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I-OPTIMA 화학1 최적화 N제 임주영 지음
책소개
One and Only
고득점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되는 유형만을 모아 놓은 과학탐구 책은 오르비의 ‘Final Lecture’말고는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킬러문항’이 킬러문항인 이유는 어떻게 나올지 예상할 수 없고, 출제 방향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유형들을 대비하기 위해선 자연계 특성상 반드시 다양한 아이디어와 낯선 상황들을 최대한 많이 접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본 서적은 특히나 많은 수험생들이 정복하고 싶어 하는 화학I에서의 킬러 유형 ‘양적관계’와 ‘주기율’을 집중공략하며, 더불어 두 유형을 정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험생들이 힘들어하는 고충을 해결해줄 과학탐구 서적이 아직은 없습니다. 

Convenience & Flexibility
제가 담을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설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출제자의 한마디]로 출제의도를 설명하며, 그 이전에 단원 어느 부분을 묻는지, 카테고리를 번호 옆에 써놓습니다. 또한 해설을 보다보면 문항별로 별표가 쳐져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난이도+문제의 완성도를 종합한 것인데 아마 수험생들이 책을 복습하고 싶을 때 우선순위의 척도가 될 겁니다. 저는 제 서적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매년 개정을 거칠 것이며, 언제나 독자분들의 피드백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이처럼 순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계속해서 더 나은 것, 또 더 나은 것을 만들어나갈 겁니다. 

For Revolution
저는 더 큰 목표를 보고 있습니다. 본 서적의 출간을 계기로 과학 공부에 혁명이 일어나기를요. 우리나라 수험생들은 아직도 너무 국수영에 치우쳐 있습니다. 과학탐구 영역의 중요성은 일반적인 상위권 이과생이라면 대부분 인지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수능을 치르고 나서야만 결국 깨닫습니다. 화학I, 생명과학I의 선택자가 많은 이유는 개념의 양이 적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러나 평가원에서는 응시자 수와 그들의 수준에 따라 출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적은 개념으로 상위권을 분별하려고 ‘시험을 위한 시험’을 치릅니다. 딜레마는 이에 발맞춰 공부를 하고 훈련을 해주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를 인식조차 못한다는 것입니다. 본 서적은 이러한 문제점을 정확히 인지한 저자가 ‘문제를 위한 문제’를 만듭니다. 교육적 가치를 따지다가 정작 우리가 가고자 하는 대학에 못 들어간다면 이보다 더 억울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 책에 교육적 명분을 기대하진 마십시오. 그러나 여러분이 이 책을 체화한 날에는 어떠한 난이도가 되든 거침없이 풀어나갈 수 있는 태도와 실력을 얻을 것입니다.

<검토자 목록>
이동형 (부산대학교 의예과)
이종성 (전북대학교 의예과)
김민준 (단국대학교 치의예과)
김경한 (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과)
박서우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계열)
김대환
저자소개

저자 임주영 (오르비 닉네임: 행키)


없어 보여도 꿋꿋이 당당할 필요가 있지요.

물론 가끔은 그냥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불필요한 부담을 계속 안고 가야 하는지,

아니면 내가 결단을 내리고 도려내야 하는지.

상처 받을 사람도 있을테고

나름 귀중한 가치가 한순간 무너지기도 할 겁니다.

좀 더 빨리 뛰려고 무게를 줄였어도

짊어져야 할 짐은 더욱 커졌을 때,

어쩌면 그 때 저는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 그리고 저에게도

한정된 시간이 선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저는 선택했고, 견뎌보려구요.

피하지 말고 맞서세요.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4년 6개월 전,

처음 출판할 때는 참 설렜어요.

아직도 또렷합니다.

출판 모의고사로는 정말 오랜만에 찾아 뵙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자 임주영(오르비 닉네임: 행키)

▷ 안산동산고등학교 졸업

▷ 건국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특성화학부 융합생명공학 전공

▷ 2015 '분류최적화 20제' 무료 배포

▷ 2016-2019 'CHEMI-OPTIMA' 출간

▷ 2016-2019 '행키 모의고사' 출간 및 무료 배포

▷ 2016-2019 '포만한 모의평가' 주관


목차
분류 최적화 (주기율) 50제
계산 최적화 (양적관계) 63제
정답과 해설
서평

이동형 (부산대학교 의예과)

2014년도부터 과학탐구영역 선택 과목이 2가지로 줄어들면서 수능에서 과학탐구영역의 변별력이 훨씬 커지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선택 과목의 종류를 3가지에서 2가지로 줄였지만, 그만큼 학생들이 각각의 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늘어나며 전반적인 학생들의 실력이 상승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평가원에서 과학탐구영역을 어렵게 내며 각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힘들게 되었고, 설령 점수가 좀 잘나온 듯해도 잘하는 학생들이 그만큼 많아져 높은 등급을 획득하기는 어려웠습니다.

2014년 수능부터 2015년 수능까지 총 4번의 평가원 화학1 시험에서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위에서 설명한대로 어렵고, 그렇지만 자신이 느꼈던 것만큼 등급 컷이 낮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그런데 두 번째 특징은, 모든 문제가 어렵지만은 않았다는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1번부터 15번까지는 어느 정도 화학을 공부했다면 쉽게 맞출 수 있는 평이한 난이도의 문제를 배치하였고, 나머지 5문제를 매우 어렵게 내어 변별력을 두었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추세를 보았을 때 화학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쉬운 15문제를 빠르게 해결한 뒤 나머지 시간을 5문제에 투자하는 것이죠. 쉬운 문항들은 여러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연습을 반복한다면 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관건은 ‘어려운 5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인데 이 5문제는 대부분 생소한 자료나 힘든 계산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의 문제들은 거의 어려운 문항이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최근에 수능에서 어렵게 출제하는 포인트와는 맞지 않는 문제가 대부분이라 이러한 문제들만으로는 어려운 수능 화학1 시험에 대비하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행키의 최적화 시리즈에서는 이 5문제, 소위 킬러 문항이라고 하는 유형을 두 가지로 나누어 각각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생소한 자료들과, 제법 복잡한 계산이 필요한 문항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기율 파트는 내용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생소한 자료들을 통해 변별력을 두는 부분이므로(14수능 16, 17, 20번, 15수능 14, 15, 17, 19번) 이 파트를 다룬 분류최적화에서는 평가원에서 출제할 법한 다양하고 생소한 자료들을 통해 이 문제집을 푸는 학생들에게 어떤 자료를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연습을 하게 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계산최적화에서는 화학1에서 가장 어렵게 출제되는 1단원의 양적 관계, 4단원의 중화 반응 문제들을 담았습니다.(14수능 18, 19번, 15수능 16, 18, 20번) 계산최적화에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올바르게 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는지를 요구하는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들을 풀어보면 점점 이러한 문항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이 늘 것이고, 실제로 수능 시험장에서 만났을 때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낼 수 있는 연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항들로 구성된 행키의 최적화시리즈는 현 수능 화학1 과목에서의 킬러문항들을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이종성 (전북대학교 의예과)

2014학년도부터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화학1 과목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전 교육과정에 비해 기본 개념의 분량이 감소하고 난이도가 하락함에 따라 수험생들이 화학1 과목의 내용을 더욱 쉽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정 첫 해에 치러진 6월, 9월 모의고사도 평이하게 출제되어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소위 ‘꿀과목’이라는 소문까지 돌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나 2014수능 화학1은 각종 신유형 문제와 복잡한 계산 문제가 여럿 출제되어 많은 수험생들이 좌절을 경험했습니다. 그 후 2015학년도에 치러진 평가원 모의고사 및 수능도 2014수능 수준으로 난이도 있게 출제되어 대비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화학1에서 난이도있게 출제되는 양적관계, 주기율 등을 제대로 대비할 수 있는 시중의 문제집이나 참고서가 전무했다는 점으로 인해 수험생들의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 힘입어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수능 화학1 최적화 N제’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일단 분류 최적화에서는 시험장에서 시간을 많이 소모하는 주기율 문제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기율 문항은 풀이 시간단축이 가장 중요한데, 교재에 실려있는 신유형, 고난도 문항들을 풀어보시면서 시간단축 훈련을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계산 최적화에서는 시험 때마다 킬러문제로 등장하는 양적관계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가원 퀄리티의 신유형, 고난도 문항들을 풀어보시고 해설을 공부하시는 과정을 통해 실전에서 고난도 양적관계 문항을 풀 수 있는 실력을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을 빠짐없이 제대로 학습하신다면 수능 화학1을 준비하시는 모든 수험생들께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부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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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키(임주영) 2015-03-25 06:28:44

하하....저 뿐만 아니라 검토진도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여하튼 감사합니다!!!!:]

소리벗고팬티질러 2015-03-24 23:09:53

화학 관련 책은 안 나오나 하고 있었는데... 기대하겠습니다!!!

행키(임주영) 2015-03-24 23:25:57

감사합니다. 실망하지 않으실겁니다!!^~^

성의16학번 2015-03-24 23:04:47

헐 행키님ㄷㄷ 믿고 삽니다 작년에 도움 많이 됐어요

행키(임주영) 2015-03-24 23:25:20

ㅎㅎㅎ..믿어주신다니ㅜㅜ책임감이 크네요.
감사합니다!

BlackComet 2015-03-24 22:36:15

중화반응도 출간하실 계획이신가요??

행키(임주영) 2015-03-24 22:45:22

중화반응 양적관계 포함입니다.
금속반응 양적관계
할로젠반응 양적관계 등
화학1 모든 분야의 양적관계를 총체적으로 다룹니다.

페나이 2015-03-24 22:14:18

진짜 이런 책을 원했습니다!! 양적관계 문제 덩어리들!!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듯하네요ㅠㅠ
반드시 사서 풀어보겠습니다!

행키(임주영) 2015-03-24 22:46:07

ㅎㅎ꼭 도움되길 바랍니다~^~^

비영 2015-03-24 19:47:36

문제가 굴담굴담해보인다

행키(임주영) 2015-03-24 19:52:40

하핫감사합니다.
혹시 모르니 타 사이트 언급은 자제해주세용ㅎㅎ..

SimonL 2015-03-24 19:34:58

어차피 양적관계문제는 많이풀어볼수록 좋으니 인수구매할때 함께 구매할게요!
문제의 질은 의심치않겠습니다ㅎㅎ

행키(임주영) 2015-03-24 19:51:49

ㅎㅎㅎ알아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양한 문항을 접하시는 것에 관해서는
후회없으실 겁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

SimonL 2015-03-24 18:47:02

기존 양적관계 기출문제에 비해서 어느정도의 난이도인가요?

행키(임주영) 2015-03-24 19:14:22

비슷한 수준이 대다수이고 몇 문항은 조금 더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기존 기출 답습을 지양하였기에 더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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