에 점수를 조금은 올릴 수 있을지 몰라도 결과적으로 보면 국어영역의 본질에 맞게 체계적으로 공부한 학생을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송영준 2014-04-12 09:30:37

'국어는 흐른다'에서 '흐른다'는 말의 뜻은 국어영역의 본질에 입각해 모든 내용을 하나로 정리함을 의미합니다. '왜 자꾸 국어영역의 본질을 얘기하는가?'하는 것을 물으신다면 그것은 '국어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매년 새로운 지문과 유형이 출제되지만 '국어영역'이란 이름이 변하지 않았던 것은 본질이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어영역의 본질만이 여러분이 보게 될 수능과 기출과의 유일한 접점입니다. 반드시 이 부분을 공부해야 합니다.

송영준 2014-04-12 09:40:05

책의 구성 자체가 여타의 교재나 강의와 매우 다릅니다. 이 책은 본질에 대한 사고를 정확히 세우고 그것에 필요한 행동(문제를 읽는 법, 글을 읽는 법, 문제와 글의 관계를 연결하는 법)을 빈틈없이 가르칩니다. 예를 들어 비문학을 보겠습니다. 수능은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고 국어영역은 국어와 관련된 능력을 평가합니다. 그 중 비문학이 요구하는 능력은 비문학이 쓰인 이유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수능 비문학은 정보의 전달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문제가 묻는 것은 지문 속 정보가 정확히 전달되었는가입니다. 비문학의 모든 문제는 정보전달이란 본질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만이 앞에서 말한 여러분이 보게 될 수능과의 유일한 접점입니다. 따라서 비문학에서 스킬,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정보를 정확히 전달받는 능력이며 이 능력은 단지 수능 시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아실 겁니다. 시험을 위해서도,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위해서도 비문학을 읽는 능력은 반드시 키워져야 하는 부분임에도 학생들에게 충분한 기회가 제공되지 못한 현실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Metro 2014-04-10 10:33:02

맛보기가 없어요

엉덩이 2014-04-10 09:59:22

맛보기가 없네요

bbk112 2014-04-09 22:48:21

형 책발간 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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